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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34:02

미래전쟁 캠페인

1. 개요2. 등장인물
2.1. 테란2.2. 프로토스2.3. 저그
3. 캠페인 줄거리, 공략
3.1. 1. 탈옥3.2. 2. 재회3.3. 3. 불시착3.4. 4. 암흑 기사단3.5. 5. 강탈3.6. 6. 조사3.7. 7. 추격3.8. 8. 쟁취3.9. 9. 괴물의 탄생3.10. 10. 장악3.11. 11. 여왕 쟁탈전
4. 기타5. 관련 문서

스타크래프트 2의 지도
분류사용자 수제작
유즈맵1 Nacho

1. 개요

제작자는 스2 닉네임 Nacho.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캠페인으로 스타크래프트 2에서 아몬과 혼종의 위험을 극복하고 난 뒤의 2천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팬픽 캠페인이다.[1]

10편 장악이 나온 뒤 1년간 제작자의 취업 준비로 제작이 중지되었다가 11편 여왕 쟁탈전이 2014년 10월에 출시되었다. 그 뒤로는 제작자가 맵제작을 그만두어서 여왕 쟁탈전 이후의 스토리는 사실상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 마지막 정신체 캠페인 등과 같이 스토리가 완결나지 못하고 제작 영구 중단된 캠페인이 되었다.

2. 등장인물

기본 베이스가 되는 유닛은 링크를 달아놓음.

2.1. 테란

2.2. 프로토스

2.3. 저그

3. 캠페인 줄거리, 공략

이 항목에는 미래전쟁 캠페인의 줄거리와 공략글(최고 난이도 기준)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3.1. 1. 탈옥

혼종과의 최후의 전쟁 이후 모든 종족들은 거의 괴멸되기에 이르렀다. 살아남은 극소수의 생존자들은 폐허가 된 행성 위에서 힘겹게 생존을 이어나갔고, 정상적으로 기술과 문명이 복구되기까지는 무려 2천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다. 테란 생존자들은 신 테란연방을 설립하고 이를 '자유연방'이라고 명명하였다. 누구든지 자유롭게 우주를 누비며 살 수 있는 평화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무분별한 약탈과 해적 활동이 행해지게 되었고, 신 테란연방은 전 영역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범죄자들을 철저히 처벌하기 시작했다. 한편 해적단 '제우스'의 리더인 제롬 모리스도 우주를 누비며 해적활동을 벌이다 그만 테란연방에 체포되었고, 악명높은 교도소 슈헤임에 감금된다. 교도소 생활에도 익숙해질 즈음, 그는 자꾸만 이상한 환영을 보게 되는데...
목표
제롬은 살아남아야합니다
교도소를 탈출하십시오

3.2. 2. 재회

"제롬..."
베로니카는 함선 창밖으로 보이는 공허한 우주 공간을 무심히 바라보았다. 그녀는 지난날을 후회하고 있었다. 제롬은 단원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희생했다. 자신이 미끼가 되어..
어쩌면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연방의 경비는 더욱 삼엄해지고, 남은 해적단들도 언제 잡혀갈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함선을돌려"
베로니카는 제롬이 없어진 후로 임시 단장을 맡고 있었다. 그녀의 유능함과 판단력은 단원들도 모두 인정하는 점이었다.
그녀의 갑작스런 명령에 잠시 머뭇거리는 단원들도 있었지만, 결국 그녀의 표정을 읽고는 함선의 방향을 돌렸다.
'더 이상 도망만 칠 수는 없어...'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주 목표연방의 주요 건물들을 파괴하십시오. 제우스는 살아남아야 합니다.
보너스 목표아군유닛을 모두 되찾으십시오(4개)
정제소를 모두 파괴하십시오(35개)
자원수송선을 5대 이상 파괴하십시오

