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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7-19 15:35:11

발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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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해당 작품

1. 개요

예시

말 그대로 발로 만든 듯한 CG, 그래픽을 어떤 장면에 삽입해서 그것이 노골적으로 CG인 것이 눈에 보일 정도를 총칭하는 말.

CG는 아무래도 기술력의 차이가 있기도 하거니와 결정적으로 돈이 많이 드는 기술이다. CG의 등장 후로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 매체 제작비가 증가하는 경향이 바로 여기서 오는 것. 따라서 비교적 저예산으로 CG를 넣으려면 그 퀄리티 자체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크리스토퍼 놀란, 마이클 베이 등 몇몇 감독이 실제 촬영을 고집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 발 CG 문제다.[1]

거기에 이 분야에서 괴수급 기술력과 엄청난 자본을 동원할 수 있는 할리우드나 미국 드라마 업계의 존재 때문에 이런 점이 더 부각될 수밖에 없는데, 전 세계인들이 이들 영상물을 즐기고 그 화려운 눈 요깃거리에 시각적 세례를 받은 사람들이 많다 보니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이들에 비해서는 열세인 타국의 영상매체에 대해서는 박한 평을 내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미국이라고 다 저런 것은 아니고 대한민국업계에서 기가 막힌 영상물을 뽑아낼 만한 예산 가지고 발 CG를 만들어 내는 경우도 꽤 있다. 시간과 예산 활용 면에서 제한된 자원을 알뜰히 아껴쓰지 못할 때 주로 벌어지는 일이다. CG 비용이란 것도 결국 인건비이기 때문에, 투입되는 자본이 동일해도 작업자들의 실력이나 상황에 따라 결과물은 달라질 수 있다. 작업자들의 실력이 형편없거나, 일을 게을리 했거나, 혹은 도중에 계획이 엎어지는 등의 이유로 작업이 비효율적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제작비에 비해 결과물이 제대로 안 나오게 된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죽는 장면 등 도덕적,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장면에서 일부러 CG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B급 영화라면 아예 발 CG를 작품의 중요 요소로 활용하지만 그것도 내용과 적절히 어우러질 때 이야기지, 너무 뜬금없거나 남발하면 마이너스 요소가 되는 건 마찬가지다.

2. 해당 작품

정말 다수의 사람들이 노골적으로 발 CG라고 칭하는 작품들과 그런 이유를 적도록 한다.

[1] 실제로 테넷 촬영 시 비행기 충돌 씬을 찍기 위해 CG 작업 견적을 냈더니 실제 비행기를 직접 사서 들이박는 게 더 쌌다고 한다.[2] 이로부터 1년 후 용가리 티저(어디까지나 티저다)가 떴을 때 한국의 서브컬처 마니아들이 괜히 열광한 것이 아니었다.[3] 특히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장면에서 꽤 나오는 편.[4] 사실 극 초창기 첫 작품인 아이언맨 1편 역시 CG임이 대놓고 보일 만한 CG가 많긴 하나, 이 당시에는 마블도 파라마운트도 별 기대를 하지 않아 타 헐리웃 작품 대비 저예산 영화였기에 촬영비를 생각하면 오히려 오버퀄리티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