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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준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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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호준의 2019년 리그 경력을 서술한 문서.
1.1. 2019 시즌 1
리그 팀 공개 발표영상
KINGS NEVER DIE
- 19-1시즌 개인전 Round 1 영상 베스트 댓글
- 19-1시즌 개인전 Round 1 영상 베스트 댓글
문호준이 이걸! 이 어려운걸! 이걸 문호준이 해냅니까! 이걸 해내요!
- 개인전 Round 1 마지막 세트, 극적인 Round 2 진출을 이뤄내는 3연속 1위를 달성하기 직전의 해설자 정준의 멘트
- 개인전 Round 1 마지막 세트, 극적인 Round 2 진출을 이뤄내는 3연속 1위를 달성하기 직전의 해설자 정준의 멘트
이게 문호준입니다. 이게 문호준이구요, 이 선수가 걷는 걸음 한걸음 한걸음이 모두 다 카트라이더의 역사가 되고 있는 선수입니다.
- 문호준의 개인전 우승 직후 해설자 정준의 멘트
개인 방송에서 차기 리그 멤버 로스터를 발표했는데, 문호준, 유영혁, 최영훈, 강석인, 후보가 무려 이은택이라는 드림팀 중의 드림팀을 이루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문호준의 개인전 우승 직후 해설자 정준의 멘트
이런 팀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로는 유영혁 팀에 있었던 유창현이 박인수 팀으로 가면서 선수 부족으로 팀을 정상적으로 꾸릴 수가 없었고, 문호준 팀과의 이해관계[1]가 맞으면서 팀을 꾸린 것으로 보인다. 팀을 꾸릴 당시 이 5명의 우승 합계는 무려 28회.
관심사이기도 한 카트바디 선택[2]은 현재 연습방 기준으로는 문호준이 코튼 X와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유영혁이 블랙 코튼 X와 멘티스 9를 탑승하였으나, 후술한 SAVIORS와의 경기 패배 이후 X엔진 카트바디를 최영훈에게 몰아주고 문호준은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와 쉐퍼 9, 유영혁은 멘티스 9을 집중적으로 탑승하는 등 JIU엔진 카트바디 중심으로 돌아갔다. 강석인은 흑룡 9, 스토커 9 등을 탑승하고 있으며, 아이템전의 경우 이번 리그에서는 본선에서도 후보 제도가 사용가능하여 유영혁이 빠지고 이은택이 대신 들어간다.
3주차에 우승 후보인 SAVIORS와의 경기에서 스피드전은 5경기 풀세트까지 가는 끝에 패배하였으며, 아이템전 역시 5경기 풀세트까지 치른 끝에 세트를 따내어 에이스 결정전에서 문호준과 박인수가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에서 맞붙었다. 하지만 박인수가 이 경기만큼은 문호준보다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며 흔히 말하는 작업(스탑 등)을 치며 달리다 2렙 360도 회전 코너에서 몸싸움이 붙어 둘다 차가 멈추는 큰 사고가 났으며, 두 선수 다 부스터를 전부 날려버리는 바람에 부스터가 부족해졌고 결국 게이지 충전량이 좋은 멘티스 9을 탄 박인수가 사고 회복을 더 빨리 해서 지고 말았다.
개인전 32강에서는 정승하, 박지호, 송용준 등의 강자와 온라인 고수인 김지민, 이태경 등 꽤나 이름 날리는 선수들 사이에서 첫 경기를 7등으로 들어왔지만 그 뒤로 몰아치며 다행히 1등으로 마무리했다. 16강 1경기에서 박인수, 정승하, 김승태 등과의 대결에서 3경기에서 7등을 하며 불안했으나 나머지 경기에서는 모두 3위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박인수에게 2점차 승리하였다.
16강 승자전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1등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들쑥날쑥한 경기력과 더불어 예상치 못한 신종민의 대활약으로 마지막 트랙 직전까지 45점으로 공동 1등을 유지했으나, 마지막 트랙에서 39점을 기록 중이던 박인수가 1위를 찍은 반면 문호준은 7위로 들어오며 점수를 역전당했고, 결국 승자전 3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하여 레드 라이더로 달리게 된다.
이후 팀전경기에서 8강에서 고구려를 무난히 이기고, 연이어 긱스타와 꾼을 이기며 다시 살아나는듯 했으나, 4강에서 다시 만난 세비어에 스피드를 또 지고, 아이템전을 따내며 박인수와 리매치로 도검 구름의 협곡에서 맞붙었다. 그러나 2랩 초중반에 하필 갓겜이 나오는 바람에 에이스 결정전을 또 지며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다. 이걸로 에이스 결정전 4연패이다.[3]
그래도 어찌저찌해서 플옵에서 승리하여 팀전 결승 블루 라이더로 달리게 되었다.
