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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1 15:27:42

박태민(축구선수)

박태민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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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인천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인천 유나이티드 FC 역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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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52427> 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 축구부
Gyeongbuk Beauty Art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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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colbgcolor=#ffffff,#191919> 박태민
Park Tae-Min
출생 1986년 1월 21일 ([age(1986-01-21)]세)
전라남도 곡성군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73kg
직업 축구 선수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학력 옥과초 - 광양제철중 - 금호고 - 연세대
소속 <colbgcolor=#b52427> 선수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8~2010)
부산 아이파크 (2011)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2~2014)
성남 FC (2015~2020)
김포시민축구단 (2016~2018 / 군 복무)
감독 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 축구부 (2021/ 코치)
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 축구부 (2022~ )
국가대표 15경기 1골 (대한민국 U-17 / 2002~2003)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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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축구 선수 출신 감족. 現 김천 상무 FC U-18 감독. 현역 시절에는 좌우측 수비수를 모두 커버할 수 있으며 스리백 체제에서는 센터백까지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었다.

2. 선수 경력

2.1. 초기 경력

청소년 시절에는 괜찮은 유망주로 평가받으면서 U-17 국가대표로 소집되기도 했으며, 곡성 옥과초등학교와 광양제철중학교, 금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04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연세대 졸업 후에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을 받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였다. 첫 시즌에는 생각보다 기회를 얻으면서 재계약 체결에도 성공했지만, 결국 주전경쟁에 밀리며 3시즌 동안 10경기 출장에 그쳤다. FA 자격을 취득한 박태민은 2011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했는데, 부산의 풀백 라인에 누수가 생기면서 출전 기회를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2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활약하였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FC

파일:박태민인천시절.jpg
다시 FA 자격을 얻은 박태민은 2012년 1월 5일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시즌 초반에 경쟁자 장원석이 부상을 당한 틈을 타 주전으로 도약했고, 인천이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때 높은 기여도를 기록했다. 뛰어난 플레이를 이어간 덕분에 리그 수위급 풀백 자원이라는 평을 들었으며, 인천에 이적한 첫 시즌 40경기에 출장하면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한 선수가 됐다.

2013시즌 부주장으로 선임됐고, 시즌 초반에는 우측 풀백으로 경기를 소화했으나 좌측의 김창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위치를 좌측으로 변경하고 우측에는 새롭게 최종환이 기용되었다. 박태민-최종환의 풀백 라인은 안재준-이윤표 센터백 라인과 수비형 미드필더 김남일, 골키퍼 권정혁과의 조화를 통해 인천의 짠물수비를 이끌었다. 2013 시즌 박태민의 최종 기록은 36경기 3골.

2014 시즌을 앞두고는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한 김남일의 후임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시즌 초 인천이 침체기에 빠졌을 때는 본인도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다시 좋은 기량을 발휘하며 후반기 인천의 반등에 기여했다.

2.3. 성남 FC

파일:39085_76154_4028.jpg

2014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자가 되었고, 인천이 재정난에 빠지면서 박태민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을 잡기 힘들어졌다. 결국 박태민은 남준재와 함께 성남 FC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제2의 전재호로 차기 레전드감이라고 불리던 박태민의 이적에 많은 인천팬들이 아쉬워했다. 2015 시즌 초반에는 성남 FC의 주전 레프트백 자리를 차지하며 전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줬다. 하지만 그 뒤에는 부상에 시달린데다가 장학영의 영입이 이뤄지면서 주전자리에서 밀려났다. 후반기에는 단 2경기만 출전했을 정도. 2015 시즌에는 총 20경기에 출장해 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원래대로면 군경팀 입대가 이루어져야 했지만, 상주 or 안산 입대가 무산되었다. 동료 남준재는 안산에 합격과 대조되는 부분. 다른 팀원들 거취가 정해지는 가운데 혼자서 2016 시즌에도 로스터에 남아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공익판정을 받고 팀을 떠났다. 공익 기간 동안에는 K3리그에 속한 김포시민축구단에서 주전 측면 자원으로 활약을 이어갔다. 그리고 2018년 5월, 병역을 마치고 성남 FC로 복귀하였다. 성남에서의 막판 시기에 기량이 저하된 모습을 보여서 우려도 있었지만, 복귀 직후 쓰리백의 일원으로 기용되거나 좌측 측면 자원으로 기용되는 등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주면서 유용한 자원이라는 평을 받았다.

2019시즌이 끝나고 재계약했으며, 등번호도 13번으로 변경하였다. 20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풀려났다.

3. 지도자 경력

2020 시즌 종료 후 선수에서 은퇴했으며 김천 상무 FC의 U-18 코치로 인생의 제2막을 열게 되었다. 2022시즌 감독으로 선임됐다.

4. 플레이 스타일

좌우측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지만 주 포지션은 좌측인 만큼 좌측에서 뛸 때 더 편한 모습을 보여준다. 활동량이 많고 수비력과 크로스도 평균 이상은 가는 준수한 풀백 자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