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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0:19:32

바우라, 하그, 호우, 케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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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하그, 케라오, 사 카우라, 바우라, 호우

1. 개요2. 상세
2.1. 바우라(バウラ)2.2. 하그(ハグ)2.3. 호우(ホウ)2.4. 케라오(ケラオ)
3. 기타4. 같이 보기

1. 개요

초신성 플래시맨악역들.

2. 상세

에일리언 헌터의 일원들로, 카우라가 직접 엄선한 최정예 4인조. 사 카우라는 이들을 귀엽게 여기는 듯 보인다. 넷 다 대사는 없고[1] 플래시맨과 싸우는 역할인데, 실력도 보통이 아닌지 처음에는 플래시맨을 압도했지만 플래시맨과 제대로 맞붙으면 패배한다. 심지어 넷이 힘을 합쳐도 한 명을 당해내는데 쩔쩔 맬 정도.[2]

2.1. 바우라(バウラ)

에일리언 헌터의 일원으로 4인조 중에서 사실상 리더격이다. 짐승 같은 얼굴, 갈기처럼 보이는 붉은 피부와 붉은색 복장이 특징. 무기로는 두꺼운 낫을 사용하며, 입에서 불을 뿜기도 한다. 얼굴이 흉측하게 생겼는데 츄바카를 닮았으며, 왼쪽 눈에 옅은 흉터가 있다. 힘이 세서 육탄전에선 상대를 들고 던지기도 한다. 즉, 4인조 중 파워캐이기도 하다.

두꺼운 낫이 무기여서 그런지 케라오와 하그, 호우가 원거리전을 벌이는 동안, 자신은 직접 나서서 근접전을 벌이는 경우가 많다. 원거리전에서는 낫에서 전기를 발사하기도 한다. 그러나 전투력은 별로 강한 편이 아닌데, 레드 플래시를 고전시킬 때도 케라오, 호우, 하그와 힘을 합쳐서 겨우 데미지를 줄 정도이고, 나머지 플래시맨에게도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무기인 사용하는 낫은 전년도 작품인 전격전대 체인지맨에서 대성단 고즈마의 간부인 부관 부바가 사용하는 낫을 재활용한 것이다.

2.2. 하그(ハグ)

에일리언 헌터 4인 중 체구가 가장 작은 일원으로, 에일리언 헌터의 구성원 중 홍일점. 활을 무기로 사용한다. 청각이 뛰어나며 눈에서는 분홍색의 빛을 내는 마비 빔이 나오기도 한다. 근접전에선 현실의 궁수들이 그랬던것 처럼 활 자체를 무기로 사용한다. 또한 어둠 속에서도 소리만을 보고 활과 화살을 명중시키는 기량을 갖는다. 공격하는 자세가 바이오맨옐로 포와 비슷하다.

2.3. 호우(ホウ)

에일리언 헌터의 일원. 부메랑이 주 무장이며 감정과 흥분에 따라서 머리털을 곤두세운 상태에서 상대를 잡아 감전시키는 공격을 하기도 하며 눈과 머리카락에서 전기가 나오기도 한다. 또한 눈의 시력이 뛰어나서 반경 50m 앞에 있는 곤충이 날아다니는 모습이나 물 속을 헤엄치는 생물도 관측할 수 있다. 시력만 놓고보면 현실의 랑 비슷하거나, 현실의 몽골인들 이상으로 좋은 셈. 부메랑은 무게가 가벼운 편이 아닌지, 근접전에서 둔탁하게 소리가 날 정도로 손에 들고 둔기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40화 에피소드 <처형도시 더블 엑스 작전>에서 케라오 종족과 함께 '더블 엑스 작전'의 책임연구원으로 나오는 '시벨'이라는 여성의 20여 년 전 과거 회상에 등장한다. 에일리언 헌터들 중에서는 존재감이 적은 편.

2.4. 케라오(ケラオ)

에일리언 헌터의 일원. 광선총인 핸드건을 무기로 쓰며 이마에서 레이저가 발사되고, 이마가 매우 단단해서 맨몸 공격으로는 타격을 줄 수 있기는 커녕 오히려 공격을 날린 상대가 타격을 입을 정도이다. 다만 아무리 이마가 단단해도 둔기류엔 타격을 입는다. 무기가 광선총인 핸드건이라 그런지 에일리언 헌터들 중 유일하게 근접전에서 쓸 수 있는 무기가 없다.[3] 대신 입에 하얀 레이저를 머금고 돌진하는 공격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일하게 자신의 입으로 이름을 말한다. 43화 마지막에 수전사 쟈 기턴의 먹잇감이 되어 사 카우라가 메스를 배신하는데 또 하나의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한다.[4]
마지막에는 자신을 지키려던 이 기턴에게 흡수되려 하자 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힘을 짜내며 기턴을 공격하며 개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대신 자신이 기턴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플래시맨들에게는 부모님과 헤어지게 만든 철천지원수이지만, 비록 적으로 만났으나 빈사상태의 자신을 지켜려는 의 진심을 받아들이고 은혜를 갚을 줄도 아는, 신의 있는 성격.[5] 메스에 관한 모든 것에 무조건적으로 경멸하는 태도를 보이는 사라마저도 케라오의 죽음을 보며 에일리어 헌터와 같은 우주인들이 천성만큼은 나쁘지 않다는 걸 인정했다.

설정상 우주에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종족으로 3화에 등장한 지구에 불시착해 숨진 에일리언 헌터와 외관이 똑같은 것을 볼 때 케라오와 해당 헌터는 동일 종족으로 보인다. 또한 40화 에피소드 <처형도시 더블 엑스 작전>에서 호우 종족과 함께 '더블 엑스 작전'의 책임연구원으로 나오는 '시벨' 이라는 여성의 20 여 년 전 과거 회상에도 등장한다.

3. 기타

스테이지 쇼에서는 데빌 킬러, 스페이스 고스트가 대신 나왔고, 이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4. 같이 보기

개조실험제국 메스 & 에일리언 헌터
{{{#!folding [ 개조실험제국 메스 ]
 
<rowcolor=#D73541> 대제 라 데우스

간부

대박사 리 케프렌
레이
레이 원더레이 네펠레이 가르스레이 바라키
우르크&키르트 크라겐

괴인
수전사

전투원
조로 }}}
{{{#!folding [ 에일리언 헌터 ]
리더 
<rowcolor=#D73541> 사 카우라

간부
보 가르단
바우라, 하그, 호우, 케라오

대성단 고즈마
지저제국 츄브
}}}


[1] 대사를 한 건 43화에서 케라오가 한 것이 전부이다.[2] 작중에서 레이 바라키에게 4대1로 털렸으며, 레드 플래시도 맨손으로 이들을 이겼고, 사라와 루 역시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들을 이기기도 했다.[3] 다만, 16화에서 싸울 때 휘두르는 모습을 잠깐 볼 수 있다.[4] 물론 케라오가 기턴에게 잡아먹히기 전, 가르단이 나오고 기턴이 4명의 에얼리언 헌터를 붙잡고 있는 그 시점에서 카우라가 케프렌에게 "이제 가르단이 있는한 더는 무서워할 것도 없다"며 대놓고 메스를 배신하겠다는 선언까지 해놓은 상황이었다.[5] 케라오의 상관 사 카우라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면, 에일리언 헌터 모두 천성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