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01:38:27

미우라 리날디

파일:attachment/Character_File_012.jpg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타5. 사용 기술/마법6. 관련항목

1. 개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카나에.

12세. 보이시한 외모의 소녀로, 신력 79년도 인터미들의 참가자 중 한 명. 구립학교의 중등과로 전투 스타일은 발검[1]. 즉 타격기 위주인데도 베르카식이 아닌 미드칠더식 마법을 사용하지만, ViVid Strike! 2화에 나온 변신마법은 베르카식 마법진. 설정상으로는 미드칠더식이기 때문에 작화 오류다. 스트라이크 아츠지만 보법이 다른 변종이라는 듯.

디바이스의 이름은 스타 세이버. ViVid Memory 25에서 하야테가 미우라와 스타 세이버 모두 수고했다고 하자 Thank you, Meister 라고 하기에, 제작자는 하야테로 추정된다. 실제 나중에 하야테가 만들어준 것으로 밝혀진다.

2. 상세

야가미 하야테의 가족이 운영하는 도장의 수련생 중 한 명. 사부는 자피라. 하지만 시그넘이나 비타에게서도 여러가지 가르침을 받고 있다. 야가미 도장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아이로 유일하게 인터미들에 참가할 실력이 된다고 한다. 야가미 가의 가족들과는 사이가 매우 좋아서 식사에 초대받기도 하는 등 거의 새로운 가족 취급. 특별편에서는 역시 야가미 가에 초대를 받은 타카마치 나노하와 함께 식사를 하고 모의전을 치르기도 했다.[2]

성격은 겉으로는 밝아보이지만 사실 긴장을 무척 잘 타는 성격. 비타의 말로는 이것만은 절대 해결이 안 된다고 한다. 비비오아인하르트 등도 긴장을 타긴 하지만 시합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는 반면, 미우라는 긴장한 나머지 굳어버리거나 성급하게 덤벼들 정도여서 문제.

본래 낯가림이 심하고 덜렁거리는 데다가 자신감도 부족한 아이었지만, 우연히 야가미 도장의 수업을 구경하다가 하야테의 권유를 받아 도장에 들어가고, 이후 격투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게 되었다.

비비오하고는 인터미들에서 처음으로 만났지만 그 이전부터 서로 이야기는 많이 들었던 모양. 만나자마자 친해졌으며, 사실상 '팀 나카지마'[3]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공부는 별로 못하는 듯. 작중에서 시험 성적이 전과목 40~50점 대로 낙제만 겨우 면한 수준이다. 그나마 이과는 점수가 나오는 모양.

ViVid Strike!에서 밝혀진 사항으로, 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명칭은 리스토란테 리날디(Ristorante Rinaldi)

3. 작중 행적

3.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야가미 가에서 수련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후 디바이스를 받으러 야가미 가에 찾아온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가 보는 앞에서 순식간에 통나무를 실수로 부숴버렸다.

지구예선 슈퍼 노비스전은 안 나오지만 3라운드까지 가서 판정승으로 이겼다고 한다. 엘리트 클래스 1차전의 상대인 미카야와의 시합에서 긴장으로 서두르는 바람에 결정타를 허용해서 극도의 궁지에 몰리다가 필살기 발검 성황인(星煌刃)을 적중시킴으로써 (이 때 미카야가 입은 데미지는 23450) 라이프 120을 남기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다.[4]

이후 2차전에서 손쉽게 이기고 3차전에서 타카마치 비비오와 싸우게 된다.

비비오와의 싸움에서 처음에는 비비오의 일점방어로 인해 격투전의 데미지 누적에서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비비오가 타격으로 인해 골절상이 누적되면서 엎치락 뒤치락 하게 된다.[5]

이후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서 발검 사천성황(四天星煌)을 발동하고, 최후의 일격이 교차하려는 가운데 비비오가 골절상으로 움찔하는 바람에 정통으로 천충성황인(天衝星煌刃)을 배에 꽂아넣고 승리한다. 이걸 맞은 비비오가 완전히 쓰러져 움직이지 못할 정도였다. 이 때문에 비비오를 걱정하여 병문안을 가고 서로 더욱 친해진다.

그 뒤로는 친구이자 라이벌로서 비비오등과 함께하였으며, 시공관리국에서 제안한 "전기 피로연에서의 엑시비젼 매치" 제안을 받아들여 비비오와 재전을 펼친다. 서로 몇번이나 다운을 뺏어내는 열전을 펼치던 중 어느정도 승기를 잡지만 최대위력의 필살기 성처인 연아(星凄刃 連牙)가 간발의 차이로 회피당한 뒤 노도와 같은 연타를 얻어맞아 패배한다. 그래도 충분한 실력을 보였기에 야가미 도장 멤버들로부터 정식으로 졸업을 인정받고 나카지마 체육관 소속이 된다.

후에 나카지마 체육관으로 옮기는데, 그동안 다니던 하야테 도장이 앞으로 도장을 운영할 여유가 없어지면서 훈련 및 대회 출전을 위해서 미우라가 소속을 옮겨야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하야테 가족이 바빠진 이유는 특무 6과 설립을 위해서다. 덕분에 ViVid와 Force의 연계점이 생겼다.

3.2. ViVid Strike!

파일:Character07_miura_pc.png 파일:Character07_miura_jkt_pc.png
평상시 배리어 자켓
[6]
팀 나카지마 ViVid Strike! 기준
나카지마 GYM 대표/코치
노베 나카지마
선수 선수/매니저매니저/알바 리더
후카 레벤톤 타카마치 비비오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 리오 웨즐리 미우라 리날디 코로나 티밀 유미나 엔클레이브

중학교 2학년(14세) 진짜냐? 후카는 꼬마즈로 부르는데?거기다 본편 시점에선 아인하르트랑 동갑이었는데?(...)

