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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14:47:20

바이저(공유몽)

공유몽의 등장인물
파일:공유몽 바이저.jpg
큐브 네임 바이저
이명 지옥의 파수꾼
성별 남성
소속 뉴런 리버스런
랭킹 4층 7위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2: ANGELS & DEMONS2.2. 시즌3: CHOSEN FATE
3. 아이템4. 능력5. 기타

1. 개요

웹툰 공유몽의 등장인물.
중층에서 표층으로 올라온 큐버이며 현재는 2층에서 용병 활동, 또는 블랙딜을 주로 하고 있다.

뉴런전 본선에서 도누 그레인이 그레이 스테이트에 설치한 골든 판도라와 그 안에 있는 DP를 지키기 위해 고용한 용병이다.

2. 작중 행적

2.1. 시즌2: ANGELS & DEMONS

시즌2 25화에서 짤막하게 첫 등장했다. 도시언 일행이 경매장을 가던 도중에 그가 누군가와 블랙딜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땐 얼굴도 제대로 나오지 않은, 그냥 엑스트라1로 나왔다.

뉴런전에서 도누 그레인에게 고용되어 다른 용병들과 함께 2층 그레이 스테이트에서 그레인의 골든 판도라와 그 안에 쌓여있는 DP를 수호하는 의뢰를 맡았고, 약탈꾼들이 덤벼들자 술통을 공중에 던져 거대화 시켜 약탈꾼들을 향해 떨어뜨리며 그들을 처리한다.

그러다 밤이 되고 53화에서 포레스트 위치가 나타나 다른 용병들을 전부 처리하고 골든 판도라를 베려고 하는 순간 그녀의 검을 정면에서 받아내며 그녀를 멈춰 세운다. 그녀를 표층에서의 별명인 포레스트 위치가 아닌 큐브 네임인 '슬래시'로 부르며 그녀를 알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포레스트 위치가 고유 아이템을 사용하여 바이저를 피해 다시 판도라를 베려고 하자 단검을 던져 그녀를 멈춰 세운다. 그러면서 슬래시의 아이템은 4층인 진홍의 층에서 벌어진 최악의 사건 때문에 좀 알려져 있으니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큐브명은 '바이저'라고 소개한다. 이에 슬래시가 바이저라는 큐브 네임은 처음 듣는다고 말하자 자신도 중층에서 꽤 유명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서운하다 말하며 그녀와 전투를 벌인다.

포레스트 위치와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1] 판도라를 파괴하려고 하는 그녀를 막아서며 칼싸움을 벌인다. 그러나 그녀가 공중으로 뛰어 판도라를 공격하자 바이저 본인 역시 공중에 뛰어서 그녀의 검을 막았으나, 포레스트 위치가 고유 능력 LV2. 흔적 복귀를 사용하 땅으로 순간이동하고 골든 판도라를 베어내면서 임무를 실패한다.

결국 땅에 착지하며 임무 실패라며 웃으면서 포레스트 위치를 보며 고유 아이템이 우월하다고 들었지만 고유 능력이 더 위험하겠다고 말한다. 이후 그레인이 패배하고 뉴런전이 언페이트런의 승리로 끝나는 영상을 지켜본다. 그리고 가드들이 그레이 스테이트로 들이닥치자 수고비는 챙겨간다며 판도라에서 떨어진 DP중 20만 DP를 집어간다.

이후 시즌2 62화에서 재등장. 카이나의 공간에 갇힌 채 고문을 받으며 드림킬 당할 위기에 처해있던 도누 그레인과 메모리즈런의 앞에 나타난다. 적은 금액이라곤 해도 20만 DP를 그냥 가져가는건 양심에 찔려서 그레인을 만나러 왔다고 말하고, 고문을 당해 처참한 몰골을 하고있는 그레인 일행을 보고 혹시 대화하기 힘든 상황이냐 물자 그레인에게 간단히 설명을 듣고 그들을 고문하고 있던 하이플라워런의 브로콜리에게 풀어줄 수 있냐고 묻자 거절당한다. 이에 듣던중 반가운 말이라며 때로는 문제를 해결할땐 말보다 행동이 더 빠를 때가 있다며 품속에 있던 칼을 투척하여 거대화시키며 브로콜리의 포르기네리아를 절단하고 브로콜리를 반죽음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런 다음 메모리즈런을 데리고 자리를 뜬다.[2]

2.2. 시즌3: CHOSEN FATE

4층에 진입한 도시언 일행의 눈앞에 나타난다. 그들에게 자기 소개를 하며 시즌2때 자신이 잠깐 일 때문에 2층에 갔다가, 계층 이동 패널티 때문에 DP를 모두 잃어버려서 돌아갈 여비가 없어서 곤란했었지만, 도누 그레인의 용병 모집 글을 보고 시즌2의 뉴런전 때 그의 밑에서 용병으로 일하게 된 것이었다. 물론 임무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20만 DP를 주우면서 여비는 챙길 수 있었으니 결과적으론 언페이트런 덕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현재 4층에서 범죄자 신분인 슬래시를 향해 검을 휘두르며 지옥의 도장[3]을 써서 그녀의 죄의 유무를 판단하고, 이를 피하는 슬래시를 보며 역시 지은 죄[4]가 있다며 죄인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녀가 죄인이니 저번처럼 적당히 상대해 주지 않겠다며 고유 아이템인 변신형 아이템을 발동하고 케르베로스로 변신하려고 한다. 하지만 도중에 4층의 왕에게서 입장을 허가한다는 메시지가 오면서 변신을 풀고 언페이트런 멤버들을 4층의 그레이 스테이트로 안내한다.

가는 도중에 4층에 대한 설명을 해주며, 다른 층들과는 다르게 4층은 그레이 스테이트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감옥이며 가운데 길을 통해 그레이 스테이트와 5층의 문으로 갈 수 있고, 그 길을 기준으로 오른쪽은 죄인들을 얼리며 고통에 무뎌지게 만들고, 왼쪽은 불의 지역으로 무한한 고통을 주며 죄인들을 끝없이 죽이고 부활시키며 벌을 준다고 설명해주고 그들을 그레이 스테이트까지 데려온다.

3. 아이템

4. 능력

5. 기타

본인의 발언으로 봤을땐 최소 4층까진 가본 큐버로 추정된다. 지옥의 파수꾼이란 이명을 갖고 있고 4층 상위권 큐버인 슬래시와 대등하게 싸울 정도로 강한 실력을 갖고 있다.


[1] 심지어 바이저는 골든 판도라를 지켜야 하는 쪽이었기 때문에 더욱 불리한 상황이었다.[2] 참고로 카이나의 말에 의하면 바이저는 4층의 왕이 이끄는 리버스런의 소속이었다고 한다.[3] 큐버의 몸에 찍으면 죄가 있으면 지옥으로, 죄가 없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큐브의 법 집행 도구[4] 과거에 슬래시는 4층 불의 지옥에 수감되있던 예언자, 반 로바를 탈옥시켰었다.[5] 작중에선 자신이 마시던 술통과 품속에서 꺼낸 단검 여러자루를 거대화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