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원더스 | ||
미드나잇 원더러스 | 채리엇 | 돈트 풀 |
1. 개요
ルースターズ 〜チャリオットを探して〜(루스터즈: 채리엇을 찾아서) / Midnight Wanderers - quest for the chariot
3 원더스의 게임 중 하나로, 루스타즈 ~ 채리엇으로 이어지는 '채리엇 크로니클'의 전편이자 횡스크롤 런앤건 아케이드이다. 루(1P), 시바(2P)라는 두 주인공이 비행기기 '채리엇'을 얻기 위한 여정을 다루고 있으며, 일단 캡콤제 아케이드이니만큼 완성도 만큼은 보장된다. 난이도는 3개 중 가장 쉽다.
일반적으로 원더 3 하면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게임. 일본 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모양으로 이 게임 단독으로 제 5 회 게메스트 대상에서 순위권에 올랐다[1].
2. 줄거리
신과 악마 가이아[2]가 싸운 끝에 신의 마차 채리엇은 가이아의 성에 봉인되었다. 이 채리엇을 깨우려면 우선 '새벽의 카드'가 필요하고, 그 카드를 가이아의 성 최상층에서 사용하면[3] 그것에 응답하여 채리엇이 나타난다고 한다.한밤의 방랑자 캠프. 어떤 자가 새벽의 카드를 들고 캠프에 찾아와 두 청년 '루', '시바'에게 의뢰를 한다. 의뢰를 받아들인 두 청년은 가이아의 성으로 달려가기 시작하고…
3. 등장 인물
- 루 Lou
이름이 LOU인데 이걸 루라고 읽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죄다 로우라고 읽었다. 본작의 주인공.
- 시바 Siva
루의 파트너. 대체로 이쪽 외관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부러 1P인 루를 죽이고 2P인 시바를 플레이 하거나 친구들이랑 할때는 서로 시바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속이 루보다 빠르다는 소문도 돌았는데 이는 독특한 시스템 때문에 생긴 오해로 파트너보다 뒤쳐져있으면 뒤처진 캐릭터의 이동속도가 상승하는 특이한 보정이 있다. 그래서 보통 2P인 시바가 뒤처지다보니 빠르게 느껴진 것. 반대로 시바가 앞선다면 루가 빨라진다.
- 세나 Sena
루의 여친이자 히로인 같은 위치의 NPC. 루 일행에게 도움을 청하며 정작 하는거 없이 도중에 나무화 상태가 되다가 주인공이 가이아를 죽이고 귀환하자 체리엇에 따라 타며(정확히는 루의 손을 잡으며) 날아오르는게 다다.사실 있는지도 모른다.
4. 조작
기본적으로 레버를 이용하여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고 A가 공격 B가 점프다. 끊어진 발판이나 층이 있을 경우 끄트머리에서 ↑ 조작을 하면 매달릴 수 있으며 매달려서도 좌우로 움직일 수 있고 위아래로 조작할 시 위로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다. ↓+점프 조작시 아래 층으로 뛰어 내려갈 수 있다. 슬라이딩 조작법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점프와 ↘ or ↙ + 점프다. 보는 것과 같이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조작과 슬라이딩 조작이 같은데 이 덕분에 슬라이딩을 쓰려다가 아무것도 없는 곳에 뛰어내려 추락사하는 경우가 왕왕 생겨 짜증나기도 한다.[4]옷을 입은 상태에서는 모션과 이동거리가 긴 구르기 동작으로 슬라이딩하고 옷이 벗겨진 상태에서는 통상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짧은 대시 동작으로 슬라이딩하는 차이점이 있는데 이동거리는 구르기보다 짧지만 그만큼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기간이 적고 어차피 이동거리가 부족해서 대시를 한 번 더 하고 싶다면 레버를 그대로 유지한 채 점프 키 한 번만 더 누르면 그만이므로 옷이 벗겨진 쪽의 슬라이딩이 더 활용도가 좋다.
그 외로 처음 게임 선택시 스타트 버튼으로 게임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이것을 잘 모르고 A나 B만 누르다가 이거 왜 안 돼! 를 외치기도 한다.
