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학년 흑반 소속 학생 | ||||||||||||||
아즈마 토카쿠 | 이누카이 이스케 | 카미나가 코코 | 키리가야 히츠기 | 켄모치 시에나 | ||||||||||
사가에 하루키 | 슈토 스즈 | 타케치 오토야 | 나마타메 치타루 | 하시리 니오 | ||||||||||
하나부사 스미레코 | 반바 마히루/신야 | 이치노세 하루 |
番場 真昼 / 真夜(BAMBA MAHIRU / SHINYA)
"밤이 되면...할게요..."
1. 개요
나이 | 13세[1] |
신장 | 158cm |
가슴 사이즈 | B컵 |
생일 | 5월 30일 |
혈액형 | B형 |
출신지 | 군마현(마에바시시) |
평균 수면 시간 | 6시간 |
좋아하는 음식 | (마히루) 흰쌀 (신야) 말린 오징어 |
싫어하는 음식 | (마히루) 말린 오징어[2] (신야) 감자튀김 |
취미 | (마히루) 직소 퍼즐 (신야) 크로스 워드 |
출석 번호 | 12번 |
사용 무기 | 슬레지해머 |
TV판 성우 | 오오츠보 유카 |
낭독극 성우 | 1, 3회 카미야 히로시 2회 나카무라 유이치 |
《악마의 리들》의 등장인물. 은발 포니테일 속성에 이중인격의 소유자로 낮에는 소극적이고 얌전한 마히루의 인격이지만 밤에는 남성적인[3] 반바 신야의 인격으로 변한다.
왼쪽 눈 주변에 상처가 있으며 평소 오른발에는 사이 하이 삭스, 왼발에는 짧은 양말을 신는 것도 특징.
2. 작중 행적
죽은 사람의 유물을 애장품으로 소장하는 버릇이 있어 이미 초반부터 이치노세 하루를 죽은 사람 취급하려는 낌새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타케치 오토야가 자신과 이야기가 잘 통할거라고 이야기한 것을 보면 암살자가 아니라 살인마인 듯하다.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을 할 때 의상을 만들었다.
신야로 활동할 때는 개그 캐릭터 기믹도 있는 편인데 슈토 스즈가 이치노세를 죽이려고 할 때 테마파크에서 이름표를 떼고[4] 수영장으로 신나게 뛰어드는가 하면 스즈의 생일을 축하하러 온 미조로기 선생님에게 "됐으니까 당장 꺼져, 이 에로 교사!"라고 말하면서 뻐큐를 날리기도 했다(...).[5]
이사장은 그녀의 보수가 없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하나 마히루가 가지고 있는 성유물로써의 의미를 갖추기 위해서는 하루의 죽음은 필수불가결한 요소.
성유물을 받았지만 마히루의 인격이 불안정해서 하루를 죽이지 못해 성유물의 의미를 갖추지 못해 참지 못하려 하자 신야가 암살을 해주겠다는 것을 보면 신야는 마히루의 인격을 진정시키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스케가 미끼가 되어 토카쿠와 싸우는 동안 신야는 이치노세가 숨어있던 교실의 문을 망치로 부수면서 동시에 망치에 붙여 놓은 예고장을 드러냈다.
이치노세를 죽이기 위해 학교 곳곳을 때려부수며 추격했지만 얼굴에 이치노세가 던진 핸드폰과 뿌린 소화기를 맞고 이치노세가 화장실 문을 열면서 코를 박는 등 계속해서 반격당하고, 결국 강당에서 아즈마를 창문으로 떨어뜨린 후 이치노세를 죽이러 온 이스케가 영사기를 켜자 빛 트라우마 때문에 주저앉고 이스케에게 발로 차여 기절한다.[6]
리타이어 후 책상에는 메꽃(昼顔)과 박꽃(夜顔)이 놓였다. 꽃말은 각각 '인연', '요염'.[7]
12화에서 다시 나올 때는 마히루 본인도 정신적으로 안정을 되찾았는지 신야에게 이제 도와주지 않아도 된다고 속으로 말을 건넨다. 그러면서 신야 실루엣과 함께 평화로운 마을 풍경을 바라본다.
OVA의 임해 학교 배지 쟁탈전에서는 7화에서처럼 스쿨미즈를 입었고 무기로 뿅망치(...)를 손에 넣고 우연히 마주친 시에나를 따라가다가 동굴을 찾아내 들어가게 되는데 동굴 안이 어두워서 신야로 각성해서(…) 시에나를 급습한다. 이때 시에나가 떨어뜨린 안경을 밟아 부수는데 이렇게 시에나의 시력(=새총 명중률)을 망가뜨린 게 나중에 두고두고 여러 사람을 골탕먹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도망치는 시에나를 쫓아 동굴 밖으로 빠져나갔다가 햇빛을 다시 쬐고 마히루로 돌아가는데(…) 마침 지나가던 오토야에게 걸려서 수영복을 다 찢기고 알몸이 된다(...).
원작 29화에서는 목욕탕에서 신야가 하루에게 직접 다음 차례가 자신임을 미리 예고한다. 다음 화에서 이스케와 모종의 동맹을 맺는 장면이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
3. 과거
애니메이션 9화에서 과거가 나왔는데 어릴 적 어딘가에 갇혀 지냈고 어떤 남자에게 계속 카메라로 사진을 찍히면서 괴로워한다. 이로 인해 정면으로 비추는 섬광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새로운 인격이 생겨나 자신을 가둔 사람을 죽인 것으로 보인다. 6화에서 사진 찍을 때 혼자 얼굴을 가린 이유가 이것이었다.그런데 이때의 묘사가 뭔가 부족하다. 반바의 정신분열이나 살인 등을 보면 분명 더 끔찍한 일을 당했을 법한 상황인데 반바를 가둔 남자는 그저 가둬 놓고 사진 찍는 걸 즐긴다... 사실 저 자체로도 충분히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고 다른 만화에서도 비슷한 변태가 있어서 아주 말도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어딘가 위화감을 주는 게 사실. 아마 실제로는 훨씬 더 심한 학대를 당했다는 설정이지만 당시 어린아이였던 마히루가 진짜로 심하게 학대당하는 모습을 묘사했다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대충 짐작할 수 있도록 얼버무린 것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다만 굳이 사진기로 찍는 묘사를 한 건 하루가 얼굴에 빛을 비춰 트라우마를 자극한다는 전개를 위한 다소 작위적인 선택일 수도 있다.
