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온라인 게임 라테일의 레벨 180~188대의 사냥터.허공해와 연결된 곳 중 하나. 도서관장은 지식의 여신 레다.
이 도서관은 도서관이며, 레다에게 봉헌된 신전이며, 레다와 레다를 모시는 벨파 도서관의 사서들의 전장(戰場)이기도 하다.
구조는 종합 열람실, 마법서 열람실로 이루어져있다.
1.1. 도서실(겸 사냥터)
1.1.1. 종합 열람실
벨파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1.1.2. 미지의 도서관
벨파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 마법사만 들어갈 수 있는 곳.몹은 한대만 쳐도 사망하게 되어있고 공격모션은 있으나 판정은 없다.
각성제나 특수인챈트 퍼즐을 드랍한다. 하루에 1번만 입장가능. 조사스킬로 펼쳐진 책을 조사해도 아이템이 나오니 참고.
현재는 재화 던전으로 편입되었다.
1.1.3. 마법서 열람실 & 비밀 장서고
공개하기 힘든 책이나 유물을 보관하는 곳.천년에 걸쳐있는 주문을 해독중인 저주의 책, 세가지 소원을 들어주고 소원을 빈 사람의 영혼을 가져가는 악마의 책 등등이 보관되어 있어 주의해야 하는 곳이다.
얼마 전에는 소레이유[1]라는 엘프하임에서 온 엘프 마법사가 들어갔다고 한다.
보스로는 이프리트가 있다. 초반에는 평타만 휘두르지만 HP가 적어질 수록 패턴이 변한다.
몹 소환은 별로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는 패턴이 가장 문제. 끌어당긴 후 일정 시간 뒤에 즉사급 대미지를 날리는 폭발을 일으키는데 이게 가끔 끌어당기는게 아니라 플레이어를 순간 이동시킨다(...)
2. 벨파 도서관의 사서
벨파의 사서는 마법사이자, 전사이자, 성직자인 존재이다.벨파의 사서들이 사서로써 일하는 것은 레다의 바람이기도 하다. 다시말해 벨파의 사서들은 레다의 뜻에 따라 힘을 행사하는 무녀인 것이다.
레다의 뜻에 따라 벨파의 사서는 이곳에 세상의 모든 지식을 모으고, 그것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눈다. 그리고 지식을 독점하려는 자, 부당한 대가를 요구하는 자, 지식을 파괴하려는 자... 그런 모든 이들과 싸우는 것이 벨파의 사서들의 사명인 것이다.
뭐, 그래도 평소엔 책장에 쌓인 먼지와 싸우는 나날이지만 말이다.
여담으로 벨파 사서는 마법열람실의 몹이기도 하다. 펠과 리즈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서는 평소에 땡땡이를 치는 모양(...).
3. NPC
- 펠
벨파 도서관의 수석사서.
도서관장의 오라버니가 어디에선가 대려온 고아였다. 그런 펠에게는 벨파 도서관의 차기 관장이 될 만한 커다란 재능이 있었으니, 그것은 세상 무엇보다도 책을 사랑하는 펠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녀가 이 도서관의 중심이 되는것은 아직은 머나먼 이야기.
그러기 위해서는 좀 더 차분한... 아니 놓아버린 정신줄을 챙겨야만 한다(...).
이 사람이 한눈을 파는 바람에 수선부에 넘어간 책의 양이 대형책장 2개는 넘는다고 한다(...).[2][3]
벨파에 대해 물어보면, "벨파는! 굉장히 멋지죠! 진짜로요! 레다님의 천국은 이런 분위기일지도? 아니, 여기가 바로 레다님의 천국! 지상천국임에 틀림없죠!"[4]
리즈야말로 수석사서에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언제라도 리즈에게 이 자리를 양보할 수 있다고.[5]
견습사서 시절에는 낙재생이었다고 한다.그럴 수밖에 없지.그런 펠이 어떻게 리즈와 친해졌는지는 밑에서 서술.
- 리즈
벨파 도서관의 사서. 펠의 선배이자 친구.그리고 쿨데레로 추정됨.
견습사서 시절에는 우등생인 리즈와 낙재생이었던 리즈는 서로 어울릴 기회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펠의 타이가 삐뚤어진 걸 리즈가 고쳐주게 되었고 그 일을 계기로 펠과 서로 친해지게 된 것. 언제나 쿨한 성격이지만 사실은 무척 다정하다. (펠이 달고있는 로자리오는 리즈가 준것.)
커피는 아메리카노에 설탕은 안된다는 등 어른스러운 척 하지만 사실은 스트로베리 숏케이크(특히 위에 얹혀진 딸기에는 엄청난 집착을 보인다.[6])를 좋아한다는 등 펠이 리즈의 온갖 비밀(?)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 한가지 더 재밌는 사실을 말하려는 찰나, 리즈가 "펠,더이상 떠들면... 죽을지도.(소근)"[7] 이라고 말해 협박했다(...).
석탑에 따르면 미중년을 좋아한다. 펠이 이 사실을 알자 직접 증거처리(...)를 한다.
[1] 마법학원의 수석 출신이자 프레이오스 대륙에선 가장 유명한 대마법사이기도 하다. 참고로 소레이유라는 단어는 프랑스어로 태양이라는 뜻이기도 하다.[2] 이에 대하여 리즈가 말하길, "그녀는 책의 적입니다! 사서가 책의 적이라니! 이런 역적같은 지지배...!"[3] 또한 종합열람실의 플라잉 아머라는 몹은 펠을 문화재 파괴자 폴링 디재스터라고 부르며 두려워하고 있다(...).[4] 그리고 이에 태클거는 리즈 왈, "아니, 레다님은 낙원같은건 안 키우십니다. 교리공부, 철저."[5] 이에 대한 리즈의 대답 : "안돼." 그리고 이 다음에는 펠이 뇨롱- 하면서 말로 설명하기 힘든 표정을 짓는다(...).[6] 전에도 펠이 하나 집어먹었다가 관에 갈뻔한 적이 있다고한다(...).[7] 그리고 이때 마법공격을 시전하려는 듯, 리즈의 등 뒤에는 마법진이 펼쳐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