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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9 12:00:52

발을씻자 남성혐오성 발언 인플루언서 광고 논란



1. 개요2. 전개
2.1. 인플루언서 선정2.2. 광고 삭제
3. 사회적 파장
3.1. 일반적인 반응3.2. 남초 커뮤니티 반응3.3. 여초 커뮤니티 반응
3.3.1. 비판
4. 여파5. 보도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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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와글와글] '젠더 갈등'에 발 전용 세제 불매 움직임까지 (2025.02.14/뉴스투데이/MBC)
2025년 2월 12일, LG생활건강의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 '발을씻자'가 남성혐오성 발언을 한 인플루언서 진수와 협업하였다며 남성혐오 논란에 휩싸인 사건.

2. 전개

2.1. 인플루언서 선정

LG생활건강은 2025년 2월 7일 엑스(X) 팔로워 27만 명의 인플루언서 진수와 공식 협업을 발표했다. 진수는 동년에 ‘키 160대 남자들은 인간적으로 여소(여자 소개) 받지 맙시다’라는 게시물을 올린 전력이 있었으며, 이 발언이 2월 10일 남초 커뮤니티에서 재발굴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그 외에도 트위터는 남혐하는 곳이다거나 남성혐오 용어인 쫀득 관련해 발언한 것도 발견되었다.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파일:X Corp 로고(블랙).svg파일:X Corp 로고(화이트).svg||
파일:발을씻자광고논란.jp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키 160대 남자들은 인간적으로 여소받지맙시다. 미친 씨발 이건 뭐 쥐잡는것도아니고[1]
(어린 여성들에게 남혐 부추기는 것이 우려된다는 질문에)
아니그럼씨발 남혐트위터말고 어디서해요
쫀득쫀득밈 이거 왜케 웃기지? 쫀득쫀득이란 단어자체도 웃기고 버블티 먹는 남자가 진심으로 꼴보기싫어서 쓴글이란것도 웃기고 하

이런 트윗 외에도 평상시 트윗의 내용이 발굴되며 논란이 됐다.
(질문: 무리로 지나가는 남고생 보고는 무슨 생각하세요?)
병신새끼들
사람인척하는 씨발놈들이 너무 많다
야이개씨발놈들아

LG생건에서 도대체 왜 이런 혐오 발언과 욕설을 일삼는 유저에게 광고를 맡길 생각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이에 대해서는 진수가 한국 트위터 계정 중 외국인 팬들이 많은 아이돌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기에 철저히[2] 조사해 보지 않고 안일하게 선정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2.2. 광고 삭제

논란 발생 48시간 만인 2월 12일, LG생활건강은 고객센터 문의 답변과 X 게시글을 통해 광고글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진수 역시 입장문을 게시했다.
2월 12일 광고 트윗은 삭제된 상황이고 각자 사과문과 입장문이 올라왔다.
발을씻자 측 입장문
발을씻자 트위터 계정을 통해 먼저 답변드립니다.

긴장감을 가지고 매일 밤낮으로 모니터링하는 담당자로서 주말에 검색을 통해 커뮤니티 글을 인지했고 놀란 마음에 해당 계정과 협의하고 나서 광고를 당일 삭제했습니다.

한없이 애정하는 모든 고객분들께 기쁜 소식만을 전해야 하는데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려 담당자로서 더욱더 괴로운 마음입니다.

지금 브랜드 계정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은 지금보다 더욱 온 힘을 다해 여러분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담당자로서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진심으로 다하겠습니다.

발을씻자는 고객 누구나 편하고 깨끗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되었고 세상 모두의 발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모든 고객을 위한 브랜드로서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들려주시는 모든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깊이 경청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소통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수 측 입장문
안녕하세요 진수입니다.

남초 커뮤니티에 불매 관련 글이 올라온 것은 지난 주말이었으며 저는 스핀을 통해 이 이슈를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확인했을 때는 이미 1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베스트 글로 올라간 상태였습니다. 높은 조회수를 보고 사태가 커질 것을 우려해 우선 브랜드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광고 글을 내리는 게 좋겠다는 건 상호 협의 하에 결정된 내용이었습니다. 이후 브랜드와 제가 더 이상 연관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되어 저를 팔로우하던 해당 계정도 제가 먼저 언팔로우했고 관련된 트윗 역시 제가 먼저 전부 내렸습니다.

믿고 맡겨준 광고에 잡음을 낸 게 미안했고 조용히 사태를 수습하고 싶었습니다. 기업의 손익이나 이미지를 따지기 전에, 이 사건으로 피해를 볼 직원이 분명 존재할 것이기에 이게 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역시 직장인이기에 마케팅 측면의 고충을 모르지 않았고, 그랬기에 더욱 외면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팔로워수가 많지만 어디까지나 한낱 일반인입니다. 그래서 제 트윗이 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자각하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더이상 브랜드에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께 번거로움 드려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수는 이 글을 올리면서 자신의 트위터에 팔로우하거나 멘션한 계정만 답글을 달 수 있게 설정했다. 이후 몇 분이 채 지나지 않아 머쓱해서 어떻게 복귀할지 모르겠다는 의견을 남겼다.
LG생활건강 발을씻자 측 사과문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해 주신 많은 고객님들의 게시글을 모두 받아보고 있고 한 분 한 분께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답변드리기까지 시간이 소요되고 있어 고객센터 게시판에도 사과 공지를 게재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엘지생활건강 고객센터입니다.