개인전 결승에서는 12경기까지 사고에 휘말리고 뒤쳐지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도 꾸준히 중위권 이상으로 들어오며 포인트를 착실히 쌓으면서 본인의 상위권을 꾸준히 먹는 평소 스타일과는 달리 연금메타를 구사했으며, 마지막에 3연속 1위를 달성해 77포인트를 기록한 유창현을 3포인트 차이로 제치며 우여곡절 끝에 2라운드에 진출했다. 재미있게도 유창현은 결승전에서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1등을 4번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 중 가장 많은 1등을 기록했지만, 결정적인 순간 대형사고에 휘말리면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반면, 문호준은 중후반까지 포인트는 꾸준히 쌓았지만 1등을 한 번도 못하고 계속해서 사고에 휘말렸었다. 그러나 12경기 이후 각성하여 3연속 1등 후 2라운드 진출한 것이 대조적이다.[4]
2세트 1 대 1에 올라갔을때는 박인수 선수가 무조건 이길거라는 판단을 했었으나 황제는 다르네요!
- 김대겸
2세트 1 대 1 결정전 5판 3선승제에서 문호준 본인은 1세트와 똑같이 그대로 레드 라이더로 뛰게 되었다.[5]- 김대겸
1세트 1위 박인수를 상대로 두바이 다운타운에서 고의 삽킬을 당해 패배하며 첫 트랙을 뺏겼지만 내리 3경기를 연속으로 이기면서 영광의 V11을 달성하였다. 특히 1대1의 강자라고 불리는 박인수에게 첫 패배, 첫 연패, 자신의 주맵에서 패배를 선사하며 매판마다 굴욕을 안겨주었다. 항상 자신의 천적이라 불리며 1대1 에이스 결정전에서 항상 패배했던 박인수에게 1 대 1로 승리한 것이 드라마틱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마지막 경기를 도검 구름의 협곡[6]으로 제대로 복수에 성공한 것과 결승 스코어 1 대 1을 기록하던 중 3경기에서 박인수 선수를 상대로 일명 스탑카트라는 과감한 기술을 성공시킨 것 또한 인상적인 장면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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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그에서 V11의 명예를 얻었지만 결국 팀전 에이스 결정전 5연패[8]라는 불명예를 끊어내지 못했다.
1.2. 2019 시즌 2
유영혁과 강석인이 새로운 팀을 찾아서 Flame을 떠났고, 듀얼레이스 X에서 같은 팀으로 출전했던 배성빈과 박도현을 재영입하며 2019 시즌 2의 정규리그 멤버가 결정되었다. 팀원은 배성빈, 박도현, 최영훈, 이은택.[9]
팀전은 카트라이더 팀 지원 프로젝트로 인해 오프라인 예선이 면제 되었으며, 개인전 예선의 경우에는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조 2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10][11]
연방 초기에선 정말 팀 문호준이라 불릴 정도로 혼자서 외롭게 싸우는 경우가 많았다. 같은팀 스피드 팀원인 배성빈과 박도현이 기대만큼 성장세가 가파르지 않고, 최영훈은 포지션 자체가 스위퍼라 작업을 걸다 자꾸 뒷순위로 밀리니 이런 현상이 나오는 것. 그 컨디션 편차가 심할 땐 15판을 넘게 하는데 연방 평균 순위가 2점대 초반이 나오는 미친 기록이 나오기도 한다.[12][13] 다만 요즘은 나머지 세 멤버들의 폼이 빠르게 올라오는 편이라 한 시름 놓은 편.
개막전인 리그 1주차 개인전 32강 A조에 우승 시드자로 출전해, 비교적 쉬운 조에서 약간씩 잔실수가 보였지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50점제에서 8트랙만에 조 1위로 이재혁, 양민규와 함께 간단히 16강에 진출하였다. 해변에서 4위를 기록한 것 빼면 3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피사의 사탑에서의 벽핥기 라인, 뉴욕에서의 1등으로 치고나가는 몸싸움, 로비 절벽에서의 이재혁과의 애결급 1등 싸움 등 흥미진진한 장면을 많이 만들어냈다. 또한 승부예측 이벤트에서
그리고 팀전 B조 1경기 Rox Rapters를 만나서 배성빈을 지켜준 스위퍼의 정석 플레이를 보여주며 스피드 3대1로 , 아이템도 완벽하진 않았지만 3대1로 승리를 거두었다.
