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오늘, 처음으로 친구를 죽였다.
소설판 배틀로얄을 모티브로 일본에서 만들어진 웹게임이다.
원작을 읽은 사람들에게 '원작의 분위기로 게임을 해보자!'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탄생한 웹게임이다. 일본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지는 10년이 넘었으며, 한국에서 돌아가는 배틀로얄 소스들이 대부분 1.15버전을 기반으로 한 것에 비해 일본의 소스는 버전 2를 훌쩍 넘긴 지 오래다. 상대방을 살해하여 탈락시키고, 그 시체에서 아이템을 취한다는 충격적인[1] 게임플레이 방식과, 2000년대 초반 엽기 코드들이 맞물려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아쿠에이리움 에이지 파이터 등과 같이 당시 웹게임계를 평정하였다.
죽일 상대방이 필요하다는 특징 때문에 사람이 많아질 수록 느낄 수 있는 재미도 비례해서 올라가고, 아이템[2]을 선점할 수록 압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상시 게임이 열리기보다는 특이하게도 다른 게임의 커뮤니티 사이트 [3]의 친목을 도모하며 하루의 특정한 시간에 짬짬이 재미삼아 즐기거나[4], IRC와 같은 채팅방에서 사람을 모은 뒤 수요가 모이면 새로운 게임을 여는 방식[5]으로 진행되었다. 게임 설치가 간편하고 소스 수정이 간편하여 입맛대로 아이템을 추가시킬 수 있는 등 확장성이 넓어 수많은 배틀로얄 웹게임 사이트[6]가 자신들만의 특색을 내세우며 운영되었으나, 게임물등급위원회가 웹게임을 심의대상에 넣으면서 서버 운영비가 폭증하고 개인이 심심풀이로 운영하던 각 배틀로얄 페이지들은 심의과정의 험난함[7][8]을 이겨내지 못하고 사이트를 닫거나 친목 사이트로 바뀌어져 가면서 지금은 한두 개 정도의 사이트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2. 게임플레이
지역 탐색 및 경쟁자 제압/루팅 등을 통해 무기나 방어구 등 보다 좋은 아이템을 손에 넣고, 레벨업과 숙련도 등의 스킬을 올려가며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다음의 세 가지 방법을 통하여 승리자가 될 수 있다.
1. 자신이 죽기 전에, 자신을 제외한 모든 유저를 죽이고 최후의 1인이 된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
2. 모바일PC를 사용하여 해킹을 해 분교로 들어가서 경비병과 담임을 죽이고 프로그램 해제키를 빼앗아 프로그램을 강제종료한다.
3. 프로그램 해제키를 조합해 소지한 상태로, 모바일PC를 사용하여 해킹을 해 분교로 들어가 프로그램을 강제종료한다. (가장 힘든 방법)
원작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끼리는 서로 적이며, 상대를 제압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가 존재한다. 전투를 통해 특정 무기 계열의 숙련도를 높이고, 좋은 무기를 합성 및 탐색해가며 높은 대미지로 상대를 압도하여 죽일 수도 있고, 독침 등의 일격필살 무기를 통해 상대방을 암살하거나, 체력 회복/스태미너 회복 아이템에 독약을 사용해 독을 탈 수도 있다. 상대를 직접 만날 재간이 없다면, 상대방이 자주 가는 특정 장소에 덫/트랩을 설치해 탐색이나 이동중인 다른 플레이어가 트랩을 밟고 사망하게 만들 수도 있는 등[9] 다양한 방법으로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다.
이렇게 다른 플레이어 모두를 제압해 최후의 1인이 되어 승리할 수도 있지만 보다 하드코어한 방법으로 해킹을 통해 모든 금지구역을 해제하고 분교로 진입해[10] 경비병과 담임을 살해하여[11] 얻는 '프로그램 해제키'로 프로그램을 긴급정지 시키거나, 분교 밖에서 프로그램 해제키를 합성해온 상태로 경비병과 담임을 쓰러뜨리지 않고 프로그램을 강제종료시켜 살아남은 모두가 승리하는[12] 방법 역시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해킹을 통한 방법은 필요한 아이템이 모두 랜덤드랍 혹은 전입시에만 지급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정도인 '최후의 1인' 조건보다 현저하게 어렵다. 따라서 점수제로 운영하는 배틀로얄에서는 강제종료로 게임을 승리했을 때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편이다.
실제 플레이어가 서바이벌을 즐기는 것처럼 현실감을 주기 위한 요소가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데, 게임의 시작은 영화에서 나온 모티브를 반영하여 수학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구현되어 있으며, 유저 등록은 '전입'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수학여행을 떠나는 반에 새로 전학오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또한 등록시에는 아이디/비밀번호 이외에도 캐릭터명을 한국식/일본식으로 사용할 것을 강제하며[13] 한마디 대사나 살해시 상대방에게 남기는 최후의 전언, 유언 등도 쓸 수 있는 등 세세한 곳까지 게임이 아닌 배틀로얄을 즐기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다. 또한 터널에서는 협공당하기 쉽다는 이유로 방어도가 감소하고, 산악지대는 높은 지대라서 잘 보인다는 이유로 상대에게 발견될 확률이 증가하는 등 지형지물에 따른 세세한 차이 역시 구현되어 있다.
