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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23:56:15

보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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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유저 기능4. 게시판5. 비마켓6. 이노펀딩7. 애드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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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드게임긱을 지향하며 발전하고 있는 보드게임 커뮤니티 중심의 사이트이다.

국내의 협소한 보드게임 상황으로 인해 그동안 다이브다이스가 현존 최고의 보드게임 사이트였다.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예전에 비해 그 영광이 많이 쇠약해 졌다. 정보량이나 회원의 접속률은 최고였지만 커뮤니티 기능이 약했던 다이브다이스 였기에 많은 회원들이 다이브다이스에 개선을 촉구했지만 다이브다이스가 판매도 겸하던 회사이다보니 피드백을 받아 진행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 와중에 4명의 웹관련 프로그래머가 의기투합해서 외국의 보드게임긱과 같은 형태의 사이트를 만든것이 보드라이프라고 한다. 13년에 첫 등장했는데, 당시엔 정보가 별로 없고, 커뮤니티 기능도 부실하여 사람들의 가입도 저조했다. 하지만 운영진들이 회원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하면서 빠른 속도로 변모해 가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하나둘씩 사람들이 가입하면서 현재 상당한 인원수와 접속률을 자랑하는 보드게임 대표 사이트 중에 하나가 되었다. 주말 밤이 되면 접속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장난이 아니다. 출석체크 기능에서도 예전에 50명에 불과하던게 어느덧 200~300명이 넘거나 많을때는 500명까지 찍는 경우도 있었다.

몇차례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상당한 발전을 이룩해서 현재는 거의 한국의 보드게임긱이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발전했다. 운영진도 4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정도로 힘겨운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잘 운영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1]

하지만 이후 수동인지 자동인지 알 수 없는 BEST 리스트 업데이트, 판매 플랫폼인 이노펀딩의 불안한 서버, 업데이트때마다 나오는 구구절절한 공지, 도저히 속내를 알 수 없는 운영방안 공지와 번복[2][3] 수익성 도모를 위해 진행한다고 하는 아레나 서비스의 기획 후 함흥차사 등 유착관계로 추정되는 ALG와 마찬가지로 불안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사실상 운영이라는 것을 하는지 의심스럽다.

다이브 다이스와 마찬가지로 소통의 부재와 느린 업데이트 광고 위주의 노출방식 등으로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갤러리가 커지는 중요한 이유가 되었다. 현재는 부루마불 갤러리가 보드라이브의 활발한 커뮤니티 기능을 많이 가져갔고 결국 보드라이프의 대나무숲 같은 곳이 되었다. 국내 퍼블리셔도 여론의 흐름같은 걸 감지하기위해서 보드라이프는 안가도 부루마불 갤러리는 항상 모니터링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부루마불 마이너갤러리

2. 특징

보드라이프의 최대의 강점이 바로 커뮤니티 기능이다. 다른 사이트들이 판매도 겸하는 쇼핑몰 형태이다보니 커뮤니티 기능이 약할 수 밖에 없는데, 보드라이프는 쇼핑몰 형태를 포기하고 커뮤니티에 집중하면서 이점이 생겼다. 다만 아예 쇼핑몰을 포기한건 아니다. 수익성을 위해 알아보는 중이라 생각된다. [4]

몇차례 리뉴얼을 거쳐 보드게임긱과 유사한 형태로 변해서 유저들의 원하던 여러 가지 기능들이 모여져서 보기 좋아졌다. 다만 너무 똑같아져서 번역 수준으로 변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이다. 특히 보드게임 페이지의 경우는 참고라는 수준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다. 긱의 한글화 버젼이라고 보면 대충 비슷하지만, 시스템 등에 대해서는 번역의 질이 낮고[5], 해당 시스템에 자체에 대한 설명이 없다는 것이 단점[6]. 메뉴가 몇번 변했지만 대략적으로 크게 몇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게다가 비마켓 런칭후에는 본격적인 수익성 의도를 드러내고 있지만, 어눌한 스폰서 운영, 조잡한 배치의 광고 배너, 운영 방안이 오리무중인 보드게임 아레나 계획 등 유저들의 커뮤니티와 보드라이프라는 사이트는 점점 따로 노는 분위기가 되고 있다.