팀전 B조 두 번째 경기는 PATHOS랑 하였는데 스피드전에서 다소 고전하면서 3대2로 간신히 승리하였고 아이템전에서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3대0으로 승리하였다. 인터뷰에서 전날 치킨을 먹고 배탈이 나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하였기에 제 컨디션으로 경기를 하면 다음 경기에서는 SKY랑 붙기에 더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팀전 B조 3번째 SKY와의 경기에서는 스피드전은 한 트랙 내줬지만 그래도 배성빈이 살아나 3:1로 승리, 아이템전은 의외의 고전 끝에 3:2로 이겼다. 이어진 개인전 16강에서는 상위권 선수들이 몇 차례 실수때문에 10경기까지 길어졌고, 마지막 트랙인 해골 손가락에서 잘 가고 있었는데 하필 3랩 후반에 골인 지점앞 해골 입에서 전대웅이 가속으로 본인을 밀어버린 것 때문에 1등에서 6위까지 추락하며 포인트를 못 먹었다. 설상가상으로 당시 종합 포인트가 전대웅은 동점(41점), 이재혁 43점으로 1위, 황인호는 39점인 상황에서, 이재혁 3위, 전대웅 1위, 황인호 2위로 골인한 탓에 결국 1,2,3위 전부 내줬고 결과는 42점, 4등으로 턱걸이로 승자전에 겨우 진출할 수 있었다.[14]
4강 첫번째 경기에서는 유영혁이 이끄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경기를 치렀다. 접전을 펼칠 것이라는 예측 무색하게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한화가 압살했으며 특히 문호준은 그 중에서도 크게 활약하였다. 스피드전에서는 부빙과 감시탑에서 대활약했는데 2위였던 이중선, 유영혁을 상대로 단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고 리그 레코드를 갱신할 정도로 압도적인 주행을 보이며 다른 팀원들의 디펜스의 도움을 받으며 경기를 지배했다. 특히 그동안 문호준의 약점이라 평가받던 부빙에서 2초나 리그 레코드를 앞당긴 것이 가장 인상깊었다. 아이템전에서 역시 좋은 모습을 보이며 3:0,3:1로 승리하였다.
4강 2번째 경기에서는 2019 시즌1부터 무려 11연승을 하고있던 샌드박스 게이밍과 경기를 하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에결까지 갈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스피드는 3:0, 아이템은 3:1로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어서 치러진 개인전 승자전에서는 지난 16강 A조에서의 굴욕을 설욕하듯 포인트 1위로 치고나갔으나, 막판에 연속으로 중위권을 차지하는 사이 박인수에게 역전당하며 2위로 개인전 역시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현재 팀전에서는 무려 무실세트(!) 결승 진출을 확정지어서 최소 준우승은 확정인 상태이며, 카트라이더 최초 무패 우승을 넘어 무실세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개인전에는 승자전 2위였기에 블랙 라이더로 배정받았다. 그러나 이재혁, 본인이 키운 박도현에게 밀려서 2라운드에 올라가지 못했고, 마지막 판에 본인이 키운 배성빈에게 밀려서 4위를 차지하고 말았다(...)[15] 듀얼 레이스 시즌 2 때 6위를 한 적이 있기에 커리어로우는 아니었지만.
이어진 팀전에서는 그간의 포스가 무력하게 스피드전을 2:4로 지더니 최강이라 불리던 아이템전에서도 0:4으로 지는 모습이 나오며 그토록 원했던 팀전은 또다시 준우승의 고배를 마셨다.
