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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 목록
- 2006년 당시 초등학교 3학년, 9세라는 어린 나이로 넥슨 카트라이더 4차 리그로 데뷔했으며[1] 어린 시절 PC방에서 어떤 누나가 카트라이더를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 재밌어 보여 카트라이더를 시작했다고 한다. 첫판이 아이템 전이었는데 문호준의 아버지가 첫판 1등을 하면 선수 생활 하는 걸 허락해준다고 했는데 정말로 1등을 했다고 한다.
- 영원한 [[노란색|{{{#gold 옐로우}}}]] 라이더[2]노란색만 10번이나 시드를 받았다. 문호준이 개인전 결승 진출만 18번 했다는 점을 생각하자. 즉, 참가한 리그의 결승전의 반을 넘게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해 옐로우 시드를 받았다는 이야기다. 다만 문호준이 꼭 금색만 받지는 않았으며 드물게 까만색, 적색으로 결승에 임한 적도 있었다.][3]적색 이상의 색상을 받았다. 5차~7차리그, 10차리그, 12~14차리그, 듀얼레이스3, 2020 시즌 1 때는 금색, 8~9차리그, 듀얼레이스2, 2019 시즌 2 때는 흑색, / 4차리그, 11차리그, 15차리그, 듀얼레이스1, 2019 시즌 1 때는 적색 시드를 받았다. 결승전을 제외한 예선 경기들을 찾아보면 문호준의 가장 최근 경기들을 기준으로 듀얼레이스3 시즌 32강에서 {{{#silver 백색}}}을 받아본 적도 있었고 8차리그 당시 1라운드 파이널에서 {{{#Purple 자주색}}}으로 1위를 하기도 하고 2019-2 시즌 승자전 경기에서 {{{#lime 녹색}}}을 받아보기도 했으며 9차리그 1라운드 파이널에서 {{{#deepskyblue 청색}}}을 받은 적도 있다.(글로벌 슈퍼 매치는 이벤트성이니 제외) 정리하자면 8개 색상 중에서 {{{#orange 주황색}}}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색상은 한 번 이상은 받아본 셈.]이자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상 최강의 선수이다. 게다가 아이템전도 상당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선수이기도 하다.[4] 스피드전에서의 임팩트 때문에 아이템전 실력이 저평가 되고 있는 편이지만 과거 이은택을 꺾고 아이템전에서 우승한 적이 있을정도로 뛰어난 편. 아이템전 평가로는 어느 팀이든 에이스 전문 선수로 뛰어도 괜찮은 정도다. 여타 다른 스피드 에이스와 확실히 차별화되는 부분.[5]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위기에 강한 선수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우승하기 보다는 위기의 상황을 극복하여 우승한 경우가 더 많았다. 압도적으로 우승한 경우는 9차, 10차, 14차, 듀얼레이스3로 우승 횟수에 비해 그렇게 많지 않았다.[6] 오히려 역전승이나 접전 끝에 우승을 하는 등 여러 번 위기를 겪으면서 우승한 경우가 더 많았다.[7] 박인재 감독은 이 점을 문호준의 최고 강점으로 뽑았으며, 문호준의 두 번째 양대우승을 이뤄낸 20-1 시즌에서마저 개인전과 팀전 모두 잠시 위기가 닥쳤음에도 문호준 특유의 궁지에 몰렸을 때 강해지는 승부사 기질이 발휘되며 양대우승을 쟁취하였는데. 이러한 선수의 특성이 14번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평가하였다.
- 2020년 현재 카트판에 있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문호준의 위의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면서 커왔고 따라서 2020 시즌1 현재 현역으로 활동 중인 많은 선수들이 우상이나 존경하는 선수를 뽑으면 거의 1순위에서 언급되는, 선수들의 선수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영혼의 라이벌인 유영혁은 문호준의 첫 우승에 인상을 받아 카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박인수는 가장 존경하는 선수가 문호준이라고 말했고 인터뷰에서 꾸준히 리스펙트하는 말들을 해왔었다. 2019 시즌2 개인전 우승자인 이재혁은 문호준 팬길드 출신에 대놓고 인터뷰에서 "존경하는 선수 옆에서 게임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서 기쁨이 배가 된거 같다." 라고 하며 문호준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직접 같은 팀으로 가르침 받고 있는 박도현, 배성빈과, 또 그와 비슷한 또래인 신종민, 과거 같은팀을 했던 경험이 있는 임재원 등 수많은 선수들이 문호준에게 존경을 표하고 팬심을 나타낸다.
- 상술한대로 많은 선수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와서인지 현역 카트 선수들과는 케미가 매우 좋다. 조현준, 강진우, 김대겸, 유영혁, 전대웅 등 2000년대 중후반에 데뷔한 올드 선수들은 물론이고 김승태, 박인수, 임재원, 최영훈 등 2010년대 초중반에 데뷔한 대세급 선수들과의 케미에 심지어 신종민, 한승철, 이재혁, 배성빈, 박도현 등 2010년대 후반에 데뷔한 신흥 유망주 선수들과도 두루 좋은 편이다. 하다못해 2020 시즌 1 개인전 D조의 신인 선수 블루 김주영[10]과도 선수 소개할 때 2인1조 케미도 맺었다.
- 개인전 리그 시절 해적 로비, 역로비[11] 에서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광산, 노익, 대은지, 병마용 등 모든 맵을 다 잘한다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맵에 대해 강점을 보인다. 그것을 증명하듯이 사람들에게는 도박적으로 보이는 플레이를 빈번하게 보여주는데도 성공시켜 리그에서 수많은 슈퍼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런데 유독 과거에 아이스 부서진 빙산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12][13][14]
- 이렇듯 맵 숙련도의 차이랄 것이 없는 선수지만 유달리 최근에 좋은 인연을 많이 맺은 트랙이 있는데, 바로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이다. 유독 이 트랙에서 문호준의 극적인 장면들이 많이 나왔는데, 버닝타임 이벤트전 응답하라 2011 개인전리그 결승전에서 유영혁을 상대해 0.001초 차이로 승리를 거둔 곳, 2019 시즌 1에서 개인전 결승전 1라운드 80포인트 8인전제 막판 3연속 1등의 마지막 트랙이였던 곳,[15] 2020 시즌 1 팀전 ROX와의 에결에서 이재혁을 상대해 막판 기가막힌 끌기로 팀의 결승 직행을 이끌어낸 곳 모두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 했다. 아예 팬들 사이에서는 대저택 집주인이 문호준인 것 같다는 드립도 나오고 대은지 별명이 문저택이라고 따로 불린 정도이다. [16][17]
- 라운드 체제였던 당시 정규 리그에서 항상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4~10차 리그에서 1,2차 라운드 파이널 최다 진출, 최다 우승, 한 리그에서 2개 라운드 우승, 모든 리그를 와일드카드전 없이 그랜드 파이널 진출, 4~10차리그 동안 모두 라운드 파이널 우승 성공 등 대다수의 기록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정규리그에서의 모습과 달리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우승을 항상 아쉽게 놓쳤다.
- 개인전 운영 플레이 스타일은 1위를 몰아치기 식으로 가져가기 보다는 1위를 놓치더라도 2~4위 상위권을 계속 꾸준히 먹는 일명 연금 메타를 추구했었다. 반면 라이벌인 김승태는 초반에 점수를 먹고 치고 나가 계속해서 연장해 나가는 스타일이었고 한때 라이벌이었던 강석인, 김진희는 1등을 몰아치기 식으로 가져가는 스타일이었다. [18] 참고로, BIG 3 라이벌인 유영혁은 순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되는대로 점수를 쌓아두는 스타일이고, 전대웅은 어떠한 트랙이든 1등을 우선적으로 노리는 플레이를 많이 한다.[19]
-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늦둥이 동생 2명이 있으며 11살 터울의 남동생과 19살 터울의 여동생이 라고 한다.[20] 본가도 잘 못 가는데 동생들이 커서 나이 차이 때문에 혹여나 자기를 못 알아보면 어쩌나 걱정을 하기도 했었다. 여담으로 문호준은 그 동생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를 하고 있었다.