엘지생활건강은 금번 1:1 문의에 대한 답변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당사는 어떠한 형태로든 사회적 혐오, 편견, 차별로 갈등을 조장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며, 2월 10일 고객님의 1:1 문의에 대해 답변하면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하여 고객분들의 마음에 불편함을 야기한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당사는 본 사안을 교훈 삼아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3. 사회적 파장

3.1. 일반적인 반응

부적절한 인물에게 광고를 위탁한 것은 LG생건 마케팅팀의 명백한 잘못이며 이에 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다. 선술했듯 해당 인물이 어떤 성향인지는 과거 트윗을 깊게 파볼 것도 없이 아주 쉽게 확인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본적인 확인절차조차 거치지 않았다는 것은 마케팅팀의 실책이 확실하다.

그 결과 LG가 광고를 철회하고 사과문을 쓴 것은 당연히 할 일을 했다고 보고 있다. 연예인들만 해도 사회적 논란을 일으킬 경우 자신이 광고한 제품이나 기업 광고주에게 계약 해지는 물론 손배책임까지 생기는 마당에 기업은 성별 무관하게 문제가 되는 인물을 광고에 쓰는 것은 당연히 피해야 하고, 혹 미리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더라도 이후 발견하게 되었다면 해당 광고를 내리는 것이 상식이다. 그만큼 기업 이미지는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여초 커뮤니티에서 주장하는 말마따라 이 사건으로 인해 여초쪽 고객을 일부 잃을 수는 있겠지만, LG 생건은 세계적 규모 기업의 계열사다. 이 일로 잃을 여초 커뮤니티의 고객 수는 LG가 혐오 발언자에게 광고를 위탁했다라는 사실로 인해 발생할 이미지 하락, 그리고 그 이미지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인 매출 감소와 비교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3]

3.2. 남초 커뮤니티 반응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위 일반적인 반응에 더해 160cm 미만 남성도 존중받아야 할 고객이라고 주장하며 불매운동을 주도하고, 한국 남성 평균 키 174.9cm로, 160cm대 남성은 전체의 7.2% 차지했다며#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인플루언서가 직접 남혐을 한다고 발언했기 때문에 이번 논란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분위기다.

특정 개인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될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과 더불어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인을 광고 모델로 선정했어야 한다는 지적 또한 제기되었다.

사과문 발표 및 광고 철회 이후에는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 후 별다른 말이 나오고 있지 않다.

3.3. 여초 커뮤니티 반응

여초 커뮤니티의 여론은 매우 부정적인데, 160cm 발언에 대해 ‘실제로 개인의 취향을 얘기했을 뿐이다.’라며 진수를 지지하는 여론이 많다. 즉, 키를 거론하는 진수의 해당 트윗이 루키즘 혹은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고 옹호한다는 부분에서 문제시될 수는 있으나, 개인 SNS에서 얘기한 개인의 취향을 남성혐오로 몰아가는 건 말도 안 된다는 것.

또한 LG생활건강의 이중적인 민원 처리 태도도 지적받고 있다. 주방세제로 잘 알려진 퐁퐁도 LG생활건강의 제품이지만, 네이버 웹툰 이세계 퐁퐁남이 대놓고 사기업의 제품명을 사용하며 기혼 비하 등으로 큰 논란을 끌었을 때에는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담당부서 전달하겠다는 무성의한 답변 외에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에서는 제품 자체와는 직접적 연관이 없는 홍보모델의 과거 논란의 소지가 있는 발언만으로 어느때보다도 빠르게 논란을 잠재우려고 한 점에서 모순적인 행태가 보인다는 것이다.

3.3.1. 비판

그러나 만약 남성 인플루언서가 30대 여성은 나이가 많아서 만나기 싫다는 식의 발언을 했을경우, 아줌마라는 단어조차 여성혐오 단어로 규정하며 여혐이라고 해온 여초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어떤 반응이 나왔을지 뻔하기 때문에 이중적인 태도라고 비판받고있다.

