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오프닝 《스킵스텝 아일랜드》중에서 [1]
줄무늬 호랑이 시마지로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시마지로의 친구인 고양이 3형제다. 그래서 검은고양이삼형제(黒猫三兄弟)라고 부른다.
2. 상세
가끔 장난을 치거나 싸우기도 하지만, 누구보다도 사이가 좋으며, 얼굴이 셋 다 똑같은 쌍둥이지만, 넥타이 색과 모양이 달라 그것으로 서로를 구별한다.[2] 참고로 내친구호비 시즌1에서만 등장한다.[3] 여담으로, 모 애니에 나오는 이 형제들처럼 나이차가 있음에도 덩치 차이가 별로 없다.그러다가 애니가 중간에 한번 종영하고 재방영을 시작한 사이에 어느샌가 조용히 사라졌고, 이후에도 아무런 언급조차 없는 것을 보아 사실상 하차한 것으로 추정된다.[4] 또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그다지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도 아니었을 뿐더러, 현재는 쉽게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으나... 내친구호비 시즌1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었다.[5] 아니면, 구글과 유튜브 같은 사이트에서 예를 들어 "しましまとらのしまじろう", "ドット からくさ ペイズリー" 등등 다른 언어나 검색어로 검색해도 볼 수 있긴 하다.
캐릭터송으로 《ZETTAI!》가 있다.
3. 미루&치루&코루
3.1. 미루
이름 | 미루 |
일본명 | 돗토 (ドット) (Dotto) |
성별 | 남자 |
생일 | 불명 |
혈액형 | 불명 |
성우 | 시마다 빈, 김호성[6] |
가족 관계 | 치루(동생), 코루(동생), 부모님 |
특기 | 친구들의 고민 들어주기 |
좋아하는 것 | 모모[7], 들쥐맨[8], 동생들 간식 빼앗아먹기[9], 장난치거나 골탕먹이기, 친구들의 고민 들어주기, 코루와 함께 치루 부려먹기 |
싫어하는 것 | 따뜻한 마음 뱃지, 야옹맨[10], |
3.1.1. 소개
고양이 3형제 중 장남으로, 분홍색 바탕에 물방울 무늬 넥타이를 메고 다닌다. 허세를 부리다가 일을 크게 키우는 경우가 많지만 동생들을 매우 잘 아낀다. 화가 나면 무섭다고 한다.3.1.2. 기타
- 내친구호비 시즌1 144화(스타가 된 미루)에서는 스타가 되어 방송에 나가 여러가지 포즈를 보여주는 장면이 등장한다.
-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사실상 도라에몽의 퉁퉁이와 비슷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화가 나면 무서우면서도 가끔 크게 언성을 높일 때가 있으며, 누군가 자신을 화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취하면 거의 폭발할 듯한 정도다. 다만, 퉁퉁이와는 다르게 친구의 멱살을 잡거나, 주먹질을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 1인칭으로 '오레', '오레사마'라고 하며, 본인을 지칭할 때는 안쨩(あんちゃん)이라고 한다.
3.1.3. 어록
3.2. 치루
이름 | 치루 |
일본명 | 카라쿠사 (からくさ) (Karakusa) |
성별 | 남자 |
생일 | 불명 |
혈액형 | 불명 |
성우 | 토비타 노부오, 이장우 |
가족 관계 | 미루(형), 코루(동생), 부모님 |
특기 | 불명 |
좋아하는 것 | |
싫어하는 것 | 미루가 간식을 빼앗아먹는 것, 미루가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 추운 것, 들쥐맨, 미루와 코루가 서로 싸우거나[17] 자신을 부려먹는 것[18] |
3.2.1. 소개
고양이 3형제 중 차남으로, 주황색 바탕에 덩굴 무늬 넥타이를 메고 다닌다. 형의 의견을 따르다가 못된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 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또한, 늘 상냥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19][20]3.2.2. 기타
- 추우면 계속 화장실에 가고 싶어져서 급한 볼일을 참지 못해 결국 달리기 경주 도중에 화장실에 간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어깨 끈까지 잊어버릴 뻔했다.
- 간식 때문에 셋이 서로 다투다가 따로 다녔을 당시엔 페로가 치루가 어떤 아저씨와 함께 버스를 타는 것을 목격하면서 그 아저씨를 유괴범으로 오해하고 친구들에게 치루가 유괴범에게 끌려갔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 그 아저씨는 놀랍게도 고트박사님이였는데(...) 꽃가루 알러지가 있어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한 것이었으며, 심지어 치루는 고트박사님이 맛있는 것을 많이 사 주셨다고 말했다. 다행히 삼형제는 화해했으나, 치루가 유괴범에게 끌려갔다는 페로의 말은 결국 헛소문이 되었다.