원작에서 나오는 요소를 게임으로 구현해 둔 모습도 보인다. 일례로, 등대에서 얻을 수 있는 스튜는 100% 독인데, 영화에서 독이 든 스튜를 먹고 죽는 장면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최초 시작시에 갖게 되는 아이템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100% 랜덤이다. 특정 조합법은 이 전입템으로만 만들 수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한 일정 시간마다 금지구역이 생겨 출입이 금지되며[14]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점점 줄어든다는 것도 원작을 반영한 부분이다.
3. 시스템
체력과 스태미나의 2자원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며, 공격력/방어력/부상 등의 요소와 레벨업, 숙련도, 경험치 등이 존재한다. 아래의 설명은 국내에서 돌아가는 배틀로얄의 가장 기초가 되는 1.15버전을 기준으로 서술한다.체력 : HP. 다른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받는 경우나, 랜덤한 필드 이벤트[15]를 통해 감소하게 된다. '치료' 커맨드를 이용하거나 각종 회복 아이템을 통해 회복할 수 있으며, 레벨업하는 경우 최대로 회복된다. 0이 되면 사망하여 탈락하게 되는데, 이 때 최후의 일격을 가한 사람[16]은 상대편의 시체에서 아이템을 하나 루팅할 수 있게 된다.[17] 상대와 조우시에는 직접적인 HP수치는 보이지 않으나 정상/경상/중상/빈사 등으로 간접적으로 현재 HP수치가 나타나게 된다.
스태미나 : 행동력. 탐색/이동/부상치료 등에 사용되며, 다리 부상의 경우 이동/탐색시 스태미너를 더 많이 소모하게 된다. '수면' 커맨드를 이용하거나 각종 스태미너 회복 아이템을 통해 회복할 수 있으며, 실수로 현재 남아있는 스태미너보다 많은 양을 사용해서 스태미너가 0 아래로 떨어졌을 경우 최대 체력을 조금 깎으면서[18] 일정량(200가량)의 스태미너가 일시적으로 회복된다. 최대 체력을 올리는 방법은 레벨업밖에 없기 때문에 스태미너 초과는 가급적 피하고,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을 때 마무리하는 용도로만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상 : 상대에게 공격받을 때, 혹은 필드 이벤트를 통해 랜덤하게 발생한다. 머리/다리/팔/복부 부상이 존재하며, 각각 명중률 감소/스태미너 소모 증가/대미지 감소/회복효율 감소의 페널티를 플레이어에게 부여한다. 특수 커맨드에 있는 '부상을 치료한다' 커맨드를 통해 스태미너를 일정량 소모해서 부상을 치료할 수 있다. 단, 치료에 필요한 스태미너보다 현재 남아있는 스태미너가 적은 경우에는 위에 서술한 '스태미너 오버' 상황이 발생하게 되니 주의하자.
공격력/방어력 : 상대를 타격할 때와 상대의 공격을 방어할 때에 기준이 되는 스탯. 공격력의 경우 무기를 통해, 방어력의 경우 방어구를 통해 기본 스탯에서 수치를 높게 보완할 수 있다. 공격력/방어력/체력 등의 수치는 전입할 때 랜덤하게 배정되며, 레벨업 시에도 지정된 범위 내에서 랜덤한 수치로 오른다.
경험치 : 경험치는 공격/습격 등으로 자신과 레벨이 비슷하거나 낮은 상대에게 타격에 성공했을 시 2 오르고, 자신보다 더 강한 유저를 상대했을 때는 레벨 차이에 따라 3 이상의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반격에 성공하면 1씩 오르며 지정된 경험치를 모두 채우면 레벨업하게 된다. 레벨업 시에는 공/방/체 수치가 오르고 체력이 모두 회복된다.
