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아블랑카 Bahía Blanc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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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주기 | 문장 | ||||
<colbgcolor=#DC143C> 국가 | <col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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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구역 | 부에노스아이레스주 | ||||
시장 | 페데리코 서스비엘레스 | ||||
면적 | 2,247㎢ | ||||
인구 | 336,574명[A] | ||||
인구 밀도 | 2,121.6명/㎢[A] | ||||
시간대 | UTC-3 |
1. 개요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의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이다. 정확한 위치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 최남단에 위치해 있다. 엄마 찾아 삼만리의 주요 무대이기도 하다. 도시명인 바이아 블랑카는 '흰색 만'이란 뜻이며, 도시가 끼고 있는 만의 이름도 동일하게 바이아 블랑카다. 현지 사람들은 바이아라 부른다.현재 아르헨티나 해군이 주둔해 있으며 공장지역이 있는 항구 및 공업도시이다. 기후는 부산광역시와 비슷하다.
2. 역사
바이아블랑카는 1828년 4월 11일 라몬 에스토바 대령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주지사인 후안 마누엘 데 로사스의 명령에 따라 이 일대에 요새를 세웠다. 이 요새는 맹수로 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브라질 해군으로부터 해안을 보호하기 위해 말이다. 이 요새는 1833년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이 남미를 여행하는 동안 방문하였으며 아메리카 원주민 중 하나인 말론족과 칼푸쿠라족의 공격을 여러 번 받았다. 하지만 아르헨티나군은 이들을 탄압하고 학살해서 바이아블랑카 일대에서 몰아냈다. 그 후 1885년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철도를 연결하면서 팜파스에서 생산하는 곡물을 해외로 수출하는 항구도시로 발전하였다. 지역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하자 유럽에서 이민자들이 몰려왔고 그들의 관습과 문화를 가져왔다. 또한 1896년 11월 30일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큰 해군기지인 푸에르토 벨그라노도 세워졌다.3. 경제
바이아블랑카는 아르헨티나의 중요한 환적 및 상업 중심지로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남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곡물, 양모, 리오 네그로 계곡에서 생산되는 과일 그리고 노이켄주에서 생산되는 석유를 해외로 수출한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요소 산업 생산업체 중 하나인 Propertil의 본사와 공장이 위치해있다.4. 출신 인물
- 마누 지노빌리 : 아르헨티나의 前 농구 선수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5. 자매도시
6. 여담
- 여러모로 대한민국의 인천광역시과 닮은 도시이다. 수도권역에 존재하는 항구도시이고, 국가 공업단지가 위치하며, 둘 다 군사도시인 데다가[3], 도시로서의 역사는 짧지만 현대에 발달한 도시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비교할 만하다. 그리고 완전하진 않지만 거의 대척점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