3.3. 3. 불시착

"젠장! 좀 더 속도를 낼 수 없어?"
제롬은 다급하게 소리쳤다. 동료들과의 감격스러운 재회도 잠시, 곧 연방의 추격부대가 함선의 뒤를 밟았다. 따라잡은 소수의 전투기들이 함선을 향해 쉴새없이 미사일을 발사했다.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제우스의 후미에서 불꽃이 피어올랐다. 극심한 진동과 떨림이 온 함선을 뒤흔들었다.
"망할..."
함선은 균현을 잃고 휘청거리기 시작했고 후미에서 한 번의 폭발이 더 일어났다.
"틀렸어... 엔진이 나간 것 같아.."
헤일은 조종석 모니터로 보이는 경고 메시지를 보며 나지막이 말했다. 추진력을 잃은 함선은 어느 외딴 행성을 향해 급격히 추락하기 시작했다.
주 목표동력 충전을 완료하십시오
보조 목표저그 기지를 파괴하십시오(3곳)
???[2]
병력전쟁광의무병망치경호대화염기갑병
비용광물 50광물 75, 가스 50광물125, 가스 25광물 75, 가스 25
인구수1222
요구사항--기술실
테란 기지를 운용하여 제우스를 충전해야 한다. 생산기지는 병영밖에 없으며 병영에서는 전쟁광, 의무병, 화염기갑병, 망치 경호대를 생산할 수 있다. 각각 스펙은 용병 유닛 그대로의 스펙이며 의무병은 에너지 1당 체력 4회복시켜준다. 운용가능한 영웅 유닛으로 제롬을 사용할 수 있는데, "시간 균열 장치"는 해당 구역에 있는 적 유닛의이속과 공속을 크게 줄여 준다. 시작과 동시의 기지 주변에 있는 획득 가능한 자원을 주워서 바로 궤도 사령부를 올려 자원을 채취한다. 동력기는 위, 중간,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데, 이중 한 곳만 점령하면 되는 것이 아닌 각각 점령지점이 동력의 1/3을 채워준다. 즉 3 곳 모두를 점령해야 한다. 무리하게 동력기를 점령하는 것 보다는 주변 주요 저그 생산기지를 파괴한 후, 방어준비를 충분히 한 후 점령하는 것이 좋다. 한 번 점령당한 동력기에 1시에 위치한 저그가 병력을 계속 꾸준히 보내게 된다. 또한 업그레이드 공방업 2업씩 하므로 무조건 3/3업을 찍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전쟁광, 망치 경호대, 화염기갑병, 제롬 모두 전투 자극제를 사용가능한데, 화염기갑병이 전투 자극제를 사용한 순간 순식간에 전진하여 공격하는데 의무병의 치료 범위에 안닿아 빨리 녹게 되어 비추천. 병력 조합은 해병 의무관이나 해병 불곰 의무병 조합을 운용하는 것이 좋다. 자원 채취를 할 수 있는 곳이 저그 생산 기지 3곳과 맵 중앙에 있는 광물 지대 밖에 없다. 자원이 상당히 제한적이므로 병력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가장 가까운 저그 기지를 파괴하기 위해 기지 오른쪽으로 공격 방향을 정한다. 기지 왼쪽을 방어 하기 위해 약간의 병력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벙커를 배치해봤자 금방 터진다. 가장 가까운 저그 생산기지를 파괴하고 다시 진행하면 오메가리스크가 나오게 된다. 오메가리스크는 제롬의 시간 균열을 이용하면 매우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오메가리스크는 2번 나온다. 각각의 저그 생산 기지를 박살 내면 1시방향 저그 본진 밖에 기지 견제를 오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수월해진다. 이때 오른쪽 동력기를 점령하면 앞으로는 랩터 변종+송장 변종+울트라리스크+맹독충, 뒤로는 랩터 뮤탈이 공격한다. 동력기 주위에 터렛 4~5기 정도 박아 놔야 병력이 적어도 뮤탈을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동력기 방어에 벙커와 병력 또는 행성 요새를 지어놓고 수리용 건설 로봇 3~5기 정도 배치해 놓으면 방어가 가능하다. 특히 뒤쪽으로 내려오는 랩터 변종은 지옥 포탑 2개와 보급고 몇개로 내려올 수 있는 땅 1~2타일만 남겨놓고 깔아 놓으면 몇대 못치고 살살 녹는다. 그 주위에 미사일 터렛만 잘 놓으면 뒤쪽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1시 저그 본진은 가시 지옥이 굉장히 많을뿐더러, 힘들게 방어선 다 뚫고 들어가봤자 부화장이 다 무적상태로 설정되어있어 기지를 부수지는 못한다. 바퀴둥지나 스포닝풀 같은 애꿏은 건물만 깨고 온다고 해도 어차피 이 AI는 돈이 무한이라 금방 다시 지어버린다. 애초에 병력 손실이 크니 하지 말 것.[3]
동력 충전이 완료되면, 제우스가 다시 비행하여 행성을 빠져나간다.

