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수영을 시작했으며, 11살이던 2007년 배영 50m에서 33초, 자유형 50m에서 30초를 기록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13살이던 2009년 목포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접영 5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배영 50m에서도 대회신기록[2]을 30초 중반대로 단축하며 우승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로는 배영으로 주종목을 정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4년 6월 김천에서 열린 제63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 여자 배영 50에서 28초 46으로 첫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