5. 아이템
- 기본무기
루는 쇠뇌로 발사, 시바는 더크를 투척한다. 둘 다 대미지는 1이고 그 외 성능 또한 똑같다. 기본 옷 상태에서는 서있을때 한 번에 세 발씩 쏘기가 불가능하며, 앉아 있을때만 3발씩 발사가 가능하다. [5] 속옷 상태에서는 앉아 사격과 동일하게, 연사력이 늘어나 특징이 있다.
- Chest(상자, 궤짝)
파괴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상자이다. 바로 드러나있는 상자도 있지만 숨겨져 있어 가까이 가야 나타나는 상자도 있는데 어차피 이 게임의 경우 길이 나눠지는 편이 아니므로 숨겨져 있다고 말하기도 좀 그렇다. 중간중간 요정이 상자를 들고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상자는 대게 카드를 랜덤한 숫자로 주며 적은 확률로 슈퍼 무기를, 1회 피격 상태라면 램프를 주기도 한다.
- 초록색 Hyper(하이퍼)
초록색으로 부메랑이 달린 단검을 날리는데 부메랑은 중간에 떨어진다. 단검의 대미지는 1이며 부메랑은 0.5 이다. 부메랑을 이용하여 낮은곳을 공격하기가 쉬우며 수직에서 살짝 벗어나는 적을 공격하기에 좋다. 보조무기인 부메랑이 어느정도 단검과 같이 움직이다 떨어지기 때문에 가까이 있는 적을 공격하거나 아래에 있는 적을 공격할 때 단검과 부메랑을 동시에 맞춰 1.5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활용도가 높고 평균 데미지도 높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무기. 모에반으로 가는 길에서 나오는 달덩이들에게 진가를 발휘한다.
- 파란색 Bound(바운드)
파란색으로 기존 무기에 에너지를 실어서 쏜다. 적이나 지형에 맞으면 에너지가 레이저가 되어 튕겨나간다. 주무기 대미지는 1이고 레이져는 0.5.
이 무기의 최대의 단점으로 보조무기인 레이져도 세발 발사제한에 걸려서 레이저가 사라질때까지 빈 총 쏘는 모션만 보여주니(...). 연사속도가 느려 득보단 실이 많은 무기.[6]
허나 몇가지 장점으론 첫 타격시 주무기 + 보조무기(레이져)가 둘다 맞은 걸로 인식되므로 멀리 있는 적에게도 1.5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또 오르막길에서 그냥 앞에 있는 땅을 공격할 시 레이저가 오르막길 위의 적을 딱 공격하기 좋은 각도로 날라가기 때문에 오르막길에선 꽤 쓸모가 있는 편.[7] 3, 4스테이지에서 나오는 꼭두각시손을 상대하기엔 좋다.[8]이러한 점이 쓸모있는게 맞냐고는 묻지말자.특정 유저들은 겉보기는 화려해서 이 무기가 좋은 무기라는 환상을 가진 플레이어도 적지 않았다.
- 빨간색 Tail(테일)
붉은색으로 두 발의 칼날 부메랑을 쏘는데 한 발은 뒤로 되돌아가는 특징을 지녔다.[9] 앞으로 날아가는 부메랑의 대미지는 1이며 뒤로 날라가는 부메랑의 대미지는 0.5이다. 하이퍼와 마찬가지로 뒤로 날라가는 부메랑이 어느정도 앞으로 같이 날아가다가 분리되어 뒤로 날아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가까이 있는 적을 공격할 시 1.5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전방과 후방을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며 이게 없으면 쓰러트리기 어려운 적이나 보스도 있다.
