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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14:32:00

미히로기 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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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Saki-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오카 유키.

[ruby(三尋木 咏, ruby=みひろぎ うた)]
1. 개요2. 실적3. 활약
3.1. 카드 프로필3.2. 시노하유
4. 여담

1. 개요

24세. 2월 23일생. 145cm. 37kg. 카나가와현 출신. 현재 요코하마 로드스타즈 프로팀 소속.

항상 기모노를 입고 있으며 부채를 들고 다닌다. 자세히 보면 머리카락의 앞쪽을 고무줄로 묶고 있다. 참고로 이 캐릭터에게 기모노를 입힌건 아치가편 작화 담당인 이가라시 아구리다.

마이페이스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 성격은 경기해설에서도 여과없이 드러나 하리우 에리의 골을 썩게 하기도. 코카지 스코야가 프로의 활동을 잠시 접고 연고지로 내려가 있는 시점의 현 프로계에서 갖은 활약을 보이며 명성을 쌓아올리고 있는 중. 어떤 의미에서 보면 주워먹기라면서 평판이 약간 좋지 않기도 하지만…상관없다라는 반응.

2. 실적

3. 활약

하리우 에리와 페어를 맺고 아치가 여학원 전국대회 1,2회전의 해설을 맡은 프로 작사. 해설 중 마츠미 쿠로에게 '드래곤 로드'라는 별명을 지어준 장본인이며 다음 시합에서 온죠지 토키 또한 '일순 앞을 보는 자'라는 칭호를 붙여줬다. 후쿠요 코코와 비슷한 스타일로 경기를 해설했다. 코코가 약간 방정맞다면 이 인간은 꽤나 능글맞게 해설하는 편이다.

"모르겠어~", "글쎄~ "식으로 대충대충 해설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학생들의 패보를 꼼꼼히 다 조사해 오는데다, 아치가 편 중 마츠미 쿠로의 도라5를 보고 "얘는 전 국(局)에도 도라 5였어."라고 한다거나 온죠지 토키의 희한한 화료방식을 보고 미래예지를 예측하는 등 눈썰미도 좋다. 2회전 오라스에서 타카카모 시즈노의 패가 꼬이자 하리우 아나운서가 센리야마와 겐타니가 진출할까라고 예상하자 오히려 지금부터라며 정면으로 반박했고, 그 말대로 시즈노가 치또이츠로 겐타니의 대장을 저격해 역전에 성공한다.

3.1. 카드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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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화력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수석득점왕과 골든 핸드[3] 수상. 일본 대표팀의 선봉으로도 활약중.

작중 위클리마작 투데이의 표지를 장식한 그녀의 캣치플레이즈로 추측해 보자면, 그녀의 스타일은 화료율보다는 고타점 중심일 가능성이 높다.[4][5][6] 실제로 7월에 발매된 캐릭터 카드의 설정을 어느 정도 짐작해보자면, 프로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세계대회에도 출전하는 모양이며, 그녀는 일본대표의 선봉을 맡고 있고 이미 골든핸드라는 상을 수상한 적도 있다고 한다. 세계대회 출전 경력자라는 것은 노래하는 프로 마작사[7]의 존재를 언급한 시점에서 확정된 상황.

3.2. 시노하유

이 캐릭터의 지역구가 카나가와라는 것은 시노하유주인공과 접점이 될 수 있다. 시노가 살았던 곳이 카나가와의 요코하마였기 때문으로, 그녀의 나잇대로는 접점이 낮지만 언니나 지인이 시노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이 또한 접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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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노하유 13화에서 초등학교 2학년으로 추정되는 그녀가 진짜로 등장했다. 묘한 모양의 인형[9]을 달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미즈하라 하야리를 발랐다는 점이다. 이때 나오는 점수는 52300점인데 개인전에서 25000진입[10], 30000반환이라고 생각하면 1위로 이긴 것이고 만약에 토비가 없다고 한다면 2위랑 격차 만점은 기본이다. 즉, 하야리가 2위를 했어도 4만점도 못했다는 것. 실제로 이전에 지역대회에서 3만점대로 끝낸 것을 보면 4만점대는 무리다. 하지만 이때 텐파이를 못했다는 듯한 뉘앙스의 말이 나오는데, 다시 말하자면 하야리가 제대로 텐파이 하기도 전에 끝내버렸다는 것이다.

이 경우 하야리가 속공형이라고 생각하면 그보다 더 빠르게 화료를 해서 반장전 거의 전부 화료를 하거나 한 사람을 토비시켰다고 하는게 말이 되는데, 프로로서 평가도 '고화력'이다. 토비쪽이 더 맞을 듯 싶다.

