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ombate울펜슈타인 시리즈의 등장인물.
나미비아 빈트후크 출신의 흑인으로, 크라이사우 서클의 분위기 메이커. 항상 힘이 되는 말빨로 딱딱한 분위기를 주물러 풀어주고 저항군의 기를 살려준다.
담당 배우는 에릭 러레이 하비(Erik LaRay Harvey).
2. 작중 행적
2.1.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첫날은 빡센 법이야, 친구.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 절대로 나아지진 않으니까.
블라즈코와의 첫만남에서
블라즈코와의 첫만남에서
물론이지. 사색 따위는 차라리 안 하는 게 나을 거야. 내 머릿속을 들여다 보면 자네 정신이 박살나 버릴걸. 버틸 수가 없다니깐. 아니지. 어쩌면 내 머릿속은 이미 곤죽이 되어버렸을지도 몰라. 놈들이 패망하는 날이 도래하면 같이 코가 비뚤어지도록 마시자구.
한때 아프리카 전선에서 나치와 싸웠던 영연방군 출신. 2년 동안 성공적으로 나치를 막아냈지만, 결국 잡혀 벨리카 수용소의 시멘트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블라즈코윅즈와 함께 탈출한 뒤 레지스탕스의 일원이 되며, 괴로움에 시달리는 B.J.에게 든든한 친구이자 동지가 된다. 고주망태가 될 때까지 신명나게 벌일 술파티도 예약한 건 덤. 수용소에서 탈출할 때 엥겔이 날린 최후의 발악으로 총탄 세례를 받지만 어찌어찌 탈출하고 무사히 회복한다.
2.2.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봄바테
나이: 38세
영원한 낙관론자.
봄바테는 나미비아 빈트후크의 거리에서 성장했다. 나치가 아프리카 정복에 박차를 가하자 이에 맞서 싸우기 위해 북쪽으로 가 몇 차례의 성공적인 반격을 이끌었지만, 결국 생포되어 나치 강제노동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고통스러운 수감기간을 버텨낸 봄바테는 마침내 B.J.와 세트 로스와 함께 탈출하였다. 이제 그는 크라이사우 서클 저항군 집단의 필수 인원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나치에 맞서 싸운다.
나이: 38세
영원한 낙관론자.
봄바테는 나미비아 빈트후크의 거리에서 성장했다. 나치가 아프리카 정복에 박차를 가하자 이에 맞서 싸우기 위해 북쪽으로 가 몇 차례의 성공적인 반격을 이끌었지만, 결국 생포되어 나치 강제노동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고통스러운 수감기간을 버텨낸 봄바테는 마침내 B.J.와 세트 로스와 함께 탈출하였다. 이제 그는 크라이사우 서클 저항군 집단의 필수 인원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나치에 맞서 싸운다.
전작보다 얼굴 골격, 특히 입가 부분이 좀 더 다부지게 변했다. 맥스와 함께 나치와 싸우는 와중에도 분위기 메이커답게 여전히 사기를 북돋아준다.
뉴욕으로 블라즈코윅즈를 호송하는 임무를 함께 맡은 걸 시작으로 소소하게 활약하다가[1] 시그룬 엥겔과 이어지게 된다. 블라즈코의 생일날 에바의 망치 탈출 잠수정에 숨어서 키스를 하다가 들통나는 개그를 찍는 건 덤. 그런데 흑표당과 사회주의 레지스탕스들이 합류한 뒤에는 시그룬을 버려두고 다른 여자 멤버들이랑 놀다가 싸대기를 맞는다(...).
크라이사우 서클 내에서는 퍼거스와 더불어 현장 지휘관과 양아버지 클라우스 크로이츠를 잃은 맥스를 보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본인도 맥스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는 듯.
[1] 이 때 뉴욕에 간 적도 없으면서 B.J.에게 악어를 조심하라는 카더라 소문을 진짜인 양 이야기하는데, B.J.가 악어를 만나며 진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