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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4:42:34

번 디노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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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X5의 보스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여신상 건설 공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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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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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록맨 X 시리즈)#s-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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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번 디노렉스, ruby=쥬라식 인페르노)]
バーン・ディノレックス / BURN DINOREX / MATTREX
모티브 티라노사우루스
맷 소럼
디자이너 히구라시 류지
획득 무기 그랜드 파이어
단지염
약점 무기 윙 스파이럴
질풍
스테이지 볼캐닉 인페르노(Volcanic Inferno)[1]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힘으로 빼앗아 보시지! 이 몸을 이길 수 있다면 말이야. 큭큭큭."
"덤벼라! 악마 같은 이레귤러 헌터!"
1. 개요2. 스테이지3. 공격 패턴4. 약점5. 획득 무기
5.1. 엑스 - 그라운드 파이어5.2. 제로 - 단지염
6. 기타7. 대화집

1. 개요

록맨 X5의 보스 8인 중 한 명.

록맨 X5에 등장하는 보스들 중 스파이럴 페가시온과 같은 레플리포스 출신이며[2], 스페이스 셔틀의 부품 중 '부스터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레플리포스 재해 대책 팀 출신으로 레플리포스 소속 당시에는 만용에 가까울 정도로 자신만만하고 거침 없는 임무 수행으로 이름을 날렸다. 다만 이 때부터 화산에 자신만의 비밀 기지를 지어놓고 마그마를 이용한 불법 무기 제조 및 판매로 큰 돈을 벌고 있었다. 이후 록맨 X4 시점에서 레플리포스 수뇌부가 전멸하자 비밀 기지에 아예 은둔해 살면서 불법 무기 제조를 지속해 왔다. 몸에 레플리포스의 마크가 없는 것은 확실한 은신을 위해 다 지웠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레플리포스에 대한 어느 정도 소속감은 가지고 있었는지 이레귤러 헌터들에 대해 적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엑스와 제로가 부품을 구하러 왔을 때 그것을 거짓말이라 생각하고 실은 자신을 처분하러 왔다고 생각,[3] 엑스와 제로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공격을 개시한다. 스테이지 내에서 시그마 바이러스가 출현하지 않는다는 것, 본인이 방제팀 소속이였다는 점,[4] 또한 유라시아 격추에 실패한 후 제대로 이레귤러가 된 몇몇 보스들과는 달리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는 않았던 듯하나, 헌터들을 향한 불신에서 생겨난 그릇된 판단으로 인해 적이 되어 싸우고 사망한 케이스. 전투 전 대화에서 이레귤러 헌터 부대를 사신이나 악마 등으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그들에 대한 적개심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다.

록맨 X 시리즈의 모든 보스들을 통틀어서 시그마와의 접점이 가장 약한 보스라고 할 수 있겠다. 설정에도 대사에도 시그마는 언급조차 되지 않으며 X5에서 지겹도록 보이는 시그마 바이러스 또한 디노렉스의 스테이지에서는 단 한 번도 출현하지 않는다.[5] 에니그마, 스페이스 셔틀 발사에 모두 실패해 다른 보스들이 폭주 상태에 이르러서도 디노렉스는 폭주 낌새조차 보이지 않는다.[6] 사실상 스파이크 로즈레드와 같이 애매한 이레귤러 판정기준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피해자인 셈.

2. 스테이지

스테이지는 1구역은 초반부나 후반부나 불지옥이 따로 없다. 초반부는 벽 이곳저곳에 배치된 불을 뿜어대는 용의 머리 장식을 피해다녀야 하고, 후반부는 주기적으로 덮쳐오는 마그마를 피해 안전지대에 들어가야 한다.

초반부는 그냥 트랩 좀 있다 생각하고 느긋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용 머리에서 내뿜는 불은 데미지가 상당하므로 주의. 물론 익숙해지면 용 머리를 피해 광속으로 진행할 수 있다. 대신 졸개도 많이 나오므로 졸개들의 위치와 용 머리 장식의 위치를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진행이 수월해진다.