숙련 : 숙련치와 숙련도로 나뉘는데, 무기에 따른 각 숙련과 때리기를 합쳐 총 8가지의 숙련이 존재하게 된다. 숙련치는 공격/반격시마다 1씩 오르며 숙련치 20마다 숙련도 1레벨이 올라 4(80)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공격을 성공시켜야 오르는 경험치와는 달리 숙련치는 공격 시도만 하면 자동적으로 오른다. 숙련도 레벨에 따라 해당 무기 사용시 대미지와 명중률 등에 보정을 받기 때문에, 0숙련 80대미지짜리 무기보다 15숙련 20대미지짜리 무기로 때렸을 때 더 아프게 느껴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클럽 : 전입한 캐릭터는 랜덤한 부서를 배정받게 되며, 부서에 따라서 시작하는 숙련도가 달라지게 된다. 각 부서 특성에 따른 숙련도 2레벨(=40숙련)을 기본으로 가지고 시작하며[19] 예외적으로 요리부는 칼 숙련도 0레벨(10숙련)만 주어지는 대신 아이템이 독이 들었는지 검사할 수 있는 특수 커맨드가 있으며, 연극부는 랜덤한 숙련 레벨을 2레벨 가지고 시작한다. 컴퓨터부는 시작 숙련도가 없는 대신 해킹을 성공할 확률이 높다. 육상부 역시 시작 숙련도가 없지만, 이동이나 탐색에 들어가는 스태미너 소모가 줄어든다.
지역별로 보정받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분교 - 발견증가
북쪽갑 - 방어감소
북쪽 주택가 - 방어증가
면사무소 - 발견증가
우체국 - 발견감소
소방서 - 발견증가
관음당 - 공격증가
시미즈 연못 - 발견증가
서쪽 신사 - 발견감소
호텔 자리 - 공격감소
터널 - 방어감소
서쪽 주택가 - 방어증가
산악지대 - 발견증가
절 - 발견감소
학교 - 공격감소
남쪽 신사 - 발견감소
삼림지대 - 발견감소
겐지로 연못 - 발견감소
남쪽 주택가 - 공격증가
요양소 - 발견증가
등대 - 방어증가
남쪽갑 - 발견증가
북쪽갑 - 방어감소
북쪽 주택가 - 방어증가
면사무소 - 발견증가
우체국 - 발견감소
소방서 - 발견증가
관음당 - 공격증가
시미즈 연못 - 발견증가
서쪽 신사 - 발견감소
호텔 자리 - 공격감소
터널 - 방어감소
서쪽 주택가 - 방어증가
산악지대 - 발견증가
절 - 발견감소
학교 - 공격감소
남쪽 신사 - 발견감소
삼림지대 - 발견감소
겐지로 연못 - 발견감소
남쪽 주택가 - 공격증가
요양소 - 발견증가
등대 - 방어증가
남쪽갑 - 발견증가
4. 무기/숙련/부서
총, 칼, 던지기, 때리기, 활, 곤봉, 폭탄, 찌르기의 8개 계열이 존재한다.이 중 총, 활, 폭탄, 던지기는 원거리이며 칼, 때리기, 곤봉, 찌르기는 근거리이다. 원거리와 근거리는 같은 계열끼리만 반격이 가능하다.
- 총: 사격부의 기본 숙련이다. 배틀로얄 본편이나 현실의 만병지왕인 총기지만 이 게임에서의 취급은 나쁘다. 이 게임은 FPS가 아닌지라 백병전 무기를 가진 적과도 사거리의 이점을 볼수가 없으며 게다가 공격시마다 총성이 울려 모든 플레이어에게 위치가 노출된다. 초반 요양소 난투전때야 개나소나 요양소에 있다는걸 아니까 그렇다고 쳐도 중반부터 실질적인 우승후보가 정해지기 시작하면 내가 우승후보가 아니라면 우승후보에게 나 죽여줍쇼 하는 짓밖에 안되고 내가 우승후보면 다른플레이어들에게 도망가라! 하는것밖에 안된다.[20] 또한 무기 특성상 탄환이 없으면 공격을 할 수 없다. 탄환은 부족하진 않은편이지만 인벤토리 한 칸을 무조건 탄환 자리로 놔두어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또한 장전가능 탄환이 총을 막론하고[21] 6발로 제한되기 때문에 치열한 전투 가운데에서도 주기적으로 장전을 해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거기다가 원거리 취급이라 방어중시로 요양소에서 숙련을 쌓는 플레이에도 패널티가 매우 크다. 그나마 유일한 장점은 기본 대미지가 높아 초반에 깡패로 군림할 수 있다. 초반에 쓸만한 방어구 하나 주워다가 요양소에 쳐들어가서 화력 우세로 방어구가 빈약한 다른 플레이어들을 거의 다 쏴죽이지 않으면 굉장히 힘들어지는 유통기한 무기다. 주 획득처는 남쪽갑과 북쪽갑이다.
- 칼: 검도부와 요리부[22]의 기본 숙련이다. 특징으로 공격시 20% 확률로 날이 무뎌져 공격력이 하락한다. 공격력 40짜리 무기라도 오래 쓰다 보면 공격력 15짜리 식칼보다 낮은 공격력이 될 수도 있다는 소리다. 이런 특징 때문에 공격력이 기본적으로 꽤 높게 설정되어 있는 편이다. 하지만 이렇게 공격력이 낮아진 무기는 숫돌로 최대 30, 제련철로 최대 50까지 날을 세워 공격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공격력이 낮아진 무기도 합성에 재료로 사용되면 새 무기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재료 아이템을 무기로 사용하다 공격력이 낮아지면 다른 무기로 합성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초반에 널려있는 식칼을 베이스로 한 조합들(날이 선 식칼, 쌍칼)이 가성비가 좋아 애용된다. 주 획득처는 북쪽 주택가와 호텔자리다.
