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8 19:14:23

발리리아 강철검/목록

발라리아 강철검에서 넘어옴
1. 개요2. 소유자가 밝혀진 검들
2.1. 얼음(Ice)
2.1.1. 과부의 통곡(Widow's Wail), 서약 수호자(Oathkeeper)
2.2. 긴 발톱(Longclaw)2.3. 심장의 파멸(Heartsbane)2.4. 고독한 숙녀(Lady Forlorn)2.5. 땅거미(Nightfall)2.6. 붉은 비 (Red Reyne)2.7. 발리리아 단검
3. 행방불명된 검들
3.1. 블랙파이어(Blackfyre)3.2. 검은 자매(Dark Sister)3.3. 빛나는 포효(Brightroar)3.4. 애통(Lamentation)3.5. 고아제조기(Orphan Maker)3.6. 진실(Truth) 3.7. 경계(Vigilance)

1. 개요

발리리아 강으로 만들어진 검 목록.

매우 귀중하긴 해도 전세계에는 수백 자루, 웨스테로스에만 해도 수십개는 있다고 언급되며 대가문이 아닌 가문들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발리리아 멸망 이후에는 새로 주조하는 기술이 실전되었고, 이미 주조된 검을 녹여서 다른 검으로 만드는 방법도 자유도시 중 코호르에서만 전수되며 특별한 방법이 필요해서 매우 귀한 대접을 받는다. 가보였던 브라이트로어를 잃어버린 라니스터 가문이 소가문들이 소유한 발리리아 강철검을 사려고 하자, 딸자식은 냉큼 내놓을 기세였던 소가문들이 전부 거절했을 정도. 또한 코브레이 가문의 영주 라이오넬 코브레이는 아버지의 사후 동생 린 코브레이가 물려받은 발리리아 보검 '고독한 숙녀'를 제외하고, 가문의 모든 재산과 영주 자리를 상속받았음에도 알맹이 없는 껍데기뿐인 유산만 주셨다며 아버지를 원망하였다.

2. 소유자가 밝혀진 검들

2.1. 얼음(Ice)

대대로 스타크 가문에 내려오는 보검.
자세한건 얼음 문서 참조.

2.1.1. 과부의 통곡(Widow's Wail), 서약 수호자(Oathkeeper)

Ice를 녹여서 벼린 두개의 검.[1]

2.2. 긴 발톱(Longclaw)


자세한 건 문서 참조.

2.3. 심장의 파멸(Heartsbane)

파일:심장의 파멸.jpg

탈리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검.
현 가주이자 샘웰 탈리의 아버지인 랜딜 탈리가 소유하고 있으며 5백년 동안 내려왔다고 한다. 과거 아에니스 1세 시절에는 '흉포한' 샘웰 탈리가 이 검을 들고 제2차 도르네 전쟁에서 독수리 왕을 정벌하면서 수많은 도르네인들의 피로 '심장의 파멸'의 칼날을 적셨다고 한다.

드라마판 6부 6편에서 오래간만에 집에 들렀다가 아버지에게 푸대접과 모욕을 받은 샘웰 탈리홧김에 훔쳐서 도주 중이다. 물론 탈리 부자가 어떻게 됐는지 생각하면 결국은 자기 앞에 떨어질 예정이었다.

8부 2편에서 샘웰 탈리가 조라 모르몬트에게 기증했지만 조라 모르몬트가 사망하면서 행적이 묘연해졌다.

2.4. 고독한 숙녀(Lady Forlorn)


코브레이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검.

안달족의 침공 당시 로바르 2세일곱 별의 전투에서 쥐고 있었을 정도로 상당히 오래된 검이다.

현재 소유주는 영주인 라이오넬 코브레이가 아니라 그의 동생인 린 코브레이가 소유하고 있다. 차남에 후계자도 아닌 그가 소유하고 있는 이유는 과거 로버트의 반란 당시에 라이오넬과 린의 아버지이자 당시 코브레이 가문의 가주였던 코브레이 공이 레윈 마르텔에게 부상을 당하고 쓰러젔지만 차남 린 코브레이가 아버지의 검을 들고 레윈 마르텔에게 복수를 했기 때문에 코브레이 공은 이 검을 죽기 전에 린 코브레이에게 하사 한다. 형이자 현재 영주인 라이오넬 코브레이는 동생이 이 검을 소유하고 있는게 마음에 들지 않지만 검을 내놓으라고도 할 수는 없으니 형제끼리 사이가 불안하다고 한다.

