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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틀필드 4의 정찰병이 사용하는 장비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2. 목록
2.1. 저격 소총
Sniper Rifle.원거리 1:1 교전에 특화된 무장으로 한 발의 피해량이 모든 거리에서 상당히 높게 잡혀 있으며, SR338을 제외한 모든 저격소총이 볼트액션식이다. 진영 별 망원조준경이 기본으로 지급된다. 가끔 타 FPS처럼 스왑(...)을 시도하는 유저들이 보이곤 하는데, 볼트를 당기는 도중 무기를 교체하면 다음 번에 저격소총 꺼내들었을 때 볼트를 다시 당기기 때문에 스왑은 소용이 없다.
저격소총의 전략적 관점에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가장 사정거리가 길지만 일정 거리 내에선 매우 약해지는 무장이다. 가장 정확도가 높으며 한 발의 피해량도 높기 때문에 중거리 이상의 거리에서 한 방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나 근거리 교전은 느린 연사속도로 인해 불리하다. 또한 일부 예외적인 무장을 제외하면 저격소총에만 장착할 수 있는 고배율 조준경을 이용해 원거리의 적 저격과 탐지를 동시에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두 번째로, 한발 쏘고 장전시간 동안 엄폐물, 지형지물에 숨을 수 있기 때문에 엄폐물이나 언덕, 높은 곳 등에 자리잡고 싸울 경우 매우 강력하다. 이는 반대로 말하자면 이동중에 적을 마주쳐서 엄폐물이 없는 경우에는 원거리가 아니라면 굉장히 불리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엔 중, 원거리조차 카빈, 돌격소총, 경기관총, DMR 에게 대부분 패배하게 된다. 그러므로 저격소총은 몸을 숨길 수 있는 지형지물을 이용 할 때 매우 강력하고 이동하고 있을 때 매우 취약하다.
세 번째로, 100% 명중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거리에서도 정지 타겟에 조준만 제대로 하면 헤드샷이 가능하다. 때문에 원거리에서 정지상태로 사격하는 DMR과 경기관총의 강력한 카운터가 된다. 바꿔 말하자면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좌우 스텝을 밟으면서 사격하는 일반 보병을 상대로는 DMR이나 경기관총같이 명중률과 연사력이 좋고, DPS가 뛰어난 총이 더 지원 용도로 강력하다. 노리는 타겟이 일반 보병이라면 DMR이나 경기관총을 고려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네 번째로, 보유 탄약량이 굉장히 많아 지원이 없는 단독 전투에 능하다.
저격소총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는 6배율 이상의 고배율 조준경은 상대와 마주보는 약 30° 각도 내에서 정조준을 하였을 시 조준경의 반사광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타 FPS에 비해 맵이 넓은 배틀필드 특성상 병과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요소로, 연막이나 음영 여부, 거리에 상관없이 무조건 보인다. 거리가 멀면 희미하게 보이지만 PLD등의 적외선 장비로는 매우 쉽게 인식할수 있다. 거기에 탄이 근처를 스칠 때 발생하는 파열음이 다른 무장과 확실하게 구분될 정도로 크고, 사격 이후 일정 거리까지는 탄흔도 보이며 제압효과도 다른 총에 비하여 크므로 일발 저격에 실패할 경우 저격수의 존재를 들키기 쉽다. 이는 모두 캠핑에 여러 가지 패널티를 부여할 목적으로 설계된 것. 반대로 이를 응용해 적의 근처를 계속 사격하여 적을 엄폐물에 잡아 두는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
저격소총은 다른 종류의 총기들보다 탄도를 읽는 능력이 중요하다. 저격소총의 탄낙하 가속도는 15m/s²보다 적은 9.81m/s²이 보통이나, 6m/s²나 15m/s²의 가속도를 가진 총기도 있다. 15m/s²의 낙하가속도를 가진 총기는 Scout Elite, SV98이 있었지만 SV98이 패치로 9.81m/s²의 낙하가속도를 가지게 되면서 낙하가속도가 15m/s²인 저격소총은 Scout Elite만 남게 되었다. 6m/s²의 낙하가속도를 가지는 총기는 CS5, FY-JS, SRR-61이 있다. 거리별 낙차의 계산에 있어서는 낙하가속도 뿐만 아니라 탄속도 영향을 미치는데, 거리별 낙차는 대체로 낙하가속도/탄속²에 비례한다. 적까지의 수평거리를 R이라 하고, 탄속을 v (지면에 대해 수평방향으로 쏘았다고 가정하며 기본영점 100미터를 고려하지 않음), 낙하가속도를 a라 하면 총탄이 적까지 닿는데 걸리는 시간 t는 R/v이며, 시간에 따른 낙차는 0.5at²으로 계산할 수 있고 여기다 t=R/v를 대입하면 (낙차)=0.5R²a/v²이라는 식을 얻을 수 있다. 여기서 R은 적까지의 거리라는 변수이며 a/v²값을 저격소총마다 정해져 있는 특정한 상수, 즉 낙차의 정도로 취급할 수 있다. 이 식대로 낙차가 가장 적은 총기부터 낙차가 가장 높은 총기 순으로 정리해보면 FY-JS<SRR-61<CS/LR4=JNG-90<M98B<L115<SR338<GOL Magnum<338 Recon<M40A5=SV-98<Scout Elite<CS5 순이다. 주목할 점은 CS5의 낙하가속도는 6m/s²로, 낙하가속도가 가장 낮은 집단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탄속이 400m/s로 느려서 낙차가 제일 크다는 부분. 반대로 CS/LR4나 JNG-90은 탄속이 670m/s로 가장 빠름에도 평균적인 낙하가속도를 가졌기 때문에 탄속이 620m/s인 SRR-61보다 낙차가 크다. FY-JS는 낙차가 제일 적은 저격소총이지만 데미지 모델이 낮아 장거리에서는 머리를 맞춰도 한 방이 뜨지 않기 때문에 장거리 저격용으로는 보통 SRR-61을 선택한다.
최대 대미지가 전작의 95에서 100로 상향됐다. 12.5미터 내에서 방어 특기가 없는 적의 상반신을 맞출 경우 원샷원킬이 가능하다.[1] 또 Scout Elite와 FY-JS을 제외한 모든 저격소총들은 최소 대미지가 59이기 때문에 머리를 맞출 경우 거리에 상관 없이 적을 무조건 한 번에 사살할 수 있다. FY-JS와 Scout Elite도 최대 데미지가 100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는 머리를 맞추면 한방이 뜬다. 참고로 저격 소총은 헤드샷 대미지 증가율이 2.35배다. 그 외 자세한 부위별 대미지 모델은 여기를 참조. 참고로 영문.
저격소총은 50m 이상 떨어진 곳에서 헤드샷으로 적을 사살할 시 헤드샷 점후 25점 외에 명사수 점수가 딸려오는데, 예를 들어 200미터 밖의 적을 헤드샷으로 잡으면 200점이 그대로 들어오는 식으로 n미터당 n점이 그대로 들어온다. 그러니까 만약 수백~수천 미터 밖에서도 적이 나오는 족족 머리를 맞춰 죽인다면 순식간에 수천 점을 모을 수도 있다는 말. 물론 이론 상으로는 그렇지만 탄속과 탄낙차 등이 적용된 배틀필드 4에서 그런 저격을 하기란 굉장히 어렵다. 그런데 이걸로 제자리에서 저격만 하는 유저를 없애기 위해 8월 29일 CTE 서버 업데이트에서 50m이상 헤드샷시 거리는 나오지만 명사수 점수가 n미터당 n점이 아닌 그냥 명사수점수 25점만 딸려오도록 변경되었다. 실제로 명사수점수 25점[해당거리m]로 표기되어 나온다.
다른 무장들은 V키를 누르면 자동, 점사, 단발 등의 사격 모드를 교체할 수 있지만, 저격소총은 V로 영점 조절(지로잉)을 할 수 있다. 영점은 기본적으로 100m에서 시작해서 200m - 300m - 400m - 500m - 1,000m 순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참고로 영점조절에 나타난 숫자는 해당 탄환이 조준경의 중앙를 해당거리에서 지나친다는 소리이다. 소음기를 장착할 경우 영점이 75m부터 시작한다. 그냥 100m에 영점을 두고 전작처럼 조준경의 낙차 계산만으로 저격을 해도 되지만 PLD나 거리 측정기와 조합하여 영점을 근삿값에 맞추고 저격을 하면 한결 맞추기가 쉽다. 500m 영점과 1000m 영점 사이의 간극이 상당하기 때문에 500m 이상의 장거리 저격의 경우 영점 조절을 활용하더라도 어느 정도 감으로 때려맞추는 능력은 여전히 필수. 조준경의 눈금이나 거리측정기를 잘 활용하자. 영점조절을 하게 된다면 아무리 큰 낙차를 가지거나 느린탄속을 가진 총도 설정된 지로잉에 맞게 총알이 발사된다. 예를 든다면 소음기를 착용한 CS5도 지로잉 조절을 한다면 1000m까지 노려볼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탄속이 매우 느려 다른 총들의 같은 영점조준과 비교해도 조준점보다 상당히 높은곳에서 생성되어 날아간다. 탄속이 느린 총기들은 느린 탄속으로 인해 착탄이 오래 걸려서 변수가 많고, 낙차 계산의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장거리 사격에는 적합하지 않다.