- 던지기: 배구부와 농구부의 기본 숙련이다. 무기 중에 내구도가 ∞ 대신 숫자로 표시된 무기들은 대부분이 던지기 무기이다. 수량을 소모하여 공격하기 때문에 무기가 박살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만큼 수량을 모으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초반 요양소 난전에 무기를 구하느라 늦는 경우가 부지기수. 실제로 던지기 무기의 수량은 부족하지 않으나, 초반에 빠르게 달려가서 얻을 수 있는 쇠공/23/15, 야구공세트/20/20을 제외하고는 돌멩이/15/10이나 컵/10/5 처럼 10개나 5개 등 탐색해서 얻는 아이템 하나하나당의 수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실제로는 무기가 꽤 부족하다고 느끼는 편이다. 하지만 초반에 레벨과 숙련도를 잘 관리하고 고대미지 무기 합성까지 갔다면 깨질 걱정 없이 상대를 유린할 수 있는 좋은 숙련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테러무기는 던지기 속성이기에 테러무기를 100% 쓸수 있는 숙련이기도 하다 주 획득처는 학교와 주택가다.
- 때리기: 태권도부와 복싱부의 기본 숙련이다. 맨주먹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무기를 구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때리기 숙련 유저들은 시작하자마자 무기 걱정 없이 요양소에서 맨주먹 파이팅을 마음 편히 할 수 있고, 무기에 인벤토리를 소비할 걱정을 크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아이템 습득 및 합성에서 보다 유리하다. 특히 숙련도와 레벨이 깡패인 이 게임에서 때리기 숙련은 다른 숙련보다 1레벨, 숙련도 2 정도를 앞서나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러나 이에 걸맞은 큰 단점은 역시 맨주먹이기 때문에 공격력 보정치가 없어 다른 고대미지 무기를 사용하는 플레이어에 비해 아무래도 공격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특성상 낮은 공격력을 가진 무기를 사용해 조금의 대미지 보정만 주어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일단 숙련도를 높이고 나중에 무기를 차차 찾아나갈 수 있는, 대기만성형 숙련도다. 주 획득처는 학교와 등대다.
- 활: 궁도부의 기본 숙련이다. 인벤토리에 화살을 요구하고 6발까지 장전할 수 있다는 점이 총과 흡사하지만 총성이 없기 때문에 총보다 기도비닉에 유리하다. 또한 무기를 얻을 수 있는 신사 지역에서 다른 쓸만한 방어구 아이템들이 꽤 나오기 때문에 한 지역에서 무기와 방어구를 고루 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고질적인 백병전 무기에 대한 반격불가는 다른 단점들과 맞물려 활을 선책하기 꺼리게 한다. 주 획득처는 서쪽 신사와 남쪽 신사다.
- 곤봉: 야구부의 기본 숙련이다. 특별할 것 없는 숙련이지만 무기를 구할 때 엄청난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딜 가나 곤봉 무기는 한두개씩 꼭 나오고[23] 정 무기가 없을 때에는 탄환이나 화살을 장전하지 않은 총이나 활을 곤봉처럼 사용할 수 있다.[24] 또한 고 데미지 무기를 합성하는 데 필요한 재료가 거의 쇠사슬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어떤 무기를 어디서 찾을까 생각할 필요 없이 주택가에서 일단 쇠사슬부터 찾고 합성은 나중에 생각해도 된다는 장점 또한 곤봉의 융통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 부분이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다른 플레이어들의 사보타주로 쇠사슬이 마르거나 주택가가 닫히면 고 데미지 무기를 찾기 위해 방황하는 자신을 볼 수 있게 된다. 흥하면 맨손만큼 무기걱정 안하면서 칼만큼 높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지만, 망하면 무기는 무기대로 찾기 힘들고 대미지는 대미지대로 안 뜨는 숙련이 될 수 있다. 주 획득처는 학교와 주택가다.
- 폭탄: 화학부의 기본 숙련이다. 던지기처럼 수량이 있는 무기를 사용하지만, 폭탄이라는 특성상 기본 대미지가 꽤 높은 편이며, 상대방에게 부상을 입힐 확률이 다른 무기에 비해 높다. 거기다가 폭음도 없다. 또한 무기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무기 종류도 적기 때문에[25] 무기 구하기도 쉬운 편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그 지역에 우승후보가 있다면... 주 획득처는 터널과 산악지대다.