- 초기 소속팀 온게임 팀은 문호준의 아버지 문성민씨가 아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만든 팀이었다. 직접 감독으로 취임해 문호준의 카트리그 제패를 뒤에서 도운 일등공신이 곧 아버지 문성민 감독.[21] 2019년, 김대겸, 김효진과의 인터뷰에서 감독 시절에는 일부러 아들을 혹독하게 대했다고 밝혔다.
- 15차 대회 이후 카트라이더 리그가 열리지 않았던 동안 문호준과 가족들까지도 자구책을 세웠다고 한다. 그중에 하나는 놀랍게도 스타크래프트 2를 하는 것! 그러나 문호준의 아버지가 스타2를 시켜본 결과 재능이 없다고 판단하여 결국 공부를 시키려다가 그때 마침 카트 리그가 다시 열려버렸다. 만약 스타2까지도 재능이 있었다면 정말 오랜만에 2종목 최강자가 나왔을 판.[22][23]
- 상대를 추격하다가 빈 라인을 보고 파고들거나 따라오는 선수를 막는 블로킹, 사고 회복 능력 등 멀티플레이 능력에서는 정점을 찍은 선수이지만 아무래도 타임어택 영상을 잘 내지 않다 보니 타임어택은 멀티 실력에 비해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타임어택도 각 잡고 하면 스피드맵 1위기록을 찍을 만큼 주행 능력도 좋다. 이에 관해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개인전 결승 진출자이자 문호준과 함께 개인전 경기를 진행했던 황인호 선수는 문호준을 "말도 안 되는 감속관리"라고 하며 "내가 봤던 선수 중에 감속 관리가 가장 잘 되는 선수다. 호준이 형이 안 하는 거지 맘만 먹으면 타임어택을 휩쓸어 버릴 수 있다" 라고 평가했다.
- 카트 리그를 최근까지 관심있게 보지 않아 소식이 끊긴 대부분의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다시 그가 나온다는 이야기에 농담으로 '초딩때 세계를 제패하고 상대가 없어 중학교 때 그만둔 남자' 라는 농담이 나왔다. 스갤에서도 꽤나 유명한데, 포모스나 데일리e스포츠같은 e스포츠 전문 웹진에서 카트라이더 리그 기사를 보면 거의 대부분 문호준 우승기사라서. 거짓말 안 하고 '또 쟤냐? 지겹다!'라는 반응이 절반 이상이었다.
- 2015년 데일리e스포츠에서 선정한 '잘 자라준 프로게이머' 1위에 선정되었다. #
- '2015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이벤트 올스타전에 리그 올스타 자격으로 유영혁(TEAM 106), 박준혁(유베이스 알스타즈), 이재인(CJ레이싱)과 함께 출전해 BJ 올스타 팀과 대결했다. 한 손으로만 플레이하기, 매운 떡볶이 먼저 먹고 출발하기 등의 이벤트 매치를 했는데, 매운 떡볶이를 먼저 먹어야 출발할 수 있는 경기에서 매운 것을 잘 못 먹음에도 불구하고 매운 떡볶이를 먹느라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5년 8월 카트라이더 11주년 행사에는 이름이 비슷한 문희준과 대결한 적이 있다. #
- 2016년 2월 방송된 코미디빅리그의 '오지라퍼' 코너에서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사람과 함께 방청을 온 모습이 방송되었다. 30초부터 버닝 타임 리그 개막전 날 직관 온 모습이 잡혔는데, 보아하니 전여자친구와 같이 온 것 같다. 현재는 이별한 상태다.
- 콩두 컴퍼니[24]에 들어간 걸로 확인되었다.
- 중국 TGG리그에서 우승한 이후 귀국하기 전에 가방을 도둑맞았다는데 리그 우승 상금을 포함해 키보드, 방송용 캠을 도둑맞았다고 한다. 그 덕에 당시 개인방송을 켰을 때 별풍선 게이지에 잃어버린 상금을 찾아서... 라고 써 놓았다.
- 듀얼레이스3가 끝나고 BJ멸망전이 시작되기 전쯤 GameKings 길드를 나가고 OneQ 길드로 갔다.
- 김대겸의 팬이라고 방송에서 밝혔다.
- 2018년도 말에 김상수와의 개인방송을 통해 카트리그를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까지만 하고 은퇴를 할지 고민중이라고 털어놓은적이 있었다. 아무래도 카트라이더를 오래 하다 보니 잘하면 잘하는 대로 욕 먹고 못하면 퇴물이란 소리를 들으니 카트에 대한 재미를 잃어가는 것 같으며, 현재 신동이와 마찬가지로 배틀그라운드로 이직해볼까 고민 중이라고 하였지만 2020년도 말에 최종은퇴선언을 하고난 뒤에 2021년에는 한화생명팀에 감독으로 복귀하였다.[25]
- 듀얼레이스 3가 끝난 이후 유영혁과 김상수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는데, 이때 유영혁이 밝힌 썰로는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개인전 결승 2SET 마지막 트랙을 문호준이 골랐고, 이 트랙이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이었는데 당시 유영혁이 속으로 욕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 새끼는 그 많은 트랙 중에서 가장 개같은 걸 골랐다고(...) 당시 문호준은 완주만 하면 3SET에 1위로 진출 확정이었고 나머지 3명이 경쟁하는 구도였으며, 어차피 본인은 꼴등해도 3SET 진출이니 3명이서 개싸움하고 힘 다 뺀 다음 올라오라는 의도로 이 트랙을 골랐다고 했다.
- 동갑인 김땅뚜와 한 살 형인 유영혁과 절친이다. 죽을 때까지 곁에 같이 있어줄 정도라고 하며, 어쩌다가 갑자기 친해졌다고 한다. 가끔씩 유영혁이랑 3명이서 같이 밥 먹는다고 한다.
- 비치 해변 드라이브에 대한 징크스가 존재한다. 해변 맵이 있는 리그에서 유독 순위를 잘 못탄다(...)
- 2018년도 말에 김상수와의 합동 술방송에서 자신이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마무리되고 은퇴를 할 때 쯤에는 카트 유저들이 오해하고 있는 근 10년간에 카트계 썰을 풀어주고 가겠다고 한다.
그리고 이 썰들 중 하나는 2019 시즌 1 오프라인 예선이 끝난 뒤 풀렸다
- 당연한 말이지만 본인도 처음 카트 프로게이머를 꿈꿨을 때는 엄청 못했다고 한다. 항상 7~8위는 고정으로 먹었고 그렇게 빡세게 1년 연습하고 3차리그에 예선 탈락 뒤 더 연습하고 4차리그에서 3위를 했다고 한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4차리그 1라운드 파이널에서 문호준이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에 1위로 달리다가 사고에 휘말려 리타이어하는 장면도 남아있다. 그러나 3라운드에 1위로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했고 결국 입상을 했다.
- 2018년 11월 쇼케이스 이벤트전에 출전했다. 추첨에서 전, 현직 선수를 2명이나 뽑았다.[26]
- 유영혁과의 드림팀[27]은 이번에 열리는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했다. 리그 끝난 후 인터뷰에서 양대 우승을 했다면 은퇴를 하려고 했었으나[28] 개인전만 우승하면서 다음 리그에 출전할 이유가 생긴 듯한 인터뷰를 하였다. 또한 유영혁과 관련해서는 다른 팀에 오퍼가 온다면 보내줄 수는 있으나, 당초 목표했던 팀전 우승이 아닌 준우승을 하였기에 사비를 들여서라도 다음 리그에도 같은 팀으로 출전하고 싶은 의사를 내비쳤다. 그렇지만 유영혁이 따로 팀을 꾸리는 것을 원해서 결국 다음 리그는 다른 팀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마무리되고 개인 방송에서 자신의 개인전을 쭉 보면서 시청자들에게 경기 도중 비하인드와 개인전 3연속 퍼펙트썰을 들려주면서 앞으로 저렇게 3연속 1등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했다.
