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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밈 · 여담 |
1. 그 수련법
"그 수련법" |
2. 테디, 상황 보고 있는 거야?
어? 클리드 갱 줘!
손흥민과 함께 출연한 SKT 5G 광고에서 "테디, 상황 보고 있는 거야?"라는 첫 대사가 밈이 되어 SKT 선수들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쓰이고 있다. 하루에도 수백 번씩 듣는 말이라 처음엔 지겨웠지만 이제 거의 체념한 상태라고 한다. 게다가 19 서머 결승전 트래시 토크와 슼격자[1] 영상에서도 쓰이면서 확인사살... 최근에는 슈퍼 플레이가 나왔을 때 배부른 류, 6쏭, 벽을 넘은 갱맘, 엔터 키 뽑은 칸에 이어 상황을 보는 테디라는 표현으로도 자주 쓰이고 있다. 현재는 사장된 드립이다.3. 이 OO에.. 내 마음이 다 담아질까..?
2020 서머 도중 POG 인터뷰가 중계진에서 분석데스크로 옮겨가면서 테디가 POG를 받으면 누가 SSD를 시키냐는 팬들의 아쉬운 반응이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서머 첫 POG를 받은 후 SNL에 출연했고 인사가 끝나자마자 휘몰아치는 성캐의 극딜과 동준좌의 어시로 결국 SSD 라이브를 팬들에게 보여주게 되었다. #
4. 더 플라잉 사미라
이 밈의 시초는 2020 롤드컵에 T1이 못 가 놀림받을 당시, 마찬가지로 타지역 근본팀인 IG, FPX, C9 등도 못가게 되자 "에이 롤드컵에 이 4팀이 빠질리가 없잖아 롤드컵 E조에서 경기하고 있을 듯" 이라며 E조 가짜 중계를 달리는게 유행이었다.[2] '와 FPX가 C9 이김 ㄷㄷ', 'T1 지금 IG 1556으로 발라버리면서 복수 성공 ㄷㄷ' 이런식으로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면서 말이다. 그 때 마침 롤드컵 버전에선 사미라가 글로벌 밴이었는데, 가짜중계 컨셉에 맞게 '쓸 수도 없는 사미라를 써서' 캐리했다는 식으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레 원딜 포지션인 테디가 사미라로 E조를 제패하고 있다는 형식으로 발전하던 중 롤드컵 4강전 SN과 TES와의 경기에서 재키러브의 쓰로잉을 보인 후에 재키러브와 테디를 비교하는 롤갤 개념글에서 처음으로 더 플라잉 사미라 드립이 등장했다.
다른 선수(주로 LPL)나 관계자가 '이런 말을 했다'며 마치 오피셜 인터뷰라도 되는 것처럼 진지한 장문의 글을 쓴 뒤 은근슬쩍 뜬금없는 테디 찬양을 집어넣는 낚시 드립이다. 테디는 이길 방법이 안보여, 테디와 라인전은 악몽 그 자체, 테디의 사미라-세라핀 봇듀오는 스크림에서 모두를 압도했다, 재키러브는 테디의 사미라에게 바텀 포탑이 10분 동안 버틴 유일한 원딜[3]
사실, 설령 스크림을 한다 해도 사미라는 2020 롤드컵에서 글로벌 밴 당해서 스크림에서 쓸 이유도 없는데 '테디의 사미라가 S를 휘날리며 궁을 쓰는 순간 우리는 그 모습을 넋놓고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같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당당히 하는 모습이 롤갤러들에게 큰 인상을 주어서인지 자주 사용되고 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T1을 놀리는 밈 치고 다른 선수들은 별 언급도 되지 않는데 뜬금없이 테디만 저세상 사미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는 것. 해당 드립의 시작점인 재키러브 가짜 인터뷰가 많은 인기를 끈 탓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때문에 이후 바리에이션을 봐도 테디 외의 멤버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이후 재키러브가 롤드컵에서 희대의 원딜 쓰로잉을 연발하며 탈락하자 저 자리에 재키러브가 들어가기도 하지만 원조의 임팩트에는 아무래도 미치지 못하는 듯.
