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324e> 바이엘 주식회사 Bayer AG | |
<colbgcolor=#00beff> 국가 | [[독일| ]][[틀:국기| ]][[틀:국기| ]](다국적 기업) |
설립일 | 1863년 8월 1일 |
설립자 | 프리드리히 바이어 (Friedrich Bayer) 요한 프리드리히 베스코트 |
대표자 | 베르너 바우만 (Werner Baumann)(CEO) |
규모 | 대기업 |
업종 | 농약, 종자, 제약, 전문 의약, 의료 기기의 제조 및 판매 |
시가 총액 | 578.74억 유로[1] |
매출액 | 440.81억 유로(2021) |
영업 이익 | 33.53억 유로(2021) |
순이익 | 10억 유로(2021) |
자산 총액 | 1202.41억 유로(2021) |
자본금 | 331.68억 유로(2021) |
직원 수 | 102,296(2022) |
본사 |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레버쿠젠 |
링크 | (한국어) |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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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863년, 프리드리히 바이어(Friedrich Bayer)와 파트너 요한 프리드리히 베스코트(Johann Friedrich Weskott)가 독일 바르멘(Barmen)에 세운 회사. 본사는 레버쿠젠에 있다. 설립자 이름에서 보듯 원래 독일어 발음은 "바이어"가 맞지만[2]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일본식 발음인 '바이에루'가 그대로 굳어 버려서 현재도 바이엘로 불리고 있다. 문화어로는 바여이로 부른다.2. 설명
아스피린이 대표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하며 마데카솔, 인사돌, 카네스텐, 베로카가 한국인에게 알려진 매우 유명한 제품이다. 현재는 제약 및 농화학 제품이 매출의 각각 50%를 차지하는 종합 Life Science회사에 가깝다.한편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제1차 세계 대전에서는 독일군이 사용했던 독가스를 합성하기도 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나치의 패악에 동조한 전범기업이다. 엄밀히 말하면 바스프, 훽스트[3], 아그파 게바트[4]와 함께 이게파르벤이라는 악명높은 기업 협력체를 만들어서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절멸수용소 등 나치 절멸수용소 운영에 관여했으며 나머지 3개 사에게도 치욕적인 과거로 남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절멸수용소 문서와 영어 위키백과 바이엘 문서 역사 문단의 제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 소문단를 참조하면 된다.
헤로인의 이름을 붙인 회사이기도 하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이 회사가 만든 분데스리가 프로 축구단이다.[5] 바이어 05 위어딩겐을 1953년부터 1995년까지 후원했다.
대한민국은 1960년대에 한일약품공업(현재는 HK이노엔)[6]이 라이센스를 획득하였다가 이후 한독과 합작[7], 한국바이엘약품으로 변경하였다. 1990년 초중반에 한국 측 지분을 바이엘 사가 전량 인수해 다시 현재의 바이엘코리아로 변경하여 대한민국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프라지콴텔이란 구충제를 1970년대 중반에 최초로 만들기도 하였는데 특허 기간도 지나지도 않은 1983년 신풍제약이 프라지콴텔을 합성해내 너 고소를 시전했지만 합성 과정이 달라 패소하게 된다.
상기한 바와 같이 바이엘의 대표 제품은 아스피린이다. 또한 국내에서 김벌래[8]가 광고하면서 알려진 제산제 '탈시드'가 바이엘 제품이고 이승기가 광고하면서 알려진 영양제 '베로카'가 바이엘 제품이다.[9] AKMU 이수현이 광고하는 비 스테로이드성 피부염 연고 '비판텐'도 바이엘에서 만들었으며 무좀 치료제 '카네스텐' 연고도 바이엘 제품인데 이 약품은 아스피린과 함께 한국에서 까마득한 옛날부터 시판했다. 1960년대 흑백 애니메이션 광고도 있었다. 위 문단에 적힌 것처럼 바이엘의 약품은 1960년대부터 한국에서 위탁 생산되고 있었다.
2015년 9월 1일부로 폴리우레탄, 폴리카보네이트 원료를 주로 제조하는 바이엘머티리얼사이언스가 코베스트로로 분사되었다.
2018년 6월 8일 몬산토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전부터 바이엘은 종자 및 농화학 분야에서 빅5 (신젠타, 다우, 듀퐁, 몬산토)를 이루는 회사였는데 신젠타가 켐차이나에 병합되고 다우와 듀퐁이 합병하면서 보다 경쟁력을 가지고자 미국 최대의 종자 및 Glyphosate 회사인 몬산토와 합병했고 따라서 글로벌 농업 리더는 켐차이나 (신젠타), 다우-듀퐁 (현재는 농화학 부문이 분리하여 Corteva), 바이엘-몬산토로 재편되었다. GMO 콩, 옥수수 씨앗 시장을 BASF, Corteva와 함께 지배하고 있으며 농화학 부문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몬산토를 인수하자마자 과거 몬산토가 판매한 제품들의 유독성 소송에서 패배하여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2020년 8월 6일 바이엘 동물약품사업부를 미국 엘랑코에 매각하였고 세레스토 제품만 바이엘 상표가 남았다.
