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테로사우루스 Mycterosaurus | |
학명 | Mycterosaurus longiceps Williston, 1915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계통군 | 단궁류 Synapsida |
과 | †바라놉스과 Varanopidae |
아과 | †믹테로사우루스아과 Mycterosaurinae |
속 | †믹테로사우루스속 Mycterosauru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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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름기 전기인 2억 9010만 년 전부터 2억 7250만 년 전까지 살았던 단궁류. 속명의 뜻은 '코 도마뱀' 또는 '주둥이 도마뱀'.2. 상세
화석은 미국 텍사스에서 발견되었다. 몸길이 60cm의 비교적 작은 육식동물이다. 콧구멍과 안와는 비정상적으로 컸고 안와는 바깥쪽을 향하고 있고 원형이다. 위쪽에서 두정골과 관절로 연결되는 supraoccipital의 표면은 악어나 공룡처럼 연골로 되어 있다. 외후두골은 대공을 둘러싸고 있고 디메트로돈과 같이 느슨하게 붙어 있다. 두정골 구멍은 두정골의 거의 극후방 끝에 위치하고 두정골 자체는 각 측면에서 편평골과 후안와궁으로부터 약간 분리되어 있다. 편평골은 사각뼈를 넓게 덮고 있다.바라놉스, 오피아코돈, 디메트로돈, 에다포사우루스와 달리 위턱에 18~20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다. 이빨은 뿌리 부분이 튼튼하고 약간 뒤로 휘어져 있고 끝이 날카롭다. 처음 4~5개의 이빨은 적당히 길쭉하고 편평하며 끝이 둔각 모양이다. 전치골은 길고 가는 세로줄의 짧은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아랫니는 다소 작고 등치성으로 보인다. 전방과 중앙 측면의 익돌기에는 상당히 작고 뾰족한 이빨들이 있다. 변연 이빨은 중앙과 원위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이다.
척추는 얇고 높이가 중심의 2~3배를 넘지 않는다. 신경배돌기는 앞뒤 모두 낮고 넓으며 중심은 끝이 둥글며 배쪽에 용골이 없다. 등쪽 중심은 적당히 길쭉하다. 요추 중심은 훨씬 짧다. 견갑골은 짧고 특별히 넓지 않으며 관절면은 짧고 상완골에는 구멍이 없다. 골반은 장골 앞쪽 끝에서 매우 길어져 앞쪽이 뒤쪽보다 크다.
작고 민첩해 곤충 등을 잡아먹었으며 매우 유연한 중족골 관절을 가져 반지행성 자세로 걸었다. 가까운 친척인 메세노사우루스와 비슷한 소형 포식자 생태 지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