기본적으로는 적과 일정 거리를 둔 상태에서 운용하는 무장이지만 예기치 못하게 지근거리의 적과 조우할 경우 지향사격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태생적으로 타고난 느린 연사속도와 높은 지향사격 탄퍼짐 수치로 인해 근접전은 불리한 편이나 일단 적을 맞추기만 한다면 12.5m 내에선 원샷원킬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끔씩 의외의 근접전 능력을 발휘하는 무장이기도 하다. 다만 배틀필드 4 멀티플레이에는 방어 특기를 달고 다니는 적이 수두룩해서 한 발을 맞춰도 실피로 반격할 가능성이 있는데다가 그 한 발이 빗나가기라도 한다면 생존률이 급감하므로 급박하게 지향사격을 한 후에는 차탄을 준비하지 말고 초탄을 발사한 즉시 보조무장으로 반격하는 것이 좋다. 그만큼 보조무장에 있어서는 근접전에서 강력한 무기가 많이 선택되는 편. 근거리에서 빠르게 조준해서 쏘는 일명 순줌(패줌)은 가능하다. 다만 고배율 조준경은 지근거리에서 적을 제대로 조준하기도 힘들고 조준 시간도 길기 때문에 카운터 스트라이크처럼 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여타 게임의 순줌들이 가지는 문제점이기는 하지만 레이저든 보조 기계식 조준기든 저격소총도 급작스럽게 조준을 해야 할 상황이 많기 때문에 이 쪽으로의 실력향상을 목표로 총기개조를 해나가기에도 문제는 없다. 다만 항상 생각하는 상황에 맞는 교전방식 이뤄지지는 않기 때문에 대체적으로는 플레이어의 교전 간격 조절 능력에 달려 있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근본적인 총기류에서도 Scout Elite나338RECON 등 높은 지향사격 명중률이나 이동 사격 명중률을 가진 무장은 얼마든지 있고 레이저 조준기 등을 달아 돌격리콘 등으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교전거리를 조금 더 줄여 분대 플레이를 노려볼 수도 있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엄폐물을 이용해 쏘고 숨고를 반복하면 적에게 큰 피해를 강요할 수 있으므로 다른 무장보다도 더더욱 엄폐물과 친해져야 하는 무장이다. 그래도 느린 연사속도, 장거리 1:1 특화 무장이라는 점 등의 한계로 인해 다수의 적이 한 번에 몰려오는 상황에서는 효율이 떨어진다. 이런 상황에선 저격소총보단 DMR로 지속 화력 투사를 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다. 그리고 의외로 예비 탄약이 굉장히 넉넉하기 때문에(반자동인 SR338은 제외) 모든 볼트액션 저격소총은 보급병의 지원 없이도 장시간 동안 교전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점을 잘 활용해서 사정거리 내의 보병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주자.
대체적으로 한곳에서만 비컨놓고 장거리 저격을 하는 것은 적아군 상관없이 좋은 평은 받지 못하나 저격소총의 의미나 교전거리만 본다면 어쩔수가 없는 입장이기도 하고 저격소총으로 CQB는 매우 힘든 일이다. 그리고 원거리에서 적을 다른 병과보다 쉽게 사살한다는 점은 굉장히 압박감이 강하다. 자신이 리콘 병과를 선택하고 어떻게든 장거리 저격으로 팀원에 도움을 주고 싶다면 목표에 진입하는 아군들을 최대한 엄호하고 적들의 행동반경을 제한하며 아군이 상대할 적군의 머릿수를 최대한 줄여놓는게 핵심이다.
초기에는 배틀필드 3의 초탄 명중률 저하라는 강력한 제압 페널티 대신 반동 증가 페널티가 생겼는데, 이는 어차피 초탄 한 발만으로 승부를 보는 저격소총에게는 별 의미가 없는 페널티였기 때문에 저격수에게 아무리 제압사격을 퍼부어도 한 방에 머리가 꿰뚫려서 사망하는 일이 빈번했다. 때문에 5월 26일자 패치로 제압 페널티에 '저격 소총 한정 초탄 탄퍼짐 0.2로 증가'라는 무시무시한 변경점이 추가되어 제압에 굉장히 취약해졌다. 다만 저격특화나 방어특화같은 야전특성화의 제압저항을 통해서 제압효과를 좀 더 줄여볼수는 있다. 이제 저격소총 조준경이 자신을 향해 반짝이는 것을 목격했을 때 맞추지 못할 것 같더라도 그 주변에 제압사격을 가하면 저격수가 제압 효과 때문에 몇 발 쏘다가 한 발도 못 맞추고 숨게 된다. 이제 정조준은 꼭 필요할 때만 해서 반사광 노출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되도록 헤드샷으로 한 방에 적을 처치하는 플레이가 저격수의 필수 소양이 되었다. 물론 저격소총이라 할지라도 반사광 패널티를 받지않는 중거리 조준경을 통해서 저격을 하는 방법도 있다. 그게 아니라면 PLD를 들어서 목표를 탐색하는 방법이 제일 좋다.
5월 패치로 인한 주요 변경점은 탄속 증가, 일부 총기의 탄창 용량 감소, 연사속도 감소이다. 또한 모든 저격소총들의 기본 영점이 100m로 고정되었다. (소음기 장착 시 75m) 이유는 봄 패치에 포함된 헤드 글리칭 수정 패치때문으로 사진으로 설명하면 이렇다. 자세한 점은 각주에 서술되어 있지만, 요점만 설명하자면 이는 버그가 아니라 패치로 인한 정상적인 현상이다. 대부분의 FPS는 총알이 총구가 아닌 화면 한가운데, 그러니까 조준기의 조준점에서 날아간다. 결과적으로 다른 플레이어가 보면 마치 눈에서 총알이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로 인해 머리만 장애물 위로 빼꼼 내놓고 총구는 내놓지도 않은 채 적을 사살하는 꼼수가 탄생했다. 이를 헤드 글리칭(Head Glitching)이라고 한다. 배틀필드 4도 예외가 아니었으나, 봄 패치로 탄환이 조준점 한가운데가 아닌 진짜 총구 높이에서 생성되도록 변경되어 기존에 하던 헤드 글리칭을 그대로 하면 총알이 죄다 장애물에 가로막혀 버린다. 이것 때문에 기존의 정찰병 유저들이 탄의 낙차를 전부 다시 익혀야 하는 문제가 생겼다. 사실 그리 힘든 것은 아니고 기존보다 조금 아래에 조준하면 된다. 정확하게는 100m대에는 해당거리의 조준경의 중앙과 탄착 지점이 일치한다는 소리이니 지로잉에 맞게 생성되는 탄환의 높이만 가늠하면 된다. 소음기를 착용해도 생성위치가 75m대이기 때문에 기존의 저격과 비교해도 어려울게 없다. 다만 상당한 근거리를 조준경으로 조준할때 목표가 얼굴까지 가려지고 이마부분만 나와있는 경우라면 그만큼 가려진 얼굴부위에 조준하면서도 머리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조의하자.
영점이 0m에 맞춰진 총이라는 것은 현실에 있을 수 없다. 영점이 0m에 맞춰져 있다는 것은 총구를 타겟에 바짝 댄 상태에서 격발하면 조준기로 조준한 곳에 총알이 그대로 맞아야 한다는 말인데, 총구(총알이 실제로 나오는 곳)와 조준기(조준한 곳)의 높이 차이로 인해 이는 불가능하다. 저 상태에서 그대로 격발을 한다면 조준한 곳보다 아래인 총구 높이에 총알이 맞아 결과적으로 조준한 곳에 총알이 맞지 않을 것이다. 당장 집에 굴러다니는 에어소프트건만 쏴 봐도 알 수 있다. 물론 바로 앞 각주에서 서술한 총알이 조준점에서 튀어나오는 게임이라면 총알이 실제로 나오는 높이와 조준한 곳의 높이가 같기 때문이 저 '0m 영점'이 가능하겠지만 봄 패치 이후의 배틀필드 4는 더 이상 그렇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모든 저격소총의 영점을 100m로 잡아 두었을 가능성이 높다. 추가로 헤드 글리칭 수정 패치 대상은 저격소총류를 포함한 모든 총기류이므로, 저격소총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총기류들도 ~m의 보이지 않는 영점이 새로 잡혔을 것이라는 유추도 할 수 있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벽에 딱 붙은 상태로 총을 쏴 보면 조준한 곳보다 아래에 탄흔이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는 헤드 글리칭 수정 패치가 개발사에서 의도한 대로 기능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실제의 지로잉과 배틀필드4의 지로잉을 감안한다면 실제의 지로잉은 해당 지로잉에 맞게 조준기 보다 조금 하단에 위치한 총구에서 나온 총알이 더 큰 포물선을 그리면서 해당위치에 탄착한다보면 되고 배틀필드4의 지로잉은 아예 조준한곳보다 더 위에 총알이 생성되며 해당위치로 날아간다. 이는 총기의 특성상 조준기보다 총구가 위에 있을순 없음으로 현실성은 없긴하지만 실제 총처럼 지로잉을 적용할수도 없는 노릇. 물론 배틀필드4의 지로잉도 무조건 하강하는 포물선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해당 총알의 생성위치가 지로잉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고 보자.