- 유영혁과의 드림팀을 맺기 전 김대겸 해설에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을때 김대겸 해설은 반대했다고 하였으나 결국 일주일 뒤에 팀을 맺었다고 한다.
- 유튜브 관리를 2018년 7월부터 하고 있는 중인데 폭발적으로 구독자 수와 조회수가 오르고 있다, 구독자 수는 하루에 적으면 500 많으면 4000명까지 늘고 있으며 일일 평균 구독자 증가 수가 약 1400명. 스트리머로서의 가능성이 열렸으며, 배그 프로게이머를 준비하고 있고, 컨텐츠도 탄탄해지고, 흐름 역시 잘 타기 때문에 특유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형독, 김택환과 함께 대표적인 카트라이더 스트리머가 되었다.[29] 그리고 11월 30일, 1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1월 8일 기준 형독의 유튜브 구독자 수를 1천 가까이 앞질렀다.
- 김땅뚜가 OneQ로 길드를 이적했을 당시 불똥이 튀었다고 한다. 자세한 건 김땅뚜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 빌리지 운명의 다리의 배찌 NPC에 부딪히고 앙 기모띠를 외쳤다. 방송에서 하던 버릇이 리그 때 나와버린 것이라고 한다.
방송이 이렇게 무섭습니다유영혁의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질문에 미친 놈인줄 알았다고 한다. 4:11초부터
-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3주차 플레임 vs 세비어 경기에 문호준을 보러 온 팬들이 엄청나게 몰렸다. 500명 가량이 직관을 왔는데 이는 넥슨 아레나에서 카트 리그가 열린 이래 처음 있었던 일이다. 입장 시간이 4시 30분부터였는데도 불구하고 한 여성팬은 오전 10시부터 대기하였고 입장 3시간 전에는 넥슨 아레나 계단이 꽉 차는 사태가 일어났다.[30] 그래서 대회 측에서는 사람들에게 번호표를 나눠주고 번호표 순서대로 입장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대부분이 문호준 유튜브 구독자 떡상과 동시에 알게 된 팬으로 추정되며 경기 후 문호준 선수가 넥슨 아레나에서 나옴과 동시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31] 그럼에도 문호준 선수는 모든 팬들에게 한 명도 빠짐없이 사진, 싸인 등 팬서비스를 해주었으며 모든 인원에게 해주는데 꼬박 2시간이 걸렸다.
- 팬 서비스가 굉장히 좋은 선수이다. 자신의 팬을 정말로 끔찍하게 챙기며 어지간히 시간이 없거나 바빠도 팬 서비스는 다 해준다.[32]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3주차 경기 후에는 한 팬이 문호준에게 "귀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쓰고 단독 사진을 찍어달라는 번거로울 수도 있는 부탁을 하였으나 번거로운 기색 없이 바로 찍어줬다. 그리고 가끔씩 안아달라고 하는 팬들이 있는데 그럴 땐 프리허그도 해준다.[33]
-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5주차 플레임 vs KKR 경기에서도 문호준을 보러 온 팬들이 정말로 엄청나게 몰렸다. 그 수준은 지난 3주차 경기가 우스울 정도. 1등으로 온 여성팬이 새벽 5시 30분에 도착하였고, 10시 정각이 되자 계단을 꽉채우고 넥슨 아레나가 있는 서초동 W타워의 외벽을 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번호표 배부 직전인 11시 50분경 사람들의 줄이 큰 길까지 나가버렸다. 큰 길에 있던 아리따움 가게가 완벽히 덮힐 정도. 아레나 측에서도 안전사고나 사람들의 통행방해를 우려했는지 예정보다 빠르게 번호표를 배부했다. 그리고 경기 후 아레나 측에서는 3주차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아레나 내부에서 플레임 팀의 팬미팅을 진행했다. 팬미팅 시작과 동시에 아레나는 팬미팅 줄을 서기 위한 사람들로 포화 상태가 됐고 이 수많은 인파를 다 상대하는 데 꼬박 2시간 30분이 걸렸다고 한다. 밤 11시까지 끝나지 않았다는 팬들의 언급을 보면 더 오래 걸린 것으로 보인다.
- 자신의 경기 일정이 있을 때마다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리그 일정과 몇 시에 오면 대충 앞자리에 앉을 수 있는지, 지난주에 번호표 1번을 받은 사람이 몇 시에 왔는지까지 상세히 적어 게시물을 올린다. 이 덕분에 19일에 사상 초유의 인파가 몰렸고 리그 주마다 1등이 오는 시각이 19일 10시. 2월 2일 5시 30분, 2월 9일 4시 30분으로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 그래서 상당수의 팬들은 문호준이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자신의 리그 일정을 게시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34]
-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6주차 개인전 문호준 경기에서는 문호준의 경기 일정이 개인전만 있어서 그런지 팬들이 3, 5주차에 비해서는 적게 찾아왔지만 그래도 많이 찾아왔다. 1등으로 온 여성팬이 새벽 4시 30분에 도착하는 등 리그가 진행이 되면 될수록 팬들이 좋은 자리에 앉기 위해 경기장에 오는 시각이 점점 앞당겨 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35] 그리고 이날 문호준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박인수를 제치고 조 1위로 8강 진출을 했다.
-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7주차에는 좋은 자리에 앉기 위해 전날 밤부터 넥슨 아레나의 계단에서 대기하던 팬들을 위해 깜짝 핫팩 나눔을 했다. 문호준은 넥슨 아레나 근처에 숙소를 잡은 다음 밤 10시경 넥슨 아레나 인근 편의점에 있는 핫팩을 싹쓸이(약 5만원 가량) 하고 방송에서 전날 온다고 했던 서로 안면이 있는 팬을 찾은 뒤 그 팬에게 핫팩을 모두 넘겨 팬 분들에게 나눠달라고 부탁했다. 핫팩은 엄청나게 인기가 좋았고 그 덕에 아레나에서 대기하던 팬들은 덕분에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었다. 그리고 심야에 넥슨 아레나 계단에서 춥게 기다리던 팬들을 몇 차례 찾아가고 대화도 하는 등[36] 기다리는 팬들을 심심하지 않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 핫팩들은 다음날 오전에 다 나눠주어 모두 바닥났다.
- 개인방송에 유난히 질문충들과 어그로가 많아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카트방송을 하는 동안에는 유튜브 스트리밍 채팅에 저속모드를 걸어 채팅을 많이 하지 못하게 조치를 취해서 어그로성 채팅이 다수 올라오는 것을 어느 정도 해결하는듯 했으나, "/고속모드" 라는 신종 어그로가 발생했고, 유튜브에서 활발하던 질문충, 어그로들이 트위치와 아프리카TV로 옮겨와 그나마 채팅창이 깨끗하던 두 플랫폼마저도 점점 유튜브화 되고 있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 듯하다.
- 2019년 3월 초 이사하여, 자신의 친구인 스트리머 김상수와 동거를 시작하였다.
- 술 주량이 3병이라고 한다.
- 과거 시청자와 1대1 연승 컨텐츠를 진행했는데, 목표를 50연승으로 했다. 그런데 운 없게 49연승에서 그 기록이 깨졌다. 그것도 하필 본인이 며칠 전 개인전을 우승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맵인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 이것 때문에 이 날 본인의 멘탈은 저 하늘 위로. 그것 때문에 대저택을 몇 번 달렸는데, 멘탈이 깨져서 결국엔 빡종하고 분노를 제대로 터뜨렸다.
