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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10 23:24:21

박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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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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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림/남/22의 주요인물이자 주인공 강혁의 절친이다.

2. 작중 행적

강혁이 자신의 엄마가 운영하시는 갈비집을 청소하고 있을 때 갑툭튀하여 등장한다. 성무의 직업은 순경인데 혁의 엄마를 존경해서 그런지 매일 혁의 엄마 가게를 순찰한다고 말해준다. 성무는 매일같이 술취한 사람들과 실종, 가출 등 각종 현장에서 일어나는 범죄나 사건들을 처리해야 한다면서 자신이 이러려고 경찰이 되고 싶었냐며 혁에게 자신이 쌓였던 스트레스를 털어놓자 혁은 잠시 생각에 빠진 뒤 성무에게 같이 담배를 피자고 권유한다. 담배를 피우면서 혁이 그 동안의 일들을 털어놓고 방광석, 이연희, 이정민이 사람들을 납치해서 죽이는 것 같다면서 말하자 명확한 증거[1]도 없는 심증[2]밖에 없으니[3] 해결이 안 될 것이 뻔하고, 실종자가 1년에 만 명 이상이니까 그냥 잊으라고 말한다. 이때 차 형사가 성무에게 순찰하라고 지시하자 성무는 혁에게 내일 만난다면서 급히 자리를 떠난다.

다음날 혁의 엄마에게 사과를 주면서 혁의 행방을 묻지만, 혁의 엄마로부터 혁이 어제 집에 들어오지 않고 성무의 집에서 같이 잔 것이 아니냐는 말을 듣는다.[4] 이후 혁이 편사장 일당에 의해 연쇄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쓰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혁의 엄마가 쓰러지자 혁의 엄마를 깨우려고 한다.

차 형사에게 혁은 절대로 살인범이 게이가 아니라며 강하게 주장한다. 차 형사는 냉정하게 사람 속이란 뼈 속까지 알수 없으며 혁의 지인들은 혁이 그럴줄 알았겠냐면서 답하자 성무는 사건이 터지기 전날밤에 자신과 여자를 만나러 가던 혁이 왜 피해자 태호와 섹스를(...) 하다가 죽이냐고 반박하자 차 형사는 물증이 확실하다면서 성무의 말을 끊는다. 그러자 성무는 차 형사에게 혁이 실종되기 전날밤에 자신에게 사람들을 납치하여 죽이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한다.

이후 납치된 혁을 찾기위해 익명채팅방을 시도해보지만 그 닉네임을 수원 박순경 남이라 저장해서 여러번 강퇴당한다.[5] 결국 성무는 신분을 감추고 다섯 번이나 익명채팅방에 참가해서 사건 조사를 시도해보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한다. 그때 혁과 싸운 헬창남이 여자를 끼고들어와 그때 그 회식 모임에서는 다 병신들 밖에 없는데 혁이 경찰서에서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면서 말같지 않은 핑계를 대고있다며 조롱하자 혁이 없었으면 헬창도 돼지의 사료가 되었을 것이다. 성무는 자신의 신분을 보여주며 그때 그 사건에 대해 다시 이야기하라고 말한다.

헬창을 통해서 룸방을 찾아낸다. 주인은 그날 사건을 기억하고 있었으며 광석 일당이 단골손님이라는 정보도 제공해준다. 성무가 뜽뚱한 남자와 뚱뚱한 여자가 있는 무리 맞냐고 확인해보자 주인은 확실히 맞다면서 답해주고 그날 그 무리가 추가로 멀끔하고 키가 큰 남자를 데리고 왔다는 정보도 알려준다. 불안한 마음에 성무는 혁의 사진을 보여주자 주인은 딱 이렇게 생긴 남자였다며 말한다. 바로 그 컷에 빡빡머리를 한 채 살이 많이 빠졌고 초췌해진 혁이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주인은 익명채팅방 모임은 이곳 혜화역뿐만 아니라 신림동이나 건대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정보도 알려주고 성무는 자신의 번호를 알려주며 광석 일당이 방을 예약하거나 룸에 찾아오면 연락을 주라고 부탁한다.

이후 혁의 엄마의 문병을 가면서 그때 혁에게 반한 여장 남자를 보고 여장 남자가 미소를 띄면서 혁이 오빠 여자친구라 거짓말을 하자 성무는 여장 남자의 말을 믿고 의아해하며 중간에 혁이 자신에게 인사를 한 번도 안 시켰다며 생각하며 대화를 시도한다. 여장 남자에게 어떻게 찾아왔냐고 물어보자 여장 남자는 혁의 엄마가 쓰러진데에다가 자신의 남친(?)인 혁도 오명을 써서 마음에 걸려 병원에 찾아왔다 말하자[6] 성무는 여장 남자에게 자신이 꼭 혁을 찾아내겠다면서 안도감을 준다.