후반부는 일정 시간마다 뒤에서 마그마 폭포가 덮쳐오는데 이게 맵 전체를 전부 뒤덮는 지라 빨리 안전 지대로 들어가야 한다. 안전지대는 보통 벽 뒤의 검은색으로 표시되며, 이떤 안전 지대는 무한 삼각 점프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대신 졸개가 단 두 기밖에 안나오므로 그 둘의 위치만 알고 있다면 초반부보다 더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첫 구간에서 왼쪽에 있는 라이프 업을 습득하고 재빨리 안전 지대로 들어가야하는데 에이리아가 통신으로 템포를 지속적으로 끊기 때문에 에이리아에 대한 살의가 솟아오르기 쉽다. 덤으로 공중 대시가 없는 노 아머 플레이 시엔, 벽에서의 최대 거리로 대시 점프 후 벽에 붙는 순간 점프 연타를 하는 온갖 뻘짓을 해야 간신히 안전 지대가 있는 벽에 벽타기가 가능한 구간이 몇곳 있어서[7] 컨트롤에 자신 없다면 노 아머 엑스로는 오지 않는 걸 추천.

2구역은 록맨 2히트맨 스테이지와 록맨 X4마그마드 드라군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기믹인 바닥에 용암못이 있는 스테이지다. 차이점으로는 시작 부분에 라이드 아머가 있으니 그걸 타면 영향을 받지 않는다.[8] 단, 스테이지의 구간이 여기서 둘로 갈라지는데 위로 갈 경우 라이드 아머는 타고 갈 수 없고 용암위의 땅에서 진행하게 된다. 익룡 모양의 중간 보스가 출현하며 진행하면서 계속 상대해야 한다. 중간 보스 익룡의 약점은 젤 세이버, 차지해서 쓸 경우 4~5방에 처리가 가능하다. 밑으로 갈 경우 라이드 아머가 지급되고 중간 보스도 나오지 않지만 용암 '속'에서 진행하게 되므로 졸개한테 라이드 아머가 파괴당하는 순간 바로 끝장. 과거 PC판에서 특정 그래픽 설정을 OFF로 하면 이 용암이 불투명이 되어버려 진행이 절대 불가능해진다. 여담으로 이 스테이지 끝의 보스룸 직전의 밑에 가이아 아머 파츠의 캡슐이 존재하는데 윗길로 갔을 경우 팔콘 아머의 비행 능력이나 얼티밋 아머의 노바 스트라이크로 용암을 건너가야 얻을 수 있지만, 아랫길로 갔을 경우 라이드 아머 컨트롤을 잘하면 얻을 수 있다. 단 잘못하면 라이드 아머에서 벗어나자 마자 바로 용암에 즉사할 수 있으므로 자신 없으면 팔콘 아머를 입고 오는 걸 추천.

크레센트 그리즐리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아무 조건 없이 스테이지내 모든 아이템을 습득 가능하기 때문에 실력이 된다면 빨리와도 무방한 스테이지다.

3. 공격 패턴

1. 그랜드 파이어 1
지상에서 그라운드 파이어 2회 발사. 착탄지점에서 활활 타면서 양쪽으로 불똥이 튄다. 삼각차기를 하고 있으면 절대 맞을 이유가 없는 패턴.

2. 그랜드 파이어 2
뒤로 점프하여 벽에 붙은 후 그라운드 파이어 3~4회 발사. 1번과 다르게 바닥에 남거나 하진 않지만 탄속이 매우 빠르며, 플레이어를 겨냥해서 날리므로 잘 유도해서 피해야 한다. 불덩이는 제트 세이버의 '샷 이레이저' 파츠나 가이아 아머의 차지 샷으로 지울 수도 있다.