[1] 문호준도 유영혁과 한 번 쯤은 같은 팀으로써 정규리그에 나가고 싶다고 밝혔고 그걸 유영혁이 받아들인 모양이다.[2] 이번 리그에서는 이온 X, 붓 X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JIU엔진 유니크 카트바디인 아르테미스 9, 블랙비틀 9는 당연히 사용 불가.[3] 일각에서는 유영혁이 나왔어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사실 이 날 스피드전에서 더 큰 활약을 보인 건 유영혁이었기 때문. 더 나아가 유영혁은 현재 1:1 경기 최다 출전 선수인데다가[17] 승률 또한 유영혁이 앞서기 때문에(문호준 20%, 유영혁 53.8%) 그렇다. 허나 유영혁이 나왔더라도 1:1 특성상 주행이 중요한데 유영혁이 이번 시즌 주행 능력의 저하로 특히 개인전에서 많이 고전하는 모습이 있었고, 이 경기 직후 있었던 개인전 경기에서 8위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탈락했음을 감안하면 유영혁이 출전했더라도 승리할 수 있었을지는 미지수. 후일 유영혁이 개인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원래 유영혁 본인이 출전하려 했으나 당일 있을 개인전 경기를 기다리는 상황이라 출전을 망설였었고, 문호준이 이러한 모습을 눈치 채고 본인이 출전을 자청했다고 밝혔다.[4] 이른바 호세의 기적이라고도 불리는데, 그만큼 문호준의 후반 뒷심이 폭발적으로 작용했다는 것.[5] 본래대로면, 1세트 1위를 차지한 박인수가 2세트에서 레드 라이더가 되어야 했으나, 박인수가 블랙 라이더로 결승 1세트를 뛰었던 당시 홀짝 방식으로 자리를 배치하였는데 블루 팀에 짝수번 시드인 블랙, 화이트, 그린, 오렌지 시드를 앉혔기 때문에 박인수는 2세트에서 1위를 했음에도 블루 라이더로 뛰게 되었다.[6] 팀전 4강전 vs SAVIOR와의 경기 에이스 결정전에서 박인수를 상대로 물리엔진 이상으로 차가 뒤집히는 버그인 일명 '갓겜'을 당하며 허무하게 졌던 맵이다.[7] 이후 최후의 양대우승은 후술하겠지만 1년 뒤 이뤄내게 된다.[8] 에볼루션 유영혁 - 버닝 타임 황선민 - 이번 시즌 박인수(x3).[9] 참고로 시즌2 에서 재영입된 박도현과 배성빈은 김상수의 추천으로 멤버로 결정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 둘은 김상수랑 엄청 친한 편이며 같이 얘기도 주고 받으면서 연습할 때도 같은 팀으로 같이 하면서 방송에서 재미를 선사해주곤 한다.[10] 참고로 문호준이 속한 조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유영혁.[11] 후에 밝히기론 고의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같은 조의 실격처리된 구영균 선수가 자꾸 고의로 삽킬을 하고, 직부를 꽂는 등 수많은 사고들에 휘말렸다고 했다. 김대겸 방송에서 본 오프예선 리플레이에서도 그 장면들이 다 드러났다. 후에 구영균 선수가 사과는 했다고.[12] 대부분 연방에선 보통 평균 순위 4점대 초반만 해도 순위를 잘먹은 편에 속한다. 그런데 3점대는 기본으로 먹고 간간히 2점대를 먹으니..[13] 항상 아이템을 편하게 이기는 것을 보고 생방 도중 이은택을 보며 "은택이 형은 어느팀이랑 해도 템 점수 그렇게 이기니까 좋겠다..." 라고 푸념을 하기도 했다.[14] 사실 턱 걸이는 아니다. 5위와의 점수차는 10점이나 나있었기 때문. 이 날의 문호준은 최종 결과는 4위였지만. 딱히 못했다는 경기력은 아니었다. 그만큼 경기의 수준이 높았다는 것.[15] 이전까지 점수가 문호준이 55점(최종 3위), 배성빈이 51점(최종 4위)였다. 마지막 판에서 결승점에 들어오기 전에 배성빈이 1등, 문호준이 2등, 박도현이 3등으로 달리고 있었고 그대로만 들어가면 3위라도 할 수 있었으나 본인이 키운 박도현이 마지막 코너에서 톡톡이로 문호준을 역전해버렸고, 문호준은 죽을 힘을 다해 쫓아갔으나 결승점 앞에서 부스터가 다 닳아버려 3위로 골인, 결국 61:60 1점차이로 본인이 키운 배성빈에게 3위를 넘겨주고 말았다. 비슷한 케이스로 2008년 8차리그 당시 강석인이 1점차로 장진형에게 3위입상을 내준 적이 있다.[16] 그러나 이 때를 기준으로도 보면 문호준을 넘어버렸다는 이야기는 그냥 농담 삼아 나오는 이야기였다. 첫 입상을 차지한 2명과는 다르게 문호준의 개인전 커리어는 영원히 깨지지 않을 법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애초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도 우스운 일. 그리고 이후로 보면 이 둘은 개인전 입상이 없다. 입상은 물론이고 결승전도 못 가거나 16강에서 탈락하는 경우도 생겨서 이런 얘기는 이제는 아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