- 찌르기: 펜싱부의 기본 숙련이다. 베기/찌르기 무기는 칼의 높은 대미지를 사용할 수 있으면서 공격력 감소는 없는 의외의 꿀숙련이다. 다만 베기/찌르기 무기의 경우 공격력의 80%만 적용되며, 찌르기 전용 무기를 구하기가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베기숙련유저와 무기획득 경쟁이 필연적이다. 주 획득처는 호텔 자리와 겐지로 연못이다.
- 경비병과 담임은 '정부' 부서로, 초기 숙련치와 장비가 상당한 상태이며 분교에 NPC로 배치되어 있다. 이들과 상대하고 싶다면 모바일PC를 이용하여 분교의 잠금장치를 해제해야만 한다.
5. 특수 아이템
- 간이레이더 - 자신이 있는 지역에 몇 명의 유저가 있는지 보여준다.
- 레이더 - 각 지역 별로 몇 명의 유저가 있는지 보여준다.[26]
- 모바일PC - 해킹을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완성품은 학교에 딱 하나 숨어있다. (만들고 싶다면 전기인두 + 고장난노트북 + 휴대폰이라는 대단히 까다로운 조합을 거쳐야만 한다) 획득 당시는 배터리가 없는 상태이며 학교, 소방서 등에서 배터리를 찾아야만 한다. 모바일PC가 인벤토리에 있는 상태에서 배터리를 사용하면 모바일PC에 배터리가 충전되어, 특수 커맨드의 해킹이 활성화된다. 해킹의 결과는 성공(배터리1소모, 모든금지구역해제, 분교진입가능, 분교에서 탐색 가능(=담임 및 경비병과 전투 가능)) / 실패(배터리1소모) / 실패(모바일PC증발) / 사망(목걸이 폭발) 4가지가 있으며, 성공했더라도 다음 금지구역 추가시간이 되면 금지구역해제 효과는 사라진다. 해킹 성공률은 10%이며, 컴퓨터부인 경우는 해킹 성공률이 이보다 더 높다. 따라서 컴퓨터부가 아니면 시도하지 않는 편이 낫다.
- 소리유인기 - 총소리와 같은 소리를 낸다. 상황에 따라 유용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다.
- 트랩 - 사용한 유저가 있는 지역에 설치된다. 일정 확률로 해당 지역을 방문/탐색하는 유저가 트랩을 밟고 데미지를 입는다. 초반에 설치되어 있는 쥐덫, 지뢰, 피아노선 등은 간지러울 정도이지만 전입시 가끔 나오는 군목적트랩이나 3단 조합 이상의 트랩들의 경우에는 밟고 일격에 사망할 수도 있다.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 프로그램 해제키 - 분교에서 사용하면 즉시 게임이 강제종료되고 사용자가 승리자가 된다. 담임(분교 NPC)가 갖고 있으며, Lv10 이상에 높은 숙련도와 좋은 무기들을 갖추고 덤벼들어야 겨우 이길 수 있다. 이를 게임에서 조합하려면 고무버튼+플라스틱스위치통+조립단자라는 매우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전입 아이템과 랜덤배치 아이템이 섞여있어서 제작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 확성기 - 전체 유저들에게 말을 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서버에서는 '모 유저가 빈사상태에 있다' 등의 발언을 하는 것을 게임규칙 위반으로 보고 있으며, 채팅방을 별도로 두고 있기 때문에 확성기를 쓸 이유가 없다.
버전에 따라 갖가지 새로운 효과를 지닌 특수 아이템들이 더 등장하기도 한다.
6. 팁
- 게임을 시작하면 다들 요양소에 모인다. 따라서 요양소가 다 털릴 때까지는 행동거점을 요양소 위주로 삼도록 하자. 요양소에는 체력 회복 아이템이 집중되어 있어 여기서 얼마나 많은 회복 아이템을 얻어가느냐가 중후반까지 생존할 수 있느냐를 결정짓게 된다. 또한, 간간이 나오는 스태미너 회복 아이템을 이용해 더 많은 탐색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전투를 할 수 있으니 레벨업과 숙련도에도 유리하다.
- 이 게임은 숙련도가 깡패인 게임이다. 초반에는 숙련도에 따른 보정치가 그렇게 높지 않으므로 초반에 무리하게 고대미지의 무기를 합성하려 하지 말고, 낮은 대미지의 무기라도 끊임없는 전투를 통해 숙련도와 레벨을 높이는 것이 좋다.