성무는 건대랑 신림동 룸방을 돌아다녔지만 광석 일당이 자주 가는 구조의 룸방[7]을 찾아내지 못한다. 겨우 신림동에서 찾아내서 주인에게 혁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렇게 생긴 사람이 뚱뚱한 남녀와 함께 여기 방문한 적 있냐 물어보자 주인은 혁을 알아보며 방금 전에도 뚱뚱한 남자가 방문했는데 혹시 마주치지 않았냐고 물어본다.[8]

성무는 재빨리 룸에서 나와 안경을 쓰고 호랑이 후드티를 입은 비만 남자를 찾아내려 한다. 도시 한복판에서 찾아내지만 광석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 그때 광석이 성무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왜 따라오냐고 으름장을 놓은 뒤 자신의 억센 팔로 성무의 목을 조르며 골목으로 질질 끌고 간다. 다행히 옆에 자전거 옆에 떨어진 쇠젓가락(?)으로 광석의 오른쪽 어깨를 깊숙히 찔러서 죽음을 면한다. 사람들이 쳐다보자 광석이 튀자 잡으려하지만 넘어져서 놓치게 되어서 분노한다. 그후 블랙박스를 찾아서 광석의 사진을 찍고, 차 형사에게 그 동안의 일들을 털어놓는다. 성무는 직접 모임에 나가서 광석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광석을 아는 사람들이 있는지 조사해본다고 차 형사에게 자신의 계획을 말한다.

얼마 뒤, 성무는 예쁜 여자 사진을 이용하여 그녀가 영미 룸소주방[9]에 참여한다고 하자 남자들은 그녀의 외모에 반하여 룸방으로 찾아간다.[10]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자 성무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자신이 모임을 주최했다고 말한다. 당연히 사람들은 성무가 예쁜 여자를 도용하여 많은 사람들을 속인 것에 화가 났고 성무 또한 참석한 사람들이 존잘존예 프사로 꾸몄다면서 분노한다.(...) 이윽고 사람들이 경찰이면 다냐면서 화를 내자 자신이 술집을 빌렸으니 500만원까지 자신이 쏘겠다고 하자 사람들은 분위기를 바꾸어 매우 좋아한다. 환호가 끝나자 성무는 스크린으로 광석의 사진을 보여주며 혹시 이놈을 본 적이 있냐고 묻는다.[11] 그때 한 여자가 광석을 신림동에서 봤다하자 다른 사람들도 손을 들면서 자신들도 광석을 목격했다고 말한다.[12] 곧 성무는 참석자들을 진정시키며 혹시 광석이 쓰러진 누군가를 차에 태워 보낸다고 데려가는 것을 보신 사람들은 손을 들라고 말하자 13명 이상 사람들이 손을 들고 성무는 광석이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고 확신을 가진다.

이후 차 형사와 국밥집에서 선짓국을 먹으면서 광석 일당의 이야기를 한다.[13] 차 형사가 광석 일당의 신상파악은 조사했지만 행적파악은 자기들 민증도 안쓰고 카드나 핸드폰과 같은 생활 반응이 전혀 없다고 말하자 성무는 CCTV 확인 여부를 묻고 차 형사는 여기저기 수집한 자료들을 조사하는데 같이 협조해주라고 말하자 성무는 맡겨달라면서 힘차게 말한다. 이때 국밥집 주인이 광석의 사진을 보고 광석을 알아보자 차 형사가 광석을 아냐고 물어보자 주인은 자신이 광석의 식당에서 선지를 자주 사는 단골손님이라 말한다.[14]

어느 날, 차 형사는 혁의 엄마로부터 전해들은 장소로 가서 조사할 동안 성무에게 또 다른 단서가 나올지도 모른다면서 CCTV를 확인해보라고 말한다.[15] CCTV를 확인하던 중 혁의 엄마로부터 전화가 오는데 자신이 중요한 것을 알아냈다며 말하던 중 끊어진다. 그러다 갑자기 자신이 만났었던 그 여장 남자가 살인마 3인방과 같이 있었던 장면을 목격하고 다급하게 외치며 황급히 뛰쳐나간다.

이후 수원혁갈비로 가서 혁의 엄마를 찾고 혁의 엄마가 무사한 것을 보자 안도하고 혁의 엄마한테 여장 남자는 어디에 있냐고 물어본다. 이에 혁의 엄마로부터 주소가 적힌 쪽지를 보고 여장 남자가 자기를 인정받고 싶었던 여자 아이라는 말을 듣는다.