돌격소총이나 경기관총 등에서도 근접전에 좋은 무장, 중거리 이상에 효과적인 무장이 각자 있듯 저격소총도 지향사격 명중률이나 이동 명중률 등 같은 총기스펙을 보고 교전거리를 가늠하는게 가능하다. 레이저나 보조 기계식 조준기가 효과적인 돌격용 저격소총이거나 20배율 이상이나 40배율까지도 노려볼수 있는 중거리 또는 장거리저격소총등으로 폭넓게 선택할수 있다. 물론 총기 자체의 스펙상에서 저격소총이 원거리무기인 만큼 특성에 따라 대부분이 원거리무기로 분류가 되긴 하다. 하지만 그 특정전투에 특화된 저격총 각자의 스팩상의 차이를 느끼긴 힘들긴 하다. 막상 M98B과 JNG-90만 봐도 탄속도 겨우 20차이나고 장전시간차이나 연사력 차이도 무의미한데, JNG-90 대신 M98B 골랐다고 손해볼일은 거의 없다. 실제로 탄속 20때문에 또는 탄낙가속도 10때문에 연사속도가 느려서 장전속도가 느려서 전장을 파악못해서 못잡았어 하고 후회 하는 때는 거의 없다. 이런 점은 돌격용 저격총같은 연사가 빠른 부류를 골라도 연사속도가 세자리는 꿈도 못꾸는저격소총의 한계만 봐도 그렇다. 탄속이 가장느린 CS5도 6m/s² 라는 사기적인 탄낙가속도가 있고 탄낙가속도가 15m/s²인 Scout Elite도 빠른 탄속을 이용해서 중거리커버가 가능하다. 저격소총이란 특성상 중,원거리 무장은 저격소총이 당연히 다른 무장보다 효과적일수 밖에 없다. 저격소총의 이름답게 CS5나 M40A5 같은 탄속이 느린 저격소총도 어느정도 중거리 저격을 함에 있어서 뒤쳐지는게 없고 볼트왕복속도가 느린 M98B 도 M40A5과 비교해서 그렇게 느린것도 아니다. 장거리 저격에 JNG이나 샤이택이 좋을진 몰라도 다른걸 들어서 절대로 크게 손해볼일이 없고 각자 총기장점은 나름 부각이 되려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돌격소총에서도 정말 저격플레이를 하는 무기가 없듯 교전거리에 대한 대응이나 플레이 방식변경에 얼마정도 영향을 줄뿐 저격소총이 저격의 역할 또는 돌격리콘의 역할에 영향을 줄만큼 총기 한곳에 몰릴 만큼은 아니다. M40A5이 M98B보다 돌격리콘에 더 편하고 CS5가 JNG-90 보다 정밀저격에 더 어렵겠지만 총기의 고유한 특성은 유지하면서 좀 더 근접전에 신경 쓰느냐. 아니면 중, 원거리 저격에 신경 쓰느냐의 차이 일뿐, 총기가 몰리는 현상은 아닐것이다. 총기 스팩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그것에 맞게 운영하되, 너무 치중할 필요없이 골라주자 하지만 돌격리콘, 저격리콘에 있어서 당연히 Scout Elite의 지향사격이 강력하듯 총기스팩의 영향력을 본인스타일에 맞게 총기선택을 할수 있어야하긴 하다. 결론적으로 특정범주 안에는 속하되 운용방법의 차이를 보여줄 뿐이지 이것이 결정적인 총기 선택의 요인이되지는 않는 다는 것이다. 쉽게말해 돌격 리콘이면 M40A5나 CS5, Scout Elite등 부류에서 고르면 되는 것이고 중, 원거리 저격이면 JNG-90이나 체이탁, M98B등에서 고르면 되는 것이고 밸런스하게 고른다면 L115이나 GOL MAGNUM, SV98등에서 고르면 되는 것이다.
탄종별 특징:
- 7.62(x51, 54 R): 표준적인 탄환. 100 - 59의 대미지 모델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6 + 54(5발들이), 11 + 44(SV-98, CS5)로 총합 55 ~ 60발의 탄약을 제공한다.
- 5.56(x45), 5.8(x42 DBP-10): 딱 두 총기만 쓰는 탄환. 구경이 작은 만큼 100 - 36.6의 대미지 모델을 가지고 있어서 거리가 멀어지면 적을 사살하기 위해 몸샷 3방, 헤드샷 2방이 필요해진다. 기본적으로 11 + 55, 총합 66발의 탄약을 제공한다.
- .338 라푸아 매그넘, .408 CT: : 대미지 모델은 7.62와 동일하지만 최대 피해 유지 거리가 150m로, 7.62보다 50m 더 길다. 기본적으로 6 + 42(5발들이 탄창) / 8 + 40(SRR-61) / 11 + 33(M98B)의 구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평균 46발의 탄약을 제공한다. 예외로는 SR338이 있는데, 기본 탄약 제공량이 11 + 66으로 총합 77발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본 탄수를 자랑하지만 이는 총기의 성능이 DMR에 가깝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총기의 설명을 참고할 것.
- 5.56(x45), 5.8(x42 DBP-10): 딱 두 총기만 쓰는 탄환. 구경이 작은 만큼 100 - 36.6의 대미지 모델을 가지고 있어서 거리가 멀어지면 적을 사살하기 위해 몸샷 3방, 헤드샷 2방이 필요해진다. 기본적으로 11 + 55, 총합 66발의 탄약을 제공한다.
- .338 라푸아 매그넘, .408 CT: : 대미지 모델은 7.62와 동일하지만 최대 피해 유지 거리가 150m로, 7.62보다 50m 더 길다. 기본적으로 6 + 42(5발들이 탄창) / 8 + 40(SRR-61) / 11 + 33(M98B)의 구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평균 46발의 탄약을 제공한다. 예외로는 SR338이 있는데, 기본 탄약 제공량이 11 + 66으로 총합 77발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본 탄수를 자랑하지만 이는 총기의 성능이 DMR에 가깝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총기의 설명을 참고할 것.
Scout Elite, SRR-61, FY-JS, CS5를 제외한 저격 소총들의 탄낙가속도는 9.81m/s²로 동일하다.
2.1.1. CS/LR4[2]
조준 명중률 | 지향 명중률 | 대미지 | 장탄수 | 재장전 시간 | 연사력 | 탄속(소음기) | 탄종(+ 특이사항) | ||
정지 | 0 | 5 4 3 | 100 - 59 | 5 + 1 | 일반장전 | 4.8초 | 40RPM | 670(360)m/s | 7.62x51mm |
이동 | 1.5 | 6 5 4 | 전술장전 | 2.6초 |
- 기본 지급(CL6X, 가변식 배율, 양각대 기본 제공)
기본으로 제공하는 저격 소총이지만 모든 저격 소총중 제일 빠른 탄속을 가지고 있고 성능이 저격이라는 형태에 가장 알맞게 맞춰져있는 덕분에 저격에 입문하는 리콘을 비롯한 모든 리콘이 사용하기 좋은 저격총이다. 탄속이 같은 JNG-90을 제외하고서 이 총보다 탄속이 더 빠른 저격소총이 없기 때문에 중장거리 저격용도로 이 총만을 사용해도 큰 불편함이 없다. 오히려 저격소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탄속이 최고치이기 때문에 다른 저격소총들을 압도하는 수준이다.전술 재장전의 경우 M40A5, SV-98 등의 다른 진영의 고증 무장 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빠르지만 일반 재장전은 가장 느리니 꼭 약실 한 발은 남겨놓고 재장전을 해주자. 또한 볼트 왕복 속도가 위의 3개 무기 중에서 가장 느리다. 나중에 언락되는 JNG-90와 비교해보면 탄속은 670m/s로 같고 장탄수는 5발 적지만[3] 연사력이 3RPM 더 높다.
2.1.2. M40A5
조준 명중률 | 지향 명중률 | 대미지 | 장탄수 | 재장전 시간 | 연사력 | 탄속(소음기) | 탄종(+ 특이사항) | ||
정지 | 0 | 5 4 3 | 100 - 59 | 5 + 1 | 일반장전 | 4초 | 51RPM | 520(330)m/s | 7.62x51mm |
이동 | 1.5 | 6 5 4 | 전술장전 | 2.7초 |
- 저격 소총 점수 3,000점 필요
볼트액션식 저격 소총중 두번째로 빠른 연사속도와 제일 빠른 일반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탄속이 많이 낮은편. 때문에 장거리 저격보다는 근거리나 중거리 교전에서 쓸만하다.비슷한 근중거리 교전 성능을 가진 스카웃 엘리트나 CS5가 각자 대미지나 탄속 같은 치명적인 단점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비해 M40A5는 탄속과 장탄수가 불리하단 점을 뺀다면 여러모로 무난하니 높은 연사력을 가진 저격 소총이 필요한 근접전 취향의 리콘유저들에게 좋은 저격소총이다. 지향사격 조준 명중률이야 이전부터 그렇게 신경쓸 만한건 아니었고... 총기명중률 회복률과 반동에 적응이 된다면 스트레이트 풀과 총구제동기, 혹은 4배율 이하의 조준경을 끼고 차근 차근 적 머리를 따보자.
2.1.3. Scout Elite[4]
조준 명중률 | 지향 명중률 | 대미지 | 장탄수 | 재장전 시간 | 연사력 | 탄속(소음기) | 탄종(+ 특이사항) | ||
정지 | 0 | 3.5 3 2.5 | 100 - 36.6 | 10 + 1 | 일반장전 | 4.8초 | 42RPM | 640(360)m/s | 5.56x45mm |
이동 | 1.5 | 4.5 4 3.5 | 전술장전 | 2.6초 | 탄낙가속도 | ||||
15m/s² |
- 저격 소총 점수 8,000점 필요
저격 소총 내에서 둘 뿐인 소구경 저격소총으로, 최대 피해량은 다른 저격 소총과 동일하지만 최소 피해량이 36.6까지 하락하는 탓에 장거리에서는 신체에 세 방이나 박아넣어야 적이 죽고, 헤드샷을 맞춰도 적을 한 방에 보낼 수 없다. 게다가 탄낙가속도 역시 모든 저격 소총중 유일하게 15m/s²이라 소음기 착용시의 탄속패널티가 더 크게 와닿는다.그러나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탄속이 640m/s로 굉장히 높은 편이며 지향사격 명중률이 저격 소총 중에서 제일 높은 덕에 스트레이트 풀 볼트와 레이저 조준기를 장착하면 근접전용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좋다. 저격소총을 중거리 이상으로 운용한다 하더라도 근접한 적을 만나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기 때문에 높은 지향사격 명중률을 이용한 근접스나 용도와 상황대처 능력으로는 상당히 좋은 무장. 탄창 역시 10발로 넉넉하여 탄이 없어 적을 못 잡는 일은 거의 없다.