키 발언에 대해선, 설령 여초 커뮤니티측 주장을 받아들인다 해도 그 외 '남고생은 병신새끼'라는 등 다른 혐오발언들에 대해 반박되지 않는 이상 혐오발언을 했다는 사실은 불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키 발언만 물고 늘어지고 다른 발언에 대해서는 아예 발언조차 하지 않는 건 다분히 악의적인 의도가 있다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세계 퐁퐁남에 대해선, LG 에서 이세계 퐁퐁남 웹툰에게 돈을 주고 광고를 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애초에 이러한 논란은 양비론을 펼치려는 억지 논리라고 보는 관점도 존재한다. 게다가 퐁퐁이라는 이름 자체가 보통 사람들이 LG생건의 주방세제 브랜드를 떠올리기 보다 주방세제 전반을 떠올릴 정도로 상표의 보통명사화가 된 탓에 실제 LG생건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이세계 퐁퐁남 웹툰이 논란이 되기도 훨씬 전 퐁퐁남이라는 단어가 부상하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조치를 취했을 것이다. 애초에 퐁퐁 자체가 인터넷상 쓰이는 혐오발언에 쓰여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다고 해서 판매량에 영향을 받을 제품이 아니다.[4]

LG 측에서는 광고를 맡긴 인플루언서의 과거 혐오 발언에 대한 민원이 들어오자 광고를 철회하는, 기업으로서 지극히 상식적인 대응을 한 것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입장문 트윗 및 관련 보도에는 어마어마한 트위터와 여초 커뮤니티 유저들이 몰려와 LG를 여성혐오 기업으로 몰아가고 불매운동을 하겠다는 등 비난을 퍼붓고 있는데, 이는 이들이 인터넷 커뮤 공간에서 늘상 내뱉던 혐오발언이 현실 사회에서는 얼마나 터부시되는지 상기시켜준 바 그에 대한 방어기제로 반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식으로 자신들의 혐오발언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선동을 시도하거나[5] 더 많은 혐오발언을 일삼는[6] 것은 한두번이 아닌데,[7]그래 봤자 혐오발언은 혐오발언일 뿐 어떠한 긍정적인 결과도 낳지 못하며 사회는 물론 자기 자신까지 좀먹을 뿐이다.

4. 여파

5.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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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표현은 네이버 웹툰 가비지타임의 팬 창작 BL물 <사랑과 복종>에 나오는 대사 "어우 씨발 존나 무거우셔. 인간적으로 백구십따리는 하지 맙시다.","네에...","미친 시발 이건 뭐 소 잡는 것도 아니고."의 변형이다.[2] 사실 '철저히' 라고 하기도 민망한 게 저 트윗들은 별도의 절차를 밟거나 무슨 대단한 허가를 받아야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 그냥 당사자의 X 계정에 들어가 보기만 해도 바로 볼 수 있는 트윗들이다. 즉 국내의 대표적인 대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LG가 본인들이 광고를 맡긴 대상의 계정조차도 들어가 보지 않았다는 뜻으로, 이는 충분히 비판받아야 마땅하다.[3] 전 세계 LG 제품 구매자의 수 감소 VS. 대한민국 내 LG 계열사 제품 구매자 중 여초 커뮤니티 유저의 이탈. 매우 간단한 계산이다. 설령 이 판단으로 인해 발을씻자가 팔리지 않아 단종되는 수가 있더라도 LG생건측에서는 감당해야 하는 리스크이며, 이 리스크에 대한 책임은 미리 사전조사를 꼼꼼하게 하지 않은 마케팅팀이 져야 할 것이다.[4] 주방세제를 사러 갔을 때 퐁퐁단이 연상된다는 이유로 의도적으로 퐁퐁 구매를 피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5] 대표적으로 '혐오'라는 사회적 현상을 멋대로 재정의하여 남성혐오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거나, 메갈손을 자기들도 혐오발언용으로 실컷 써놓고는 각종 미디어에 숨겨둔 메갈손이 이슈가 되자 해당 제스쳐가 일상적으로도 나올 수 있는 손모양이라는 취약점을 노려(실제로 이때문에 오폭 사례가 있기도 했다.) 누가봐도 남성혐오를 의도하고 사용한 메갈손조차 '다른 의도였다거나 우연이었는데 남자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6] 실제로 입장문에 달린 비난 트윗 대부분에 '160동현이'라던가 '안씻는 한남' 등 LG생건을 비난하는 와중에도 잊지 않고 꼬박꼬박 혐오발언을 적어둔 것을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정상적인 일반인'의 시선에는 이런 혐오발언으로 점철된 비난 댓글이 좋게 보일리가 없으며 오히려 비난 받는 대상에 대한 동정심이 생기기 쉽다.[7] 당장 여초에서 좌표찍은 기사의 댓글란만 보더라도 사건의 논점은 무시한체 해당 인플루언서가 그랬던것처럼 남성혐오 악플을 도배하는 식으로 대응할뿐 논리적인 반론을 펼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8] 한 남초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글. 이 글로 인해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1 #2
파일:올리브영 발을씻자 언팔.jpg
[9] 단, 논란이 된 대상과 얽히면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예방적으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정리하였을 가능성도 있다. 언팔로우 시점이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것마다 제각각이라 억측할 수는 없지만 보편적으로 생각해봐도 굳이 LG에서 해명한 이후에 언팔을 했다기보다는 일찌감치 논란에서 엮이지 않을 생각으로 언팔로우 했다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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