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e8973><colcolor=#fff> 박귀섭 BAKi | |
출생 | 1984년 ([age(1984-01-01)]세) |
전라남도 신안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배우자 이지원 장남 박한율 |
학력 | 전남예술고등학교 (무용과 / 졸업)[1]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발레전공 / 예술사) |
데뷔 | 2004년 제38회 상하이 무용콩쿠르 베스트커플상 |
소속사 | A-apollon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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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사진가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전직 발레 무용가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2006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뉴욕 국제발레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한 촉망받는 무용가였다.
취미로 시작한 사진에 빠진 뒤, 2010년 발레를 그만두고 사진을 배우며 몰두하기 시작해 2012년부터는 사진작가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나무>에 러시아 번역본 표지에 작품이 실려 화제가 되면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열 명의 무용수가 뒤엉킨 자세로 나무의 형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사진가로 전향 후 누구보다도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아름답게 포착해서 순간적인 역동성과 환상을 담아내며 독특하고 창의력 넘치는 사진세계를 펼치고 있다.
중학교 때 체육선생님이 남자애치고 유연하다고 무용과 선생님에게 소개해줘 무용과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춤이 재미있었고 열심히 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들어갔고 우연히 해외공연 기회가 생겨 좋은 역할을 맡아 공연하다 보니 실력이 늘어 국립발레단에 입단했다.
이후 패션 분야 친구들과 친해지면서 무용, 사진, 패션 등의 일을 동시에 하면서 잠을 못 자고 힘들어 하다가, 인력순환이 되지 않는 무용계를 보며 우선 무용을 정리했다고 한다. 사진을 배운 적도 없고 전공을 한 것도 아니라, 처음 사진을 시작할 때는 본인의 역량보다는 출신학교와 어떤 사진작가의 밑에서 어시스트를 했는지가 중요한 업계 현실 속에서 다른 사진 전공자들과 다른 학력과 인맥 때문에 무시를 많이 당했고 좌절감에 빠지기도 했다고 한다. 이제는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정확하고 아름답게 포착하다고 호평받으면서 무용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진작가로 자리잡았다. 인터뷰
많은 예술 장르를 접하며 성장했는데 무용을 접하기 전까지는 미술을 배웠고, 본격적으로 사진을 시작하기 전에 디자인을 잠시 공부했었다고 한다. 사진작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상에도 흥미를 느끼기 시작해서 최근 관심사는 연출이라고 한다. 사진이라는 시각적 작업을 하면서 영상, 무대 연출 등의 다른 근접 시각 분야로 넓혀 가며 공부를 계속하는 것은 매우 매력적이라고 한다.
2018년 화이트를 매개체로 관객과 소통하는 개인전을 열었다. 선악과를 표현한 설치미술, 왜곡된 색의 개념을 나타내는 사진작품,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관객 참여형 작품, 회화 작가인 아내와의 합작 이렇게 네가지 테마의 개인전이다. 전시는 무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관객이 작품의 이름을 지어주는 등 참여를 유도하는 것도 있다. 전시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관객의 시각을 넓혀주고 있다. 여기에는 주입을 싫어하는 그의 성격도 반영되어 있다.
'A-apollon' 은 그가 운영하는 스튜디오의 이름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음악과 시를 관장하는 신, 넓게 보면 예술의 신 아폴론의 이름을 빌려왔다고 한다.
바키(Baki)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뷰
2020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의 오프닝 타이틀을 제작하였다.
타이틀곡 - 나란히 MV |
2. 수상
- 2004년 제38회 상하이 무용콩쿠르 베스트커플상
- 2007년 뉴욕 인터내셔널 발레대회 남자부문 동상
- 2008년 서울무용제 발레 남자 연기상 입상
- 2009년 제6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발레 시니어 남자부 2위
- 2015년 대한민국광고대상 이미지기법부문 특별상
- 2016년 안나 파블로바 발레 포토 콘테스트 초상화부문 우승
- 2017년 제4회 아트 인 더 글라스 신인작가 선정
3. 전시, 활동
- 2013년 댄스페스티벌 강동아트센터 사진전
- 2014년 댄스페스티벌. 강동아트센터 초청 개인 사진전
- 2014년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나무> 러시아판 커버 계약
- 2015년 미국 소니뮤직 '라이프 제닝스' 5집 앨범 커버 계약
- 2015년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CF 무용 안무 및 포스터 촬영 CF CF
- 2016년 MIX & MATCH. 상하이한국문화원, 중국
- 2016년 IMAGINATION. 마포아트센터 갤러리 맥, 서울
- 2017년 표현하다. 올리비아박 갤러리 초대 개인전
- 2017년 공감의 공간. 위로를 나누다전. 슈페리어 갤러리
- 2018년 ILLUSION. Opiom Gallary 개인전. 프랑스
- 2018년 박귀섭:WHITE. 갤러리 엘르
- 2019년 박귀섭전. 르디아망 청담
4. 기타
- 2015년 10월호 레이디경항 발레리노, 카메라를 들다! 사진가 박귀섭
- 2017년 5월 5일 중앙일보 인터뷰 포토그래퍼 박귀섭 & 미술 작가 이지원 & 아들 한율
- 2019년 11월 19일 엑's 인터뷰① "'썸바디2' 처럼 유쾌한 작품들로 대중과 소통하고파" [엑's 인터뷰②]
[1] 미술과에 입학하여 2학년 때 무용과로 편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