- 박도현과 배성빈의 영입 이유 중 하나는 인맥리그라는 틀을 깨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배성빈의 지난 시즌이 너무 아쉬웠기도 해서 시즌 2 때 영입했다고 하였다.
- 현역 프로게이머들도 아슬아슬하게 통과하거나 버거워했던 프로 라이센스 획득 미션인 연습카트 X로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트랙 1분 51초 이내로 주행하는 미션을 패치 된 지 하루도 채 안 넘기고 문호준은 무려 2초를 남기면서 통과 하는 천상계급 주행 실력을 보여줬다.영상
- 8월 4일, 한화생명e스포츠 유튜브에 티저 영상이 올라왔는데, 영상 뒷부분에 카트라이더 BGM이 흐르는 것으로 보아 한 카트 팀이 한화생명 네이밍 스폰을 받게 되었음을 알렸고, 다음 날 5일에는 페이스북에서 문호준의 팀 단체사진과 함께 네이밍스폰을 지원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카트라이더 팬들은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 HLE 팬, 한화 이글스 팬 등 전부 놀란 듯하며 한화이글스 갤러리에 카트 유저들이 문호준의 사진을 올리면서 순식간에 개념글에 올라갔다고 한다.
모든 한화 소속 스포츠팀 다 합쳐도 문호준 한명의 우승 횟수보다 적다. 꼴칰...[38][39] 이것으로 문호준을 카트 리그 최초로 대기업 네이밍 스폰을 받은 팀의 주장이 되었다.
- 본인 말로는 오이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오이를 먹으면 왠지모르게 목이 간지럽다고 한다. [40]
- 개인방송에서 넥슨 욕을 할 때가 많은데 가끔씩 넥슨에게 카톡으로 압박(?)이 와서 조심한다고 한다.
- 2019년 카트라이더 쇼케이스에서는 최초로 선수에게 헌정되는 카트인 문블레이드 X의 영광스런 첫 주인공이 되었다.
- 11월 4일 본인 유튜브 방송에서 연방 상대가 없다고 하소연을 했다. 심지어 과거 듀얼레이스 시절엔 연방을 거부한 팀들도 많다고 하며 최영훈과 강석인도 토크온에 들어와서 문호준의 발언을 지지했다. 다른 팀들이랑 연방을 잡으려고 하면 유영혁의 팀과 이미 잡혀있었다고 했다고.
- 같은 날, 프로 라이센스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를 6번만에 깬 이후, 한 손으로 클리어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두 손으로 주행할 때와 1렙 베타가 비슷했다.
- 박도현과 배성빈이 2019 시즌 2에서 신인답지 않은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감독이나 코치로의 능력도 출중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심지어 이 둘이 2019 시즌 2 개인전에서 문호준을 제치고 각각 준우승, 3위를 기록하기까지.[41] 때문에 너무 열심히 키운 바람에 본인의 실력마저 뛰어넘어버린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그리고 2020 시즌1에서는 개막전 0대6 패배 이후로 이은택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10연승을 찍으며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단 관리 능력도 뛰어남을 보여줬다.[42] 다음 시즌부터는 개인전에서 은퇴한 만큼, 팀전에 집중하며 배박듀오의 성장에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카트라이더 e스포츠 선수를 대표해서 넥슨의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발표하기 위해 박인수와 런던에서 진행한 'X019'행사에 다녀왔다.
- 다른 선수들과 차원이 다른 큰 팬덤을 보유 중이다. 2018년 중순까지는 유튜브 구독자가 15,000명이었고 팬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은 아니었다. 그런데 유튜브를 꾸준히 하고 거기에 카트라이더 게임 자체가 떡상하면서 팬이 확 늘기 시작했고 2019년 1월에 구독자 30만명을 찍었다. 2019-1부터 문호준의 팬덤은 리그 흥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도로 성장했으며, 문호준 본인이나 팀이 부진한 다시보기, 혹은 문호준이 없는 리그 리플레이랑 문호준이나 그의 팀이 잘한 리플레이의 조회수 차이가 약 3~4배 정도로 차이가 날 정도이다. 당연히 문호준이 없는 리그나 광탈한 리그의 흥행은 심각한 수준이고 직관갔을때 팬미팅 줄도 다른 선수들 보다 3~4배는 훨씬 더 된다고 하며 2020 시즌1 에선 개막전에서 한화생명이 6:0으로 지는 대참사가 나자 생방송 인원이 반토막이 났다.
- 2019년, 2020년 모두 문호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등 큰 팬덤을 가진 게임 종목 선수들 사이에서 팬들의 투표로 받을 수 있는 상인 E-sports 명예의전당 스타즈를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 유독 최영훈과 같은 팀을 많이 하고[43] 최영훈 본인도 문호준과 은퇴까지 함께 하려는 충성심을 보여서[44], 리그 내에서 최영훈 선수와 본인과 팀워크 적으로 영혼의 단짝이라 보여주는 부분이 많다. 꽤 오랜 기간 같은 팀을 하면서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서로 합을 맞추는 건 일도 아니라고.
- 듀얼 레이스 시절 팀 결성 과정에서 전대웅의 이간질로 이중선과 잠깐 서먹해졌던 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현재는 이중선과 오해를 완전히 풀고 친해졌다고.
문호준은 이중선이 이야기하다 보니 재미있는 형이라고 말했다.그리고 문호준은 전대웅과도 오해를 풀고 잘 지내고 있지만 전대웅과 이중선은 최악의 불구대천이 되었고 서로 절교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물론 전대웅이 잘못한 거긴 하다
- 유튜브 구독자 중 카트라이더를 하지 않는 구독자도 꽤 있는 편이다. 그래서 댓글에 꼬투리를 잡거나 스탑, 디펜스 플레이가 비매너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다.
- 게임이 시작되고 출발 부스터를 쓰기 직전에 캐릭터의 목을 오른쪽으로 꺾는 습관이 있다. 출발 부스터 타이밍을 맞추기 좋다고.
- 전형적인 자신의 편을 매우 잘 챙기는 사람이다. 워낙 좁고 더러운 카트리그판에서 어릴 때 부터 못 볼 꼴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팬이 아닌 이상 사람 대 사람으로는 친해지기 매우 힘든 사람 중 하나다. 다만 한 번 자기 편이라는 인식이 박히면 절대로 뒤통수를 치지 않고 그 사람한테 정말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해주는 사람이기도 하다.[45][46]
- 문호준과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팀이 우승한 날[47] 야구에서도 한화 이글스가 경기를 진행하였는데 이쪽과는 다르게 3:0으로 지면서 18연패의 서막을 열어버렸다(...). 그래서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는 문호준이 감독으로 서서 문빠따를 휘둘러야 한다든지, 이성열이나 송광민을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내지 버스 기사로 굴려야 한다는 유머가 돌고 있다.
- 트위치 후원 플랫폼인 Twip에 문호준 TTS가 출시되었다. 추가 금액은 +100원이며, 역시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 히페리온 X을 뽑기 위해 본인 사비와 팬들의 선물을 합해서 약 90만원 정도를 과금했으나 뽑지 못했고 결국 개인 사비만 83만 6천원의 과금을 한 끝에 뽑았다.