처음에는 일반적인 스크림썰에 시작해서 선수들의 각종 인터뷰에도 불쑥 튀어나오면서 롤드컵 기간 개념글에 심심치않게 등장했다. 하도 이런 글이 롤갤 개념글에 성행하다보니 선수들이나 관계자들도 이를 알고 있는 듯하다. 테디 사미라 처음 언급, 노페, 쇼메이커, 베릴, 캐니언, 너구리, 고스트, 뉴클리어, 도파, 씨맥, 앰비션[4], 울프[5],해설가 임주완[6], 서민석 감독[7], 한상용 감독[8] 등 많이도 언급하였다. 그만큼 밈이 인기가 많아서 뉴클리어 개인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이 하도 언급해서 뉴클리어가 이젠 그만 언급해 달라고 할 정도까지 갔다.
당연히 테디를 진짜로 고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2020 T1을 비꼬면서 조리돌림하는 밈이라 테디 본인 입장에선 기분 나쁠수도 있지만, 오히려 테디는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모양. 밈이 인기를 끌며 수많은 LCK 시청자들이 공식전에서 테디가 사미라를 쓸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던 와중,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이 밈을 실제로 언급하며 사미라를 꺼내들었는데, 인게임에서도 KDA 21/3/6으로 상대팀에게 악몽 그 자체를 보여주며 게임을 캐리했다. 밈으로만 언급되던 사미라가 정말 악몽같은 경기력을 보여준 탓에 수많은 롤갤 념글이 양산되었고 왜 재키러브가 롤드컵에서 역대급으로 부진했는지 알만하다는[9] 드립, 사미라가 2달 일찍 출시됐다면 담원은 우승하지 못했다는 드립까지 터져나왔다.
2021시즌 개막 이후로는 테디 뿐 아니라 다른 선수에 대해서도 기동성 뛰어난 챔프를 잡고 좋은 모습을 보이면 어김없이 플라잉 ○○○ 드립이 터져나온다. 대표적인 사례로 1라운드 Gen.G vs KT 전에서 나왔던 쭈스의 '플라잉 쓰레쉬'와 룰러의 '플라잉 카이사'가 있다. 유래가 유래인 만큼 대개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프로게이머에게 사용되며, 원조인 사미라를 제외하면 궁극기로 적에게 날아가는 카이사가 이 플라잉 드립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는다. 아펠리오스 같은 뚜벅이 원딜에게는 (돌풍 액티브로 플레이메이킹을 하는 경우가 아니면) 잘 안 쓰이는 편. 이후 같은 팀에서 주전 경쟁을 하던 구마유시가 이 밈을 이어 받았다. 똑같이 사미라는 아니고, 일명 악몽 같은 구마유시의 더 스위밍 닐라.
2021년 2월 27일 LCK 스프링 2라운드 담원기아전 3세트, 드디어 공식전 첫 사미라를 픽했다.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아무래도 사거리 짧은 인파이팅형 원딜이라는 특성상 팀원이 받쳐주지 못하면 제대로 딜량을 넣기 어렵기 때문. 테디의 아쉬운 퍼포먼스는 같은 팀원의 역대급 라이즈 역캐리로 묻혀버렸다. 그리고 다음 패치에 사미라가 폭망해버리면서 남은 스프링 기간 동안에 사미라를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1] 상황을 보고 있냐는 말에 대한 테디의 "나 이제 그만 볼래~~~"는 박하사탕에서 설경구의 명대사인 "나 다시 돌아갈래~"의 패러디다.[2] 이 밈의 시초는 17년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며 D조에 진출 또는 킅랜드 파일날에 진출했다고 놀림 받던 대퍼팀.[3] 2020 롤드컵 4강 경기 이후 나온 글인데, 우지가 재키러브를 두둔하려는 말을 하다가 테디의 사미라에게 바텀 포탑이 10분 버틴 유일한 원딜이라는 변화구를 이용했다.[4] 방송에서 사미라를 밴하면서 하는 말이 악몽 밴한다 였다.[5] 21 스프링 개막전 구마유시가 사미라를 픽하자 언급[6] 케스파컵 리뷰 영상 중 사미라는 악몽이었다라고 언급[7] 20 시즌 PSG 감독. 시청자들이 물어봐서 테디의 사미라가 뭐냐고 언급하였다.[8] 본인 개인방송에서 언급 유튜브 영상도 잘봤다고 한다.[9] 테디의 사미라를 보고 의욕을 상실해 그랬다거나, 테디의 엄청난 컨트롤을 따라해보려다 망했다는 등의 말을 덧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