도르네 동쪽의 반도 지역. 협해와 맞대고 있으며 절벽과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포르투갈이나 카탈루냐 지역이 모델인듯 하다.
과거 명칭은 '도르네의 팔'로, 에소스와 이어진 지역이었으나 여명기 당시 숲의 아이들이 최초인들을 막기 위한 최후의 수단 중 하나로 "물의 망치"라는 대 마법을 사용해 가라앉혀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남은 지역이 징검돌 군도. 즉, 웨스테로스와 에소스는 원래 하나로 이어진 초대륙이었다가 분리된 것이다. 후에 북부의 넥도 비슷하게 분리하려고 했으나 실패하여 늪지대가 되었다.
이곳에 주로 사는 인종은 소금 도르네인으로, 소금 도르네인은 주로 해안에 사는데 로인족에게 영향을 받아 체모는 검고 피부는 올리브빛이다. 마르텔 가문 또한 그렇다. 약 1천 년 전에 지금의 선스피어 부근에 1만 척의 배가 상륙하였다.
주요 지역으로는 선스피어, 물의 정원, 플랭키 타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