우승 상금을 회수하기 위한 넥슨의 큰 그림이라 카더라[48]
- 좋아하는 야구팀은 KIA 타이거즈로, 상당한 야빠라고 한다. 어릴 때 부터 야구장을 많이 가서 야구에 대한 애정이 타 구기 종목보다 남다른 듯 하다. 팀 동료들과 팀 매니저와 같이 스크린 야구장에 가서 타율을 .625뽑기도 한거 보면 나름 실력도 좋은 것으로 추정. 본인은 군산에 태어나서 자연스럽게 KIA 타이거즈의 팬이 되었다고 밝혔다.[51]
- 소수지만 kt wiz의 강백호와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 LCK서머 6/18 HLE vs. SP 경기에서 성캐가 말하길, '냉정하게 말하면 한전드는 문호준이다.'라고 언급되기도 했다.[52]
- MBTI 성격유형은 ESFJ-T라고 나왔다가 ESTJ로 바뀌었다. 본래 문호준 팬의 질문으로 검사 했을 때는 ESFJ가 나왔었는데, 얼마 뒤 한화 페북에서 자체적으로 팀원들 MBTI 맞추기 이벤트와 함께 검사를 했을 때는 ESTJ로 나왔다. 그리고 이후 페북에서 MBTI 관련 일화에서 ESTJ로 쓰이는거보면 최소한 팀 안에서는 그렇게 인식이 박힌 듯.
- 카트라이더를 손이 아닌 다른 신체 부위를 이용하여도 일반인을 웃도는 실력을 보여주었다.[53]
- 형독과의 사이가 매우 좋은 것과 별개로, 입대 전 마지막 방송에서 도네를 했으나 도네가 밀려서 안 나오자 챗창에 도네했다고 도배를 해버렸고 결국 싹둑이에게 형독방송 영구밴을 당하고 말았다.
- 본인 방송 관리를 해주는 매니저의 계정을 완전히 본인 계정처럼 쓰고 있다. 그리고 그 매니저가 20년 8월 4일자로 군입대를 하게 되며 병역 기간 동안 온전히 문호준 것이 되어버렸다.[54]
- 문호준 본인은 스스로를 '카알못'이라고 말한다. 이 말은 카트바디 및 카트라이더의 시스템에 대한 전체적인 지식을 잘 모른다는 뜻이며 실제로도 새로운 카트바디 리뷰를 할 때도 이런 면모가 종종 드러나기도 한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문호준의 리뷰는 다른 카트라이더 선수나 유튜버들과는 좀 다르게 봐야 한다며 <호준식 리뷰>라고 칭할 정도.[55] 또한 리그에서 이런 모습이 드러나기도 하는데 문호준이 방송에서 시청자가 "왜 리그에서 ○○○차를 타요?"라고 물어보면 다른 선수들이 타길래 탄다고 대답하는 게 대부분이다.[56] 타 선수들이 시스템에 대한 높은 지식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57] 그걸 뛰어넘는 실력으로 대회 우승을 여러 번 해낸 게 정말 대단할 정도. 이후 장난식이지만 형독의 집에 집들이를 갈때 긍정인한테 카알못이라는 디스를 당하고 문호준이 쿨하게 인정하는 개그 포인트가 나오기도 했다.
- 본인피셜로 한식 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고등학교 3학년 2014~15년 시절 리그를 잠정 은퇴하고 프로게이머가 아닌 평범한 사람이 어떤 식으로 돈을 벌면서 사는지 경험해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설빙, 일용직, 식당 등등 정말 많은 일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한식 레스토랑과 잘 맞았고 1년 정도 근속하면서 자격증까지 땄다고 한다.
- 중앙대 e스포츠 학과에 특별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었으나, 본인이 오전에 일어나는 게 귀찮아서 지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현실에 부딪히면서 중앙대 원서 접수를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 리그에서 단 한 번도 패자부활전(와일드카드전)에 가본 적이 없다. 심지어 직행 자체가 거의 힘들 정도였던 4차~5차리그에서도 예외없이 직행했으며[58][59] 이제까지 카트리그에서도 빡세다고 평가받았던 2020 시즌 1에서도 당당히 옐로우 시드를 받았다.
- 한화생명 감독으로 찾아온다고 은퇴식에서 말했다. 1시간 16분 7초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l7w2x4dKG-o
- 2021년 1월 7일 패치로 출시된 크로노스 X를 74만원 과금을 한 끝에 뽑았다. 참고로 팀원들인 최영훈과 박도현은 무과금으로 크로노스를 뽑았다...
- 2021년 4월 23일에 그 크로노스 X를 분해하였다!!!
- 현역 시절 때 어렸을 때부터 은퇴하는 성인이 될 때까지 매 순간 위기가 올때마다 두 손에 깍지를 끼며 눈을 감고 기도하는 모습이 있었다. 그럴때마다 좋은 성적이나 우승으로 갈 때가 많았다.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art&no=1346215
- 넥슨 사옥에 확진자가 다녀가 감독썰전에 참여했던 문호준은 2021년 2월 1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음성을 판정받았다.
- 현역 시절때 일화지만 플레임이 해체되고 최영훈, 이은택과 팀을 꾸릴때 나머지 두 자리를 배성빈과 박도현이 채웠지만, 그 전에 배성빈, 박도현 말고도 다른 선수들의 영입에 대한 말도 많이 들려왔었다. 현재는 유일하게 배성빈, 박도현을 양성 하였지만 해체 이후에 신인 양성에 대한 욕심이 있었던 듯 하다.[60]
- 개인 휴대폰으로 iPhone 12 Pro 실버 색상을 사용 중이다.
- 한화생명 e스포츠에서 양대우승 주인공이 나온다면 무지개색 컬러중 사다리타기 해서 나온색깔 반반염색하기로 공약을 걸었다(...)
- 키보드는 원래 CORSAIR K70 MK.2 스피드 은축을 사용했으나, CORSAIR K70 MK.2 SE를 사용했었다가, CORSAIR K70 MK.2 저소음 적축으로 잠깐 사용하고는 CORSAIR K70 MK.2 적축을 사용하고 있다가 현재는 CORSAIRK100 RGB 미드나잇골드 광적축을 사용한다고 한다. 2023년 9월에는 CORSAIR K70 MAX 자석축을 형독한테 선물로 받았다.
- PC카트에서 문호준이라는 닉네임의 주인을 찾고 있으나 아직 못 찾은 모양.
- 2022년 7월 방송 중, 최근에 바뀐 MBTI 질문지를 통해 재검사한 결과, ESTJ-A 가 나왔다고 한다.
- 2022-1 시즌 시작전 비시즌 기간에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을 종료하고 샌드박스 네트워크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이렇게 해서 카트라이더 및 카러플 유튜브 구독자 수 1, 2, 3위인 문호준과 형독, 런민기가 같은 샌드박스 소속이 되었다.
- 2022년 e스포츠 명예의전당 아너스에 입성하는 영광을 가졌다.[62]
- 한화생명e스포츠 컨텐츠인 힐링식당 2에 출연하였다.
- 2023년 1월 5일, 영상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선수를 복귀한다고 밝혔다. https://youtu.be/RcWkQkWFwnA
- 본인이 밝히길 본인은 합숙 하는 것을 안 좋아한다.[63]
- 5인체제보다 4인체제를 선호한다.[64]
1.1. 체중과 실력이 비례하는 징크스
본인이 자주 언급하는 징크스이자 듀얼레이스 시즌 3에서 인터뷰를 통해 결국 인정했다.#이걸 언급하기 시작한 때가 2017년 말에 있었던 중국 리그에 나가면서였다. 그 때부터 조금씩 살을 찌우면서 우승을 싹쓸이하다시피 했다. 실제로 비교적 말랐던 시절이었던 2015년부터 2016년에는 본인 커리어의 위엄이 제대로 보여지지 못했는데 2015년 열린 에볼루션 리그에서는 준우승, 다음 리그인 버닝타임 시즌에서는 아예 8강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그 다음 우승할 것이라 예측되었던 듀얼레이스 개인전도 3위를 차지했고(그래도 팀전은 우승했다.), 듀얼 레이스 시즌 2에서는 개인전 입상도 하지 못했고, 팀전도 3위에 그쳤다.[65] 그러나 2017년 말부터 살을 불리기 시작하더니 1년 만에 3번의 우승[66]을 달성하였다.[67]
예전에도 어렸을 적 많이 통통할 때 최전성기 시절로 몇 번 우승했었다. 2008년 중반부터 살이 붙었는데, 그 전에는 우승 한 번 달성한 이후로 계속 결승전에서 무릎을 꿇었던 적이 많았지만, 12살 때부터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였다.