혁이 편사장 일행과 차 형사 일행의 시신을 고기 분쇄기로 갈아서 돼지의 뱃속에 감추고 유기한 후[16] 독백으로 4명의 형사들의 신원이 확인되었으나 나머지 5명의 신원을 밝혀낼 수 없었다고 말한다. 이후 형사가 되어 룸소주방에 잠입해서 신분증을 보여주며 협조를 구한다. 사실 연쇄 살인마이자 강간범인 장성기가[17] 살해당한 사건에 대해 조사한 것이었는데 사후 강직과 시반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망추정시간은 실종 4일 후라며 전자발찌를 풀고 도주한 후에도 장성기가 살아있었다는 것에 의문을 가진다.

사건을 조사한 후 수사가 미제로 종결되었고[18] 강원도로 이사간 혁의 엄마한테[19] 전화를 걸어서 안부를 묻고 혁에 대한 소식도 찾는 중이라고 말하며 피우던 담배를 하수구 맨홀에 넣다가 담배꽁초가 안 들어가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서 맨홀 뚜껑을 열었는데 그 안에서 쇠사슬과 장성기의 옷가지를 발견한다. 장성기는 쇠사슬에 묶인 후 벌거벗긴 채 매달려서 죽음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혁이 운영하는 룸식주점인 신림/남/22로 가서(...)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는 혁한테 울상을 지으며 하나만 묻겠다며 왜 그런거냐고 절규한다.

3. 여담


[1] 동영상, 사진, 음성녹음 등이 증거다.[2] 물증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주관적인 감이나 의심, 눈치를 의미한다.[3] 실제로 유명인들 학교폭력 사건도 묻이거나 피해자들이 호소를 못하는 대다수가 이것 때문이다. 자신이 가해자들로부터 폭력을 당하고 있는데 폭행을 당하면서 증거를 찍을 수 없다. 피해 학생이 아닌 제3자라도 가해자나 가해자의 주변인들이 광경을 목격하면 즉시 증거를 못 남기게 위협을 줄 것이다.[4] 그날 혁은 광석 일당한테 납치를 당했다.[5] 이때 오류가 있는데 11화, 32화에서는 성무의 성이 박씨로 나오나 34화에서 익명채팅방에 참가하면서 혁과 몸싸움을 벌인 헬창남에게 신분을 보여주며 그때 그 사건에 대해 다시 말해보라고 할 때 허씨로 나온다.[6] 처음에 독자들은 여장 남자가 혁의 엄마를 죽일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그 여장 남자는 진짜로 혁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었다.[7] CCTV가 없으며 주차장 쪽으로 난 뒷문이 있다.[8] 더 소름 돋는 장면은 마지막 컷에 성무가 계단을 올라가고 있을때 광석이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연출또한 글자 테두리를 빨간색으로 설정하여 섬뜩하게 만들었다.[9] 최근 광석과 성무가 찾아간 신림동 룸소주방이다.[10] 한 남자가 왜 예쁜 여자가 익명채팅방 대면 모임에 찾아가냐는 말을 하자 그 친구가 가끔 수많은 꿀벌들 사이에서 여왕이 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답변한다.[11] 수많은 인파가 몰렸는데 광석을 목격한 사람이 없겠냐면서 확신을 가진다. 광석이 혁이 말한 살인마들 중 한 사람이 맞다면 분명 수없이 납치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혁이 목격했던 패턴이 2번이 우연히 반복되었던 패턴인지는 자신도 모르지만 목격자가 있으면 분명 의심할 수 있을 정황이 나오므로 최소한 내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을 가진다.[12] 서 너명도 아니고 성무가 혼란스러울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광석을 목격했다고 말한다.[13] 성무가 증거를 가져오자 자신도 열심히 조사하여 광석 일행의 정보들을 어느 정도 알아낸다. 그들의 정보는 방광석, 이연희, 이정민 문서의 여담 항목에 나와있다.[14] 그 말은 그 선지가 사람의 피로 만든 것이라는 뜻이다. 광석 일당은 죽은 사람들의 몸을 돼지고기 특수 부위 등으로 속여 손님들에게 판매하기도 한다. 즉, 성무와 차 형사는 사람의 피로 만든 선짓국을 먹은 것이다. 인혈국(人血국)[15] 성무가 확인하는 곳은 1화에서 나온 JAW 룸소주방 건물이다.[16] 완전히 갈리지 않았는지 성기와 발가락 조직이 있었다.[17] 한자 이름이 그 성기가 맞다.(...)[18] 어차피 죽을 놈이 죽었다며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19] 강원도가 그녀의 고향이라고 한다.[20] 나중에 성무가 흡연, 음주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서 야구부에서 퇴출당했다.[21] 혁은 최 형사만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