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fff,#ffffff><colcolor=#e80000,#e80000> 미하엘 베켄바우어 Michael Beckenbauer ミハイル ベッケンバウアー | |
이름 | 미하엘 베켄바우어 Michael Beckenbauer ミハイル ベッケンバウアー |
나이 | 만 21세→만 20세[1] |
차량 | 718 카이맨 S(改) 718 카이맨 GTS 2.5 718 카이맨 GT4 |
참가번호 | 12 |
성우 | 카미야 히로시 |
번호판 | TVA 湾岸 308 や · -223 (카이맨 S) 湾岸 355 ゆ 8-920 (카이맨 GTS) 아케이드판 湾岸 355 ゆ 8-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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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F고스트의 등장인물.이름은 레이싱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와 축구 선수 프란츠 베켄바우어가 모델인 것으로 보이는데, 둘 다 독일 출신의 전설적인 스포츠 선수들이다.
2. 상세
참가 넘버 12번 레이서. 나이는 20세. 카나타와 마찬가지로 개막전 예선이 한참 진행되는 도중 중간참가한 독일인 프로 레이서이다. 아이바의 말에 따르면 포르쉐 육성 시스템 출신으로, 출생 년도가 조금만 더 빨랐다면 르망 24시에 출전했을 슈퍼 엘리트라고 한다. 그의 스승은 포르쉐 육성 시스템에서 '리어 엔진 마이스터'라 불리던 라스 케른(Lars Kern).[2]카나타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MFG의 룰이 왜 이렇게 만들어졌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으로 보이며, 911 계열이 아닌 카이맨을 타고 있는 것도 성능빨이 아니라 토탈 밸런스를 중시한 실력으로 찍어누를 자신이 있었기 때문. MFG에 참전한 이유는 드라이버는 미공개인 노란 RX-7의 데모 주행 영상을 보고 MFG의 수준이 높을 거라고 기대해서 였는데 정작 MFG 창설 이후 타임 트라이얼의 기록을 깬 첫 참가자가 미하엘이다.
실제로 도중참가임에도 불구하고 12위로 결선에 진출했으며, MFG 참가 선수 대부분이 차량 성능만 믿고 덤비는 타입인지라 실력들이 형편없다고 아낌 없는 비난을 가한다. 특히 이시가미를 추격하면서 이시가미의 주행법이 너무나도 형편없게 느껴져서, "원숭이 민족이 게르만 민족이 만든 걸작의 시트에 앉아있을 자격이 있는가!?"라고 디스하기도 했다. MFG에서의 승리를 얼마나 가치없다고 여기는지 아예 포디움에도 나오지 않을 정도다. 1등이 되어 봤자 친구들에게 칭찬받을 수 없을 거라며 빨리 독일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누나인 아그네스가 일본 생활에 엄청나게 만족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장단을 맞춰 주고 있는 듯하다. 그런 아그네스 쪽에선 운전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회성 결여된 녀석이라 내가 챙기는 수밖에 없다고 서로 자길 우위에 두고 디스하는 전형적인 티격태격대는 남매 사이.
3. 작중 행적
시작부터 크게 띄워준 게 과언이 아니라는 듯, 개막전 결선 1 LAP부터 일찌감치 선두권으로 뛰어올라서 이시가미 후진의 911 GT3를 따돌리며 1등이 되었고, 그대로 페이스를 올려 개막전을 가볍게 우승해 최종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작가의 작품 성향을 살펴봤을 때도 역시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주인공과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유일한 실력자로 보인다.
60화부터는 카이맨 S가 아닌 카이맨 GTS를 타고 등장하다 171화부터는 카이맨의 최고등급인 GT4(수동변속기 사양)[3]를 타고 등장한다.
처음엔 MFG를 하수들이나 노는 대회 정도로 여기고 별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사와타리 코우키와 카타기리 카나타가 본격적으로 활약하게 되면서 둘을 상대로 힘겹게 1위를 지키고 있는 중. 전력을 다하지 않고 대충 운전해서 우승하겠다는 자신의 첫 다짐과 달리 전력을 다해야만 한다는 점에 자존심이 많이 상한 듯하다.
[1] 3화에서는 21세로 나왔으나, 12화에서는 20세로 수정.[2] 실존 인물로 2021년 기준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양산차(911 GT2RS MR) 최속기록 2위인 6분 38초 84를 기록 중인 실력파 드라이버다. 만타이 레이싱의 911번 911 GT3 R으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휩쓰는 등, 포르쉐 팬들에게는 모를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3] 연재 당시엔 GT4 RS가 한창 테스트중이였다. 718 계열 차량의 정점인 만큼 추후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