- 1인칭은 '보쿠'이며, 형인 돗토(미루)를 부를 때는 "안쨩(あんちゃん)"이라고 한다.
3.2.3. 어록
- 맨날 나만 부려먹고!
3.3. 코루
이름 | 코루 |
일본명 | 페이즐리 (ペイズリー) (Paisley)[21] |
성별 | 남자 |
생일 | 불명 |
혈액형 | 불명 |
성우 | 아다치 시노부, 전광주[22] |
가족 관계 | 미루(형), 치루(형), 부모님 |
특기 | 불명 |
좋아하는 것 | 베니[23], 미루와 함께 치루 부려먹기 |
싫어하는 것 | 미루가 간식을 빼앗아먹는 것, 미루가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 들쥐맨 |
3.3.1. 소개
고양이 3형제 중 막내로, 하늘색 바탕에 페이즐리 무늬 넥타이를 메고 다닌다. 형들에게 휘둘리지만 큰형인 미루를 매우 잘 따르며 미미링(베니)을 좋아하는 듯하다.[24] 늘 순진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가끔씩 미루와 둘이서 치루를 부려먹기도 한다.[25]3.3.2. 기타
- '내 친구 라보' 편에서는 호비, 페로, 라무, 베니 중 누구에게 라보[26]를 넘길지 고민하고 있던 중에 그냥 넷이서 라보를 나누어가지라는 말을 하여 사실상 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
- 1인칭은 '오이라'이며, 형인 돗토(미루)와 카라쿠사(치루)를 부를 때는 "니쨩(兄ちゃん)"이라고 한다.
- 미미링바라기지만 미미링과는 1화《줄무늬섬의 친구들》편에서 처음 만났다. 이때 시마지로의 파우치를 미미링과 라무링한테 돌려준다.
- 한 에피소드에선 미미링한테 줄 메시지가 담긴 테이프[27]를 갓 이사온 페코가 줍는 바람에 곤혹을 치른적이 있다.
3.3.3. 어록
- 도대체 들쥐맨이 뭐가 좋다는 건지?
3.4. 셋의 공통점
4. 여담
- 현재는 이 삼형제의 포지션을 호비의 유치원 친구들[32]이 이어받았다.
- 나롱이 시리즈에도 얼굴이 똑같은 나롱이의 형들 10명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이 삼형제처럼 넥타이와 색깔 같은 것으로 구별하지 않아 누가 누군지 알기가 매우 어렵다.
- 로보카 폴리에도 이 삼형제처럼 색깔이 다르고 얼굴이 같은 '레키, 레티, 레피'라는 세 쌍둥이가 존재한다.
- 이 삼형제의 부모님은 다른 친구들의 부모님과는 다르게 작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호비와 매직 아일랜드의 악동 삼형제가 이 삼형제와 거의 유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 미루, 치루, 코루를 줄여서 '미치코'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 삼형제의 이름의 각 첫 글자가 정확히 '미치코'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것인지는 불명이다. 일본판 또는 원명 기준으로는 '도카페'가 된다.
- 일본판의 경우, 이름은 셋 모두 무늬 이름에서 따왔다. 첫째는 도트(돗토), 둘째는 카라쿠사(덩굴무늬), 셋째는 페이즐리다.
- 초기에는 시마지로를 '시마시마'라고 불렀다.
- 어째서 토미와 키가 같은데 서로 동갑으로 추정된다.