- 상술한 두 조건 때문에, 전입은 최대한 빨리 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날 수록 남은 플레이어가 줄어들게 되고 그만큼 다른 플레이어를 마주칠 기회가 적어지면 레벨과 숙련도를 올릴 기회도 그만큼 적어지기 때문에 리셋을 하자마자 최대한 빨리 전입하여 요양소 난투전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 초반엔 탐색만을 계속 누르며 그 지역에 머물지 말고, 사람들이 좀 많아 보이는 두 지역을 반복해 오가면서 경험치와 숙련도를 올리는 것이 제일 좋다. 이동하는데 쓰는 스테미너는 한 지역 탐색의 스테미너보다 덜 소모된다. 같은 스테미너로 두 배의 숙련도를 올릴 수도 있고, 왔다갔다 하며 반격을 덜맞아서 체력관리도 자동으로 된다.
- 모든 횟수 무제한 무기는 전투 중 깨질 확률이 존재한다. 방어구도 내구도가 남아있더라도 깨질 확률이 존재한다. 따라서 좋은 무기와 숙련용 무기를 구분해서 둘 다 가지고 다니고, 숙련도가 낮을 때 좋은 무기를 함부로 쓰다가 깨먹는 일을 만들지 말자.
- 공격에 대한 반격은 원거리 vs 원거리, 근거리 vs 근거리인 경우에만 적용된다. 예를 들어, 내가 야구공세트를 들고 있는데 식칼을 든 상대가 공격해오면 반격이고 뭐고 그냥 맞아줘야 하는 것이다. 반대로 돌멩이를 든 또다른 상대가 나를 공격하면 일정 확률로 반격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초반 요양소 난투때는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가 뭔지 고려해야만 손해를 덜 본다.
- 못을 사용하면 둔기 숙련 아이템의 공격력을 높일 수 있다.
- 숫돌과 제련철을 사용하면 베기 숙련 아이템의 공격력을 높일 수 있다. 숫돌보다 제련철의 공격력 상한이 높다. 식칼과 같이 한 무기에 베기와 찌르기가 모두 달려있는 경우는 찌르기만을 이용해서 공격력 낮출 걱정 없이 공격력을 높여가며 마음껏 사용할 수도 있다.
- 바느질세트를 사용하면 방어구의 내구도를 회복할 수 있다.
- 전입 직후 좋은 무기를 갖추는 것보다 좋은 방어구를 먼저 갖추는게 나은 경우도 있다. 초반에 좋은무기+교복 vs 나쁜무기+풀셋, 두 유저가 붙으면 무조건 후자가 유리하고 중반 이후 게임을 풀어나가는 길도 다양하다. 물론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한다면 망한다.
- 낮아진 체력은 레벨업으로 다시 최대로 채워지기 때문에 초반에는 정말 죽을 것 같지 않다면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레벨업을 통한 체력 회복을 노리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 스태미너 오버를 통해 떨어진 최대 체력은 다시 회복할 수 없다. 스태미너 관리를 철저히 하자.
- 부상 치료에는 스태미너가 필요하다. 팔 부상을 당하면 대미지가 감소하지만, 어차피 큰 대미지를 기대하기 힘들고 기껏 부상을 치료해도 곧 다시 부상을 당할 수도 있는 초반에는 팔 부상을 치료하는 데 스태미너를 소모하기보다는 이동이나 탐색을 한번이라도 더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 무기보다 중요한 것이 레이더이다. 상대가 이 지역에 있는지 확인한 다음 탐색해서 스태미너 소모를 줄일 수도 있고, 주로 상대가 어떤 지역에서 활동하는지를 살펴보고 이 플레이어가 어떤 조합 아이템을 노리고 있는지도 추리해볼 수 있다. 다른 조합템을 포기하더라도 레이더는 꼭 인벤토리에 넣고 있자.
- 탐색 중에 자신의 숙련에는 필요 없지만 다른 플레이어가 얻었을 때 게임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이템을 주웠다면, 원래 드랍되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가져가서 버리자.[27] 만약 자신과 자웅을 겨루는 다른 플레이어가 곤봉 숙련인데 자신이 쇠사슬을 얻었다면, 쇠사슬을 원래 드랍 장소인 주택가가 아닌 자신만 아는 다른 장소에 묻어 상대의 무기 합성을 견제할 수도 있다. 영원히 날리고 싶으면 끝까지 들고있다가 금지구역 추가시간을 10초 남기고 다음 추가될 금지 구역에 던져버리는 것이다. 이러면 영원히 못찾는다.
- 요양소는 대여섯 명이 전입한 정상적인 게임일 경우 시작 후 5분이 지나면 거의 털린다고 할 수 있다. 달리 말하면, 5분이 지나면 요양소에서는 다른 아이템이 드랍되지 않는 사실상 '빈 지역'이 된다는 이야기이므로, 합성을 할 때 인벤토리가 부족하다거나 할 때 잠시 아이템을 떨어뜨려 놓는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다른 플레이어에게 들키면 안 되겠지만.
- '연속공격' 방침이 아닌 다른 방침으로는 한 번 다른 플레이어를 발견했을 때 그 플레이어가 다른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경우 다시 발견할 수 없다. '공격중시' 방침보다 공격력 보정치가 낮지만, 한 곳에 박혀 있는 플레이어에게 연속적으로 공격할 필요성이 있을 때 연속공격 방침이 쓸만하다.
