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07070><colcolor=#ffffff> 독일연방공화국 제14대 연방의회 의장 배르벨 바스 Bärbel B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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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8년 5월 3일 ([age(1968-05-03)]세) |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뒤스부르크시 | |
재임기간 | 제14대 연방의회 의장 |
2021년 10월 26일 ~ 2025년 3월 25일 | |
홈페이지 | |
소속 정당 | |
의원 선수 | 4 (하원) |
지역구 | 뒤스부르크 1구 (Duisburg I) |
1. 개요
독일의 정치인이자 제14대 연방의회 의장을 지냈다. 당적은 사회민주당.2. 생애
별다른 대학교육 없이 밑바닥 노동운동에서 시작해 독일 정치의 최고위직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86년부터 노동조합 활동에 참여했으며, 1988년까지는 뒤스부르크 교통공사에서 청년·견습생 대표를, 이후 1998년까지는 노조 이사이자 감독위원회 노동자 대표로 활동했다.본격적인 정치 활동은 1988년 사회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1990년부터 1998년까지는 뒤스부르크 지역 청년당(Jusos) 대표를 지냈다. 이후에도 당의 여러 지역 조직에서 중책을 맡았으며, 2010년부터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사민당의 당대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4년부터 2002년까지는 뒤스부르크 시의회 의원을 지냈고, 이후 2009년 총선에 출마하여 뒤스부르크 1구에서 당선, 처음 연방의회에 입성했다. 이후 4회 연속으로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의정 초기에는 보건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이후 다양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덕분에 2013년부터 2019년까지는 사민당 원내대표단에 합류하게 됐고, 2019년부터는 원내부대표를 역임하며 정치적 입지를 넓혀갔다.
2021년 총선 이후 사민당이 원내 1당이 되면서, 바스는 제20대 연방의회 의장 후보로 지명되었고, 같은 해 10월 26일 본회의에서 576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의장으로서 정당적 중립을 견지하며, 자신이 소속된 사민당이 주도하는 숄츠 내각에 대해서도 공공연한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정부가 국회의 질의에 성실히 응답하지 않거나, 법안을 충분한 검토 없이 졸속 처리하려는 시도를 지적하며, 의회의 감시·감독 기능 강화를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2025년 3월 25일, 제21대 연방의회가 새로 구성되고 CDU/CSU 소속 율리아 클뢰크너가 신임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바스는 의장직에서 공식 퇴임했다.
3. 여담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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