사족으로 자신은 먹는거에 스트레스 받는게 제일 싫다며, 대회 전에는 열심히 다이어트하고 대회 도중엔 그냥 마구마구 먹는다고 한다. 실제로 2019 시즌 1 예선전 첫 날의 문호준과 결승전 때의 문호준 턱라인의 차이가 큰 편임을 알 수 있다.
2020 시즌 1 예선 개인전에서 상기되었듯 엄청난 헬조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 경기 끝나고 인터뷰 사진을 보니 전 시즌에 비해 꽤나 살이 오른 상태였다.
하지만 감독이 된 21 시즌 1 에는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5분 24초부터
1.2. 현역 시절 주장으로서의 능력
카트리그에서 유영혁과 함께 가장 오래된 선수이다보니 팀을 이끌어가는 스타일이 서로 다른데, 유영혁이 팀원들을 업고 케어해서 앞에서 같이 이끌어가는 스타일이라면 문호준은 팀원들이 스스로 따라올 수 있도록 기량을 끌어올리는 스타일이다.[68]문호준은 그 선수들의 플레이 성향과 스타일의 수준을 극대화로 끌어올려준다. 부족한 부분마저 채워줘서 완전히 올라운더 같은 스타일 완전체 모습으로 만들어 준다.[69]
하지만 문호준 방식의 경우 유저들과 팬들 사이에서 가끔 너무 심하다는 말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호준이 팀원들에게 절대 함부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문호준은 리그 내에서 신인 선수들에게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를 잘해줌으로서 당근과 채찍을 잘 쓰는 편.[70]문호준 자신은 신인 선수들의 교육방식에 대해 "자신이 카트를 배울 때 아버지한테 빡세게 배웠다."[71]고 언급한 적이 있다. 마냥 나긋나긋하게 하지 않고 연방 때나 내전 때 수시로 신인 선수들의 동선이나 라인, 작업 방식 등을 체크하며 잘못한 것은 확실히 지적하고 최대한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한다. 실전에서는 오히려 지속적으로 동기 부여를 해줘서 지고 있어도 최대한 격려를 하며 부스 분위기를 밝게 가져간다고 한다.
거기다가 최근 어렸을 때 부터 문호준과 함께 현역으로 뛰었던 고참 선수들이 각 팀의 주장격으로 있는데, 각자 신인 선수들을 키우고는 있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보니 문호준의 코칭 방식이 상대적으로 좀 더 고평가를 받고있다.[72][73]
문호준의 마지막 시즌인 2020 시즌 2에서는 미래지향적인 팀 운영을 고수했다. 8강 풀리그 3번의 에결에 본인 대신 배성빈을 3번 내보낸 것. 결과는 2승 1패로 나름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개인전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최영훈이 개인전 4위로 대약진하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비록 배성빈과 박도현이 작년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기는 하지만, 문호준이 감독으로 전향했으므로 그들의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꼽히는 기복 문제를 해결한다면 반짝 신인이라는 의심도 보기 좋게 떨쳐내고 비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74]
[1] 대한민국 e스포츠 역사상 최연소 데뷔 기록이다. 앞으로는 사실상 이 기록이 깨질 일이 없는데, KeSPA 규정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12세/15세/18세 이상 이용가 게임은 만 17세 이상 선수만 등록이 가능하고, 카트라이더 등의 전체 이용가 게임은 게임사가 정한 규칙에 의거해서 선수 등록이 가능한데, 카트라이더 리그는 2021년부터 만 14세 이상 선수만 예선 참여 가능이라는 규칙을 내걸고 있기에 문호준의 최연소 데뷔 기록은 사실상 불멸의 기록이 되었다.[2]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옐로우 라이더는 탑 시드를 의미하는데 그는 최다 기록으로 20-1시즌 기준 결승전[3] 문호준은 와일드카드전이나 패자부활전 혹은 패자전으로 떨어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서 결승전에서는 최소[4] 팀전 변환 후 꽤나 시간이 많이 지난 현재 아이템전에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실력이 상향되었음에도 스피드, 아이템전에서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선수는 드물다.[5] 다만 2020년에 들어선 최근엔 팀전 리그에서 아이템전을 했던 기간이 길어지면서 선수들의 아이템 실력이 상향평준화되어 스피드 아이템 모두 준수한 능력치를 가진 선수는 많다. 그럼에도 여전히 리그 내에 문호준의 아이템 기량은 독보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6] 10차 리그 또한 리그 초반에 아쉬운 부진이 있었고, 듀얼레이스3 또한 마지막 3세트 1대1 대결에서 2대1로 풀세트 경기를 통해 이겼다.[7] 이 부분은 2019 시즌 1 개인전 결승전에서 더욱 잘 보여졌는데, 사실상 2인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였던 것을 3연속 1등을 꽂아 드라마를 써내면서 우승한 부분은 카트리그 역사에서 길이 남을 부분.[8] 강진우는 최초의 더블원, 김대겸은 최초의 카트리그 우승자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깊다. 그렇기에 그 때부터 활약한 문호준이 존경심을 가지는 것도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다. 저 두 명의 공통점은 카트리그에서 수많은 최초, 최다의 기록을 가진 문호준이 가지지 못한 얼마 안되는 커리어인 로열 로더를 달성했다는 점이며, 이중 강진우는 아예 문호준의 로열 로더 도전을 손수 좌절시키면서 더블원까지 달성한 선수이다.[9] 김대겸은 사실 1차리그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족적을 남기지 못했고 해설자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강진우는 워낙 임팩트가 커서 오래된 카트팬들에게는 아직도 회자되는 선수이다.(김대겸의 1차리그 결승은 조현준의 광꼬 벨트 갈아타기 실수가 오히려 임팩트가 큰 게 문제...) 특히 카트리그의 명경기를 꼽으라면 6차리그 결승전 마지막 트랙인 사빙공 경기는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top 5에도 충분히 들어갈만 하다고 볼 수 있다.[10] 오프라인 예선에서 활약하여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공동 5위를 차지하여 오렌지 우성민과 5,6위 패부 결정전 에결을 갈 정도로 활약을 했지만 짬이 좀 있는우성민에게 아쉽게 패배하여 32강에서 광탈했다. 여담으로 해설진들이 언급한 바로는 여수에서 부모님 차 타고 갓 상경하여 개인전 경기 당일 바로 데뷔한 따끈따끈한 신인이라고(…)[11] 특히나 역로비 같은 경우엔 본인의 1픽 맵으로, 개인전 리그 시절 항상 이 맵에서 1등을 꽂을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12] 리그 맵이였던 5~13차 리그 시절에는 부빙에서 문호준 답지 않게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하위권으로 쳐지는 모습을 많이 보이곤 했다. 대표적으로 우승했던 9, 10차리그에서는 라운드 파이널, 그랜드 파이널에서 다른 맵 다 잘했음에도 부빙에서 대부분 하위권을 찍었다.[13] 2019 시즌 2에서 부빙에서 리그 베스트 레코드를 세우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 현재는 부빙도 굉장히 잘한다.