3.4. 4. 암흑 기사단

국지적인 저그의 번식과 더불어, 칼디르 행성에서는 또 다른 세력이 자라나고 있었다. 수천년 전 최후의 전쟁에서도 살아남으며 항상 프로토스의 음지를 담당해온 암흑 기사단. 그들이 다시금 잃어버린 프로토스의 힘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제라툴의 후손이자 암흑 기사단의 단장인 케이라는, 칼디르 행성에 오랫동안 봉인되어 있었던 프로토스 고대의 유물을 찾기 위해 매서운 얼음 폭풍과 사나운 짐승들이 우글거리는 설원에 도착한다. 마침내 유물이 봉인된 사원을 위치를 알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정철대로 파견된 단원들은 모두 연락이 끊겨버렸다.
얼음 폭풍이 잠잠해지자, 케이라는 자신의 부하들과 읽어버린 고대의 힘을 찾아 나선다.
주 목표고립된 암흑 기사들을 찾으십시오
아군기지를 찾으십시오
우두머리 우르사돈을 처치하십시오
보너스 목표바위탑을 파괴하십시오(5곳)
고립된 아군을 구출하십시오(3곳)
운용가능한 병력광전사추적자고위 기사암흑 기사
비용광물 100광물 200광물125, 가스 50광물 200
인구수2222
요구사항-고립된 아군 구출-
시작시 케이라와 암흑 기사 2기를 가지고 시작한다. 케이라는 파괴의 손아귀와 치료, 그리고 공허의 감옥을 사용할 수 있다. 진행하면 우르사돈이 나타나는데 공허의 감옥과 파괴의 손아귀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무난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때 내려가는 길에서 위에 있는 빙하를 부수면 광물조각을 얻을 수 있으니 꼭 얻도록 하자. 아래로 내려가면 갈귀 둥지가 나오는데 범위 들어오면 갈귀를 계속 뱉는다. 구조물임에도 공허의 감옥이 통하지 않으니 최대한 빨리 제거해야 한다. 갈귀 둥지를 제거하고 대형 우르사돈을 제거한 후 위쪽 빙하를 부수면 고립된 암흑 기사를 구출할 수 있다. 아래로 내려가면 날벌레 둥지가 나오는데, 시야에 보여지면 계속 날벌레를 뱉어내므로 최대한 빨리 제거해야 한다. 왼쪽 아래로 진행하면 아군기지를 찾을 수 있고, 대규모의 우르사돈 무리가 기지로 침략한다. 생산 가능한 유닛은 광전사와 암흑 기사밖에 없지만, 가스가 들지 않는다. 우르사돈 굴을 바위를 부숴 막을 수 있다. 가는 길마다 고립된 아군이 있는데 2곳에서 추적자를 한곳에서는 집정관과 고위 기사를 구출하여 생산할 수 있다. 이 맵에서는 가스가 부족하므로 고위기사 생산이 제한되니 병력 운용에 심혈을 기울여야한다. 다행히 여기서는 추적자 생산에 가스가 들지 않는다. 우두 머리 우르사돈을 처치하면 분열갑충과 벌레둥지가 나오고 뒤에 거대 분열갑충이 뒤따라온다. 가는 길목마다 수정탑과 약간의 자원을 주니, 차원 관문으로 병력을 충원하면서 계속 전진하면 된다. 마지막 보스로 우두머리 분열갑충이 나오는데, 원시 저그 크레이스와 같은 패턴이다. 우두머리 분열갑충을 처치하면 케이라는 고대 프로토스 유물을 얻고 황혼의 힘을 얻어 암흑 기사단이 영구 은폐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3.5. 5. 강탈