이런 성향으로 종합해 보면 이동을 할 필요가 없으면서 적들이 90m 반경에 있는 환경에 최적인데, 보통 이런 상황은 데스매치, 도미네이션, 러시(방어군)같은 모드에서 잦다. 컨퀘스트처럼 계속 이동해야 하거나 전장이 커서 3방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 할 수록 다른 저격총에 비해 매우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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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SV-98
조준 명중률 | 지향 명중률 | 대미지 | 장탄수 | 재장전 시간 | 연사력 | 탄속(소음기) | 탄종(+ 특이사항) | ||
정지 | 0 | 4 3 2.5 | 100 - 59 | 10 + 1 | 일반장전 | 4.7초 | 43RPM | 520(330)m/s | 7.62x54mm |
이동 | 1.5 | 5 4 3.5 | 전술장전 | 2.9초 |
- 저격 소총 점수 13,000점 필요
성능은 M40A5와 스카웃 엘리트의 딱 중간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안좋은 방향으로 중간 자리이다. 저 둘의 중간 자리를 차지한다면 M40A5의 연사력, 스카웃 엘리트의 탄속과 지향사격 성능을 적당히 가져와서 쓰기 알맞은 형태가 되어야 하는데 연사력은 스카웃 엘리트보다 딱 1RPM 높은 주제에 탄속이 M40A5와 동일한 520m/s이다. 전술 재장전 속도도 그리 매력적은 편은 아니다. 유일하게 볼만한 성능이 있다면 탄창 용량과 지향사격 성능인데, 지향사격 성능의 경우 후술할 338 리콘급의 성능으로 쓸만한 편에 속하긴 하다만 지향사격이란걸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게다가 같은 위치에 있는 압도적인 라이벌로 CS5가 있는데, CS5는 치명적인 단점인 탄속만 뺀다면 SV-98을 한참 압도하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이렇게 본격적인 장거리 저격에도 맞지 않고 근접전에도 어중간한 이런 성능 때문에 실제로 쓰는 유저는 없다시피 하다.
사실 SV-98은 배틀필드 3 시절에서 그다지 변한 것이 없는 총 중 하나지만 그렇기 때문에 묻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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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JNG-90
조준 명중률 | 지향 명중률 | 대미지 | 장탄수 | 재장전 시간 | 연사력 | 탄속(소음기) | 탄종(+ 특이사항) | ||
정지 | 0 | 5 4 3 | 100 - 59 | 10 + 1 | 일반장전 | 4.2초 | 37RPM | 670(320)m/s | 7.62x51mm |
이동 | 1.5 | 6 5 4 | 전술장전 | 2.7초 |
- 저격 소총 점수 20,000점 필요
CS/LR4와 더불어 볼트액션 저격 소충 중 가장 빠른 탄속을 가지고 있으며 10발들이 탄창을 쓰는 덕에 유지력도 높다. 그 대신 연사력이 저격 소총 중에서 최하위 급인 것이 단점이다.같은 장거리 저격용 무장 포지션인 SRR-61의 6m/s² 라는 미친 탄낙가속도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SRR-61보다 50m/s나 빠른 탄속은 분명한 장점이다. 거리측정기를 언락해서 지로잉을 바로 할 수 있다면 장거리 저격에서의 탄낙가속도는 사실상 의미가 없기 때문에 탄속이 빠른 JNG-90이 SRR-61보다 이리저리 움직이는 적의 헤드샷을 맞추기 더 쉬울 것이다.
2.1.6. 338 Recon[5]
조준 명중률 | 지향 명중률 | 대미지 | 장탄수 | 재장전 시간 | 연사력 | 탄속(소음기) | 탄종(+ 특이사항) | ||
정지 | 0 | 3.75 3 2.25 | 100 - 59 | 5 + 1 | 일반장전 | 4.5초 | 42RPM | 560(310)m/s | .338 라푸아 매그넘 불펍 |
이동 | 1.125 | 5.75 4.75 3.75 | 전술장전 | 3초 |
- 저격 소총 점수 27,000점 필요
게임 내의 유일한 불펍형 저격 소총이며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해금하는 첫 .338 라푸아 매그넘 저격 소총이기도 하다. 불펍식인 만큼 이동 조준 사격 명중률과 비조준 사격 명중률이 (스카웃 엘리트만큼은 아니지만)다른 저격 소총보다 더 나은 편이고 정조준 시 움직이는 속도 또한 빠르다. 게다가 보통 불펍식은 이동 조준 명중률에서 이점을 보는 대신 정지 조준 명중률에서 조금 손해를 보는 구조지만 338 Recon은 정지 조준 명중률에서 손해를 전혀 보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탄속이 장거리용으로 쓰기엔 좋지 않기 때문에 장거리 저격에는 조금 애매하다는 것이 흠.
종합해 보면 근접전 또는 하드코어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돌격리콘이 사용하기 적합한 대구경 저격 소총이라고 할 수 있다.
2.1.7. M98B
조준 명중률 | 지향 명중률 | 대미지 | 장탄수 | 재장전 시간 | 연사력 | 탄속(소음기) | 탄종(+ 특이사항) | ||
정지 | 0 | 5 4 3 | 100 - 59 | 10 + 1 | 일반장전 | 4.8초 | 36RPM(= 1.67초) | 650(340)m/s | .338 라푸아 매그넘 |
이동 | 1.5 | 6 5 4 | 전술장전 | 3초 |
- 저격 소총 점수 34,000점
배틀필드 3 당시 그렇게 유명했던 저격총. 특징으론 탄속이 650m/s로 저격 소총중 세번째로 빠르며 .338 구경 저격총중 장탄수가 제일 많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론 연사력이 최하란 점이 있는데, 근접전에선 확실히 불리한 점이지만 근접전 이상으로 가면 별 의미 없다.먼저 언락되는 JNG-90보다 나은 점이라곤 사용 탄종이 .338 구경이란 것 하나밖엔 없지만 .338 구경 특유의 대미지 유지 거리 덕에 적을 일격에 사살하지 못해서 바로 권총을 꺼내들어 쐈을 시 딱 한 발로 적을 사살할 수 있을 확률이 높은데다 사살로 기록된 지원을 7.62mm 구경 총기보다 더 많이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하드코어의 경우 플레이어들의 최대 체력이 60이기 때문에 긴 데미지 감소 거리를 갖고 있는 M98B가 JNG-90보다 더 먼 거리에서도 적을 일격에 사살할 수 있다. 따라서 대미지 유지를 중시한다면 M98B쪽이 더 괜찮은 편이다.
2.1.8. SRR-61[6]
조준 명중률 | 지향 명중률 | 대미지 | 장탄수 | 재장전 시간 | 연사력 | 탄속(소음기) | 탄종(+ 특이사항) | ||
정지 | 0 | 5 4 3 | 100 - 59 | 7 + 1 | 일반장전 | 4.8초 | 36RPM | 620(330)m/s | .408 CT[7] |
이동 | 1.5 | 6 5 4 | 전술장전 | 3초 | 탄낙가속도 | ||||
6m/s² |
- 저격 소총 점수 42,000점 필요
6m/s²의 탄낙가속도를 가진 세가지 저격소총 중 하나이며, 그 중 최장거리 저격을 담당하는 포지션이다. 그만큼 장거리 이상의 저격에 매우 충실한 성능으로, 탄낙가속도도 탄낙가속도지만 탄속 역시 상급인지라 장거리 저격엔 가히 다른 것을 쓸 필요가 없을 정도인 수준이다. 거기다 일반적인 .338 구경 저격소총보다 장탄수가 2발 더 많은데다 탄종이 .338 라푸아 매그넘과 동일한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보너스. 이 덕에 저격소총 중에선 ACE 23급의 인기를 자랑한다.불행히도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연사력이 최하위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어차피 저격소총인 만큼 엄폐물을 낀다면 별 문제도 되지 않는 단점이다.
2.1.9. FY-JS[8]
조준 명중률 | 지향 명중률 | 대미지 | 장탄수 | 재장전 시간 | 연사력 | 탄속(소음기) | 탄종(+ 특이사항) | ||
정지 | 0 | 5 4 3 | 100 - 36.6 | 10 + 1 | 일반장전 | 4.8초 | 42RPM | 630(330)m/s | 5.8mm[9] |
이동 | 1.5 | 6 5 4 | 전술장전 | 2.6초 | 탄낙가속도 | ||||
6m/s² |
2.1.10. L115
조준 명중률 | 지향 명중률 | 대미지 | 장탄수 | 재장전 시간 | 연사력 | 탄속(소음기) | 탄종(+ 특이사항) | ||
정지 | 0 | 5 4 3 | 100 - 59 | 5 + 1 | 일반장전 | 4.45초 | 43RPM | 630(360)m/s | .338 라푸아 매그넘 |
이동 | 1.5 | 6 5 4 | 전술장전 | 3.6초 |
영국산 고성능 저격소총으로 유럽 전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게임 내 설명
.338 라푸아 매그넘 탄환을 사용하는 저격소총 중에서 (SR338을 제외하고)연사력 2위[12]인 올라운더형 저격총. 다른 .338 구경 저격총은 어딘가 한 군데 크게 구멍난 곳이 있지만 L115는 재장전 시간을 빼면 그렇다할 단점이 없어서 CS/LR-4처럼 어느 상황이든 간에 쓰기 좋다. 특이점으로 JNG-90과 애니메이션이 거의 비슷하던 배틀필드 3 시절을 넘어 배틀필드 4에 들어와 애니메이션이 많이 일신되어 전체적으로 독보적이게 변한 편인데, 그 중 볼트 당기는 애니메이션이 그냥 잡아당기는 것이 아니라 엄지와 검지 사이에 끼고 당기는 식으로 변했다.
사실 배틀필드 4 초창기엔 L96A1이란 이름에 7.62mm 구경의 스탯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후 패치로 총기명과 함께 총기의 전체적인 방향성이 배틀필드 3 당시의 M98B[13]와 비슷한 쪽으로 바뀌었다.