- 치료나 수면을 할 때에는 귀찮더라도 '방어중시' 방침으로 바꾸고 하는 것이 좋다. 연속공격이나 공격중시 방침에서 수면하다 다른 플레이어에게 습격당하면 체력이 한방에 훅 깎일 뿐더러,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 독이 있는 회복 아이템(먹으면 회복치만큼 체력 감소)도 합성을 해서 새로운 아이템으로 만들면 독이 없는 깨끗한 아이템이 된다.
- 그러나 독이 있는 아이템과 독이 없는 아이템을 '정리'를 이용해 한데 모으면 모두 독이 있는 아이템으로 변한다. 이를 이용해서 시작아이템을 독약으로 받은 경우, 우루사와 박카스를 요양소에서 얻는대로 독약을 다 써버리고, 이를 지닌 채로 초보인척 맞아 죽으면 그 게임은 혼돈에 빠진다.
- 한 지역에서 탐색을 했는데 그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면 "이제 이 지역엔 아무도 없는건가...?" 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이건 단순히 아이템이 모두 없어졌다는 것이지 시체 루팅아이템과 유저들도 없다는 뜻이 아니다. 착각하면 안 된다.
7. 여담
소스가 공개되어 곳곳에서 여러가지로 개조된 버전이 나돌고 있다. 한국에서 돌아가는 배틀로얄 소스는 루리아[28]라는 사람이 번역해서 들여온 1.15버전을 기초로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며, 각 웹게임 사이트에 맞게 조금씩 변형 및 수정을 하여 가동하는 상태이다.초기의 배틀로얄은 시간당 스태미너 회복/체력 회복이나 행동당 스태미너 소비 등이 자비가 없어 회복 아이템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모습이었으나, 최근 가동되는 배틀로얄들에서는 회복량은 많고, 소모량은 적게 만들어 스피디한 게임을 지향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단,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개발진인 이응석이 2001~2002년경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던 배틀로얄은, 흔히 보이는 타 웹게임 배틀로얄의 형태를 크게 벗어나 빠른 레벨업이나 캐릭터 간의 기본적인 능력치 차이, 무기나 방어구의 구입 등의 요소를 도입하고 캐릭터가 공격할 때나 사망했을 때의 비주얼 등등을 추가하여 큰 재미를 안겨준 바 있다. 또한 당시 인터넷 트렌드를 반영하여 초난강, 소피티아, 문희준 등을 캐릭터로 추가하기도 했다. 문희준의 경우 당연히 얼마 가지 않아 생성이 불가능해졌고 진귀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러나 과도한 유저들의 유입 등으로 트래픽을 감당할 수 없는 사태에 이르고, 대리 운영을 맡았던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타 유저들의 소지금액 등을 모니터링하여 에디트 캐릭터로 죽여버리는 등 갖은 비리가 끊이지 않자 끝내 배틀로얄 웹게임을 종료시켜버렸다. 게다가 소스조차 공개하지 않고 냅다 닫아버렸기 때문에 큰 아쉬움을 불러왔다.
몇 년 후 하기스라는 아마추어 만화가(?)[29]이자 근성인이 php를 독학하여 자력으로 이 이응석의 배틀로얄을 살인놀이 배틀로얄이라는 다른 방식으로 구현해내는데 성공, 2를 내놓겠다고까지 발표했었다. 그러나 마땅한 계정이 없고 하기스가 병역을 치르는 동안에는 잠적 상태였으며, 2012년 2월 돌연 서비스를 재개했으나 어느새 다시 게임을 닫았다.
국내의 많은 배틀로얄 페이지들도 원 소스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수정 등을 통해 지루함을 줄이고 게임에 부가적인 요소를 추가해 가동하고 있다. 기존 1.15버전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숙련도별 특수능력 제공이라든가, 특수아이템을 통한 특수능력 제공, 특수 커맨드 입력 등 특수능력 및 기술을 추가시키거나, 장착된 무기와 합성을 가능하게 한다든지, 아이템을 탐색했을 때 자동으로 정리되어 들어간다든지, 확성기를 상시 사용가능하게 한다든지 하는 편의성 향상 등의 모습이 보인다. CGI가 갖는 기술적인 문제를 통해 속칭 '부정 액세스'나 '혼잡에러'가 사람이 몇 명만 모여도 심심하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GI를 PHP로 포팅하려는 노력도 보였다.[30] 한창 배틀로얄이 인기있던 2000년대에 게등위의 '웹게임 등급제'가 시행되고, 서버 자원을 많이 잡아먹는 CGI 웹게임을 호스팅업체가 서비스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많은 페이지가 사라졌으나, 2014년 개정된 법률로 비영리 게임은 심의의 대상에서 면제되며 웹게임의 활로가 트였다.
