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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00:44:24

문갑식

<colbgcolor=#c0c0c0,#3f3f3f> 문갑식
파일:문갑식 기자.jpg
출생 1962년(서울특별시 마포구)
학력 한성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동 대학원 졸
이력 조선일보 기자
조선미디어프레스 월간조선담당 선임기자
현직 유튜버
구독자 21.4만 명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문갑식의 진짜 TV)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문갑식의 진짜 TV3.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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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브 '문갑식의 진짜 TV' 운영자이다.

TV조선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신통방통의 과거 진행자이며 과거 월간조선의 선임기자(부국장급)이었다.

1962년생, 서울 마포 출신으로[1]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81학번이며[2], 조선일보를 대졸 후 곧바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호남정유(현 GS칼텍스)에 취업해서 다니다가 들어갔다고 한다. 조선일보 내부 기수로는 진성호 전 의원과 동기라고 한다. 본관은 남평 문씨인데, 공교롭게도 주 비판대상인 좌파 진영에 동성동본의 문재인 대통령을 필두로 문희상 국회의장, 고 문익환 목사, 그 아들 문성근 배우 등이 있기 때문에 이 점으로 자학개그를 종종 하기도 한다.

조선일보 최보식 기자의 두산중공업 임원에 대한[3] 인터뷰 및 SK그룹 최태원 회장에 대한 유튜브 채널에서의 비판이 문제되어 조선미디어프레스를 자진퇴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2020년 3월 13일부로 유튜브 수익활동이 차단됐다고 한다. 서브채널을 활용한다곤 하는데 아직도 본 채널에 영상을 올린다.[4]

문갑식의 진짜방송이라는 제3의 채널도 운영중이다. 향후 본인 사이트에 올린다고. 여기서는 정치 담론은 거의 다루지 않고 문학, 역사, 지리 등 인문학에 대해서 주로 다룬다.

월간조선 편집장 재직 중인 2017년 10월에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을 지면을 통해 제기한 장본인이기도 하며, 현재까지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태블릿PC의 발견 경위를 통한 조작설을 제기하고 있다. 다만 그의 주장은 특정 시기에는 최순실이 태블릿PC를 사용하였을 것이라는 김한수나 김휘종 등의 진술,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과 관련된 녹취 등에 기반한 것으로 변희재등이 포렌식 자료를 왜곡해 제기하는 김한수 사용자설 등과는 결이 다르며, 변희재의 주장을 오히려 박근혜를 이용하는 것으로 치부하는 등 변희재 측과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2023년 3월 간성뇌증으로 6일간 혼수상태에 빠져 사후체험 및 전생체험까지 경험하고 가까스로 살아났다. 간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신론자로 살아왔으나 이때의 경험으로 유신론자로 바뀐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생방송 진행중 댓글창에 특정단어를 사용하는 경우 차단된다(ex 갑식아, 갑식아우, 갑식귀하, 갑식동생, 조영남 닮았어요 등). 댓글중 분탕을 일으키는 구독자 경우 다른 구독자들의 인민재판 결과에 따라 처분한다(구독자들이 1 번 투표하면 차단, 2 번 투표하면 살려준다).

2. 문갑식의 진짜 TV

진실을 끝까지 추적합니다 라는 모토로 진행되는 보수 유튜브. 2021년 11월 8일 기준으로 구독자수 약 21.5만명의 유튜브이다.

신의한수가로세로연구소처럼 주로 문재인 정부의 정책, 관련 인물에 관한 저격을 하는 채널이다. 하지만 앞의 두 곳은 스튜디오 장비가 잘 되어 있고 또 이런저런 패널 섭외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여기는 스튜디오 없이 본인의 자가용에 폰 틀어 놓고 하다가 20년 2월 돼서야 스튜디오를 갖췼다. 하지만 패널 섭외가 아닌 본인 취재, 배경지식, 만담이 거의 전부라서 스튜디오의 규모가 크지 않고 클 필요도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예외로 월간조선의 후배 기자들(특히 김동연 기자)을 초청해서 합방을 이따금씩 했었지만 김동연 기자가 타 언론사로 옮기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 한동안 출연하기 어렵게 되었음을 밝혔다.