제롬은 위스키를 한 잔 들이키며 회상에 잠겼다. 한 때 '대 해적단'이라 불리며 전 우주를 누비던 찬란했던 시절이 그의 머리 속에 떠올랐다. 그 때만 해도 무서운게 없었고 연방의 것이면 닥치는 대로 약탈을 일삼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연방이 범죄자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거의 모든 해적들은 자취를 감추었다. 제우스 해적단 또한 심각한 타격과 손실을 입었고, 최근 겪게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서 해적단은 제대로된 물자조차 조달할 수가 없었다.
"마 사라에서 현재 대규모 화물 수송 작전이 진행중이래, 관심 있어?"
베로니카가 제롬의 옆 자리에 살며시 앉으며 말했다. 위스키 잔에 그녀의 얼굴이 반사되어 일렁거렸다.
행성 마 사라는 현재 연방의 감시가 그나마 소홀한 곳이었다. 어쩌면 해적단이 다시 부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일지도 몰라, 제롬은 그렇게 생각했다.
주 목표연방의 화물을 약탈하십시오(50개)
화물차량을 10대 이상 놓치지 마십시오
오딘을 막으십시오
보조 목표방치된 기계 유닛들을 습득하십시오(3곳)
운용가능한 병력(병영)전쟁광의무병망치경호대강습병
비용광물 50광물 75, 가스 50광물125, 가스 25광물 50, 가스 50
인구수1221
요구사항--기술실
운용가능한 병력(군수공장)화염전차땅거미 지뢰투견
비용광물 100광물 50, 가스 50광물200, 가스 150
인구수223
요구사항--기술실

이번 캠페인은 대열차 강도와 똑같은 캠페인이다. 다만 이번에는 코브라가 아닌 사신 유닛인 '강습병'으로 임무를 진행한다. 대열차 강도 처럼 주요 지점에 공성전차를 박거나 코브라를 생산하여 무빙샷을 할 수 없지만, 화물열차가 나오는 곳은 1곳이어서 의외로 대처하기 간편하다. 물론 나오는 입구 앞을 점령할 수 없지만 상대적으로 밸런스를 맞춘 듯 싶다. 화물열차를 잡다 보면, 점점 열차를 호위하는 호위병력도 많아지고, 주요 언덕에 벙커를 전진배치해서 점령하며 동시에 보내는 화물열차수가 많아진다. 거기에 무법자들이 맵 주변을 순회하므로 강습병의 이동경로에 차질을 빚을 수 도 있다. 하지만 무법자가 가끔씩 연방의 점령지를 강타해 서로 자멸할 수 도 있다. 하지만 화물 차량과는 부딫치지 않고 무법자 피해간다.

공략은 크게 어렵지는 않다. 땅거미지뢰 설계도 얻는 퀘스트가 뜨면 준비해둔 강습병으로 바로 먹은 후, 지뢰만 무식하게 뽑아주자. 크게 화물열차가 지나가는 경로는 3개가 있으므로 주요 거점에 땅거미 지뢰를 한부대씩 묻어 놓으면 지나가다가 알아서 폭사한다(...) 컴퓨터가 기본적으로 스캔은 하지 않지만, 자신의 건물(그러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전전배치되는 벙커들) 주위에 유닛이 공격받으면 스캔을 뿌린다. 이때는 강습병으로 언덕위로 올라가 벙커를 빠르게 철거해버리고 도망가버리면 벙커가 다시 지어질때까지 스캔을 안쓴다. AI의 허점을 잘 노려보자. 또한 스타2의 특성상 언덕위의 시야는 적이 볼수 없으므로 적 유닛이 기지로 쳐들어온다 싶으면 강습병으로 언덕위로 올라가 싸우면 한기도 안죽고 싸그리 잡아먹을수도 있다. 모든 화물을 약탈하면 적 기지에서 오딘이 출격하는데, 이때는 3곳에 분산배치했던 모든 땅거미지뢰를 기지로 불러모은후 버로우 시켜놓으면 오딘은 안보이는 지뢰는 무시하고 애꿏은 건물만 때리고 있다가 지뢰맞고, 쿨타임 돈 지뢰한테 또맞고, 또맞고, 하다가 집에 간다.