2.1.11. GOL MAGNUM[14]
조준 명중률 | 지향 명중률 | 대미지 | 장탄수 | 재장전 시간 | 연사력 | 탄속(소음기) | 탄종(+ 특이사항) | ||
정지 | 0 | 5 4 3 | 100 - 59 | 5 + 1 | 일반장전 | 4.1초 | 44RPM | 580(320)m/s | .338 라푸아 매그넘 |
이동 | 1.5 | 6 5 4 | 전술장전 | 3.3초 |
독일제 볼트액션 저격소총입니다. 매우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소총으로, 현재 독일 경찰 특공대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스포츠 그룹에서 폭넓게 사용됩니다. - 게임 내 설명
배틀필드 4에서 부활한 배드 컴퍼니 2의 무기. L115와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 연사력과 재장전 시간이 아주 조금 더 빠른 대신 탄속이 L115보다 50m/s 더 낮다. 사실 .338 구경 저격총 중에서 연사력이 1위지만 어차피 1위(GOL)에서 3위(338-Recon)까지의 연사력 차이는 꼴랑 1RPM씩인지라 별 의미 없다.사실 등장 초기엔 최고 수준인 63RPM의 연사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거듭된 패치를 거친 끝에 지금과 같이 L115와 별다른 것이 없는 성능이 되어버렸다. 문제는 그런 주제에 총을 해금하기 위한 도전과제가 변하질 않아서 예나 지금이나 도전과제 달성이 매우 힘들기로 악명이 높다는 것. 자세한 것은 도전과제의 해당 항목 참고.
2.1.12. SR338[16]
조준 명중률 | 지향 명중률 | 대미지 | 장탄수 | 재장전 시간 | 연사력 | 탄속(소음기) | 반동 | 탄퍼짐 | 탄종(+ 특이사항) | ||
정지 | 0 | 3 2.5 2 | 50 - 38 | 10 + 1 | 일반장전 | 2.6초 | 200RPM | 600(330)m/s | 1.1[17] 0.05 0.1 | 발당 탄퍼짐 증가치 | .338 라푸아 매그넘 대구경 속성 없음 |
↑ 0.1 | |||||||||||
이동 | 1 | 4 3.5 3 | 전술장전 | 2.3초 | 초당 반동 감소율 | 초당 탄퍼짐 감소율 | |||||
12 | ↓ 10 |
338구경 탄약을 사용하는 고성능 반자동 저격소총입니다. - 게임 내 설명
정찰병이 사용 가능한 저격소총 중 유일한 반자동 무장. 즉, 정찰병 전용 DMR이다. 공용 DMR과의 차이점이라면 6배율 이상의 고배율 조준경을 사용할 수 있고, 정지 조준 탄퍼짐이 0이며, 발당 탄퍼짐 증가치가 일반적인 DMR의 절반 수준이라는 것. 덕분에 공용 DMR보다 조밀한 탄착군을 형성할 수 있다. 배틀필드 3 당시의 고배율 조준경 달린 DMR이 그립다면 SR338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대미지 모델 또한 공용 DMR보다 훨씬 우월하다. 최소 피해량까지 도달하는 거리가 일반적인 DMR보다 50m나 더 긴 150m이며, 최대 피해량 50이 15m까지 유지되는 덕에 근거리에선 헤드샷 1발[19], 그 외 부위 2발로 킬을 만들어낼 수 있다. 물론 15m 이내면 SR388으로 어설프게 조준하며 쏴대기보단 부무장을 꺼내드는 편이 더 낫지만, 예상치 못한 근접전에서도 나름의 위력을 발휘한다.
단점은 헤드샷 피해 배수가 저격소총의 2.35배가 아닌 DMR의 2배를 따른다는 것. 또한 발사하는 탄이 대구경으로 판정되질 않아서 경장갑 차량의 문이나 지뢰, C4 같은 폭발물을 쏴서 제거할 수가 없다. 가장 큰 문제는 너무나도 부족한 10발짜리 탄창으로, 대부분의 DMR이 20+1발 탄창을 쓰는 반면 SR338의 탄창은 그 반토막이니 전투 지속력 면에서는 QBU-88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조루로 손꼽힌다.
사실 SR338이나 CZ-75같은 하이브리드 컨셉 총기는 쳐다볼 만한 장점은 많아도 막상 실전에서는 성능이 애매해지기 쉽기에 일반적인 상황에선 그리 선호되진 않는다. 하지만 하드코어같이 기본 체력이 60으로 설정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얘기가 완전 달라지는데, SR338의 경우 15m 이내에서만 상체 2발, 머리 한 방이던 것이 하드코어에선 거리 상관없이 유지[20]머리가 무조건 한방이다!]되는지라 다른 저격총들을 쩌리로 만드는 미친 깡패가 된다. 이는 DMR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SR338은 공용 DMR과는 달리 고배율 조준경을 장착 가능하기 때문에 이 점이 더욱 더 크게 다가오는 편이다.
여담으로 AWS와 더불어 도색을 정말로 바보같이 하는 총기인데, 왜냐하면 개머리판과 손잡이, 그리고 소음기만 도색되기 때문. 정작 도색이 제일 필요한 본체는 도색이 되지 않는다.(...) 또한 AR-160과 같이 3인칭 총기 모델링이 실제보다 매우 작게 나온다. 그리고 사소한 고증오류가 있는데 총기를 격발해도 먼지덮개가 그래도 덮여있는 고증오류가 존재한다
2.1.13. CS5
조준 명중률 | 지향 명중률 | 대미지 | 장탄수 | 재장전 시간 | 연사력 | 탄속(소음기) | 탄종(+ 특이사항) | ||
정지 | 0 | 3.5 3 2.5 | 100 - 59 | 10 + 1 | 일반장전 | 4초 | 53RPM | 400(300)m/s | 7.62mm |
이동 | 1.5 | 4.5 4 3.5 | 전술장전 | 2.7초 | 탄낙가속도 | ||||
6m/s² |
여기까지만 본다면 M40A5의 상위 호환이면서도 다른 저격 소총보다 좋은 총으로 보이기 쉽지만 이 모든걸 싸먹는 아주 끔찍한 단점이 하나 버티고 서있다. 바로 탄속인데, 탄속이 생명인 저격 소총이면서 기본 탄속이 400m/s 밖에 되질 않는다. 저격 소총에게는 거의 반쯤 사형 선고나 다름없는 점으로, DMR중 가장 느린 탄속을 가졌다는 SKS가 490m/s인 판에 저격 소총이 400m/s니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예측 사격에 도가 튼 것이 아닌 이상 머리를 노리는 것은 고사하고 몸통을 맞추는게 더럽게 어려워진다. 그나마 소음기를 장착했을 때와의 탄속차가 100m/s 밖에 되지 않기에 다른 저격 소총만큼 소음기를 쓰기가 부담스럽진 않지만 소음기를 장착하면 소음기의 패널티가 지향사격 명중률이나 탄낙가속도 등의 장점을 다 상쇄해버려서 문제지...
여하튼 그놈의 탄속 탓에 평균적인 교전 거리가 긴 컨퀘스트에서는 좀처럼 써먹기 힘들지만 러시에선 얘기가 다른데, 교전 거리가 짧고 적군들이 M-COM 주위에 뭉쳐 있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쓸만한 편이다. 종합하자면 "그 때 그 시절의 소음기 단 M40A5."
여담으로 복붙이 극에 달한 다이스 최고의 복붙 작품인데, 최소한 옆집에서 모델만 그대로 가져왔던 다른 무장과 달리 아예 애니메이션까지 옆집에서 그대로 뜯어와서 써먹는 추태를 보여준다.
2.2. 장비
정찰과 관련된 장비들과 팀원의 전선파악과 투입을 돕는 장비들, 그리고 저격과 적군 탐지에 도움을 주는 장비들로 이루어져있다.장비와 무기선택이 병과의 특성에 영향을 많이 주니 정찰과 저격을 하면서도 C4를 들었다면 적 장비를 열심히 엿먹여 보자.
2.2.1. PLD
조준을 유지하는 동안 레이저로 목표를 지정해주는 휴대형 레이저 지시기입니다. 지시기는 미사일 체계를 지닌 아군이 목표가 된 장비를 락온할 수 있게 해줍니다. - 게임 내 설명
- 기본 지급
Personal Laser Designator - 휴대형 레이저 지시기정찰병이 직접 손에 들고 쌍안경을 쓰듯이 사용하는 물건으로 기본적으로 적외선 화면과 3배율 확대 기능을 제공하므로 적군의 위치를 파악하기에 아주 좋고 거리 측정 기능도 있으므로 저격을 위한 사전 준비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500m 이내의 적 장비에 대한 레이저 목표 지정 기능을 탑재하고 있기에 팀플레이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편이다.
저격소총에 장착 가능한 고배율 조준경들은 배율이 높은 만큼 먼거리의 적들도 탐지할 수 있지만 높은 배율 때문에 시야가 굉장히 좁고 반사광을 통해서 적에게 노출될 수 있기에 PLD의 전략적인 활용이 필요한 것과 더불어 상대 저격수의 반사광을 육안보다 PLD로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기에 저격을 주로 하는 정찰병에게는 거의 필수요소 급의 장비라 해도 무방한 편이다.
레이저 목표 지정 기능의 경우 500m 이내의 적 장비를 조준할 시 자동으로 레이저 목표 지정을 위한 락온이 시작되는데, 지정된 목표가 적 장비일 시 레이저 목표 지정에 호응할 수 있는 무장을 지닌 아군들에게 큼지막한 마름모 모양으로 표기되며[23] 해당 목표에 락온된 미사일의 발사 방식이 발사 후 망각 방식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목표에 탑어택으로 공격하게 된다. 이때 평소 공중장비에 락온을 하지 못하는 무기도 공중장비에게 락온이 가능해지고 피해량 또한 치명적인 수준으로 상승한다. 아군이 레이저 목표에 락온해 발사하기만 했다면 레이저 목표 지정이 끊긴다 할지라도 문제없이 목표물을 알아서 추적해 탑어택으로 공격하니 너무 무리해서 레이저 지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목표를 지정하면 25점을 얻고 지정한 목표가 피격당하면 그 피해만큼의 점수를 얻으며 파괴되면 100점을 얻는다.