- Super(슈퍼)
연보라색 전기구슬 모양으로 강력한 위력의 폭발 공격을 한다. 최강 무기로 꼽히기는 하나, 확실하게 나오는 것은 3 스테이지에서 한 번인 데다 횟수 제한까지 있다. 2스테이지 조개를 깨고 물가로 진행하다가 요정상자에서 일정 확률로 나올 때도 있고, 최종보스 직전 요정상자에서 일정 확률로 주기도 한다. 슈퍼 봄을 가지고 가이아를 상대하면 요단강 익스프레스행과 동시에 클리어가 아주 쉬워지기에, 플레이어들은 마지막 보급에서 슈퍼 봄을 염원하는 유저들이 많다. [10]
- Card(카드)
100개를 모으면 잔기 하나를 주는 카드로 1개짜리부터 5개짜리까지 있다. 요정상자나 보물상자 등에서 랜덤으로 나오며 보스 처치시에도 준다. 스테이지가 끝나면 끝났을때를 기준으로 X100점을 계산해주기에 스코어링 유저들에게는 중요한 요소. 클리어만 노리리는 유저들은 그냥 목숨을 얻는 요소로 이용한다.
- Coin(금화)
1000점을 획득한다.
- Lamp(램프)
1회 피격된 상태(옷을 벗은 상태)에선 옷을 입혀주며 피격이 되지 않는 상태일 경우 10000점을 획득한다. 나오는 상자가 정해져 있으며 그 상자는 보통 보스전 직전에 등장하는 편이다. 1회 피격상태라면 요정의 상자에서도 확률로 등장한다.
6. 옵션
아이템을 먹으면서 파워업하는 요소와 함께 세 가지의 '옵션'이 있다. 옵션을 더 먹음으로써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다만 2단계 이후로는 다시 먹어도 점수로 변환되지 않음에 주의. 옵션이 있는 상태에서 죽으면 무기가 사라지는 대신 옵션의 단계가 1단계 감소한다. 즉, 1단계일 때 죽으면 옵션이 없어지고, 옵션이 없으면 죽을 때 무기가 사라진다.- 화염 옵션(아카비)
불의 형태. 난사를 즐긴다면 추천하는 옵션. 성능상으로는 무난하다. 계속 역동적인 플레이일 경우 옵션이 아예 따라오지 못하는 상황도 없지 않다. 허공에 뿜어대기만 하니. 게다가 좌우로만 쏘는지라 부유하는 적일 경우 무용지물이 된다. 하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몇몇 지형을 무시하고 불을 뿜어 대미지를 줄 수 있으니, 나름대로 쓸만하다. 마블 VS 캡콤에서 스페셜 파트너 루와 함께 참전했다.
- 파동 옵션(코린)
식탁보 유령의 형태. 2형태가 되면 콧수염이 생긴다. 성능상으로는 조금 아쉽다. 이것도 화염 옵션이랑 똑같이 계속 역동적인 플레이일 경우 옵션이 아예 따라오지 못하는 상황도 없지 않다. 지면을 타고 흐르는지라 부유하는 적일 경우 무용지물. 거의 지상쪽의 적에게 사용하면 유리하지만 이건 화염 옵션 + 앉아 사격으로 충분하다. 게다가 땅을 타고 흐르는 것이라 높은 곳에서만 유리한 옵션. 다만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이 옵션 자체가 잘 등장하지 않고 화염이나 에너지 볼 옵션이 더욱 잘 나온다는것.
- 에너지 볼 옵션(시분)
사정거리 제한이 없어 어느 적에게나 유용하고, 화력도 제법 좋다. 유도 기능까지 가져 최고의 옵션이라 불릴만하지만 단점도 뚜렷하다. 바로 공격을 안 할 때만 충전을 한다는 것. 난사를 하면 충전을 안 한다. 의외로 쓰임새가 많은데 후반의 발판 건너뛰는 부분에서 제법 유용하다.특히 2형태가 되면 에너지 볼 충전 속도도 빨라진다. 그리고 사실 이 게임은 난사가 필요한 시점일 때와 아닐 때가 꽤나 명확한 게임이라 이 단점은 거의 묻힌다. 참고로 건스파이크의 시바 신타로가 데리고 다니는 혼령은 아카비란 이름이지만, 스페셜 어택의 공격형태는 이쪽에 가깝다.