[14] 김대겸 해설의 분석에 의하면 문호준이 부빙에 약했던 이유는, 부빙 마지막 지름길 쪽 틈새에 자꾸 걸려서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문호준 혼자 약한 것이 아니라, 극한의 라인을 파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 선수들이라면 다들 그 구간에서 자꾸 걸리곤 했다고 한다.(문호준은 플레이 스타일이 변칙적이라 그렇지, 인코스를 파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는 그 전대웅보다도 극한의 인코스를 추구하곤 한다. 일명 "호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그 플레이가 나오는 것도 이런 성향이라 그런 듯) 그런데 요즘은 카트바디의 속도가 워낙 인플레이션이 됐기 때문에 어지간히 깊이 파도 속도가 빨라서 다 넘어가진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은 그 구간도 문호준의 주행에 방해가 안 된다고.[15] 하필 대은지에서 같이 포인트 경쟁중이던 유창현이 사고가 크게 나면서 결승 2라운드에 진출해 더더욱 극적인 효과가 나왔다.[16] 물론 좋은 기억이 워낙 많아서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선수 생활을 워낙 오래 했기 때문에 좋지 않은 기억도 있다. 당시엔 이벤트 리그 취급을 받아 본인도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았던 듀얼레이스 시즌 1 개인전 2세트 마지막 트랙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김승태에게 밀려 3세트 진출에 실패했다.[17] 현재 듀얼레이스 1 개인전도 공식리그로 쳐주기는 하지만 당시에는 이벤트 리그 취급하던 이유가 오프라인 예선조차 치르지 않아서 그런 듯 하다. 개인전 선수들은 전부 팀전 본선에 진출한 32명을 개인전에 내보냈다. 공식리그로 인정해준 것도 듀얼레이스가 끝난 후였다.[18] 공교롭게도, 2019년 이후 신흥 빅3로 불리는 유창현, 박인수, 이재혁의 스타일도 이와 유사한데, 유창현은 문호준과 비슷한 안정적인 상위권 점수 획득 위주 플레이, 이재혁은 초반에 점수를 몰아먹고 운영을 통해서 중후반부 점수를 차근차근 쌓는 플레이, 박인수는 되는대로 1등을 몰아쳐서 먹는 플레이를 많이 한다.[19] 문호준과는 달리 둘은 최전성기가 지나면서 본인의 운영 스타일이 발목을 잡기도 하는데, 유영혁은 초반에 몰아치거나 후반에 발동이 걸리는 선수들이 많아서 중반에 점수를 주로 챙기고 초반 후반에 뒤로 쳐지면서 마지막에 점수가 약간 부족한 경우가 많고, 전대웅은 지나치게 1등 위주 플레이를 하다보니 사고에 많이 휘말려서 순위 편차가 매우 극단적이다.[20] 같은 1997년생인 야구선수 이영하와 비슷한 케이스. 그 역시 15살 터울의 남동생과 19살 터울의 여동생이 있다.[21] 온게임 팀은 4~7차 리그 까지 존재하였다. 팀원들은 다음과 같았다. 김강인(4차 리그), 윤용준(4차 리그), 이상우(4차리그)(그러나 예선탈락하여 본선 진출 기록 없음), 정선호(4~7차 리그), 유임덕(4~7차 리그), 김진희(4~6차 리그), 전인권(4~5차 리그), 문호준(4~7차 리그)[22] 초창기 여러 게임종목이 난립했을 때의 다종목 최강자는 셀 수도 없고, 알려진 사람들 중 다종목 최강자는 스타 C&C 에이지 그외 여러종목 국가대표 경력이 수두룩한 오정환, C&C젠너럴 워3 모두 우승한 황연택,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C&C 최고수에 워3 강자였던 이진섭, 피파와 워크래프트3에서 모두 우승권에 있었던 이형주,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3에서 동시 4강(비슷한 시기에 2종의 게임을 연습해서 둘 모두 4강에 오른 것이다.)의 위업을 달성하고 포커에서도 최강전설을 찍고 있는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 그리고 킹덤언더파이어의 강호였다가 스타크래프트로 넘어온 전상욱, OSL 우승자 이면서 킹덤언더파이어 준우승 경력도 있는 김동수, 카오스와 LOL에서 정점을 찍은 이정현 등이 있다.[23] 문호준 본인의 말로는 그랜드마스터 120등대까지 순위를 찍어봤다고 한다.[24] 現 Loud G[25] 신동이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스트리머가 되었다.[26] 안기준 선수는 아이템전에서 문호준의 팀원으로 출전, 정승하 선수는 핸디캡 대결 문호준을 이겨라 출전.[27] 먼저 결성된 세비어가 강팀이었기 때문에 플레임이라는 드림팀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28] 기사마다 다른데 우승을 못했으면 은퇴 선언을 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나중에 개인방송에서 말한바에 따르면 양대우승했으면 진짜 은퇴했을거라고 한다.[29] 지금은 이 셋 중에서 구독자 수가 가장 많다.[30] 작년 여름에 열렸던 듀얼레이스 X는 입장 시간에 딱 맞춰 가도 대기줄이 거의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카트라이더와 카트라이더 리그의 인기가 엄청나게 상승했음을 보여준다.[31] 건너편 건물 앞 광장에 그 인파가 몰렸는데 해당 건물 관계자가 나와 거세게 항의를 했다.[32] 이 점을 본인이 다시 한번 의식했던 순간이 KBS 더 드리머 촬영 때인데, 본인이 페이커의 팬으로서 사진을 찍으려 기다리다 자신의 팬들의 입장을 깨닫고 내가 눈인사만 하고 가면 팬들이 얼마나 속상할까라고 말하기도 하였다.[33] 남성팬 한정이었다. 오해가 생길수도 있으니. 하지만 이젠 허락을 받으면 여성팬에게도 해 준다고 한다.[34] 새벽부터 넥슨 아레나 계단에서 대기를 하면 넥슨 아레나가 지하이고, 리그가 열리는 기간이 겨울이기 때문이다.[35] 이날 기온이 영하 6도였다. 새벽부터 대기했던 팬들은 엄청난 추위와 싸워야 했다.[36] 당시 약 10명 정도 대기하고 있었다.(새벽 12시~1시 경)[37] 사실 타 종목인 카트라이더 선수라서 모를 수 있다. 다만, 정규시즌 때 샌드박스 카트라이더 팀은 카메라에 잡혔었고 당시 성승헌 캐스터가 바로 이름을 언급했다.[38] 참고로 한화 이글스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롤팀 우승 횟수는 다 합쳐 1회다. 1999년 한화 이글스의 우승 이후 단 한 번도 우승 내지 결승전에 올라간 적이 없어서 우승이 1회인것은 맞으나 한화 이글스는 2006년에도 코리안시리즈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했었다. 그렇다한들 문호준은 커녕 2019년 시즌 2 당시의 최영훈, 이은택보다도 우승 횟수가 적다.[39] 말 그대로 팀 이름만 빌려주는 네이밍스폰이라 숙소, 연습실 등의 지원은 없다. 하지만 네이밍스폰이라고 해도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에 대기업의 네이밍 스폰이 들어온 것 자체가 대단한 일.[40] 추가적으로 김치도 이파리 부분만 먹는다고 한다.[41] 박도현은 1라운드에서는 1위를 했으나 2라운드에서 3대1로 지면서 준우승으로 밀렸다.[42] 우승 후 인터뷰를 보면 문초리를 엄청나게 휘두른 모양. 특히 아이템도 갑작스럽게 병행해야 했던 박도현이 문초리를 제일 호되게 맞았다고 한다.[43] 정규리그만 따져도 듀레1부터 2020 시즌1까지 6시즌이고, 이벤트전과 온라인 대회까지 합하면 무려 8번을 같은 팀을 했다!사실 9번이라 카더라 팀스피릿 리그 당시에 지금의 최영훈이 아닌 다른 동명이인의 최영훈과 팀을 한 적이 있다.[44] 2019 시즌1 종료 후, 플레임 해체 때 최영훈이 문호준에게 저렇게 말했다고 한다.[45] 가장 큰 예로 절친인 김상수가 사고를 쳐도 끝까지 안고 간다고 발언한 적도 있다.