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나무

보리수나무 Autumn oleaster

학명: *Elaeagnus umbellata*
분류
	<colbgcolor=#d7ffce,#0f4a02> 계	식물계(Plantae)
	분류군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속씨식물군(Angiosperms)
		쌍떡잎식물군(Eudicots)
		장미군(Rosids)
	목	장미목(Rosales)
	과	보리수나무과(Elaeagnaceae)
	속	보리수나무속(Elaeagnus)
	종	보리수나무(E. umbellata)

1. 개요2. 언어별 명칭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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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아시아가 원산지로, 한국에서는 황해도 이남에서 자생하는 낙엽 활엽 관목이다.

2. 언어별 명칭

<colbgcolor=#dddddd,#222>언어별 명칭
영어	Autumn oleaster
한국어	보리수나무
중국어	牛奶子
일본어	アキグミ(秋茱萸)

동아시아 3국의 명칭이 서로 달라서, 예전부터 서로 공유한 이름이 없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어로 '牛奶子(우내자)'라고 하는데 하얀 꽃이 마치 우유같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본어로 秋茱萸라고 부르는 것은, 열매가 가을에 열리는 산수유 열매와 같이 붉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에서는 씨의 모양이 보리를 닮아서 ‘보리똥’ 나무라고도 불렀던 것이 보리수나무라고 변형되어 불러지다가 정식 명칭으로 굳어진 것으로[1] 불교에서 신성시 여기는 인도보리수와는 보리수라는 명칭을 공유하고는 있지만 아무런 관련이 없는 나무로, 그 이름 때문인지 많은 오해를 산다.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인도보리수(Ficus religiosa)는 무화과나무속의 나무로서, 보리수나무(Elaeagnus umbellata)와는 모양과 크기, 열매와 꽃이 모두 다르다.

3. 상세


(좌): 꽃 　(우): 열매(씨앗)

낙엽관목으로서 높이는 2~3m 정도 큰다. 줄기는 회백색이고, 긴 타원형의 잎은 어긋나기로 달려 있다. 잎은 은백색의 작은 비늘같은 털로 덮여 있다.

꽃은 5월 초 ~ 6월 중순에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 ~ 7개가 우산모양꽃차례로 피며, 처음에는 하얀색이었다가 연한 노란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7월 말 ~ 9월 말에 익는데, 지름 6 ~ 8mm의 붉은색 구형으로 하얀 비늘털로 덮여있다. 단, 왕보리수나무[2]의 경우 열매가 훨씬 크고 타원형이다. 열매는 생식도 할 수 있지만 떫은맛이 강하기 때문에 주로 과실주로 담궈서 먹는다.

[1] #[2] 학명은 Elaeagnus umbellata var. coreana로 보리수나무의 한국 변종이다.

보리수나무

1. 개요

2. 언어별 명칭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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