7. 보스
- 1 스테이지
중간 보스: 골렘 나무(Golem Wood)
나무뿌리를 흔들어 가시열매를 떨어뜨리거나 입에서 기공파를 발사하는 공격을 한다.[11] 가시 열매 떨어트리는 타이밍에 그냥 근접해서 불꽃 옵션과 함께 두들겨주면서 기공파만 피해주면 무난하다. 루즈타즈 보스들 중에서는 가장 크게 신경을 쓴 보스인데, 유일하게 공격시, 피격시, 사망 시의 음성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BGM 역시 1스테이지 중간 보스 주제에 꽤 웅장한 편.
보스: 발고스(Balgoss)
도마뱀 형상의 괴수. 머리와 꼬리 부분에 피격판정이 있는데 꼬리는 공격해봤자 보스 체력도 안 깎이고 파괴되면 난이도만 올라가니 머리만 공격해주자.[12] 굴을 파서 지상과 지하를 넘나드는데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며 달려오거나 입에서 기공파를 발사한다. 의외로 넓은 필드에서 상대하지만, 실상은 가운데에서 위아래로 왔다갔다만 해도 끝나는 보스. 피니시 뒤에 굴 아래에서 처리하여 튀어나오는 카드를 굴 위에서 받는 건 센스다. - 2 스테이지
중간 보스: 쉘 쇼크(Shell Shock)
돌을 뱉는 조개다. 돌이 튕기는 속도가 아주 느리고 파괴까지 가능해서 적당히 점프샷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그런데 단단해 보여서 뉴비들은 피하기에 바쁘다. 지형 자체를 무시하는 불꽃 옵션만 가지고 가줘도 쉽게 구워줄 수 있으며, 바운드 샷을 들고있으면 바로 아랫층에서 난사를 해댈 경우 땅과 쉘 쇼크 사이를 무자비하게 튕겨대면서 쉘 쇼크에게 상당한 대미지를 박아 순삭시킬 수도 있다.
보스: 라루(Laru) - 플레임 라루 & 소드 라루[13]
플레이어가 깊은 바다 물속으로 들어가면 떠오르는 물고기 모양 비행선에서 싸우게 되는 보스다.[14] 비행선은 1층, 2층, 3층 이렇게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대형식으로 3층 상 주/1, 2층 플레이어 견제로 나뉘게 된다.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는 놈을 많이 패면 교대하게 된다.
플레임 라루부터 없애는 게 편하다.[15] 소드 라루는 3층에 있으면 일부러 올라가지 않는 이상 위협이 되지 않지만 화염은 2층으로 불을 뱉기에 까다로워진다. 적당히 위아래를 오가며 상대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 2층으로 오면 1층으로, 1층으로 내려가면 다시 위로 반복. 1층 오른쪽 끝으로 가면 낙사하게 된다.
2층에 매달린 채 오른쪽 끝으로 가면 절대로 공격당하지 않는다.[16] 이 상태에서 에너지 볼 옵션의 유도 공격으로 계속 공격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보스가 플레이어를 공격하려고 계속 1층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파동 옵션으로도 가능하다. 화염 옵션으로는 무슨 수를 써도 불가능하지만 일부러 화염을 들고 오지 않는 한, 이 시점에서 옵션은 에너지 볼 아니면 파동이다.
- 스테이지 3
중간 보스: 덤프티(Dumpty)
양쪽에서 나타나는 쌍둥이들이다. 패턴은 2가지로 나뉘는데, 한쪽은 고정되며 작은 화염구 발사하면서 다른 한쪽은 플레이어를 향해 오는 패턴이 하나, 양쪽 모두 플레이어를 향해 오는 패턴으로 이뤄져있다. Tail shot(테일 샷)으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바운드나 하이퍼로 깨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단, 양쪽에서 압사하는 패턴이라면 난감하다. 불꽃/파동 옵션으로 한쪽을 막고 다른 한쪽에 대미지를 주면 금방 깨진다. 하지만 유도옵션으로는 불가. 연사로 빠르게 대처해야되는 이 보스에게 연사중일때는 공격이 안 되는 유도 옵션은 취약해진다.
