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태 白民泰 | |
출생 | 미상 |
사망 | 미상 |
직업 | 독립운동가 살인청부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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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해방 이전에는 만주에서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는 마카오 무역을 이끌던 대상인이자 당대 중국의 5대 재벌 중 하나로 손꼽혔던 부호인 이옥청을 납치한 사건[1]으로 인해 살인청부업자로서 큰 악명을 떨치게 된다. 여운형 암살 기도 사건 등의 폭탄 테러를 주도한 우익계의 백색 테러리스트이기도 하다.2. 반민특위 와해 작전
1948년 10월, 친일반민족행위자 노덕술의 사주를 받아 당시 검찰총장 권승렬을 비롯해 국회의원, 검사 등 반민특위의 주요 요인들 십수명 가량을 암살할 계획을 세운다. 박흥식을 위시한 친일 재벌들과 수도경찰청의 최난수 등 일부 친일 경찰들이 참여한 거대한 암살 작전이었으나, 노덕술이 반민특위에 체포되자 백민태가 이 계획을 모두 밝히고 자수함으로서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3. 대중매체에서
- 1981년 MBC 드라마 <제1공화국>에선 배우 태민영이 연기했다.
- 1990년 MBC 8.15 특집드라마 <반민특위>에선 배우 정성모가 연기했다.
- 1991년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선 배우 남성훈이 연기했다.[2]
- 2003년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에선 배우 이승찬이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