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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02:01:44

발생(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1)

파일:attachment/발생(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1)/outbreak.jpg

発生 / Outbreak
어느 평온한 밤, 그것은 바의 문을 열고 갑작스레 나타났다.
공포라는 이름의, 초대받지 않은 손님.
우리들이 할수 있는 것은, 그저 도망다닐 뿐이었다....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의 등장 시나리오
발생(Outbreak) 영하(Below freezing point)

1. 개요2. 시나리오 기믹3. 멀티 플레이 기믹4. 기타

1. 개요

이름대로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의 첫 시나리오. 모든 시나리오를 통틀어 난이도가 낮은 편이지만 하드나 베리 하드 모드에서는 집게벌레의 등장 덕분에 난이도가 한층 뛰어오른다.

J's bar라는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던 주인공이 갑자기 나타난 좀비들을 피해 바 건물을 탈출하게 되는 이야기로, 마크의 동료인 '밥'은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위험한 상태로 초반에 NPC로 등장해, 그를 부축해야 하는 소소한 퀘스트가 추가된다.[1] 물론 이 부축은 말그대로 '부축 상태'이므로 플레이가 꽤 고달파지니 클리어 자체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안해도 된다. 하지만 달성율 100%를 위해선 부축해서 이벤트를 회수해야 한다. 온라인에서는 한명이 NPC 부축을, 다른 사람들이 좀비 처리/루트 확보 등 역할을 맡는다지만 싱글에선 AIPC가 바보라 힘들다.

전체적인 시나리오의 흐름을 보면 알겠지만 아웃 브레이크 시리즈 특성 상 첫번째 챕터인데도 탱크로리의 기름을 빼서 불바다를 만들거나 메인 스트리트의 기폭장치를 작동시켜서 도로를 날려버리는 등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걸 알 수 있다(...).
이 스테이지는 후에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 여러번 등장한다. 다만 J's bar는 내부까진 들어가지 않고 바깥 거리만 보여주는 정도.

2. 시나리오 기믹


3. 멀티 플레이 기믹

4. 기타

애플 스트리트로 나온 뒤에 보이는 호텔이 바로 애플 인 (Apple Inn). 이 곳을 무대로 한것이 시나리오 염옥이다. 애플 스트리트의 끝자락에는 열리지 않는 문이 있는데, 후에 이 너머의 공사장은 돌파에서 플레이 할수 있는 등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의 맵은 서로 이어지는 부분이 많다.

첫 시나리오인 만큼 다양한 것들이 소소하게 담겨져 있다. 미술창고의 열리지 않는 캐비닛[5], 숨을 수 있는 락커룸, 간단한 퍼즐이 있는 오너의 방, 다음 층으로 향하는 문들이 전부 열쇠로 잠겨있다는 점 등이 그 예.

참고로 3편에 브래드랑 만나는 그 좁아터진 술집 역시 이름이 J's Bar다. 다만 구조는 완전히 다르며, 위치 또한 바뀌었다.무슨 프랜차이즈인가 보다

* 관련 사이트(한글 플레이)
· https://youtu.be/P4jilHHZwCQ
· https://youtu.be/pYXogDLEZj8


[1] 플레이어가 마크를 선택했다면 '밥'이 좀비로 변하는 장면도 추가된다.[2] 좀비를 완전히 막는건 아니고 좀비들의 침투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3] 한가지 재밌는건 잔탄이 최대한인 15발.15 + 약실에 1발로 자살한 모양이다[4] 밥은 시나리오 개시 직후부터 Danger 상태이지만 좀비들에게 공격받지 않는다. 따라서 SP 점수를 노리지 않는 이상은 일부러 놔두고 가는게 더 낫다.[5] 알리사의 키픽으로 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