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00:24:58

반림

潘臨
생몰년도 미상

[clearfix]

1. 개요

삼국시대의 인물로 양주 회계군의 산적 수령.

2. 생애

회계군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지만 여러 해 동안 체포되지 않았다고 하며, 그 당시에는 오군, 회계군, 단양군에는 숲 속에 숨어있는 사람이 많이 있었다.

육손손권에게 지금 해야 할 일을 진술하고 이런 사람들을 소집시킬 것을 요청했으며, 오군에 속한 해변에 있는 해창에 육손이 둔전도위로 부임해 현의 일을 맡게 되자 육손이 신병을 모집해서 그들과 함께 깊은 곳까지 들어가 공격하자 이르는 곳마다 모두 항복하면서 육손 수하의 병사는 2천여 명이 되었다고 한다.

이유는 불명이나 어째서인지 산월족으로 여겨지고 있다.

3. 미디어 믹스

3.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파일:external/san.nobuwiki.org/1005.jpg
삼국지 12, 13, 14
파일:0295e06d05fd77d9eeb219d12d1155f3.webp
삼국지 패도

삼국지 6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산월족으로 등장한다. 전반적으로 무력말고 나머지 능력치는 별볼일 없다. 삼국지 7, 삼국지 8, 삼국지 9, 삼국지 11편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중이다.

삼국지 6에서는 162년 출생으로 설정되어 184년의 황건적의 난부터 등장했다가 249년의 북벌 강행부터 등장하지 않는데, 시나리오 상에서 길게 잡아도 80대 후반에 사망했다는 것으로 삼국지 6에 나오는 이민족의 장수 중에는 오래 산 편이다. 국내판 기준으로 번임이라고 잘못 번역되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으로 66/79/8/19/31이며 무력 79를 찍었다. 특기는 일제, 반격, 역공. 총 3개 뿐. 사병으로 만족병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등용하면 사병도 따라서 들어온다.

삼국지 12에서는 처음에는 없었으나 PK에서 이민족 시스템 추가와 함께 수많은 이민족 무장이 추가되면서 등장했다. 이민족 주제에 경작 특기를 가지고 있다. 담당 구역은 남양주/회남/서주 부분인데. 손권 동네의 발목을 잡을만한 동네들 뿐이다. 대체적으로 조조나 손권에게 이민족 요청이 자주 들어가는데. 매번 쳐 발리니 할 말이 없다. 동일세력 친구라고는 비잔이나 황란 뿐인데. 산월족이라고 해봐야 통솔력이 70대도 안되고. 매번 불려 나갈때마다 금이나 바치고 튀는 족속들이라 눈물이 앞을 가린다. 단 한가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민족들은 대부분 가상의 보물을 소유 중인데 얘네들이 갖고 있는 보물이 정말 좋은 것들이다. 간장검(무력+7 연병), 막야검(무력+6 병심), 치우부(무력+9 일기) 3개다 꿀같은 아이템들이기 때문에 산월이 떴다 하면 포박지책이나 금귀지책 발동해서 싸그리 잡아서 보물을 뺏어주자. 일러스트는 두 손으로 도검을 든 채 내리치려 하고 있고 친구인 비잔과 함께 부담스러운 겨드랑이 노출을 하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66/79/38/36이며 지력이 3배, 정치력이 거의 2배로 상승했다. 특기는 훈련 1, 수영 1. 전수특기는 훈련으로 전법이 창방강화였지만 PK에서 산월족답게 산월역경으로 변경되었다.

삼국지 14에서 능력치는 통솔 63, 무력 76, 지력 28, 정치 17, 매력 25로 전작과 달리 통솔력과 무력이 각각 3, 지력이 10 정치력이 거의 2배인 19나 하락했다. 개성은 산월, 공명, 주의는 할거, 정책은 장사강화 Lv 3, 진형은 봉시, 장사, 전법은 교란,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코에이서 만든 웹게임 삼국지 패도에서 SSR 등급의 무장으로 등장하며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으로 71/83/48/39/54다.

3.2. 토탈 워: 삼국

2020년 3월 삼탈워의 FLC로 엄백호가 등장하면서 휘하 장수로 등장한다. 고유 모델링이 없는 클론 캐릭터로 타입은 모사.

3.3. 이문열 평역 삼국지

손권이 합비에서 싸울 때 육손이 첫 등장하자 육손을 소개할 때 그가 공을 세운 일에서 회계산의 도둑 반림이라고 언급되었다.

3.4.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엄백호의 부하인 십이산주 중 한 명으로 장강의 어부 집단과 우돌의 수적연합이 다툴 때 엄백호가 그와 연합하면서 우돌이 주태와 겨루기로 하면서 사자로 파견되었으며, 엄백호 휘하에서 가장 무용이 뛰어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