[46] 그리고 유영혁이 프릭스 게이트라는 큰 사건에 휘말리며 민심이 바닥을 치자, 적어도 문호준은 자기 편에게 뒤통수는 치지 않는다라는 재평가 아닌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더불어 개인전 은퇴 때 한 말을 보면, 한화생명 팀원들은 모두 자기가 데려왔다며 책임감을 보였고, 배성빈과 박도현에 대해서는 이제는 자기가 했던 운영 등 개인전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줄 수 있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로 자기 편에는 모든 것을 쏟아붓는 사람이 맞다.[47] 2020년 5월 23일.[48] 그리고 이 히페리온은 얼마 115만 6천원으로 히페리온을 또 뽑은 뒤 파라곤 X에 장착할 파츠를 얻기 위해 갈아버렸는데, 유니크 바퀴 1(...)이 나왔다.[49] 작년에는 2019시즌1에서 같은 팀으로 활동했던 유영혁이 지하철 전광판에 생일 축하빵을 받기도 하였다.[50] 이어달리기 바통 터치하듯이 축하빵을 받는 느낌이 나서 역시 영혼의 듀오라는 말이 많다.재작년에는 레스트바티칸이 받은 것이 걸리기는 하지만[51] 군산에는 기아의 제2홈구장인 월명 야구장이 있으며 전국 최강의 야구 명문 팀인 군산상일고등학교 야구부가 운영 중이다.[52]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맞는 얘기이기도 한다. 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롤팀과 야구팀은 하위권만 하고 있는 반면 네이밍스폰인데 매 시즌마다 한화라는 네이밍으로 결승을 3회진출을 했고 그중 2회 우승을 했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도 성캐에 이 한마디에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분위기 였다.[53] 비슷한 예로 형독이 패달을 이용해 발로 드리프트를 해서 L1 라이센스 미션들을 클리어하는 컨텐츠를 진행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방식은 많이 다르지만 둘 모두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카트라이더를 10년 이상 한 짬밥과 실력은 어디 안 간다는 말이 많다.[54] 매니저 계정 자기소개란에도 가기 전 아예 문호준 계정이라고 바꿔놓은 걸 보면 문호준이 자신의 계정을 쓰는 것을 딱히 개의치 않는 듯하다.[55] 이걸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문호준이 했던 비트 X의 리뷰 영상이다. 이 당시 다른 유저나 프로게이머들은 비트 X를 상당히 고평가했었는데, 문호준만은 "대회에 내놓으려고 급조한 카트바디같다. 솔직히 좋다고는 평가 못하겠다"라고 상당히 부정적으로 평가했었다. 그 영상은 싫어요 수가 미친듯이 올라갔으며 유저들도 이 평가는 좀 아니지 않냐는 반응을 보였다. 물론 문호준도 맨 나중에 가서는 비트를 좋게 봤었고 대회에서도 잘 타고 다녔는데, 당시 영상의 맥락을 보면 감속도 굉장히 좋았던 이온과 폭스와 달리 감속이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굳이 탈 이유를 모르겠다고 생각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나이트 세이버 V1의 출시로 탑승한 뒤 혹평을 내리면서 카갤에서 이런 글도 올라왔다. 다만 나이트 세이버는 감속과 드립감에 비례해서 L타입 익시드가 아니고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림을 감안해야 한다.[56] 그런데 문호준의 특이점으로 가끔 다른 선수들과 다른 카트바디 선택을 보여주곤 했다. 11~12차리그 당시에는 다른 선수들의 대부분의 선택은 4륜 2대에 바이크 2대를 타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본인은 4륜 1대에 바이크 3대를 타기도 했고 2019 시즌 1 당시에 16강 승자전이 끝난 후였는데 방송중에서 리뷰를 할 때 도검에서 다들 멘티스 타는데 나만 블랙코튼을 타서 "X됐다"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한 적 있다.[57] 멀리 갈 것도 없이, 박인재 감독이 저평가받던 카트바디들을 분석해 수많은 조합을 만들어내며 팀의 순위를 끌어올린 것을 예시로 들 수 있다.[58] 직행이 힘들었던 이유는 룰이 특이했다는 점에 있다. 조별예선 - 쿼터파이널 - 라운드파이널을 이렇게 3차례를 진행하는데 여기서 결승을 직행하려면 라운드파이널까지 가서 무조건 1위를 해야만 했다. 즉 결승 직행 티켓이 3개였다. 그리고 만약에 동일한 선수가 라운드 파이널에서 연속으로 1등을 하면 직행 티켓도 적어지기에 적으면 단 1명만 결승으로 직행하는 사태가 나올 수도 있었다.[59] 다만 1명 직행은 4차리그까지고 5차리그는 포인트다득점제라는 것이 있었기에 최소 2명이었다.[60] 정승하, 신종민, 신동이 등등. 아무래도 본인도 세대교체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61] 롤모델 하우스에 2020 시즌 1, 2020 시즌 2 우승 상금판에 우승 트로피까지 전시되어 있었다. [62] 카트종목 최초로 입성한것이다.[63] 선수 시절 때도 그랬고 감독으로 지휘하는 시절에도 선수들이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 것이 폐인처럼 느껴지다 보니 최대한 선수들 배려차원에서 합숙을 경기 전날에 하는 것으로 변경.[64] 상금 분배도 그렇고 현재 KDL 기준 본인이 선수를 복귀 하여도 아이템 에이스 영입할 매물이 없기도 하는 것을 보면 일리는 있다. 그리고 현재 본인이 함께하는 팀원들을 생각해도 굳이 5인체제는 할 필요가 없다.[65] 반면 이 기간 동안 유영혁은 에볼루션, 버닝타임, 듀얼 레이스 개인전으로 3연속 우승하는데 성공했고, 듀얼레이스 팀전, 듀얼레이스 시즌 2 양대 준우승을 달성하는 등 여러모로 이 당시의 커리어는 라이벌인 유영혁이 압도적이었다.[66] 듀얼 레이스 3 양대우승, 2019 시즌 개인전 우승[67] 이와 정 반대로 유영혁은 오히려 마른 체형이던 빅 3 시절인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었으나 살이 붙기 시작한 2018년부턴 점점 기량이 떨어지기 시작해 체중과 실력이 반비례하는 징크스 드립을 듣고 있다.[68] 이를 위해 타 팀원들을 넥슨 정규리그뿐만 아니라 타 대회에도 팀을 그대로 짜 내보내 기량을 올려주려는 노력을 한다.[69] 모든 선수들이 포지션은 다르지만 한화생명 선수들은 포지션대로 성향이 강한거지 사실상 올라운더형 선수들이다.[70] 문호준의 성격상 어감이 세게 말하는 타입이다. 팀원들을 대할때는 엄격하게 대하지만 사적으로는 정말 동네 형같이 편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그럼에도 한화생명 팀원들이 왜 계속 문호준을 따르는지 알 수가 있다.[71] 실제 유튜브 스트리밍 중 박도현이 뉴커팅을 제대로 못하자 목소리 톤을 높이다가 시청자들이 좀 심한 거 같다고 하자, 본인은 어릴 때 잘 못할 때마다 딱밤을 맞았다고 한다.[72] 박도현과 배성빈이 2019년 리그 시즌 2에서 각각 2등, 3등으로 입상을 한 것이 고평가 받는 이유다.[73] 다른 주장들이 스크림 방송할 때 팀원 대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문호준은 이기든 지든 한 판 끝나면 그 판 상황이나 이유에 대해 피드백을 자주 해주는데 다른 팀들은 이기면 좋아하느라 넘기고 있고, 지면 왜 졌는지 모르는채 그냥 넘기고 있는데 문호준은 하나도 빠짐없이 완벽한 피드백을 해주는 타입이다. 여기서 왜 비교가 되는지 알 수 있다.[74] 문호준은 이제 선수들 멘탈 케어를 해주는 역할이 큰거지 기복적인 부분은 자신들이 해야하는 것이다. 일일이 케어해줘도 본인들이 못이겨내면 어쩔수 없는 것이며, 선수 본인들한테도 책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