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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11:41:02

박일남

<colbgcolor=#E61E2B><colcolor=#ffffff> 박일남
Park Ilnam | 朴一男
파일:박일남.jpg
본명 박판용
출생 1939년[1] ([age(1939-01-01)]세)
경상남도 동래군 기장면 송정리
(現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본관 울산 박씨(蔚山 朴氏)
가족 배우자, 딸 3명 아들 1명[2]
신체 175cm[3], 83kg, A형
소속 김앤리엔터테인먼트
학력 동국대학교 (졸업 / 58학번)
종교 불교개신교
병역 대한민국 해병대 병장 만기전역 (병 205기)
데뷔 1963년 '갈대의 순정'

1. 개요2. 가수 활동3. 특징4. 논란 및 사건사고
4.1. 폭행 사건4.2. 두 번의 사기 사건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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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원로 가수.

2. 가수 활동

1963년에 '갈대의 순정'으로 데뷔하자마자 당시 30만장이라는 엄청난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민가수 톱스타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성격 때문에 여러 차례 싸움에 휘말리며 세 번의 수감 생활과 6년간의 수배 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가요계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잦은 폭행 사건으로 건달 가수라는 불명예스러운 낙인까지 찍혔다. 한국연예협회 부이사장과 제11대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3. 특징

박일남의 가장 독보적인 특징이라면 대한민국 남자 육성 중에 가장 적은 베이스 성종을 가졌기 때문에 역시 저음이 최고의 장점이다. -1옥타브의 음을 보컬 프라이 없이 깨끗한 진성으로 다루는 그의 음역은 베이스 중에서도 매우 드물 정도로 낮다. 이 영상에서, 박일남의 동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22초쯤에서 -1옥타브 라♯(A♯1)을 진성으로 내며, 이 영상에서도 46초쯤에서 -1옥타브 라♯(A♯1)을 진성으로 낸다.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폭행 사건

1974년 3월 25일, 배우 하명중을 구타하여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제명된 적이 있다.

4.2. 두 번의 사기 사건

1984년에는 가수협회장으로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가수아파트를 짓는다고 하였으나, 시공도 하지 않아 사기죄로 피소되었다. 아파트를 짓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가수들을 모아 구로구 주민 위문 공연을 하였다. 가수 공연을 본 선량한 시민들이 사기에 많이 속아 돈을 갈취당하였다. 1988년에도 연예인 아파트 설립을 추진한다고 사기행각을 벌였다.

5. 여담



[1] 대학에 입학한 해가 1958년이다. 일자는 불명이나 음력 6월에 태어났다고만 짤막하게 알려져 있다.[2] 조두진, “세월의 실력을 보여주마…'갈대의 순정'가수 박일남매일신문, 2008년 1월 24일.[3] 현재는 노화로 인해서 172~173cm로 줄은 것 같다. 그래도 당시가 일제강점기였던 시대를 감안하면 매우 큰 편에 속하며, 현재 기준으로 180cm 이상 되는 키로 볼 수가 있다.[4] 박일남은 1963년에 데뷔했고 남진은 2년 늦은 1965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