3.6. 6. 조사

2천년 전, 격렬한 전쟁의 무대 중 하나였던 차 행성은 시체와 용암만이 들끓은 황량한 장소로 변해버렸다. 하지만 저그 중 일부 개체는 극한 환경에서도 생존하였고 조금씩이나마 번식과 진화를 할 수 있었다. 그렇게 2천년 간의 생존과 진화를 거듭하던 중, 차 행성의 소수 저그 무리에게서 갑자기 초월체라는 고도의 정신체가 탄생하게 된다. 차 행성 어딘가에 있던 썩은 조직의 일부가 다시 재생한 것인지, 아니면 극한 환경 속에서 스스로 진화된 것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다만 고도의 정신능력이 있어 저그 무리를 지휘하고 통솔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했다.
초월체를 중심으로 저그 무리의 세력이 조금식 커지고 있을 때 이를 예전부터 유심히 감시하고 지켜보던 존재가 있었다. 자유 연방. 그 중 극비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비밀 연구원들은 조사단을 조직해 그들을 차 행성으로 파견한다. 조사단의 임무는 바로 저그들의 표본을 충분히 수집한 후 말살시키는 것이었다...
주 목표초월체를 보호하십시오.
테란의 과학 시설을 파괴하십시오.
보너스 목표정신지배장치를 파괴하고 군단 여왕을 신호소로 데려와 정수를 획득하시오(5곳)

3.7. 7. 추격

"대체 어디로 간거지..?"
제롬은 망연자실했다. 아무런 단서조차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는 며칠전부터 베로니카와 함께 코랄에서 누군가의 행방을 좇고 있었다.
그가 찾고 있는 사람은 일벙 'Mr.부머'라 불리는 무기 밀수업자였다. 한 때 해적단은 그에게서 다량의 무기를 사들이던 때가 있었다. 암암리에서 벌이지던 거래였지만 규모만큼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다른 곳을 좀 더 찾아보자"
제롬은 다시금 발걸음을 돌렸다. 도시에는 차량들이 시끄럽게 지나다녔다.
'어쩌면 연방의 손길이 여기까지 미친 것일지도...'
베로니카는 제롬의 뒤를 따르며 혼자 생각에 잠겼다. 갑자기 왠지 모를 불안감이 그녀를 엄습해왔다.
주 목표제롬과 베로니카를 생존시키신시오
수송선이 도착하기 전에 공중 방어포를 모두 파괴하십시오(8곳)
보너스 목표전파 송신탑을 이용하여 유닛 지원을 받으십시오(20번)
대천사를 처치하십시오

3.8. 8. 쟁취

한편, 황혼의 힘을 얻은 케이라와 암흑기사단은 또 다른 행성을 누비며 고대 프로토스의 유물을 발굴해 내었다. 유물에는 갖가지 힘이 담겨져 있었고, 케이라는 특수한 능력으로 그 힘을 흡수하였다. 마침내 공허의 힘과 칼라의 힘 마저도 흡수한 그는 보다 더 강한 힘을 추구하며 유물 발굴에 열을 가했다.
그러던 중, 정찰대원들이 벨시르 행성에서 고대의 프로토스 지식 보관소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가져왔다. 소문으로만 전해져 내려오던 고대 지식보관소는 찬란했던 프로토스 문명의 갖가지 지식들이 들어있는 매우 귀중한 시설이었다. 그 안에 들어있는 지식만 얻을 수 있다면 프로토스 문명의 부활도 불가능하지 않았다.
케이라는 즉시 그의 보좌관인 고위기사 울리스를 탐색에 내보낸다. 하지만 탐색에 나선 울리스는 그 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적과 마주치게 되는데...
주목표연결체를 보호하십시오
나프람 광신도들의 신경 증폭기를 파괴하십시오
나프람 감옥을 파괴하고 정체불명의 인물을 구출하십시오
보너스 목표???[4]
석상의 봉인을 해제하려는 주술사들을 저지하십시오(4번)

3.9. 9. 괴물의 탄생

"거의 다왔어 이부근이야."
헤일은 자판을 이리저리 두들기며 정신없이 말했다. 모니터에서는 동그란 원이 깜빡이며 목표지점을 나타내고 있었다. 해적단의 함선이 향하는 곳은 우주에 떠 있는 우주정거장이었다. 으리으리한 위용을 내뿜는 그 기지에서는 왠지 모를 위압감이 흘러나왔다.
제롬은 창 밖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 날, 베로니카를 어쩔 수 없이 내버려두고 온 이후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자신 때문이라는 죄책감이 들었다.
'베로니카... 제발 무사해줘.'
제롬은 속으로 이렇게 되뇌이며 권총을 질끈 집어들었다.

