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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케이드 Barricade / バリケード | |
알트 모드 | 경찰차 |
소속 | 디셉티콘 |
성우 | 알렉산더 디랄로[1] 타도코로 히나타[2] |
1. 개요
트랜스포머 G1 세계관 속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프라울처럼 경찰관이지만, 공격적이고 폭력적이며 불쾌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안에는 평화를 지키는 자의 자부심과 명예감도 존재하지만 직무를 매우 자유롭게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신의 무력함과 부패를 감추기 위해 종종 자신의 권위와 힘을 내세운다고 하며, 때로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방식으로 법을 집행하려 들기도 한다고.
2. 행적
2.1. 2005 IDW G1 코믹스
스타스크림이 통치하는 평화로운 사이버트론에서 경찰관으로 활동하며 진정한 디셉티콘의 이념인 평등을 추구했다. 그는 전쟁이 끝난 후에도 중립파에 합류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갔다.
하지만 그는 때때로 전쟁 전 사이버트론의 샤닉스를 불법적으로 모으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르기도 했다.
최근 들어 디셉티콘들이 연이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바리케이드는 철저한 조사에 나선다. 그는 희생자들이 단순한 '디셉티콘'이 아닌 사이버트로니안들이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스타스크림은 이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결국 바리케이드는 크로미아, 샌드스톰, 다이노봇들과 함께 범인으로 추정되는 파이어콘들을 체포하는 데 참여하게 된다.
2.2. 2019 IDW G1 코믹스
사이버트론 보안부대의 일원이였다. 브레인스톰 살해 사건 이후, 그는 사이드스와이프와 함께 '더 라이즈'의 가입자들을 추적하는 임무를 받는다.
그런데 프라울은 바리케이드 자신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어센티콘 파벌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프라울과 그의 부하들이 브레인스톰의 살인범과 관련된 정보를 가진 보인을 찾기 위해 아이아콘 지하세계를 뒤지고 있을 때, 바리케이드는 먼저 장물 거래상 헤드락으로부터 보인의 행방을 알아낸다.
그러나 바리케이드는 아이아콘의 용광로 피라미드에서 열리는 단련식 경호 임무를 받게 되어 불편해 했다. 그곳에서 그는 범블비가 싸움을 말리는 것을 목격한다. 범블비의 보호자 러블이 브레인스톰 사건 조사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지만, 짜증이 난 프라울은 둘을 내쫓는다. 바리케이드는 그들이 떠나자 비방을 퍼부었지만, 프라울은 그에게 좀 여유를 가지라고 말한다.
이후 바리케이드는 이 정보를 어센티콘 사령관 사운드웨이브에게 전달했고, 사운드웨이브는 은밀한 지도자 쇼크웨이브와 연락을 취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다. 자신이 곧 들통날 것을 깨달은 바리케이드는 보안부대를 떠나 어센티콘 경비대에 합류한다.
그러나 이 작전은 곧 실패로 끝나버린다. 쇼크웨이브의 암살자 퀘이크가 보인을 살해했을 뿐만 아니라 러블까지 죽였기 때문이다. 프라울이 바리케이드의 배신을 알아내자, 보안부대와 어센티콘 경비대가 어센티콘 본부 앞에서 대치하게 된다.
2.3.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3. 완구
3.1. 워 포 사이버트론: 시즈
- WFC-S41 디럭스 클래스 바리케이드
프라울의 리툴 제품. 스모크스크린과 얼굴이 같다. 사이버트론 경찰차로 변신하며 멋진 색상으로 호평받으나, 팔 하박의 도색이 안 되어있는 점은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3.2. 워 포 사이버트론: 어스라이즈
4. 기타
바리케이드의 디자인은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바리케이드와 유사하다.IDW 코믹스 버전의 바리케이드는워 포 사이버트론의 모습을 차용했지만, 동시에 G1 마이크로마스터 디셉티콘의 요소도 가지고 있다. TF위키에서는 경찰 기믹이 그의 정체성에 가장 잘 부합한다는 판단 아래 이 캐릭터를 별도의 문서로 다루고 있다.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완구의 로봇 모드는 구이도 구이디가 G1 스모크스크린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실사 영화 캐릭터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구이디는 이 디자인을 하스브로의 시즈 콘셉트 아트 제작 과정에 기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