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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11 10:11:04

보스 상륙 작전

보스 상륙 작전 (2002)
Boss X File
파일:16753.jpg
장르 코미디
감독 김성덕[1]
각본 김성덕(원안)
김삼(원안)
장광일
강경
제작 임건중
출연 정운택
김보성
안문숙
이지현
윤기원
성현아
촬영 전조명
양희만
음악 신철
개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2년 9월 6일
상영시간 108분
상영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줄거리3.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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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2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

2. 줄거리

월드컵이 끝나고, 대선이 다가오자 대선 특수를 노리는 조폭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특히 정계와 밀접한 무궁화파의 대부 왕발은 MBA 출신의 엘리트 조폭인 독사(김보성 분)를 앞세워 불법 선거 자금으로 정치 로비를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조폭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파악한 검찰은 긴급회의를 소집하게 되고... 무궁화파의 독사가 최리(이지현 분)라는 나가요가 일하는 룸싸롱을 배경으로 선거 자금 로비를 진행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태훈(정운택 분)은 검찰 긴급 회의에서 "룸싸롱을 하나 차리죠" 라는 기상천외한 발언을 하게 된다. 이 말도 안 되는 태훈의 망언으로 사상 유례없는 검찰들의 비밀 프로젝트! "BOSS 상륙작전"이 개시되게 되는데... 나가요 업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리를 영입하기 위해 "BOSS 상륙작전" 요원들은 룸싸롱 오픈을 준비하게 되고,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경찰과 여경을 강력한 트레이닝 하에 웨이터와 호스티스로 위장, 작전에 투입한다. 그리고 물좋은(?) 룸싸롱을 만들기 위해 서울지역 유흥가 대표 웨이터 박사(윤기원 분)와 강남 최고의 인기 나가요 명품녀(성현아 분)를 영입하고 드디어 독사가 룸싸롱을 아지트로 삼게 된 이유이자 독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최리를 스카웃하여, "BOSS 상륙작전"을 실행하는데.. 진짜 웨이터와 나가요들과 좌충우돌하는 가운데 태훈 역시 최리의 신비한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여경 유황불(안문숙 분)은 손님들의 2차 요구로 연변출신 조폭 작두(이성호 분)와 호텔까지 가게 된다. 뜻하지 않게 나날이 업계 최고의 업소로 부상하게 된 "BOSS" 드디어 기다리던 독사가 "BOSS"에 출두하게 된다. 최리를 통해 독사를 유인하고자 한 보스상륙작전은 드디어 그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하지만 감춰진 대선 비리와 함께 최리에게 비밀도 함께 벗겨지면서 태훈은 검찰 역사상 웃지 못할 또 한번의 역사를 남기게 된다.

3. 출연



[1] 1958년 9월 20일생.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세 친구, 연인들의 작가를 맡은 적이 있으며, 또한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의 초창기 연출을 담당한 인물이다.[2] 첫 부분에서 나오는 신임 검찰총장을 소개하는 신문에 성명으로 기재되어 있다.[3] 첫 등장시 오야붕이 앉고 있는 소파 바로 뒤에 있는 책상 위에 회장 최만영이라는 글씨가 박혀있는 명패가 놓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