[1] 왼쪽은 미루(돗토), 가운데는 치루(카라쿠사), 오른쪽은 코루(페이즐리)다.[2] 단, 뒷모습의 경우 그나마 짧은 팔의 옷을 입었을 때는 넥타이 색과 같아서 보다 더욱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3] 일부 에피소드는 미루만 등장하거나, 아예 셋 모두 등장하지 않는다.[4] 라무와 고트 박사 그리고 꿀꿀이처럼 이사를 갔을 가능성도 있다.[5] 하지만 70화 이후로 영상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는 것을 보면, 사실상 활동을 그만둔 것으로 추정된다.[6] 안타깝게도 2021년 5월 18일에 별세했다.[7] 내친구호비 시즌1 28화 미루의 새 친구 편에 등장하는 여자아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호비가 만난 이름만 같은 땅 속의 두더지 캐릭터와는 전혀 관계없다.[8] 이것 때문에 호비네 집에도 자주 들릴 정도로 욕심이 생겨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핀잔을 듣기도 했다. 그래도 들쥐맨 책을 계속 기다리는 건 여전했다.[9] 심지어 이 장면은 사진에 찍힌 적도 있었다. CCTV[10] 억지로 착한 일을 한다는 불만을 듣게 된 이후 가면과 망토를 버리며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래도 고맙다고 말해야 된다는 주장은 여전하다.[11] 원래는 종이가 자꾸 찢어져 스트레스가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 적응이 된 듯 하다.[12] 원래는 싫어했지만, 편식하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 '토마토가 통통통'이라는 주문을 외우면서부터 좋아하게 된다.[13] 자신이 먼저 투명인간 이야기를 꺼내어 놓고서는 자신도 모르게 겁에 질려 이불에 숨기도 했다.[14] 일본판은 오토토다치요~ 라고 한다.[15] 뿐만 아니라, 자신이 들고 있는 빈 병과 호비가 가지고 있는 도토리와 바꾸려고 했는데 서로 바꾸어준다던 호비가 갑자기 말을 바꾸고 도망쳐 화가 났을 때 자신은 친구가 원한다면 기꺼이 바꿔준다고 당당하게 말한 적도 있다.[16] 한 때는 이 스티커가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겨나게 해 주는 물건이라고 생각했었다. 사실 이 스티커는 라무가 떨어뜨린 스티커였는데 그 사실을 알 리가 없던 치루가 이것을 주워가면서 이것이 없어지는 바람에 라무와 베니가 잠시 사이가 좋지 않았다. (내친구호비 시즌1 140화 반짝반짝 스티커 편 참조)[17] 일본판 기준으로, 머리가 복잡해질 정도로 많은 걱정을 하면서 시무룩한 표정으로 밖에 나오기도 했다. 이후에도 돗토와 페이즐리의 싸움이 멈추지 않아 답답한 나머지 오죽하면 당당하게 큰 소리를 치면서 둘을 진정시킨다.[18]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가출한 적도 있었다. 다만, 정말 가출인지는 불명이다. 그러다가 호비와 다른 비밀기지에서 같이 놀기도 했다.[19] 그 예로, 호비가 하나와의 약속을 어기고 친구들과 등산을 갔을 때 치루가 대신 하나와 놀아주기도 했다.[20] 시마지로의 자전거를 도트와 페이즐리랑 뺐어타다가 박살을 내고 도망갔는데 그걸 카라쿠사 혼자서 고치고 있었다.[21] 정확히는 Peizurī이지만, 영어로 하면 Paisley이다.[22] 페로와 중복된다.[23] 호비와 친구들이 싸울 때 "베니야, 앞으로는 우리하고 놀자."라고 말하였고, 미루가 도서관에서 들쥐맨 책을 계속 기다리는 동안 친구들이 각자 책을 읽으려 할 때 "베니야, 그 책은 뭐야?"라면서 베니와 같이 자리로 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아 사실상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24] 이는 쿤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얘는 이 삼형제가 하차한 뒤에야 등장했다.[25] 심지어 치루가 방청소를 해 놓았는데 미루와 코루가 다시 방을 어지럽혀 치루가 그것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었다.[26] 실제 인간이 아닌 인형이다.[27] 직접 녹음했다..[28] 다만, 여름과 같은 더운 때는 넥타이의 디자인과 동일한 반팔 옷을 입고 다닌다.[29] 미루가 먼저 태어나고, 치루와 코루가 몇 분 늦게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한국판기준] 신비의 숲 요정 나비(내친구호비 시즌1 22화 치루비의 구두), 애벌레 삼총사(시즌1 40화 천천히 천천히), 천둥번개 삼형제(시즌1 53화 페로의 배꼽), 숲의 파수꾼(시즌1 61화 숲의 규칙), 고양이 거북(시즌1 100화 가만쵸 성의 마법사) 등등...[31] 아예 성장한 모습(!!!)도 있었다.[32] 이케노 죠우타, 톤다 부타, 사사키 마루링, 가바야마 간타, 기무라 몬타, 쿠사노 키린타, 코이누마 사쿠라코, 호시바 켄토, 하야시다 키코, 효우도 타마사부로, 마시로 쿠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