보통 레이저 목표 지정 기능이 있는 장비는 패널티 격으로 기능을 실행할 시 보고 있는 방향으로 붉은 레이저를 발산하기 때문에 상대가 그걸 보고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PLD는 유일하게 그런 패널티가 없기에 상대가 자신의 위치를 쉽게 파악하지 못한다는 점이 독보적이며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호응해줄 아군이 없는 경우에도 적 장비를 목표 지정해 허세(!)로 쫒아낼 수 있기는 한데, 보통 레이저 목표 지정에 노출되었다는 말은 곧 미사일이 심판의 날마냥 자신에게 날아올 것이란 뜻이기에 곧장 당신의 시야 밖으로 벗어나려고 노력할 테지만 상대가 아군이 미사일을 날리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면 여유롭게 HUD상에 뜨는 락온 방향을 추적해 근원을 뿌리채 뽑아버리려 할테니 상황을 보고 적당한 기회를 잡아서 목표 지정을 하는 것이 좋다.
2.2.2. C4
대부분의 표면에 달라붙는 플라스틱 폭탄입니다. 장비에 기동력 손실을 입힐 수 있고, 원격 기폭장치로 함정과 매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게임 내 설명
표면에 달라붙는 폭발물입니다. 다수를 설치해 동시에 터트릴 수도 있습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 기본 지급
Composition C-4보급병의 C4와 차이가 없으니 기본적인 설명은 보급병의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보급병과는 다르게 기본 장비로 처음부터 운용할 수 있는 덕에 보급병이나 공병으로 점수를 모아 카빈이나 산탄총을 해금하고 동작 감지기와 함께 쓰면 다른 어느 병과보다도 근접전에서 우월한 특전을 누릴 수 있다. 보급병처럼 자체적으로 C4를 보급하는건 불가능하지만 특수작전 특화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번에 6개씩 들고 다닐 수 있는 것이 큰 차이로 나뉜다. 목표에 접근하던 중에 걸려서 사망했다 하더라도 무선 신호기 등으로 언제든지 기회를 노릴 수 있으니 사보타주에 매우 적합한 편.
2.2.3. 동작 감지기(Motion Sensor)
설치 후 최대 14초 동안 25m 반경에 있는 적의 움직임을 감지해 팀의 미니맵에 표시하는 투척형 동작 감지기입니다. - 게임 내 설명
- 정찰병 점수 5,000점 필요
투척형 동작 감지기일회용으로 한 번에 3개[24]씩 들고 다닐 수 있으며 던지면 14초 동안 떨어진 곳을 중심으로 25미터 내의 특정 조건[25]에 있는 적과 적의 장비[26]들을 일정한 간격으로 미니맵에 보여준다. 작동중일땐 작게 '띠링'하는 신호음이 나지만 적이 감지되면 상당히 크게 '띠링'하는 신호음이 나니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동작 감지기가 탐지한 적을 아군이 사살하면 일반 탐지 도움과 마찬가지로 도움 점수가 들어온다.
카빈이나 샷건같은 공용 화기를 들고 다니면서 지하도나 건물에 돌입하거나 수색할 때 무척이나 편리하다. 어차피 소모품이고 던진 후 작동중인 것을 파괴할 수도 없으며 14초 뒤면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사라지는 물건이라 T-UGS처럼 일일이 회수 할 필요가 없기 때문. 로커 작전 같은 지형이 좁고 보병으로만 이루어진 적이 몰리는 지역에 대충 던져주면 탐지점수가 쭉쭉 올라간다. 게다가 T-UGS와 달리 적을 감지하는 조건 중에서 가만히 서 있는 것도 감지 조건에 포함되는 덕분에 T-UGS와 차별화되는 편리함을 보여준다.
다만 정찰병을 일정한 자리에서 계속 머무는 저격병으로 운용하면 일일이 던져줘야 하며 얼마 지나면 효과가 사라지는 동작 감지기 보다는 설치하면 알아서 지속적으로 주변을 살펴주고 감시해주는 T-UGS가 훨씬 유용하니 참고해 두자.
놀랍게도 동작 감지기로 사살이 가능하다!!! 동작 감지기를 던지고 지속시간이 지나 동작 감지기가 사라질때 동작 감지기 위에 올라가 있으면 1의 대미지를 받는데, 그 1의 대미지로 적을 사살하면 사살 판정이 동작 감지기의 것으로 나오기에 그걸로 킬 수를 올릴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게임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할 확률은 정말로 희박해서 거의 없는 거나 다름없으니 그냥 "이런것도 가능하구나"라고 알아두자.
2.2.4. 무선 신호기(Radio Beacon)
분대를 위한 추가 부활 지점을 생성하는 휴대용 부활 신호기입니다. 분대원에게만 적용됩니다. 개방된 환경에서 하늘이 명확히 보이는 곳에 설치되면 낙하산 신호기로 작동합니다. - 게임 내 설명
배치하여 분대를 위한 이동형 부활지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 정찰병 점수 32,000점 필요
휴대용 부활 신호기설치할 시 신호기와 위성 안테나가 세트로 설치되며[27] 그 지점에 재배치 지점을 생성하여 설치자 본인과 분대원이 그 자리에서 바로 재배치할 수 있게 된다.
상단에 장애물이 없는, 그러니까 하늘이 보이는 곳에 설치하면 낙하산 공수로 배치되지만 무선 신호기의 상단이 막혀 있으면 무선 신호기 옆에 바로 배치된다. 무선 신호기의 위치에서 재배치 할 때의 스폰 방향은 정찰병이 무선 신호기를 설치할 때 바라본 방향이 기준인데 예를 들어, 정찰병이 북쪽을 보면서 무선 신호기를 설치했다면, 배치 화면에서 무선 신호기의 위치에서 배치할 경우 북쪽을 바라보면서 배치되게 된다. 기본적으로 T-UGS같이 특유의 신호음을 내며 분대원이 재배치 할 시 특이한 신호음을 내기 때문에 그걸로 추적당할 수 있으니 주의.
주요 거점 근처에 신호기가 하나 설치되면 빠르게 후방 침투조를 형성하여 상대팀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티켓을 갉아먹을 수 있으며, 적들이 신호기를 찾지 못했다면 분대원이 몰살당해도 다시 신호기에 재배치하면 되므로 전선 유지 능력도 크게 향상된다. 적의 입장에선 후방 침투조를 어찌어찌 다 막아냈다고 해도 신호기를 찾아서 파괴하지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격이므로 압박감이 상당하다. 그 만큼 유용하지만 상대하는 입장에서 놔두면 위험한 장비이기 때문에 아군이든 적이든 삑삑거리는 신호기 소리는 들리는데 신호기 표시는 안 보이면 다들 눈에 불을 켜고 신호기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니 무선 신호기에서 배치된 후 신호기 근처에 머무르지 말고 이동해서 공격하자. 주요 거점에 분대원을 바로, 지속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점을 이용해 위급한 상황에서의 화력 증강 역시 노려볼수 있다. 러쉬나 오블리터레이션 또는 로커나 메트로같이 기습이 큰 빛을 보는, 게릴라전이 중요한 상황에선 적진 깊숙한 곳에 설치하는 데 성공하기만 하면 나머지 분대원이 쏟아져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활용하기에 따라 후방 침투가 게임뒤집기 요소가 될 수 있지만 본인이 원하는 지역에서 무한 저격 캠핑을 하는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그 빛을 보기 힘들다. 게임플레이 설정에서 일정 높이를 자유낙하하다가 특정 높이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낙하산을 전개할지, 전개하지 않을지를 선택할 수 있다. 자동 전개를 켜면 꽤 높은 고도에서 낙하산이 자동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강하하다가 죽는 일은 거의 없어지지만, 낙하산을 타는 시간이 길수록 적들의 어그로도 더 많이 끌기 때문에 숙련되면 수동으로 전개하는 것이 더 좋다. 또한 팀 데스매치나 도미네이션 등의 보병 전용 게임모드에서는 신호기 위에 장애물이 없어도 낙하산 공수가 되지 않고 바로 신호기 옆에서 재배치된다.
2.2.5. T-UGS
25m 반경의 적 움직임을 감지해 팀의 미니맵에 표시하는 전술 무인 지상 감지기입니다. - 게임 내 설명
배치하면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병사를 탐지합니다. 발각된 병사들은 미니맵에 표시됩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 정찰병 점수 54,000점 필요
Tactical Unattended Ground Sensor - 전술 무인 지상 감지기설치후 반경 25m[28] 내의 적 장비와 움직이는[29] 적 보병을 지속적으로 탐지하는 센서. 일단 설치되면 파괴되거나 새로운 T-UGS를 설치하기 전까지는 반영구적으로 유지되어 지속적인 탐지가 가능하다. 적이 없을 때는 삑- 소리가 약 2초 간격으로 나고 움직이는 적을 탐지하면 삐빅- 소리가 높게 나니 참고.
한 번 설치하면 알아서 주변을 계속 탐지하지만 움직일 수는 없으므로 (침투나 수색에 적합한 동작 감지기와는 정 반대인)저격 중일 때 기습을 예방하거나 구역을 수비하는데 적합한 장비이다. 설치자가 죽어도 T-UGS는 새로 설치하거나 따로 파괴되지 않는 한 계속 유지되기에 하나만 설치해 둬도 미니맵에 맵핵 마냥 적의 위치를 계속 띄워 주니 (동작 감지기와 마찬가지로)로커 작전처럼 적군이 밀집된 지역에 잘 설치하면 탐지 점수가 미친 듯이 올라간다. 가끔식 아군의 눈을 피해 빠져나가는 적을 잡아내는 것은 덤. 이런 탓에 적의 입장에서는 T-UGS가 상당히 성가신 편으로, 무선 신호기와 마찬가지로 가만 놔두면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삐빅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싶으면 너도나도 눈에 불을 켜고 어딘가 숨어 있는 T-UGS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특유의 작은 크기 덕분에 그림자에 적당히 숨겨뒀다면 바로 옆을 지나가면서도 못 찾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편이다(...).
