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리코더와 책가방의 주인공. 미야가와 아츠미의 남동생.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특별 성전환 OVA에서는 누나 성우였던 쿠기미야 리에.2. 소개
여느 아이들처럼 평범한 초등학생... 이어야 하나 12살 나이에 180cm 키를 가진키만 180cm일 뿐이 아니라 가슴 근육도 뚜렷한 복근까지 있고 목소리도 변성기가 지난 상태에 얼굴까지 어른인데[1] 비해서, 감수성은 12살짜리 초등학생 그대로인 데다가[2][3] 교칙 때문에 책가방을 짊어지고 다녀야 하는 바람에 본의와는 전혀 상관없이 수상한 사람으로 오인받는다.
특히나 자기 또래의 여자애들과 아무 생각없이 어울리고 다니다가 범죄자 취급을 받아 연행되는 일이 대부분[4]. 실제 신고에서 태반이 이 녀석을 오인한 것. 아츠시가 매번 잡혀가기 시작한 이후로 아츠시의 통학로는 수상한 사람이 출몰하는 위험지대로 찍혀서 방범이 점차 강화되어 가고 있다.
겉모습 때문에 툭하면 경찰에 잡혀 간다는 점이 모 만화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아버지와 비슷하다... 다만 아츠시는 몸도 다부지고 얼굴은 훈남이기라도 하지 소지로는 무척 뚱뚱하고 얼굴도 범죄형(...)[5]
더구나, 고등학생임에도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누나 아츠미 때문에 둘이서 같이 다니면 100% 상하관계를 오해받는다. 아이들에게 서비스로 주는 과자를 누나만 받는다던가, 꽃놀이 자리에서 술 기운이 조금 오른 교무 주임 선생님에게 누나를 소개했더니 어린애 주제에 술마시고 취했냐며 억울하게 야단맞기도 했다.
그러나, 입 다물고 어린애 티가 나지 않도록 가만히만 있으면 쿨하고 멋진 외모 때문에 여자들이 줄줄이 꼬인다. 같은 반의 히나짱과는
일단 비슷한 연령대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발렌타인 데이에 집에 돌아올 때 초콜릿을 한아름 안고 하교했을 정도. 히나짱과 히나짱의 친구 둘을 비롯한 학교와 동네 여자아이들에게 받았다고 한다. 화이트 데이에 보답용 쿠키를 학교에 7개 정도 가져온 걸 보면 학교에서만 그 정도 받은 모양.
레 버전에서는 학년이 올라 6학년[6]이 되었다.
현실에 이런 성장 과정을 거친 인물이 있으니, 바로 이분...
3. 여담
방에 알트아이젠의 실루엣을 그린 포스터가 붙어 있다.[1] 그렇다고 조로증은 아니다.[2] 오히려 주변 친구들보다도 어리고 순수한 면모를 보인다. 1인칭도 보쿠.[3] 비슷한 기믹을 갖고 있는 첫사랑 몬스터의 타카하시 카나데는 아츠시보다 1살 어린 초등학교 5학년에 174cm이다. 다만 이쪽은 아츠시와는 달리 언행도 초등학생의 그것이 아닌데다 연애 고수의 모습까지 보이고 있으며, 1인칭도 오레다.[4] 거기다 일본의 초등학생은 기본적으로 란도셀을 교칙으로 해서 다른 가방을 못 들고 다니는데 어른스러운 옷차림에 란도셀을 매고 다니니 수상함이 더 커지는 것도 있다.[5] 그래도 이 아버지 역시 젊은 시절에는 한 미모 했었다. 어째서인지 딸들이 자라면서 살이 엄청 찌면서 얼굴도 역변했지만...[6] 해당편 한정. 이후로도 계속 5학년이라 칭한다.[7] 단 2인 3각에서는 기피 1순위다. 키도 문제지만 상대를 배려않고 닥돌하기 때문에 파트너는 그야말로 죽을 지경... 가족들도 아츠시와의 2인 3각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