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22:20:14
벨기에-북프랑스 군정청 관련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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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명칭 |
독일어 | Militärverwaltung in Belgien und Nordfrankreich |
프랑스어 | Administration Militaire du Allemagne dans la Belgique et France du Nord |
영어 | Military Administration in Belgium and Northern France |
네덜란드어 | Militaire administratie van Duitsland in België en Noord-Frankrijk |
[clearfix]나치 독일이 1940년 프랑스 침공 이후 벨기에와 북부 프랑스 지역에 설립한 군정청이다.
벨기에는 제1차 세계 대전 때 동맹국이었던 독일 제국의 침공을 받은데 이어서 제2차 세계 대전에서도 나치 독일의 침공을 받으면서 두 차례의 세계 대전 동안 독일군에게 연속으로 침공을 당했으며 1940년 나치 독일은 프랑스를 침공하는데 꼭 필요한 마지노선 우회를 위한 길목의 베네룩스 3국을 침공하였다.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이 함락되면서 벨기에 왕실과 정부는 영국 런던으로 피신하고 수도인 브뤼셀에는 벨기에-북프랑스 군정청이 세워졌으며 1944년 벨기에-북프랑스 국가판무관부로 전환했고 그 해 노르망디 상륙 작전으로 나치 독일이 철군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1.2. 북부 프랑스의 전황
아돌프 히틀러는 프랑스를 눈엣가시로 여기며 이미 프랑스 침공을 계획했고 그 프롤로그격으로 1939년 폴란드 침공을 시작으로 1940년 노르웨이, 덴마크를 거쳐서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를 잇따라 침공하면서 드디어 1940년 6월에 프랑스를 침공하며 파리가 함락되고 프랑스 정부는 항복하였으며, 일부 정부인사들은 영국 런던으로 피신한다. 그리고 나치 독일이 점령한 파리에는 군정청이 세워지고 남부에는 비시 프랑스가 성립되었다. 프랑스 북부 일부는 벨기에와 합쳐져 벨기에-북프랑스 군정청의 일부가 되었는데, 이는 명목상으로는 플란데런 지역의 역사적/경제적 통합이었지만, 실제로는 저지대를 독일 본토로 편입 할때 국경을 북프랑스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후 벨기에-북프랑스 국가판무관부로 전환 후 1944년에 와서야 해방되었다.
2.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