다르게 보면 속공형을 막으려면 그에 맞는 속도로 화료를 하거나 상대의 화료를 늦추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능력도 이런게 아닐까 생각이 된다.[11]

시노가 참여한 회차에서도 해당 현의 대표들[12] 중 한 명으로 참여할 예정. 이 과정에서 시노의 요코하마 당시 친구였던 이시와타리를 꺾고 대표가 되었다고 한다. 결국 시노와는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일전을 벌이게 될 것이다. 결승전에서 그 특유의 고화력 스타일로 인해 오로쿠 코코로에게 삼배만을 쏘아 토비 위기를 만드는 등 1등으로 치고 나오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마작은 1:1:1:1이라는 특성상 또 다른 강자인 젠노에 의해 견제[13] 당해 삼배만이 무효가 되고, 1등이면 다마텐을 극히 경계하는 미히로기의 버릇을 알았던 코코로에게 오라스에서 야마고시[14]로 삼배만을 역으로 직격당함으로서 결국 4위로 마무리하게 된다.

4. 여담

마츠오카 유키는 이 배역을 맡기 전부터 마작게임 진 작룡문에서 유료 음성을 맡고 있다. 전국편 포터블에 프로 마작사 유료 DLC로 데뷔하면서 그녀의 화료음성을 여기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아치가편에서 해설도중 모르겠다고 한 대사 "와칸네~(모르겠어~)"가 상당히 중독성이 있어서 네타거리가 됐었다. 심지어 TVA 아치가 편에서는 등장대사가 저거다. 비요리에선 짧게나마 등장했지만 이 "와칸네~"가 너무 강렬해서 이 대사만 보인다.(..)

이와 별개로, 프로필이 다른 의미에서 충공그깽이다. 20대 성인 여성이 145cm/37kg라니! 굉장히 심각한 발육부진이다. 복장만 바뀌면 그야말로 아마에 코로모를 능가하는 궁극의 로리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공교롭게도 코로모도 그녀와 비슷하게 고화력 위주의 전법이다.

참고로 해당 이름자인 "咏"는 2013년부터 이름자로 사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사키 비요리에서 다 알면서 "와칸네~"로 일관했다는게 밝혀졌다. 다만, 이건 작중 인물들을 상태를 감안하자면 충분히 그럴법도 하다. 나름대로 일반인에 비해서는 마작에 전문적일 기자들도 작탁에 만연한 이능력는 거의 머릿속에 없는 듯한 모양세고, 일반인 관객들도 비슷하다. 반면, 전/현 프로와 지도자, 그리고 선수들은 마물감지센서를 가지고 있어 근처를 지나가면 서로 감지하고, 패보를 분석함에 있어서도 그걸 당연시한다. 약 한명 빼고... 아나운서가 이런 상태에서 이능력을 뺀 정상적인 해설을 하고있다. 다른 해설들도 다 알면서 말을 애매하게 하는 것이 보이는데, 미히로기는 그것이 유독 심한데다게 마이페이스까지 겹치면서 이런 식으로 그냥 입을 다물어 버린것. 확실히, 도라를 버릴 수 없다는 식의 해설은 도가 지나치게 이상하다. 의미심장한 "와칸네~"들은 사실 안그럴껄? 이라는 선언에 가까웠던것.


[1] 첫 참가 아님.[2] 기권했다고 한다. 감기로 앓아누웠다고 함.[3] 추정되는 자료에 의하면 최소 실점일 가능성이 높다.[4] 표지에 쓰여있는 글은 '달려오는 노도의 화력'. 하단에는 '최강프로, 최강학생 특집'이라 쓰여있는걸로 보아 현 프로계에서 활약상만 보면 최강일 가능성이 높다.[5] 또한 캐릭터 카드에도 선두타점왕을 수상한 적이 있다고 나와 있기 때문에 고타점 중심이 맞는것 같다.[6] 전국편 포터블에서 해당 능력에 대한 설명이 붙었는데, 속공과 고화력 모두에 능한 형태로 능력이 발동된다.[7] 보통 대회 내에서는 이런 행위가 불가능하겠지만 유럽 선수권 대회 내에서는 가능하며, 이를 언급한 노요리 프로는 다양한 국가의 마작룰에 빠삭하다.[8] 큰 접점으로 회수된 것은 아니었으나 시노의 옛날 친구인 이시와타리 미유카가 이 캐릭터에게 지구예선에서 패하여 전국대회 출전이 좌절되었다.[9] 카타오카 유키도 비슷한 것을 허리에 두르고 있는데, 해당 인형의 모티브는 작가의 전작인 페이탈라이저에 나오는 것이다.[10] 전국이 지역과 같다면 30000진입이겠지만 16화까지의 시점에서는 정확하지 않다.[11] 작중에서 자신에게 패가 더 잘 붙었다는 말이 있는데, 화력중점으로 보면 상대쪽이 '더' 안 붙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12] 해당 지역구의 개인전 TO는 18명이다.[13] 해당 대회 룰에는 더블론이 없다. 즉 선오름이 적용된다.[14] 원하는 상대를 쏘기 위해 오름패를 넘기는 것. 의도적으로 안깡이 가능했던 도라를 하나 버려 텐파이 낌새를 의도적으로 보인 것과 동시에 리치를 건 시노가 낸 오름패를 건너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