한편, 케이라는 암흑기사단을 이끌고 해적단과 똑같은 지점을 향하고 있었다. 연방에 맞서기 위해 특별 제작한 함선에서 케이라는 예전에 자신이 봤던 차참한 미래의 모슴을 다시 한 번 떠올렸다.
추적 주 목표제롬은 살아남아야 합니다.
제롬을 목표지점으로 보내십시오
작업이 완료될때까지 해킹로봇을 보호하십시오.
대포탑을 모두 파괴하십시오.(3개)
추적 보너스 목표연료 충전이 완료되기전에 발전기를 파괴하십시오
돌파 주 목표타나토스는 살아남아야 합니다.
연방의 우주 공항을 모두 파괴하십시오(3곳)
탈출 주 목표베로니카는 살아남아야 합니다.
베로니카를 탈출시키십시오(출입구 파괴)
연방의 생산 건물을 모두 파괴하십시오(2곳)

3.10. 10. 장악

자유연방의 전 총사령관이었던 알렉산더는 생체실험을 통해 스스로 괴물이 되었다. 그는 넘치는 힘을 주체못하고 즉시 아베르누스 연구소의 모든 저그들을 깨우고 모든 구역을 파괴하기에 이르렀다. 갑작스러운 사태로 인해 연구소에 있던 병사들과 연구원들은 모두 우왕좌왕했고 대부분 죽임을 당한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병력들은 수송선을 타고 연구소를 급히 탈출, 즉시 전연방에 이 사태를 알리고 연구소의 카메라 영상을 전송한다. 비디오에 찍힌 사령관의 모습은 더이상 인간이 아니었고, 각 부대 작전지휘관들은 급히 회의를 열어 알렉산더를 제 1 위험체로 지정, 경보태세에 돌입한다.

며칠후, 알렉산더는 소수의 변종 저그무리들과 함께, 연방의 핵심 기지 중 한 곳에 도착하는데...
주 목표연방의 전투요새를 파괴하십시오.
보너스 목표정수를 모두 획득하십시오.(20개)
운용가능한 유닛변종 저글링변종 바퀴변종 히드라리스크변종 뮤탈리스크변종 라바사우르스왕독충변종 울트라리스크변종 수호 군주부패 주둥이 브라크
비용광물 25 광물 75, 가스 25광물100, 가스 50광물 90, 가스 90광물 250, 가스 150광물 150, 가스 150광물 275, 가스 200광물 150, 가스 200 광물 250, 가스 50광물 550, 가스 400
인구수12223353건물8
요구사항-정수 2정수 3정수 4정수 5정수 6정수 7
3기 이하
변종저그를 조종하는 미션이다. 드라카는 데하카의 스킬셋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알렉산더 또한, 스투코프의 스킬셋과, 감염과 사이오닉 분열파를 가지고 있다. 감염은 연방 정예 타격대를 제외한 유닛을 영구적으로 데려오는 것이 가능하다. 의무관 불곰, 토르 공성전차등을 뺏어오면 아주 좋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원시 저그가 주인데, 감시 군주일벌레, 특히 가시 촉수포자 촉수까지 박을 수 있다. 점막 없이. 역시 가시 촉수는 인구수 안먹는 지상 유닛인 것이었다. 처음 시작하면 공격 유닛이라고는 원시 저글링밖에 생산을 못하며, 드라카와 알렉산더 이 세유닛으로 공격과 수비를 해야한다. 맵 곳곳에 정수가 흩어져 있는데 정수를 수집하여 원하는 변종 저그를 생산해낼 수 있다. 추천 유닛은 바퀴, 히드라, 울트라, 브라크, 비추천 유닛은 비효율적인 부패 주둥이와 수호 군주. 왼쪽 아래 연방 기지를 타격하면 정수 5개를 모을 수 있으니, 정수 5개로 히드라와 바퀴를 해금하면 된다. 울트라와 브라크 둘중에 하나만 가도 괜찮고, 공중 병력은 없다시피 망령밖에 없으므로 둘다 가도 괜찮다. 브라크는 체력 50소모되는 스팀팩을 가지고 있다.