2021년 11월 15일 바이엘코리아가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파크원 타워2로 서울 본사를 이전했다.
2022년 10월 4일 바이엘 환경과학사업부를 미국 엔뷰에 매각하였고 골프 약품과 방역 약품 제품만 바이엘 상표가 부착이 되는지...
3. 로고
Friedr. Bayer & Cie | ||
1863년 ~ 1881년 | 1881년 ~ 1886년 | 1852년 ~ 1993년 |
1886년 ~ 1895년 | 1895년 ~ 1904년 | 1904년 ~ 1929년 |
1929년 ~ 1989년 | 1989년 ~ 2002년 | 1993년 ~ 2001년 |
2001년 ~ 2007년 | 2002년 ~ 2010년 | 2010년 ~ 2017년 |
2018년 ~ 현재 |
4. 주요 제품
4.1. 일반의약품[10]
4.2. 전문의약품
4.3. 건강기능식품
- 베로카
- 엘리뉴
- 메네비트
4.4. 작물보호제
[1] 2023년 2월 8일 기준 보기[2] 당장 연관된 축구단 이름이 바이어 04 레버쿠젠임을 생각해보자.[3] 현재는 사노피란 프랑스 회사에 인수합병되어 사라졌다. 한때 한독(구 한독약품)과 합작관계였으나 지금은 단순한 파트너쉽, 기술제휴 관계다.[4] 필름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회사다. 2004년에 필름사업을 분사하고 파산하는 식으로 정리되었다.[5] 이 때문에 커뮤니티의 해외 축구 팬 사이에서 레버쿠젠은 ‘약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6] 여담이지만 과거 한일약품은 미국 마일즈, 미국 에임스사와 의료기기, 진단시약 등을 수입 판매했는데 바이엘이 1990년대 중반에 미국 에임스, 미국 마일즈 사를 인수하게 되어 2000년대 초반까지 다시 바이엘과 라이센스를 맺게 되었다.[7] 원래는 한일약품과 합작하려 했으나 그 당시 한일약품 사정이 좋지 않아 결국 라이벌인 한독약품(현 한독)과 합작관계를 맺게 되었다. 여담으로 초대 사장인 안인혁 씨가 한독약품 출신이며 한일약품 설립자인 고 우대규 전 회장과 한독약품 설립자인 고 김신권 전 회장은 절친이었다. 또한 지금도 바이엘 제품 일부를 위탁 생산하고 있으며 당뇨약 글루코바이를 라이선스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8] 음향 감독 겸 대학 교수다.[9] 2020년 기준으로 모델은 양준일이었다.[10] 마데카솔(라로슈나바론 제품), 비판텐, 사리돈, 베로카, 레덕손의 원개발사는 로슈[11] 비스테로이드성 피부염 치료제[12] 원래 로슈사 제품이었으나 바이엘이 로슈의 일반의약품 사업부를 인수하였다. 한국에서는 과거 원기소로 유명한 서울약품, 그리고 로슈 기술제휴선인 종근당에서 판매하기도 하였다.[13] 발포성 제산 및 해열진통제. 주로 음주 후 숙취나 같은 가벼운 두통이나 위산과다 같은 속쓰림 등에 복용. 물이 든 컵에 녹이면 탄산가스 거품이 내며 녹아서 청량감을 더한다. 술꾼의 아침을 책임지는 약. 과거 근화제약(현 알보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했는데 원래 근화제약 제휴선인 미국 마일즈 사 제품이었지만 바이엘이 마일즈 사를 인수했다.[14] 원래 쉐링사 제품이었으나 바이엘 쉐링의 일반의약품 사업부를 인수하였음. 한국에서는 과거 한국쉐링, 그리고 손, 발톱 무좀 치료제인 풀케어로 유명한 한국메나리니에서 판매하기도 하였다가 2019년부터는 후시딘으로 유명한 레오파마로 이관하였다.[15] 미국의 액상형태 소화지사제[16] 흡즙성 해충의 지질합성을 저해하는 살충제다. 진딧물, 깍지벌레, 면충에 효과적이며 응애의 밀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17] 사과 낙과를 방지하는 생장조정제다.[18] 80년대 경농와 기술제휴로 생산, 판매했으나 2010년대 초 경농에서 상표계약이 만료죄넊다 이후에 바이엘크롭사이언스로 판매이관되었다.[19] 발아억제 제초제. 바스타나 근사미와 같이 식물에 직접 처리하여 고사시키는 것이 아닌, 토양 표면 입자와 결합하여 발아하는 신초의 생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개념의 제초제다. 처리 후 토양입자와 결합하면 이동성이 없기 때문에 일정시간 경과 후 비가오거나 관수를 하여도 작물에 안전하며 토양 공극이 유지되어 땅이 숨쉴 수 있고 효과가 오래 지속될 수 있다.[20] 현재 농협케미칼 및 성보화학에서 판매 이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