낭독극에서는 친엄마에게 지하실에서 반년간 감금당해 새로운 인격이 태어났다는 설정이라고 한다.
원작 25화에서도 빛 공포증 속성이 초반부터 나왔다. 이때 스미레코가 그녀의 눈을 가려 주는 장면이 일품. 아마 이때부터 스미레코가 반바의 약점을 알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고서야 8화에서 스탠드 플레이를 시전했을 리가 없다.
29화에서 더 상세히 드러난 정보에 의하면 반바를 납치한 남자는 흰 장미를 깔아 놓고 사진을 찍으면서 반바에게 자신과 결혼할 것을 반 강요한다. 거절하면 밥도 안 준다고. 그렇게 매일 갇혀 지내던 마히루는 결국 살의를 품게 되고 이 과정에서 신야가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7화에서의 뻐큐 장면이 상당히 임팩트가 강한지라 짤방으로도 애용되었다(...). 그리고 그 뻐큐 장면을 제외해도 이누카이 이스케, 하시리 니오와 함께 신야 한정으로 악마의 리들 얼굴개그를 책임지기도 했다.특이하게 몇몇을 제외하고 성으로 불리는 악마의 리들 캐릭터 중 마히루와 신야의 인격이 다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반바라고 불리는 경우는 별로 없다.
2차 창작에서는 단연 스미레코와의 커플링이 독보적이며 나머지와는 잘 안 엮인다. 그리고 6호실 커플링 팬아트 개수로만 따져도 2호실하고 맞장 뜨는 수준으로 미친 듯이 많다(...). 그 상대방인 2호실의 이스케와도 애니에서나 원작에서나 같이 나오는 장면이 꽤 많은 편인데 어째서인지 이스반바를 미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정작 원작 29화 표지를 이스케와 마히루가 함께 장식했는데도 말이다(...).
오오츠보 유카의 전혀 다른 두 가지 연기색을 감상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마히루 때는 마치 소심한 미무라 카나코를 보는 듯하다면 신야 때는 정말 거친 보이스여서 갭이 꽤 있다. 여담이지만 엔딩을 부를 때는 미무라 카나코 톤으로 부른다. The Last Party에서는 1절은 신야 톤, 2절은 마히루 톤으로 부른다.
캐릭터송인 '한밤중의 도망'에서는 마히루 보이스로 노래를 부르지만 OVA 엔딩인 'The Last Party'에서는 신야 보이스도 같이 써서 노래를 부른다.[9]
흑조party 이벤트 매치에선 신야 모드로 뿅망치를 무기로 썼다. 엄청 망가진다. 니오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데 어깨가 뻐근하다면서 깡패처럼 있었다. 니오가 하루에게 마사지를 받으려 하다가 하루가 통수를 치고 스미레코도 살벌하게 웃으면서 다가오는 하루에 의해 리타이어하는데 하루가 평소랑 다르게 상당히 굵고 무서운 목소리로
기존 백합 커플 상대로는 같은 방인 하나부사 스미레코도 있지만 자신들끼리도 백합 커플이 성립된다.
[1] 흑반 최연소자. 심지어 아즈마 토카쿠에게 초등학생으로 오인받았던 키리가야 히츠기보다도 한 살 어리다! 성숙 내지는 노안 참고로 최연장자는 다들 알다시피...[2] 그러니까 신야가 좋아하는 음식을 마히루가 싫어한다는 얘기다(...). 왠지 말린 오징어 두고 마히루하고 신야하고 장난 아니게 싸울 것 같다[3] 덤으로 1인칭도 오레가 된다.[4] 날이 어두워졌으니 마히루에서 신야로(...).[5] 그러나 잘 생각해 보면 신야의 이 행동은 상당히 적절했다고 봐야 한다. 흑반 룰 두 번째 '흑반 학생들 외 일반인 개입 금지'가 미조로기 선생님에 의해 단체로 위반될 위기였기 때문이다.[6] 해머로 벽을 부술 정도의 초인적인 완력이 있으면서 이치노세의 시시껄렁한 반격을 예상하지 못하고 번번히 당하는 모습은 정말 탄식을 자아낸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캐릭터.[7] 재밌게도 꽃의 이름에 있는 각각 첫 번째 한자가 각각 마히루, 신야의 이름에도 들어가 있다. 애초에 이름을 지을 때 이 꽃에서 따 왔을 가능성도 있다.[8] 혼자 해변가에서 모닥불 피우며 애들 살아있나 걱정하던 중에 1,2,3호실 캣파이트로 인해 날아온 하루의 배지를 얼떨결에 주우면서 일몰과 동시에 우승을 따냈다(...). 추가로 2호실 페어가 "선생님은 참가자도 아니잖아"라고 불평하니 니오가 미조로기 선생님의 배지를 보여주며 논란 종결(...).[9] 정확히는 1절의 '지금은 잠들 때가 아닌 것 같아' 가사는 신야, 2절의 '설령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나온다고 해도'는 마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