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의 등장인물로 본명은 봉면필이다. 배우는 공형진.2. 작중 행적
2.1. 가문의 위기
김진경과 같이 검사로 일하고 있으며, 진경의 5년 선배. 진경에게 마음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진경이 장인재에게 반하고 데이트까지 하게 되자, 식당에서 울면서 나항상 그대를을 부르는 등 애원하기까지 했지만.....나중에 인재가 조폭이란 것을 알게 되자, 이것을 까발리고 재판에서 감옥에 쳐넣으려고 했지만, 사실을 알고 자취를 감추었던 진경이 변호사로서 돌아오고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조폭과 손을 잡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진경에게 어퍼 컷을 맞고 기절, 이후 감옥에 연행된다.
자기가 짝사랑하던 여자를 조폭에게 NTR당한 피해자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애초에 봉면필은 김진경과 남녀관계 자체가 아니었기 때문에 NTR이 성립이 안된다. 봉면필이 김진경에게 프로포즈했을때 김진경은 당황하면서 화장실로 자리를 피하며 데이트 한번 한적 없는데 왜 저러냐고 어처구니 없어한다. 그리고 조폭과의 결탁 등 검사로선 해서는 안되는 악행과 찌질함, 그리고 3편에서 지 죄도 모르고 복수심에 불타는 등 변호할 건덕지도 없다.
2.2. 가문의 부활
우선 도끼파 수괴 윤도식을 집행유예로 빼내서 내보낸 다음, 윤도식을 통해서 뇌물을 뿌려서 특별사면으로 일찍 출소하는데 성공한다. 수감생활 중 복수를 위해 싸움을 연마한다. 검사로 복직한 김진경과 달리 깽판 쳐놨으니 당연히 검찰 복귀는 언감생심이고 그냥 대놓고 도끼파에 합류해버린다. 출소 후 인재가 김치산업을 한다는 것을 알자, 자신을 따르는 조폭들을 이용해서 운송 도중인 차량을 습격후 이물질이 들어간 김치와 바꿔치기를 해서 인재에게 큰 타격을 줘버린다. 이후 자신도 김치 산업을 시작해서 인재의 회사를 폭락시켜 버린다.하지만 인재는 필사적으로 회사를 다시 일으키고 김진경 검사의 활약으로 조폭들은 전멸. 이에 격분해서 진당들을 이끌고 인재를 습격하지만 인재파에게 졸개들은 전멸, 자신은 1대1 대결에서 허무하게 패배해버리지만, 찌질하게 인재를 기습하려다가 홍덕자여사의 투척 기술에 당하고 기절한 바람에 다시 경찰에 연행된다.
즉 위기에서나 부활에서나 어쩔수 없는 3류 찌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