현 시점에서는 나카지마 짐 소속. U-15 랭킹 5위. 후카를 능가하는 무지막지한 근력으로 스쿼트를 한다. 묘사만 보면 딱히 마력을 쓰는 것 같진 않다.(...) 그리고 이쪽도 성인모드 변신이 가능하다. 성인모드는 상당히 쿨내나는 이미지.하지만 성장은.....

야가미 도장에 다니다가 왜 노베의 팀으로 왔는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애초에 야가미 도장은 실질적으로는 정식 도장이라기보다 가끔 시간나면 동네 아이들이 모여서 운동하는 곳이지 정식으로 격투를 가르쳐주는 체육관이 아니다. 게다가 야가미 일가는 모두 시공관리국 일원이라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일터에서 보내기에 정식으로 도장을 운영할거면 시공관리국 일을 은퇴해야 한다.

그에 비해 노베는 양부인 겐야를 비롯해서 다른 자매들 모두 시공관리국에서 일하지만 노베는 민간인 신분으로서 자신의 이름까지 내건 체육관을 운영하는 사장님이니 제자들을 집중적으로 가르쳐주는 것도 가능하며, 스폰서 역할도 할 수 있다. 게다가 야가미 일가와도 친분이 있으니 소속을 옮기더라도 문제가 없다. 오히려 미우라와 야가미 일가 모두에게 좋은 일. 그리고 ViVid 연재본에서 특무 6과 창설 때문에 소속이 옮기는 장면이 나와서 확실시되었다.

U-15 대회에서 린네와 초전 대결을 하게 되고,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일격을 날리며 분전했으나 철벽의 방어력을 가지게 된 린네의 공격을 받게 되고 갈비뼈가 부러지는 상황에 이른다.[7] 참고로 이 대회는 그녀에게는 어쩌면 U-15 최후의 커리어가 될 수도 있었던 대회. 결국 7화에서는 휠체어 상태로 교회의 치료사들의 시중을 받으며 관전하는 처지가 된다.

그 후 린네와 후카의 시합을 관전하게 된다.

4. 기타

인터미들 편에서 비비오나 아인하르트보다도 주인공 보정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며, 그 둘 다음 혹은 그 이상으로 비중이 높은 캐릭터. 리오 웨즐리, 샹테 아피니온 등의 또래들이 네임드 선수들을 만났다 하면 탈락하는데 비해, 미우라는 1회전부터 네임드인 미카야를 만나고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데다가 주인공인 비비오마저 꺾었다.[8] 최종 에피소드인 익시비전 매치에서도 나노하에 앞선 중간 보스로 나오면서 사실 상 비비오의 라이벌 포지션을 굳혔다.

이런 작중의 비중과 활약상 덕분인지, 코로나 및 리오 등을 제치고 풀 컬러판인 ViVid FULL COLORS 3권에서 하야테와 함께 표지 모델로 발탁되었다. 참고로 1권은 나노하와 비비오, 2권은 페이트와 아인하르트. 이후로도 ViVid 관련 일러스트 등에서 비비오, 아인하르트와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상 ViVid를 대표하는 캐릭터 3인방 중 한 명으로 굳어가고 있다.코로나, 리오 지못미 하지만 인기투표에서는 하위권으로 코로나나 리오보다 훨씬 밀린다. 등장이 늦은 것과 캐릭터가 좀 수수한 것이 문제인 듯.

5. 사용 기술/마법

6. 관련항목



[1] 다리 부분에 마력집속(그러니까 나노하의 스타라이트 브레이커처럼) 후 킥을 때리는 기술이라고 한다. 지켜보던 페이트와 나노하는 마력집속을 자유자재로 다룬다는 사실에 꽤나 놀랐다. 나노하 시리즈에서 마력 수렴은 시전에 필요한 마력량은 적지만(트리거로서의 최소한의 마력은 필요로 한다), 마력제어력등의 종합적 판단으로 S랭크에 해당하는 고난이도 기술.[2] 모의전 장면 및 결과는 묘사되지 않았다.[3] 노베 나카지마 밑에서 수련한 비비오, 코로나, 리오, 아인하르트로 구성된 팀.[4] 덕분에 지클린데 에레미아와의 대결을 고대하던 미카야 본인 및 빅토리아 다르그륜 등은 헛물 들이킨 꼴이 되었다. 그리고 미카야와의 대결을 예상하고 긴장하던 비비오 및 할리 트라이베카도.[5] 이 대결을 관전하는 나노하 시리즈 초창기의 주인공 3인방들의 리액션도 꽤 재밌는데, 각각 비비오, 미우라가 상대방을 다운시킬 때마다 페이트를 사이에 끼고 나노하하고 하야테가 각자 조용하게 좋아 죽는 딸바보 모습을 보여준다.[6] 평상시배리어 자켓 이미지 둘 다 홈페이지에 올라왔을 때에는 베르카식으로 잘못 표현되었으나, 나중에 원래의 미드칠더식으로 수정되었다.[7] 하지만 이때 린네는 "스스로가 말한 잡기는 쓰지 않는다라"는 핸디캡은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후에 린네도 상당히 당했다는 것이 나오는데 언급을 보면 잡기를 쓰지 않으면 졌을 거라고. 승리는 승리지만, 스스로가 건 핸디캡을 버리고 얻은 것이라 반쪽 짜리 승리였던 셈. 그러게 괜히 핸디캡을 걸어서리...[8] 미카야는 3년 전 할리 트라이베카를 상대로 이긴 적이 있는 강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