상술하였듯, 배틀로얄은 원래 소스만 같을 뿐 사이트에 따라서 수정되고 아이템이 빠지거나 추가되는 등 각각 다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게시판의 공지사항이나 매뉴얼, 초보자 지침서 등을 읽고 해당 배틀로얄 사이트의 특징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몇 번 죽어보면서 게임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이 최고지만 이런 매뉴얼들을 먼저 익히고 시작하면 게임을 익히기까지 죽어야 하는 회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꼭 게시판에 들어가보도록 하자.
8. 더 보기
현재 돌아가는 배틀로얄은 다음과 같다.- 배틀로얄 리버스: 구 판마로얄(fmbattle). 2017년 2월에 부활했다. php로 구동되며, 업데이트가 진행 중이다.
현재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배틀그라운드에게 자리를 완전히 넘겨주게 되었다. 시스템이나 장소 구성등 전혀 다르므로 지역구분도 위 설명과 완전 다르다.
[1] 기존 게임에도 PK나 PvP 개념은 존재하였으나, 문자 그대로 살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확인시켜주는 게임은 없었다.[2] 특히 체력/스태미너 회복 아이템[3] 판마로얄(fmbattle)이 이런 경우[4] 정시 게임이라고 불린다.[5] 상시/수시 게임이라고 불린다.[6] 액티브 유저가 어느 정도 있었던 사이트만 열거해도 메헤로얄(구 씨발로얄), 오넬로얄, 판마로얄, 하하로얄, 인피로얄, 플러스서버로얄, 미드로얄, nt로얄, 백수로얄, ggam로얄, 시파손로얄 등이 있다.[7] 심의비용이 발생함은 물론이거니와, 전체이용가가 아닐 경우 운영에도 제약이 걸렸다.[8] 전체 이용가 판정을 받기 위해 '살해'라는 단어를 '승리'라는 단어로 모조리 바꾸고, 각종 폭력적인 표현을 모조리 삭제하여 심의를 받아낸 사이트도 있다. 그것이 현재까지도 운영되는 NT로얄.[9] 트랩의 대미지는 사이트별로 다양하지만, 300'이라는 대미지로 누가 밟든 일격사시킬 수 있는 전통의 군목적트랩은 거의 모든 사이트에 존재한다.[10] 통상적으로는 분교는 시작하면서부터 금지구역이기 때문에 진입할 수 없다.[11] 이 두 NPC를 잡는 것은 쉽지 않다. 가장 강한 NPC이고 좋은 장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최소 10레벨에 높은 숙련도와 좋은 무기를 갖고 오랫동안 공격해야만 잡을 수 있다! 가끔 서버에 따라 운영자가 이 NPC를 조정해서 유저 사냥에 나서는 경우도 있다.[12] 이 경우, 우승자에는 프로그램해제키를 작동시킨 사람이 올라간다.[13] 원래 소스는 한국/일본식 이름이 아닌 장난스러운 이름일 경우 목걸이 폭파를 시킨다고 말하고 있지만, 최근 돌아가는 사이트들에서는 이런 제한을 신경쓰지 않고 아무 이름이나 사용하는 모습들이 보인다.[14] 해당 시각에 그 구역에 있던 사람은 목걸이가 폭파되어 사망처리된다.[15] 새떼 습격 등[16] 공격을 통해 HP를 0으로 만든 사람.[17] 반격이나 습격으로 사망한 경우는 제외[18] 현재 체력이 아닌 최대 체력이 깎이기 때문에 레벨업 이외의 방법으로는 다시 올릴 수 없다.[19] 야구부는 곤봉 숙련도 2, 사격부는 총 숙련도 2로 시작하는 등[20] 소음기를 장착하면 총성이 울리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21] 예외로 전입템인 공기총은 100발의 탄환이 채워져 있다.[22] 1레벨.[23] 초반 난투전의 배경이 되는 요양소에서도 소화기가 나온다.[24] 이 때의 대미지는 무기 공격력의 1/10에서 소숫점을 버린 것이다.[25] 스택으로 쌓기 쉽다.[26] 레이더 계열 아이템들은 절대 버리지 말고 끝까지 갖고있어야 한다. 안전하게 쉴 장소를 확보하는 한편, 빈사상태인 상대를 추노하는데 유용하다. 내가 안쓰더라도 남의 손에 들어가면 엄청나게 골치아프다.[27] '묻는다'고 한다.[28] 배틀로얄 메인에 홈페이지 링크가 걸려 있으나, 관리를 안 해서 호스팅이 만료된 상태이다.[29] 카연갤에서 '쥐1'이라는 명의로 활동.[30] 위에 언급된 이응석의 배틀로얄이 PHP이며, 폐장 전 판마로얄이 PHP로 구동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