보스: 도우가르(Dougar)
대검을 던지는 음표처럼 생긴 보스다. 패턴의 경우 대검을 꽂다가 빼기랑 대검을 던지거나 대검을 꽂고 날아가 대검과 멀어진후 입에서 기공파[17]를 발사한다. 난이도가 낮으면 보고 피하는게 쉽지만 높을 경우 느린 기공파 발사 직후 빠른 기공파를 발사한다. 그렇게 되면 피하기 위해 한번 점프한상태에서 맞게 된다.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도 한번 더 나오므로 패턴을 숙지하는 게 좋다. 게다가 스테이지도 덤으로 줄어드니 주의.
- 4 스테이지
보스: 모에반(Moeban)
스토리 중간에도 등장하는 녀석이고 뭔가 포스가 느껴져서 이놈이 최종보스인 줄 알았다는 플레이어도 적지 않았을 듯(...). 좌우로 빠르게 오가면서 가시를 떨어뜨려 폭격하거나, 가시를 회전시키면서 땅에 통통 튀거나, 공중에 멈춰 가시를 직선으로 전부 쏜다. 3번째 패턴에서 가시를 회수할 때까지 무방비 상태가 되기에 최대한 데미지를 넣어야 한다. 첫번째 패턴은 진행방향으로 가시공격을 하기 직전에 진행 반대 방향으로 대시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고맙게도 3~5개 떨구고 잠깐 쉬기 때문에 그 틈을 이용하자. 중후반부 보스 치고는 꽤나 쉽다.
나는 지구의 신 가이아다. 어느 필멸자의 힘으로도 나에게 도전할 수 없다. 너의 어리석음을 보여주겠다. (영어판)
나는, 대지의 신이니라. 어떤 힘도, 내 앞에서는 없는 것과 같노라. 그것을, 깨닫도록 하라. (일본어판)
지구본에 앉아 있는 가이아를 처음 대면했을 때
나는, 대지의 신이니라. 어떤 힘도, 내 앞에서는 없는 것과 같노라. 그것을, 깨닫도록 하라. (일본어판)
지구본에 앉아 있는 가이아를 처음 대면했을 때
네가 이렇게 강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구나! 하지만 이것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나는 언젠가 돌아올 것이다. (영어판)
으으윽... 네놈들의 힘이 설마 이 정도일 줄이야... 그러나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언젠가는 반드시... 으어어... (일본어판)
유언
으으윽... 네놈들의 힘이 설마 이 정도일 줄이야... 그러나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언젠가는 반드시... 으어어... (일본어판)
유언
지구본에 앉아있다가 내려온다. 구름으로 된 손을 떨어 번개를 내리거나 하단으로 돌진 하면서 이동한 뒤에, 자리를 잡아 입에서 불이나 레이저를 뿜는다. 번개는 손이 떨릴때 대시를 2 ~ 3회 해주면 피할 수 있다. 돌진은 처음에는 당황스럽다. 피하기 애매한 공간에 있을 때 한 대 맞는 것은 물론 어떻게든 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인하며 싸워야 한다.
문제는 불과 레이저인데, 불은 위아래로 파동그래프를 취하며 다가오고 레이저는 직선으로 날아온다. 레이저는 얇은 거와 시간이 좀 걸리지만 굵은걸 발사하는 경우로 나뉜다. 경로를 예측하여 점프를 해야 피할 수 있다. 가끔 고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레이저를 뿜으면 앉아서 피할 수 있다. 지구본이 있어보인다고 일부러 올라서진 말자. 화염피하기도 조금 어려울 뿐더러[20] 게다가 무기 옵션이 Tail(테일)이나, Hyper(하이퍼)가 아닌 이상은 절대로 맞출 수가 없으며 번개를 내리는 패턴이 되거나 돌진 패턴에 쓸 경우 자리를 찾으러온 가이아에게 몸통박치기 당한다.