3. 파이어 태클
엑스나 제로를 향하여 돌진한다. 지상 버전과 2번처럼 벽에 붙은 뒤 돌진하는 버전이 있다. 준비 동작이 없어 예상치 못하게 기습적으로 훅 지르는데 보스와 가까이 있는 상태면 피하기 까다롭다. 엑스의 경우 팔콘 아머를 착용했을 시 활공 중 무적 판정을 이용해 회피가 가능하고 제로의 경우 비수상으로 맞대응이 가능하다. 벽에 붙은 뒤 날아오는 경우 플레이어가 있는 쪽을 겨냥해서 날아오는데, 유도해서 헛치게 만들 수도 있다.

4. 점프
천장까지 닿기 때문에 삼각차기로 넘어가려고 할 때 격추당할 일이 많다. 위의 돌진과 마찬가지로 예고 동작도 없는 데다가 돌진계열 패턴 이후 매우 잦은 빈도로 사용해서 상당히 회피 난이도가 높다.

5.[9] 파이어 클레이들
구석으로 이동한 후 불을 뿜어 바닥을 휩쓴다. 벽을 타고 있으면 맞을 일이 없지만 준비동작이 없어 언제 쓸 지 모르고, 순식간에 바닥이 불바다가 되는 데다 데미지가 높은 편이라 주의해야 한다.

6. 번 태클
파이어 태클과의 차이점은 전신이 불에 휩싸여 있다는 것이고,[10] 또 디노렉스가 지나간 자리에서 여러 개의 불기둥이 솟아오른다는 것. 주로 5번 패턴 이후 사용. 불기둥의 경우 솟아오르기 전 바닥에서 신호가 오기 때문에 그걸 보고 피할 수 있다.

스프라이트의 질이 낮은 편인 X5의 8 보스 중에서도 도트와 패턴 모두 공들여 만든 티가 나는 보스. 덕분에 X4에서 보던 역동적인 보스전을 재현하는 게 가능하다. 약점 무기가 있다면 손쉽게 요리가 가능하지만 약점 무기가 없으면 8 보스 중 타이달 맥코인 다음으로 까다롭다.[11] 노 대미지 플레이(오와타식)[12] X5 플레이 시도 영상을 보면 다른 8 보스들에 비해 유난히 시도 횟수가 많은 경향이 있다.

4. 약점

스파이럴 페가시온의 바람 속성 무기로 맞으면 바람에 휩싸인 채 깜짝 놀란 얼굴로 경직 상태에 걸리면서 공중에 붕 떴다가 땅바닥으로 쿵쿵 대면서 떨어진다.

엑스의 윙 스파이럴은 근접기라서 살짝 까다롭다. 보통 패턴 1이나 5 이후 딜레이를 노려서 사용하는게 그나마 낫고, 여의치 않으면 그냥 버스터만 믿고 가야 한다.

제로의 질풍은 사거리가 꽤 되는 편이라 사용하기 쉽다. 제로가 더 편하게 상대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보스. 다만 질풍을 얻을 경우 제로 난무를 할 수 없게 되니 주의.[13] 질풍을 얻지 않고 상대할 시에는 제로난무나 비수상으로 상대한다. 비수상이 진짜 약점이다

덤으로 약점은 아니지만 타이달 맥코인의 얼음/물 속성 무기 젤 세이버로도 약점과 같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14]

5. 획득 무기

스파이크 로즈레드의 약점으로 쓰이며, 제로 스테이지 2의 보스 '랑다 방다 W'의 약점으로도 먹힌다.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제로 스테이지 3의 엑스에게도 잘 먹힌다.

그 외 무기 특성으로는 샤이닝 호타루닉스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목재 블럭을 불태워 없앨 수가 있다. 이것으로 EX 탱크 입수가능.

그라운드 파이어와 단지염은 졸개들 중 스파크 거너[15]의 약점으로도 기능한다. 맷집이 좋은 스파크 거너를 순식간에 잡을 수 있는 기술.