2.2.6. SOFLAM
고정된 위치에 설치하면 적 장비를 자동으로 레이저 지정하는 특수 부대용 레이저 표적지시기입니다.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SOFLAM은 락온 가능한 미사일 체계를 지닌 아군이 적 장비를 조준할 수 있게 해줍니다. - 게임 내 설명
레이저로 목표를 지정하여 유도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무인 상태로 두어도 자동으로 목표를 지정합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 정찰병 점수 66,000점 필요
Special Operations Forces Laser Acquisition Marker - 특수작전용 레이저 표적 지시기설치하면 SOFLAM이 보고 있는 곳에서 500m 내에 있는 적/중립 장비를 자동으로 레이저 목표 지정하며 설치 후 원격 조종해 직접 시야를 옮겨 목표를 지정해줄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열화상 화면이며 MP-APS처럼 확대가 가능하다.
터렛처럼 적 장비를 자동으로 락온 하긴 하지만 SOFLAM의 시야각 근처로 지나가는 적을 자동으로 추적해서 락온하는 것이 아닌 보고 있는 곳에 있는 장비만을 락온하기 때문에 필요하면 수동으로 조종해 직접 목표를 추적해야 하기도 한다. 보통 장비들의 특성상 락온 경보음이 울리면 어떻게든 시야가 닿지 않는 곳으로 회피기동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적 장비가 접근할만한 도로나 장비 스폰 지점등을 미리 수동으로 조준시켜놓아 특정 구간을 견제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다. 물론 미사일이 날아들기 전에 SOFLAM을 파괴하기 위해 공격하는 경우도 있지만 SOFLAM 자체의 크기가 상당히 작아서 파괴하기 어려운 탓에 그리 오래가진 못한다. 이것 말고도 설치만 해놓고 안전한 곳에서 TOW 등으로 직접 SOFLAM의 덫에 걸린 적 장비에게 공격을 가하는 등 응용성은 높은 편. 시야각이 존재하고 설치형 장비라는 장단점이 있지만 정찰보단 레이저 지원이 목표라면 이것을 들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SOFLAM도 역으로 목표 지정이나 락온을 당할 수 있으며 목표 지정당한 적이 레이저를 보고 쉽게 위치를 알아낼 수 있는데다 일단 위치를 들킨 SOFLAM은 적 장비들의 공격 1순위가 되기 때문에 레이저 유도 미사일이나 장비의 공격을 받고 1데스를 적립하고 싶지 않다면 항상 SOFLAM과 거리를 두자. 이런 특성 탓에 은근히 소모성이 짙으므로 언제든지 보급병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다.
2.2.7. MAV[30]
원격으로 적진 뒤로 날아가 임박한 위협을 감지하거나 배치된 적 보조장비를 파괴하는 데 이용하는 초소형 비행체입니다. 장비를 원격으로 조종할 때만 작동하는, 35m 반경을 감지할 수 있는 동작 감지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 게임 내 설명
공중에서 적을 탐지할 때 사용합니다. MAV를 조작할 때 동작 감지기가 작동합니다. - 게임 내 튜토리얼
- 정찰병 점수 91,000점 필요
Micro Air Vehicle - 초소형 무인 항공기원격으로 조종하면서 적들을 탐지할 수 있으며, 직접 원격으로 조종할 때만 작동하는 동작감지기 기능과 적의 설치장비[31]같은 MAV 등등이 해당된다. 단 RAWR, 엑시페터, SUAV와 UCAV는 제거가 불가능하다.]와 지뢰나 C4같은 폭발물들을 재밍해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다시 말해, MAV를 적진 어딘가에 쳐박아놓고 저격이나 하고 있다면 MAV는 잉여가 된다.
우선 MAV를 배치할 수 있는 평평한 지상에 배치한 이후 무선조종기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마우스 좌버튼(기본키)를 눌러주면 MAV의 열화상 시점으로 전환되어서 MAV를 띄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상승은 스페이스바, 하강은 컨트롤 키로 할 수 있으며 마우스 우버튼으로 3배율 확대도 가능하다. MAV를 조종하고 있다면 별다른 조작이 없어도 그 고도에 계속 체공하고 있지만 조종하지 않고 있다면 점점 고도가 낮아지다 착륙하게 되는데 별도의 착륙 데미지는 받지 않는다.
다만 전작과 달리 치명적인 피해를 입으면 탑승장비처럼 무력화가 되기 때문에 불이 나서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다가 결국 파괴된다. 공병으로 수리가 이론상 가능하나 수리할 시간도 없이 단 몇초만에 터져버려서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신 MAV의 재보급 시간이 약 3초정도로 매우 짧기 때문에, MAV를 사용하기 전 주위에 지나가는 보급병이 있다면 탄약이 필요하다는 표시를 해서 탄약상자를 보급받은 뒤 무한 MAV 출격을 할 수 있다! 물론 내 최종 스코어는 적겠지만 팀의 승리에 매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 만큼은 확실하다.
설치장비와 폭발물 파괴로 적들의 맵 장악력을 손실시키고 광역 탐지와 이동식 동작 감지로 아군의 맵 장악력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 전장에서 아군에 하나쯤은 있는 것이 좋은 장비. 이걸로 열심히 스팟만 해줘도 팀에게는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된다. MAV가 있으면 5번 죽을 걸 2번 죽는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특히나 M142나 M224 박격포같이 적을 직접적으로 보는게 아닌, 스팟된 적 아이콘을 보고 사격하는 무기들은 MAV가 있으면 적을 사살하기 굉장히 수월해진다. 특히 박격포나 UCAV로 화력지원을 하는 보급병과 찰떡 궁합이며 이는 공격기나 폭격기의 JDAM도 동일하다. 또한 공격헬기의 토우미사일, 폭격기의 순항미사일 같은 원거리 항공지원도 좁쌀만한 표적을 마킹하나로 해결할수 있게 된다. 이름답게 대공지뢰나 적군 개인화기의 방공망은 우스울정도의 높은 고도로 비행해도 스팟에는 거의 지장이 없기 때문에 손발이 잘맞는 박격포 보급병과 MAV 정찰병이 만나면 끊임없이 MAV를 날려 적군에게 고통을 선사할 수 있다.
MAV만큼 광범위한 스팟범위를 자랑하는 장비는 지휘관의 UAV스팟 지원뿐인데 이 마저도 지휘관이 있어야하고 UAV는 계속 한구역을 선회할 뿐더러 크기도 커서 격추당하기도 쉽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 게다가 3D마킹이 아닌 미니맵 스팟이 우선시 되는지라 실질적인 적위치 가늠에 있어선 MAV가 앞서나간다. 반대로 MAV는 무려 개인장비일 뿐더러 보급도 가능하고 UAV랑 다르게 적이 있는 곳이 예상되면 해당지역으로 MAV를 보내면 끝이다. 하지만 감지 범위가 UAV에 비해 훨씬 작고 직접 마킹을 해야할 뿐더러 엄폐물이나 건물에 들어가면 거기까지 MAV를 보내야 하기 때문에 MAV도 단점이 있다. 그래도 지휘관이 공석이든 아니든 정찰병이라는 이름에 맞게 가장 큰 기여를 할수 있는 점은 매우 훌륭한 묘미. 직접적인 공중정찰과 FLIR영상을 통한 확실한 피아식별 덕분에 개활지에서 날아다니고 있으면 이것보다 스팟을 못할수가 없다. 또한 이 스팟은 3D 마킹으로 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벽뒤나 건물 내부로 숨어도 일정시간까지 따라붙고 추격중인 아군이 위치를 가늠하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다. 조종하는 방법도 매우 쉽고 무엇보다 UCAV와 SUAV와 달리 소모하는 배터리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통한다.
또다른 핵심 기능인 재밍 기능의 경우 적 설치장비는 350m 이내라면 락온이 가능하지만 폭발물과 MAV는 락온이 되지 않기에 기폭시키기 위해서는 크로스헤어를 정확히 대고 전파를 발사해야 하는데, 목표와의 거리가 멀어질 수록 전파가 도달하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달려오는 C4카 같은 것을 제거하고 싶다면 차량의 동선을 예측해야한다. 우선 전파가 어딘가에 적중하면 MAV의 화면에만 폭발하는 듯한 이펙트로 나오는데, 이 이펙트가 일기까지의 감을 먼저 대충 잡고 하면 쉽게 예측샷이 가능해진다. 다만 총기처럼 명중률 개념이 있는지라 거리가 매우 멀어질 경우 의도한 곳과 조금 떨어진 곳에 명중하기 쉬우니 그것 역시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다.
폭발물의 기폭을 이용하면 적들이 설치한 폭발물로 근처의 적을 죽일 수도 있으니 잘 활용해보자. 이 때는 터뜨린 폭발물이 아니라 MAV로 사살했다는 판정이 난다. 특히 옥상에 올라가 무선 신호기를 설치해 놓고 무한 캠핑을 하는 정찰병을 막기에도 아주 좋으며, 엘리베이터 문 앞에 C4를 잔뜩 깔아 놓고 아군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리는 적을 C4 재밍으로 역관광할 수도 있다. 특히 상대가 박격포를 사용한다면 MAV가 특효약이나 다름없다.
MAV는 조금만 멀어져도 그래픽상에서 아예 표현이 되지 않아 찾기 어려운 오브젝트 중 하나지만 PLD 같은 레이저 유도 장비나 맨패즈 등을 이용해 하늘을 훑다보면 MAV는 안 보여도 락온 표시가 뜨기 때문에 발견해서 스팟한 뒤 아군에게 처리를 맡기거나 직접 저격하거나 미사일을 발사해서 제거가 가능하다. 하늘에 적 MAV가 확실히 존재하는 것 같으면 즉시 락온 가능한 장비를 이용해 하늘을 쭉 훑어보자.
