観波加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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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개요
에로게 형형색색의 세계의 히로인. 성우는 가이야 마이미.신장:159cm 쓰리사이즈:B85/W56/H86 혈액형:AB형 생일:6월 7일
좋아하는 것:귀여운 옷,식사 시간 / 싫어하는 것:한가함
좋아하는 음식:숏 케이크 / 싫어하는 음식:특별히 없음
좋아하는 것:귀여운 옷,식사 시간 / 싫어하는 것:한가함
좋아하는 음식:숏 케이크 / 싫어하는 음식:특별히 없음
만월의 밤에 등대로부터 뛰어내려 카노우에 유마에게 구해진 여자아이. 유마와는 어릴 적에 한 번 만난적이 있어, 그때 했던 "약속"을 의지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왔다. 가사 전반을 실수 없이 해내지만, 요리만은 서투르다. 특히 유마에게 제공하는 요리는, 너무 힘이 들어가 절망적인 맛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잦다. 주인공의 통칭은「유마상」.
2. 루트 누설
카나의 어머니는 이전부터 몸이 약하여 병원 신세를 자주 졌었다. 그러다 결국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고 만다.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어머니와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카나의 아버지는 가족과 함께 다른 마을[1]의 축제를 즐기러 가기로 한다. 그러나 카나는 엄마에게 심술을 부리다 가족과 헤어지게 된다.
등대의 아래에서 잘못을 뉘우치던 카나는 '마법사'인 유마와 만나고 약속을 한다.[2] 그러나 어머니는 찾을 수 없었고, 카나는 나비를 닮은 신비로운 물체와 접촉하고 이세계로 떨어지고 만다.
영문도 모른 채로 이세계의 마을 주민들에게 쫒기다 한 오두막에 도착한 카나는 그곳의 글을 통해 자신의 머릿속에 기억을 먹는[3] 나비의 유충이 생겨나버린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미나미 카나라는 이름은 가명으로, 형형색색의 빛의 카나루트에서 카나는 알게되나 여전히 비밀이라며 말해주질 않는다. 이 나비는 숙주의 기억을 먹고 살며 성충이 되기까지는 약 10년이 소요, 성충이 되는 순간 숙주인 인간의 머리에서 태어남으로써 숙주를 죽인다고 한다.[4] 카나는 기억을 잃지 않기 위해 오두막에 숨어 살면서 그곳의 책을 읽어나갔지만 결국 주민들에게 거처가 들키고, 그들을 피해 도망치다가 모종의 이유로 원래 세계로 다시 돌아온다.
카나는 자신을 도와주었던 마법사가 자신을 도와줄 거라 믿으며 등대에서 유마를 기다린다. 그러나 돌아왔을 때는 유충에 감염된 지 10년이 거의 다 되어가고 있었고 남은 시간은 한 달 남짓이었다. 결국 카나는 유충에게 죽지 않기 위해 등대 위에서 스스로 뛰어내리기로 결정하고 실행에 옮긴다. 이후로는 프롤로그와 이어지게 된다.
이 사실을 안 유마는 시구레에게 나비의 퇴치를 의뢰, 나비를 카나의 몸 밖으로 꺼내는 데는 성공한다. 그러나 나비는 한 두 마리가 아니었고, 10년을 거의 다 채운 탓에 성충에 가까운 나비를 퇴치하는 일은 시구레에게 불가능했다. 이때 아유무가 나선다. 아유무의 정체는 바로 카나가 어릴 적에 오두막에서 보살펴 준 새끼 고양이. 아유무는 카나와 생활하면서 카나에게 감정을 품게 되었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이세계를 지나 마을에 찾아온 것이다.[5] 아유무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소원을 들어주는 방울을 사용해 카나의 나비를 모두 없애버리지만, 그 대가로 본인도 소멸하고 주변 사람들의 아유무에 대한 기억도 사라진다.[6] 하지만 에필로그에서 새끼 고양이로 다시 태어난 아유무가 아라시야마장에 찾아와서 카나와 다시 만나며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