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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관용어의 일종.서로 간의 갈등, 마찰을 빚거나 한 쪽이 일방적으로 잘못했을 때, 잘못한 사람이 우는 상황에서 그 반대 입장의 사람이 우는 사람을 꾸짖는 표현이다.
사실 표현을 놓고 보면 모순적인 부분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2. 설명
문장만 놓고 보면 "잘했는데 왜 우냐?"라고 잘못된 해석을 할 수도 있는 완곡표현이다. 따라서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해석하거나 관용 표현의 속뜻만 알고 나면 무슨 뜻인지 대충 짐작이 가능하다.상대방이 질책할 때 또는 본인이 사과할 때 우는 이유가 '정말로 미안해서'가 아니라면 '억울해서'[1]이거나 '불쌍해 보이려는 악어의 눈물'[2]인데 상대 입장에서는[3] '어 저놈 우네? 그렇게 억울하냐?'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이 질문의 의도는 "그래서 지금 네가 잘했다는 거야?" 또는 "운다고 봐 줄것 같냐?"에 가깝다.
3. 관련 문서
[1] '나는 아무 잘못 없는데' 또는 '그렇게까지 잘못한 건 아닌데 왜 그러나'[2] 추가로 본인이 사과하는 경우라면 '(사과할 만큼)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사과를 해야 한다는 굴욕감'도 더해서[3] 특히 앞서 말한 예시 중 '불쌍해 보이려는 악어의 눈물'의 경우. '억울해서'의 경우라면 웬만큼 큰 잘못을 하였거나 어설픈 연기가 아닌 이상 운다는 것은 감정에 우러나서 생기는 일이기에 이렇게까지 사과를 한다면 울면서 하는 사과의 진정성이 의심받을 가능성은 낮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