MAV를 이용해 옥상을 쉽게 점령하는 법도 있는데, 사람이 MAV에 밀려난다는 걸 이용해 "혼자" 엘리베이터 앞에 C4를 던져놓고 난간에서 저격하는 적 저격수를 밀어서 떨어뜨리고 옥상을 쉽게 점령하는 식이다. 사실 이건 어디 옥상에 쳐박혀서 똥이나 싸는 아군 캠퍼에게 시전하는 유서깊은 전법이다만(...) 하지만 거의 모든 병사에게 낙하산이 있어서 추락사는 좀 힘들다.
2.2.8. M18 클레이모어
설치되는 즉시 인계철선 3개를 발사하는 대인용 지뢰입니다. 철선이 끊어지면 지뢰가 폭발합니다. 인계철선이 없는 지뢰는 폭발하지 않으며 다시 설치해야 합니다. - 게임 내 설명
인계철선으로 작동하는 지뢰입니다. 철선은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철선이 부착되지 않으면 지뢰는 폭발하지 않습니다. 주워서 다른 곳에 설치하십시오. - 게임 내 튜토리얼
- 정찰병 점수 104,000점 필요
배틀필드 2 시절처럼 정찰병도 클레이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성능은 보급병의 것과 동일하니 자세한 설명은 해당 항목을 참고하자. 캠핑을 주로 하는 정찰병이라면 특성상 항상 자신의 등짝을 노리는 적이 하나쯤은 있기 마련인데, 클레이모어를 적이 들어올 만한 길목에 설치해 두면 캠핑 중 뒤에서 몰래 접근한 적에게 죽는 일을 심심찮게 면할 수 있다. 다만 자가 재보급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유일한 흠이기에 근처에 보급병이 없다면 다른 자리로 이동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아도 상대가 클레이모어를 인식하고 파괴하거나 회피하는 식으로 어떻게든 침입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항상 미니맵의 클레이모어나 소리에 예의주시하자.
2.2.9. SUAV[32]
원격 조종되는 무인 항공기로 정찰병이 전투 지역 전체에 걸쳐 감시하고 적 장비를 레이저 지정할 수 있습니다. - 게임 내 설명
Small Unmanned Aerial Vehicle - 소형 무인 항공기게임 내 성능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날아다니는 SOFLAM + 동작 감지기라고 할 수 있다.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 소형 비행장비로 날아다니며 적 장비에 레이저 목표 지정을 해줄 수 있고, 물리적으로 충돌하여 적 보병을 사살 할 수도 있다. 또한 동작 감지기 기능도 있는지라 날아다니면서 SUAV 근처에 있는 적군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소한 점으로 조종 중 화면을 확대 가능한 것은 덤. UCAV와는 다르게 3인칭 화면을 지원하고 스폰하자마자 바로 날릴 수 있지만 수동 보급이 불가능하고 (60초에 한 번씩)자동으로 보급된다는 점, 그리고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날아다닐 수 없다는 점은 동일하다.
다른 무엇보다도 날아다니면서 적 장비에 레이저 지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PLD와 SOFLAM은 고정 장비이기 때문에 적 장비가 시야 밖으로 벗어나면 무용지물이 되지만 SUAV는 항공기이므로 적 장비가 어떻게든 시야를 벗어나 숨어도 쫒아가서 다시 레이저 목표 지정을 할 수 있다. 즉, 적 장비가 어디로 숨던 간에 레이저 목표 지정을 끝까지 할 수 있다는 소리로 레이저 목표 지정의 사거리를 한없이 늘려준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장비이다. 반대로 SUAV가 자신을 보고 있는 상태로 날아오면 붉은색 레이저가 보일 텐데, 보이는 즉시 SUAV를 요격하거나 제대로 쫒지 못하는 곳으로 도망쳐야 한다.
대부분의 가젯이 그러하듯 제 용도로만 쓰이지는 않고 SUAV로 직접 보병을 사살하는 방법[34]도 인기가 많은데, UCAV에서 폭발이 없는 사양이라 보면 된다. 로드킬 한 번 하면 터지는 것도 동일하니 신중하게 목표를 고르자. 특히 접근이 어려운 높은 곳에 있는 적을 견제하기 좋은데, 예를 들어 자보트 311의 C,D나 하이난 리조트 호텔 옥상, 수상한 신호에서 안테나 케이블이 연결된 탑, 성큰 드래곤 A 지붕, D 옥상 등등이 있다. 허공에 붉은색 레이저가 보이면 뺑소니당하지 않게 조심하자. 아니면 요격을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은데, 비행속도가 20m/s이라 UCAV만큼 빠르진 않으니 해볼 만 하다.
너프 전에는 전작 MAV의 악명을 이어받아 보병을 죄다 뺑소니 치고 다니는 정신나간 종이비행기였다.(...) 물론 이게 적절한 사용은 절대 아니었던 탓에, 패치로 현재와 같이 1회 뺑소니 후 바로 터지도록 변경되었다.
[1] 방어 특성화의 1단계 효과는 거리에 상관없이 상체에 받는 피해를 10% 감소시킨다. 거기에 1단계 효과이기 때문에 야전 특성화 점수 없이 선택하기만 해도 무조건 항시 발동. 이 또한 저격소총에 대한 패널티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2] QBZ-95으로 유명한 중국 노린코 社의 볼트액션 저격 소총이다. 중국의 독자 규격인 5.8×42mm 탄환과 NATO 표준 기관총/저격소총 탄인 7.62×51mm 탄환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에선 각각 FY-JS와 CS/LR4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FY-JS와는 칙피스 부분에 붙은 붉은 별 마크로 구별할수 있다.[3] 사실 CS/LR4의 본래 장탄수는 10+1발이였지만 패치로 너프당해 지금 이 꼬라지가 되었다.[4] 게임 내에서는 5.56×45mm NATO탄을 사용하는 모델로 등장. 실제 스카웃에는 내장형 양각대가 붙어있는데 배틀필드에서는 부착장비를 해금해야 얻을수 있기 때문에 사진속 스카웃은 양각대가 제거되어있다. 대신 양각대를 해금하게 되면 스카웃 전용 양각대가 달린다.[5] 정식 명칭은 스텔스 리콘 스카웃.[6] SRR-61이라는 이름은 Jordanian 61st Special Reconnaissance Regiment, 즉 요르단의 특수부대인 제 61 특수정찰 연대에서 따온 것. 그나마 유명한 샤이텍 M200 인터벤션의 사용국이 요르단인 점을 반영한 명칭 선택인 듯하다.[7] .338 라푸아 매그넘과 동일한 성질을 지닌다.[8] 실제 명칭은 CS/LR3로 CS/LR4에 중국 특유의 5.8mm 탄환을 사용하는 버전이다.[9] 5.56mm와 동일한 성질을 지닌다.[10] 정찰병 베테랑 달성, 명사수 약장 50개 획득, 저격소총으로 적 200명 사살, 저격소총 약장 10개 획득[11] 계급 10 도달, 저격소총 약장 3개 획득, 한 라운드 내에서 샷건, DMR, C4로 적 사살[12] 사실 1위, 2위, 3위가 나란히 1RPM 차이인지라 이 점은 그리 의미있진 않다.[13] 당시 M98B는 5+1발 탄창을 가지고 있었지만 연사 속도는 46.15RPM으로, 배틀필드 4의 M98B보다 10RPM은 더 빨랐었다.[14] 보통은 GOL 또는 골맥 등으로 불린다. 실제로 게임상에서도 사살약장이나 공로스타를 딸 때도 GOL 공로스타 이런 식으로 올라온다.[15] 계급 10 도달, 한 라운드 내에서 저격소총 약장 1개 획득, 한 라운드 내에서 카스피해나 파이어스톰 타워에서 적 5명 사살[16] 실제 모델은 F&D Defense 338.[17] 초탄 반동 증가율 = 1x[18] 계급 10 도달, 저격소총 약장 3회 획득, 네이벌 스트라이크 맵에서 C4로 5명 사살[19] 훈련장에 있는 표적을 상대로는 48~50m까지 헤드샷이 한 방인지라 혼동하기 하기 쉬운데, 이는 훈련장 한정으로 일어나는 사기이며 실제로는 설명한 것과 같이 15m 이내에서만 헤드샷이 한 방이다. DICE가 패치를 그렇게나 하는 와중에도 훈련장은 거들떠 보지 않아서 생긴 해프닝.[20] 그렇다. 하드코어에서는 이녀석이 볼트액션이 아닌 반자동 DMR 주제에[21] 계급 10 도달, 드래곤즈 티스 전장 플레이, 저격소총 약장 2개, 무선 신호기 부활 10번, 탐지 지원 20회[22] M40A5보다 2RPM 더 높은지라 M40A5를 제치고 볼트액션 저격 소총중 제일 높은 연사력에 등극해 있다. 그래봤자 2RPM 차이지만...[23] 이때 지정한 목표가 중립 장비였을 경우 아군에겐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락온은 여전히 가능하다.[24] 특수작전 특화 업그레이드가 돼있을 경우 6개.[25] 가만히 서있는 상황과 거기에서 전력질주 하거나 걷고 있는 상황이 해당되며 은신 특화가 적용중인 경우 전력질주 하는 것만 해당된다.[26] 지뢰나 MAV, T-UGS같은 보조장비들도 포함된다.[27] 위성 안테나는 항상 설치되는 것은 아니며 설치한 곳에 따라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다.[28] 특수작전 특화가 적용되었을 시 35m[29] 기본적으로 앉거나 엎드린 상태에서 움직이거나 잠행 특화나 특수작전 특화를 적용한 상태에서 걸어다닐 시 탐지가 불가능하니 참고.[30] 실제 모델은 RQ-16 T-Hawk.[31] 박격포, 무선 신호기, T-UGS, MP-APS,[32] 실제모델은 RQ-11 레이븐.[33] 계급 10 도달, 폭격기로 사살 기록(1킬)[34] 이 점을 염두에 뒀는지 이걸로 1킬 해야 되는 오리진/콘솔 과제가 존재하는데, 그 이름이 바로 자살특공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