3.11. 11. 여왕 쟁탈전

알렉산더를 피해 변방 행성으로 피신한 제우스 해적단은 어느날 외부에서 송신된 음성신호를 포착한다. 음성의 주인공은 케이라였고, 그는 빨리 이 곳으로 와달라는 말만 남긴채 접속이 끊어진다. 해적단은 끊어진 신호를 추적해 행성 제루스에 도달하게 되는데...
주 목표알렉산더의 기지를 파괴하십시오
기사단의 연결체를 보호하십시오
보너스 목표여왕을 모두 지배하십시오(7마리)
이 미션은 전맵을 돌아다니며 순회공연을 많이 다녀야 하므로 기지방어가 병력의 발목을 잡지않게 철저히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 시즈모드한 공성전차 대여섯기+터렛 몇개 정도 박아놓으면 쳐들어오는 저그는 무난히 막을 수 있다. 또한 프로토스 기지는 시작할때 도와주라고 징징대는것과는 반대로 아주어려움기준으로도 은근히 잘버티므로 신경 안 써줘도 된다. 우선 밤까마귀와 바이오닉을 충분히 모은후 3시->1시->12시쪽라인을 천천히 정리하며 그쪽 지역의 여왕을 다 먹는다. 가는 길목길목마다 HP가 900대인 무지막지한 군단숙주들이 포진되어있으니 식충을 녹일수 있을정도의 병력은 끌고 가야한다. 그후 12시의 꿀네랄 지역에 확장(행성요새로 짓는것이 쳐들어오는 드라카를 막기엔 효과적이다.)을 짓고 병력을 모으자. 이번 미션은 밤까마귀가 특히 중요한데, 군단숙주를 볼수 있는 눈이 되어주는 디텍터이기도 하지만, 마주치는 알렉산더를 막기에 아주 효과적이다. 알렉산더의 공격은 한방한방이 강한 원거리 공격인데, 갓-지 방어기 한기만 스윽하고 깔아주면 공격 다 씹히고 바보가 돼서 집으로 강제귀환 당한다. 단, 사이오닉 스톰을 쓰니 주의할것. 반응이 조금만 늦어도 해병이 한꺼번에 쓸려버리는 수가 있다. 밤까마귀와 바이오닉이 충분히 쌓였다면 이 미션은 거의 이긴거나 다름없다. 남은것은 전 지역 순회공연을 돌며 남은 여왕을 다 먹어주는 것 뿐. 여왕을 다 차지 했다면 개떼처럼 출격하는 아군 저그들이 적의 방어선을 모두 무너뜨렸을 것이다. 그럼 남은것은 플레이어가 주워먹는 것 뿐.

4. 기타

5. 관련 문서


[1] 그런데 뒤죽박죽인 내용이 많다. 초월체는 이미 2500년에 죽었고 신생 초월체도 초월체가 될 수 있는 정신체도 이미 칼날 여왕에 의해 다 죽었는데도 버젓이 나온다든지 2000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의문이나 마치 2490년대 초 저그와 프로토스랑 처음 조우했던 시기처럼 나온다.[2] 5시 구석에 있는 멀록을 제거하면 된다.[3] 다만, 정말로 기지를 억지로 뚫고 들어갔다면 부화장과 군락들 주변에 병력들을 배치해도 좋다. 나오는 병력마다 족족 죽어나가며, 동력기로 오는 저그가 아예 없거나, 매우 적어진다.[4] 타우렌 해병 처치. 4시 방향에 있다.[5] 매우 어려움 기준으로 1분에서 30초나 짧은 시간이 된다. 미리가서 대기 놓지 않으면 주술사 처리하다가 실패할수 있다.[6] 광전사와 암흑기사만 회복시킬수 있다. 나머진 기계속성이라 회복불가다.[7] 여담으로 이 유저는 티페르 캠페인 등 다른 유즈맵에 대해 악의적인 비방을 상당히 남겨놓은 전력이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