문제는 불과 레이저인데, 불은 위아래로 파동그래프를 취하며 다가오고 레이저는 직선으로 날아온다. 레이저는 얇은 거와 시간이 좀 걸리지만 굵은걸 발사하는 경우로 나뉜다. 경로를 예측하여 점프를 해야 피할 수 있다. 가끔 고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레이저를 뿜으면 앉아서 피할 수 있다. 지구본이 있어보인다고 일부러 올라서진 말자. 화염피하기도 조금 어려울 뿐더러[20] 게다가 무기 옵션이 Tail(테일)이나, Hyper(하이퍼)가 아닌 이상은 절대로 맞출 수가 없으며 번개를 내리는 패턴이 되거나 돌진 패턴에 쓸 경우 자리를 찾으러온 가이아에게 몸통박치기 당한다.
가이아까지 클리어하면 이전 스테이지처럼 획득한 하트 카드의 숫자를 점수로 환산해준 다음 잔기 정산 보너스로 넘어가는데 이때 남은 잔기 수당 100,000점씩 정산해준다. 예를 들어 잔기가 5개 남은채로 가이아까지 클리어했을 경우에는 500,000점을 정산해준다.
8. 엔딩
가이아까지 쓰러뜨리면 루와 시바 일행은 채리엇을 얻고 성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나무가 되어버린 사람들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세나 역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해피엔딩이 기다린다. 마지막으로 일행은 세나와 함께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채리엇을 타고 간다. 아래는 그 다음에 출력되는 시.젊은이여, 하늘을 올려보게.
그 곳에는 희망이라는 이름의 구름이 있을지니.
그리고 젊은이여, 하늘을 대지 삼아 하늘을 우러러 보게.
그 곳에는 별이라는 이름의 행복이 있을지니.
로만 녹웰 저 <카미유 전설>에서[21]
그 곳에는 희망이라는 이름의 구름이 있을지니.
그리고 젊은이여, 하늘을 대지 삼아 하늘을 우러러 보게.
그 곳에는 별이라는 이름의 행복이 있을지니.
로만 녹웰 저 <카미유 전설>에서[21]
9. 그 외
게임 전반적인 테이스트가 묘하게 캡콤의 명작 게임인 대마계촌과 비슷한데, 거기다가 마계촌 시리즈처럼 한 대 맞으면 벗겨진다... 1P는 쇠뇌를 쏘고 2P는 칼을 던지지만 앞서 말했지만, 둘의 차이는 없다.[22] 덧붙여 옷을 회복시켜주는 램프를 노 대미지 상태로 얻으면 10,000점을 얻을 수 있다. 무기 발사횟수 제한이 있다는 점도 비슷하다. 공중에 공격을 함부로 하면 다가오는 적에게 얻어맞기 쉬우니 조심할 것.[23] 물론 마계촌과 다른 점도 있는데 옷을 입은 상태와 한 대 맞아서 벗겨진 상태의 캐릭터 성능이 차이가 없는 마계촌과 달리 이 게임은 상술했던 연사력과 슬라이딩 동작 두 가지 차이점 때문에 옷이 벗겨진 상태의 성능이 조금 더 우세하다.일본판과 해외판의 난이도가 굉장히 차이가 난다. 에뮬레이터로 확인해보면 해외판 최고 난도가 일본판 최저 난도보다 쉬운 것으로 알 수 있다. 첫 번째 보스 골렘 나무로 확인해볼 수 있는데 입에서 쏘는 둥근탄의 연사속도가 꽤 차이난다. 게다가 내구력도 확연히 다르다. 오락실에서 원코인 클리어했던 사람도 해외판을 플레이했던 옛날 생각하면서 일본판을 잡으면 자신도 모르게 어어어 하고 죽기 십상이다. 그나마 보스전을 제외한 필드전은 탄을 쏘는 적이 적어서 그렇게 심하게 차이나지는 않는 편.
전반적으로 스테이지 난이도보다 보스 난이도가 더 낮다. 앞서 후술하겠지만 스테이지 난이도도 만만치 않으면서 보스 난이도도 상당히 높은 채리엇과는 대조적인 특징. 루스터즈의 보스들 공격 패턴이 매우 단순해서인 것도 한 몫 한다.[24]
주인공인 루와 시바는 예상치 못한 형태로 한번씩 부활참전했는데, 루는 마블 VS 캡콤의 스페셜 파트너로, 시바는 이름만 빌려서[25] 건스파이크의 주인공 중 한명인 시바 신타로 명의로 참전했다.