2.5. 땅거미(Nightfall)

파일:Nightfall.jpg
할로우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검. 원래는 달튼 그레이조이에소스에서 용병으로 활동하다가 죽은 해적에게서 주웠다고 한다.

현재는 할로우 가문의 후계자인 해라스 할로우 이 소유하고 있다. 가주가 아닌 분가의 하라스가 소유한 이유는 로드릭이 아들이 없어서 하라스가 정식 후계자이기 때문이다.

2.6. 붉은 비 (Red Reyne)

파일:TommyArnold_Red_Rain.png

reyne/reyn은 rain의 고어이다.

강철 군도의 유력 가문 중 하나인 드럼 가문에 내려오는 검이다.

원래는 드럼 가문의 소유가 아니었으나, 드럼 가문의 선조인 힐마르 드럼이 그의 재치와 나무 곤봉 하나로 갑옷 두른 기사에게서 빼앗았다고 한다.

팬들의 추측에 의하면 이 검이 타이윈 라니스터에게 멸족당한 레인 가문의 잃어버린 보검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2.7. 발리리아 단검

문서 참조.

3. 행방불명된 검들

3.1. 블랙파이어(Blackfyre)


자세한건 문서 참조.

3.2. 검은 자매(Dark Sister)


자세한건 문서 참조.

3.3. 빛나는 포효(Brightroar)

파일:Brightroar.jpg

라니스터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던 검이었다. 그러나 토멘 2세의 발리리아 원정 중에 토멘 2세와 함께 사라져버렸다.

볼란티스에 남은 기록으로는 "사자 왕의 황금 함대가 물과 보급품을 얻으러 입항했다. 함대 목적은 발리리아 유적 조사였다. 도굴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지만 볼란티스인들은 사자 왕을 환영했고, 우리의 환대에 감명받은 사자 왕은 발리리아 유적에서 찾은 보물의 반을 약속했다. 황금 함대는 돌아오지 않아서 조사 함대를 보냈다. 조사 함대도 돌아오지 않았고, 조사 함대의 행방을 조사할 함대는 보내지 않았다."

그리고 이 검을 찾으러 제리온 라니스터가 출항했다가 역시나 실종.

3.4. 애통(Lamentation)

베일의 유력가문인 로이스 가문의 보검.

용들의 춤 당시 윌럼 로이스 경이 휘둘렀으나 드래곤핏 급습 당시 윌럼 로이스 경이 사망하면서 유실되었다.

3.5. 고아제조기(Orphan Maker)

리치의 명가인 록스턴 가문의 보검.

용들의 춤 당시 '대담한' 존 록스턴 경이 이를 휘둘러 허니와인 전투에서 오웬 코스테인 영주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으며, 2차 텀블턴 전투에선 망치 휴를 목부터 사타구니까지 베어 죽였으나, 이후 10대 1의 전투에서 휴의 부하들에게 죽고 말았다.
이후 언윈 피크가 소지하고 있었다. 현재는 행방불명.

3.6. 진실(Truth)

리스의 귀족인 로가레 가문의 모레도 로가레가 지녔던 검이다. 현재는 행방불명.

3.7. 경계(Vigilance)

하이타워 가문의 보검으로, 용들의 춤 당시 영주 오르문드 하이타워가 이를 휘둘렀다.

오르문드가 자신의 종자이자 아에곤 2세의 동생이였던 다에론 타르가르옌의 기사서임 때 이 검을 썼다고 알려진다. 오르문드 하이타워는 더스틴 가문로데릭 더스틴에게 살해당했으며 당시의 정황은 알려진 게 없고 '경계'도 현재는 행방불명.

[1] 기존의 대검을 녹여서 두 자루를 벼린 것이긴 하지만 어쨌든 최근에 벼려진 발리리아 강철검은 과부의 통곡과 서약의 수호자가 유일하다. 참고로 서약 수호자가 과부의 통곡보다 조금 더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