3. 유저 기능

최신 업데이트를 반영하면 이렇다. 최상단에 위치한 유저 개인의 정보를 다루는 곳이다.

4. 게시판

보드라이프에서 실시한 게임시상식이다. 2014년부터 시작해서 그해 가장 핫한 게임을 선정하고 있다. 2014년 올해의 게임은 스플렌더, 2015년은 데드 오브 윈터: 크로스로드 게임이 선정되었다.보드게이머들의 질문과 답변, 요청, 문의 같은걸 모두 다루는 곳이다.

5. 비마켓

보드게임 오픈 마켓. 여러 회사들이 입점하고 있다. 가격은 특별히 저렴하진 않으며, 제품 소개가 정말 많이 부실하다. 보드라이프 유저들의 게시글이 올라 오는 메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유저들의 생생한 정보나 후기를 보여주는 것을 의도한 듯 하나, 신제품 예약판매, 비인기 제품 등 글이 없는 제품들은 유저 스스로 정보를 찾아야 한다. 코리아 보드 게임즈나 젬블로, 행복한 바오밥 등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제품이 많은 회사는 제품 소개가 충실하다. 물론 이런 제품 소개는 회사들이 제공하는 것이다. 다만 상업적으로 독립적인 커뮤니티를 표방했던 보드라이프가 쇼핑몰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배너가 도배되는 등 점점 형평성을 잃고 있는 분위기.

6. 이노펀딩

보드게임 전용 크라우드 펀딩이라고 하지만, 텀블벅에 많이 밀려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2018년부터 ALG가 유명하고, 많은 수의 게임을 대거 펀딩하면서 많은 주가가 올랐다. 특히 메이지 나이트푸드 체인 Magnate가 나오고 둘이 대성공을 하면서 이노펀딩의 입지를 탄탄히 굳혀주는듯 했다. 하지만 끝임없는 지연, 오역등 생각할 수 있는 수많은 문제들이 ALG에서 터져나오면서 이노펀딩의 입지 역시 약해지고 있다. 특히 ALG의 게임들이 이노펀딩 지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세트로 원성을 자아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옆의 항목 참조. ALG(보드게임)

7. 애드온

보드게임 시장 전용 광고 소개 페이지... 라고 해봐야 보라에 광고거는 것(...).


[1] 현재 운영진의 구성은 공식화되지 않았다. 실질적으로 1명의 메인 운영자가 공지창구를 전담하고 있다. 공지사항에서 운영자의 개인적인 사담까지도 종종 나올 정도다. (노후자금까지도 투자를 했다는 이야기. 배우자와 자녀에게 감사의 이야기 등)[2] 알 수 없는 이유로 업체 관련글을 모두 금지한다고 했다가 댓글 반발로 며칠만에 철회하는 해프닝도 있었다.[3] 당시 보드라이프의 판매 창구인 비마켓의 독점의도가 의심된다는 댓글이 상당수였다.[4] 이후 연계된 쇼핑사이트인 마켓이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수익을 노리기 시작했다.[5] 예를 들면, 'Variable Player Powers'를 '플레이어의 힘 변화'라고 번역해놨다. 이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종족, 직업등의 능력이 처음부터 비대칭적인 것이지, 시작한 이후에 능력이 변하는 것이 아니다. 게임 이름도 이상하게 번역한 경우가 있는데, Scythe를 사이쓰로, Five Tribes를 오부족으로 번역해놓은 것. Scythe는 외래어 표기법의 차이에서 오는 문제라 찬반이 나뉘었고 결국 유저들이 사이쓰/싸이드를 병기하는 상황, 오부족은 발번역이라는 의견이 압도적 우세. 다섯 부족이라고 하는편이 훨씬 자연스럽다는 것에 대부분 동의하지만, 왜인지 오부족으로 아예 정착이 되어버려서 바뀌지도 않는다.[6] 해당 시스템을 클릭하면, 그 시스템별 게임이 정렬된 페이지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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