[1] 대상 공동 10위(같은 캡콤의 US 네이비와 공동 10위), 베스트 액션상 4위, 베스트 그래픽상 7위, 베스트 연출상 10위, 베스트 캐릭터상 공동 13위에 두 주인공 루스터즈.[2] 데모장면에서도 나오지만, 그 지구본에 손달린거 맞다.[3] 가이아 클리어 후 장면에서 뭔가 레이저를 쏘는 것 같은게 있는데 그게 새벽의 카드이다.[4] 물론 ↘ or ↙ + 점프를 사용하면 되지만 보통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점프가 슬라이딩인 것을 먼저 알아내기 때문에 이 조작으로 습관이 든다.[5] 따라서 서 있을때 연시를 사려면, 영거리 사격으로 해야 연사가 가능하다.[6] 물론 다른 무기 또한 보조무기가 미사일로 인식되어 발사제한에 걸리긴 하지만 바운드를 제외한 보조무기는 투사체의 속도가 빠르고 지형이나 적에게 닿으면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7] 실제로 오르막길 진입 전의 상자엔 이 무기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8] 꼭두각시손의 피격점은 인형 부분, 손부분으로 두 부분이 있다. 이 점을 바운드는 잘 활용하는데 초기 미사일이 인형에 맞고 보조미사일인 레이져가 수직으로 튕겨져 손부분에 맞고 다시 튕겨져 인형부분에 맞기를 반복해 타무기는 여러번 공격해야 죽일 수 있는 적을 한방에 죽이기도 한다.[9] 그것도 되돌아왔을 때 무기가 직선으로 가는게 아닌, 멀리서 살짝 보면 떨어진다. 즉, 높은 데에서 쓸 경우,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 앞서 말한 이런 성능은 초록색 무기 Hyper 하위 호환 느낌이 난다.[10] 대부분은 카드가 나올 확률이 높고, 옷이 벗겨진 상태라면 램프가 나올 가능성이 꽤 높다.[11] 기판 난이도가 높아지면 이것의 발사 속도가 빨라진다.[12] 어차피 초반 보스라서 빨라져봤자 거기서 거기지만, HP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는데 꼬리가 파괴되어 있다면 갑자기 속도가 빨라져서 대처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러나 꼬리를 파괴해야 뒤쪽에서도 머리를 노릴 수 있다.[13] 발고스를 클리어한 후 나오는 영상에서는 공포의 쌍둥이(Terror Twins)라고 소개되었다.[14] 모르겠다면 보스전 끝났을때 왼쪽 화면 끝으로 가면 영락없이 생선 머리 비행선이다.[15] 말 그대로 3층에 가만히 있는 적은 자체적으로 거의 무방비이니 노려도 된다.[16] 너무 끝까지 가면 떨어져서 낙사한다.[17] 채리엇에서 무기가 와이드 샷일 경우 B버튼으로 나가는 기공파보다 사이즈는 작은데 효과음은 공유한다.[18] 땅파는 패턴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스테이지에서 싸운다. 최대한 왼쪽으로 이동하며 싸울 것.[19] 역시 스테이지가 좁아졌다. 기공파 패턴을 주의. 공포의 쌍둥이와 덤프티는 졸개로 전락했다. 참고로 공포의 쌍둥이는 플레임 라루만 등장한다.[20] 타이밍 맞게 점프를 하면 된다.[21]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서사시, 게다가 영어판에서는 작가 불명으로 처리되었다.[22] 벗은 상태는 어차피 둘다 마계촌처럼 맨손으로 투척이다.[23] 특히 Bound. 헛손질을 심심하면 한다.[24] 익숙해지면 보스 패턴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나, 전체적인 전 스테이지 자체가 미친듯이 몰려오는 물량 공세와 특정 구간에서 조작 미스만 하는 순간 떨어지는 낙사 구간마저 있기에 이걸 노데스로 클리어하는게 꽤 어려운 편에 속한다.[25] 공식 사이트 등지에서는 루스터즈에서 참전이라고 소개되었지만 설정 등은 해당 작품 오리지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