80년대 말부터의 30년 경력을 지닌 제도권 기자 출신이라 취재력이 상당하며, 비 기자 출신 정치평론가들에게는 흔하게 보이는 추측이나 추정의 영역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1인 2역 놀이가 좀 아재개그스럽지만 나름 상당히 재밌다.(...) 이라크전, 후쿠시마 등 세계 이곳저곳을 취재차 다녀와서 그런지 역사, 지리, 문화 등 다방면에 배경지식이 많아 보인다. 정치사회적인 거 말고도 이쪽 기사도 많이 썼으며(주유천하 시리즈)단행본도 냈다. 일본어 계통의 외래어를 꽤 섞어 쓴다. 몇몇 클리셰 드립들이 있는데, 서울구치소를 의왕대학원이라고 칭하고, 감옥 수감 생활을 친환경 무상급식 1식 3찬이라고 하며, 더민당 이해찬 대표를 이마에 주름이 많다는 데서 착안해서 한국의 후기 인상파라고 한다.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는 막스마라(수백만원짜리의 코트 브랜드), 그 누님, 일제 마스크[5] 등으로 돌려 말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제에 대해서도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등 우파 성향이 매우 강하다. 하지만 유재일과 연이 닿아서, 문재인 정권에 대항하는 공동전선을 세우고 여러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한때 몸담았던 자만이 알 수 있는 좌파 진영 내부의 내밀한 운영기제 등은 유재일씨로부터 정보를 공유받고 있고, 대신 문갑식씨는 조선일보 기자로서 제도권 다양한 분야의 한 자리 하는 사람들을 많이 아는 만큼 그런 정보를 유재일 씨에게 공유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3. 사건사고

자신의 블로그에 여성 아나운서를 비방하는 글을 썼는데, 글의 내용상 시사투나잇의 여성 진행자였던 김윤지를 겨냥한 것이었다.
문 기자는 ‘신문시장이 망하게 된 이유’라는 글에서 김 아나운서를 연상케 하는 이를 ‘유흥업소 접대부’에 견줘 논란을 불렀다. “국영방송의 한 심야 프로그램”에 나오는 “여성 아나운서”라고 지칭했기 때문이다. 국영방송은 공영인 한국방송을 지칭하고, 여성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한국방송의 심야 프로그램은 <시사투나잇>밖에 없다.
당시 기사
이 글이 논란이 되고 아나운서 전체가 나서 고소하였고, 결국 문갑식은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200만원에 약식 기소되었다. #



[1] 초중고에, 대학교인 연세대학교까지 모두 마포구나 그 인근에서 나왔다. 한편 본적, 즉 부계의 고향 및 부계 선조들의 선영은 경북 선산(현 구미시)에 있다고 한다. 참고로 2020년 기준 중장년층이나 그 이상은 이와 같이 부계 대대로의 고향을 본인의 고향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2] 과는 다르지만 81학번 또래 동기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지영 소설가(영어영문학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정치외교학과) 등이 있는데 특히 김현미와는 그녀가 민주당 계열에서 초임 당직자였던 시절 출입기자로서 서로알고 지냈던 관계로 자주 현미야 현미야 한다. 그리고 연세대 사태를 취재하러 모교 연세대의 교정에서 보름동안 집에도 제대로 안 들어간 채 취재하면서, 대학 건물을 아예 통째로 점거하면서 농성했던 운동권의 혼숙 등 온갖 모습을 다 보았다고 한다.(...)[3] 이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부산 모 지역구의 예비후보가 됐지만 공천받지 못하고 컷오프당한 인사다. 기업 공채 순혈은 아니고 유관부처의 행시 공무원 출신으로서 영입됨.[4] 슈퍼챗을 보내지 마십시오라고 본인 영상에 올리는데, 당연히 슈퍼챗 전송마저도 차단되었다.[5] 2020년 2월 면목동 재래시장에 갔었을 때 그 마스크가 기능이 좋아보여서 조사해보니 일본제 마스크로 추정되어서 쓰는 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