5.1. 엑스 - 그라운드 파이어

파일:MMX5-GroundFire2-SS.webp 파일:MMX5-GroundFireC-SS.webp
일반 차지
엑스의 그라운드 파이어는 판정이 아래로 깔려 있어서 사용 가능한 케이스가 많지 않다. 그나마 범위가 넓은 건 다행이지만 그 범위도 살짝 랜덤이라서... 대신 근접무기 감각으로 사용하면 상당한 활용도를 기대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후반부에 방문하다보니 애매한 편이다. 랜덤하게 튀는 불똥에도 판정이 있지만 노릴만한 건 아니고 EX 아이템을 회수할 때나 쓸 수 있는 기믹이다.

단, 차지 샷은 록맨 X4스톰 푸쿠로울의 더블 사이클론 차지 샷과 비슷한 판정이라 쓸만하다. 파이어 클레이들 패턴의 불줄기를 양 방향으로 쏘는데, 그라운드 파이어에 약한 적들이 느린 편이라 운용의 체감 난이도는 훨씬 낮은 편.

전작의 라이징 파이어처럼 타이달 맥코인 스테이지의 물 속에서도 잘만 써진다.

5.2. 제로 - 단지염

파일:MMX5-Z-QuakeBlazer1-SS.webp

공중에서 ↓+공격. 불꽃에 휩싸인 제트 세이버로 아래를 향해 내리찍는 스킬로, 쉽게 말해 빙열참의 화염 버전. 다만 바닥에 검이 닿으면 그냥 얼음이 깨지는 연출만 나오는 빙열참과 달리 단지염은 바닥에 닿으면 작은 폭발이 일어난다. 하지만 폭발에는 판정이 없는것이 약간 아쉬운 부분.

여담으로 제로의 무기도 주로 보스의 무기나 패턴에서 따오는 데 단지염은 도대체 디노렉스의 어떤 패턴에서 따왔는지 의문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지만, 번 태클 패턴의 불 기둥을 반대로 뒤집은 형태에 가깝다. 번 디노렉스도 각도에 따라 아래쪽으로 돌진하는 경우가 있으니 짜깁기가 심하기는 해도 아예 억지는 아닌 편.

6. 기타

X5의 8 보스 중에서는 꽤 인기가 많은 편이다. 인기 공룡 티라노사우루스가 모티브이고, 능력도 화끈하며 디자인도 잘 나온데다 스테이지 BGM도 인기가 많고 본편의 캐릭터성도 꽤나 인상에 남기 때문.

7. 대화집

록맨 X5 한글패치 기준으로 작성.
엑스로 플레이 시

디노렉스 : 뭐 하러 왔지!? 이런 곳까지...

엑스 : 네가 숨기고 있는 부스터 로켓이 필요해.
이곳이 비밀무기 창고라는 건...
이미 조사가 끝난 상태야.
지금, 지상이 어떤 상태인지는 알고 있겠지?
얌전히 건네 줘!

디노렉스 : 아- 예예, 건네드립죠. 라고 할...
그런 놈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겠지?
평소처럼 싸워서 뺏어가 보라고.
이 몸에게 이길 수 있다면의 이야기겠지만. 크크큭.

엑스 : 왜, 레플리로이드끼리 싸워야만 하는 거지?
크윽! 나는 또 싸워야 하는 건가!?

디노렉스 : 싸워서 상쾌해지자고! 평소처럼!
엑스 영공간 진입 후

디노렉스: 이레귤러 헌터...
레플리로이드를 처리하는 자... 나를 죽이러 온 건가?
상대해 주마! 이제 곧, 지구는 멸망한다.
힘껏 싸우자고! 죽을 때까지 말이야!
제로로 플레이 시

디노렉스 : 제로인가... 지구도 멸망으로 치닫고 있는데
내 목숨을 거두려 온 왔단 말이냐?
끝까지 싸우고 싶은 것이지?

제로 : 원한다면, 언제라도 상대하겠어.

디노렉스 : 덤벼라! 악마 같은 이레귤러 헌터!
제로 영공간 진입 후

디노렉스 : 제로냐... 지구가 멸망하려 하는 지금
내 목숨을 거두러 온 건가?
마지막까지 싸우고 싶은 거로군?

제로 : 원한다면, 언제라도 싸워 주마.

디노렉스 : 덤벼라! 악마 같은 이레귤러 헌터!

[1] 위치는 소말리아[2] 다만 스파이럴 페가시온과 달리 작중에서 에이리아가 디노렉스를 소개할 때 레플리포스라는 언급을 하지 않는다. 다만 디노렉스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잡몹 중에 전작 X4에도 등장했던 라이드 아머에 탑승한 레플리포스 육군 병사가 등장하는 등 레플리포스 출신이라는 설명은 충분히 주고 있다.[3] X4 시점에서 이레귤러 헌터는 레플리포스 전체를 이레귤러로 규정했다. 당시 레플리포스 소속이던 디노렉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레귤러 헌터가 레플리포스 잔당 처리 명목으로 온 것으로 오인했던 것이다.[4] 자연재해나 전염병, 바이러스 등이 일어난 지역에 가서 이를 수습하는 팀을 말한다. 즉 디노렉스는 바이러스에 매우 높은 면역을 가지고 있다. 현실에 대응하자면 컴퓨터에 백신 프로그램을 이중 삼중으로 설치한 것과 같다.[5] 개발 단계에서는 하트 근처에서 시그마 바이러스가 출현했으나, 최종적으로 완전히 삭제되어 등장하지 않는다.[6] 바이러스 감염증상이 나타난 보스들은 전원 가타가나만 쓰는데 디노렉스는 콜로니 격추 여부와는 상관없이 히라가나, 가타가나, 한자를 병행해서 쓴다. 크레센트 그리즐리샤이닝 호타루니쿠스도 콜로니 격추 이후에 가도 아직 이성이 남아있지만, 아예 바이러스에 전혀 감염되지 않은 디노렉스와 달리 그리즐리와 호타루니쿠스는 이미 감염되어 이레귤러화가 진행중이었으며, 아직 이성을 완전히 잃어버리기 전 상태에서 대면한 것이다.[7] 후속작 X6의 섀도우 아머로 게이트 스테이지 3 건너기랑 비슷한 원리. 실제론 그 정도로까지 악랄하진 않지만 말이다.[8] PC판의 한해서 또 다른 방법은 F4를 누르면 된다. 그럼 용암못에 빠져도 절대 죽지 않으며 라이드 아머를 타지 않고 맨몸으로도 평소와 다를 것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방법은 치트라서 치트 없이 플레이를 할 사람에게는 비추천.[9] 이하 체력 50% 미만 사용 패턴이다.[10] 당연히 판정도 더 크다.[11] 그래도 타이달 맥코인은 마지막 패턴에 익숙한 고수라면 노 대미지로 클리어하기 쉽지만 번 디노렉스는 정신없이 패턴을 빠르게 번갈아 가면서 쓰기 때문에 노데미지로 클리어하기가 매우 어렵다.[12] オワタ式. 특수 무기와 아머 파츠 사용 불가 및 한 대라도 맞으면 죽는 야리코미 모드다.[13] 제로난무를 잘 못하는 유저들의 경우엔 대부분 질풍을 얻고 플레이 한다.[14] 사실 젤 세이버로 주는 한 방 대미지는 차지 샷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은 편이나, 약점 무기가 아니라서 무적 시간이 짧기 때문에 상대적 DPS는 윙 스파이럴보다 높다. 차지가 필요 없고 맞추기도 쉬워서 팔콘 아머로 왔을 경우 버스터나 윙 스파이럴보다 이쪽이 더 낫다.[15] 볼트 크라켄, 다크 네크로배트, 최종 스테이지에서 출현하는 중대형 잡몹. 지면에 고정되어 있다 지면 또는 윗방향을 향해 전기 볼을 쏠 때만 공격 가능한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