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동포동 포크! むちむちポーク! | |
<colbgcolor=#fe749f><colcolor=#ffffff> 개발 | 케이브 |
유통 | AMI (Arcade) 케이브 (XB360) |
플랫폼 | 아케이드 | Xbox 360 |
장르 | 슈팅 게임 |
출시 | Arcade 2007년 4월 26일 XB360 2011년 2월 24일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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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이브가 제작한, 괴이하기 짝이 없어서 뇌리에서 떠나질 않는 슈팅 게임.2. 특징
케이브 내에서 이바라, 핑크 스위츠를 담당한 야가와 시노부[1]가 주축이 되어 게임을 제작했다. 그 때문에 이 게임도 랭크의 조절을 위해 자폭을 패턴화해야 한다. 그 외에도 점수 아이템을 먹을 때마다 점수 아이템의 점수가 점점 누적되는 것 & 놓쳤을 때의 점수 아이템의 누적점수 감소, 에브리 익스텐드(일정 점수마다 목숨 보충). 등 이전에 그가 맡았던 게임들과 틀은 비슷하다. 다만 이번 작품에서는 IKD도 어느 정도 개입해서인지, IKD스러운 흐름으로 진행되는 모드도 따로 커맨드를 입력해야 나오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랭크제 슈팅 게임이다.이바라, 핑크 스위츠를 거치면서 난이도는 예전보단 쉽게 조정되어 있지만 그게 그거다.
2.1. 흑역사인가?
상당수의 케이브 팬들이 케이브의 흑역사를 꼽으라고 하면 도돈파치 2와 이 게임 중에서 하나를 꼽을 정도로[2] 케이브 팬들 사이에서 이 게임의 이미지가 나쁘다. 여기에 이바라 시리즈까지 포함하기도 하는 걸 보면 그냥 야가와 시노부가 케이브에서 만든 게임들은 모두 흑역사 취급이라 봐도 된다.일단 게임의 이념상에서도 반감이 심한데, 본 게임은 랭크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즉 플레이어가 죽지 않고 계속 진행하면 시간이 흐르며 계속 난이도가 올라가는 구조인데, 문제는 야가와가 만든 랭크제 게임들은 하나같이 올라가는 랭크의 상한이 극단적으로 높다는 것이다.[3] 때문에 랭크가 아예 올라가지 않도록 적을 덜 죽이거나 아이템을 덜 먹는 식으로 조절하거나, 혹은 이렇게 먹은 뒤 올라간 랭크를 일부러 죽어서 떨어뜨리는 플레이가 전제되어 있다. 이는 최대한 죽지 않으며 적이고 아이템이고 전부 쓸어버리는 걸 권장하는 케이브의 타 슈팅 게임들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성. 이로 인해 야가와 시노부가 케이브에서 만든 슈팅 게임들은 기존의 케이브 슈팅 팬들에게는 평가가 매우 낮은 편이며, 게임 전반적인 설계를 요구하는 이상 신입 플레이어가 즐기기 역시 매우 힘들다.
다만 슈팅 게임 매니아가 아닌 일반적인 플레이어의 시점으로도 거부감이 생기기 쉬운데, 캐릭터 디자이너인 카와사키 카즈히코(https://x.com/kawahikカワサキカズヒコ) 특유의 작풍 때문. 주인공 셋 중 둘이 비만체형에 가까운데다 최종 보스도 극도로 비호감이라는 점이 매우 크게 작용하고 있다. 캐릭터에게 드는 거부감을 이겨내기가 힘들다. 이 때문에 접해보기도 전에 거부감이 생기고, 이를 이겨내고 플레이해보려고 해도 상기한 대로 초심자가 접근하기 매우 곤란한 게임성으로 인해, 입문하기가 극도로 힘든 작품.
다만 대놓고 삐딱선을 타는 설정과 만화책을 보는 듯한 연출, 그리고 게이지를 소비하는 특수 공격인 라드 어택을 잘 사용했을 시 이바라 흑판 못지않게 무지막지한 점수 아이템이 쏟아지므로 세세히 보면 재미를 줄 만한 요소도 많다.
하지만 캐릭터성 때문에 동인 쪽에서는 에로 동인지나 동인 CG 등으로 잘도 나와서 흑역사인지 의심스러운 상황. 사실 캐릭터들 자체는 어느 정도 성적 어필 요소를 가진 디자인이기도 하다. 오히려 12살까지 낀 캐릭터 연령대를 생각해 보면 속옷을 연상시키는 복장의 수위가 높은 것일지도. 거기다가 더 웃긴 건 대부활 블랙 레이블과 최대왕생의 판매량보다 높다. 저 둘이 케이브의 슬럼프 지점에 나온 시기이기도 하지만 이 게임의 호불호 현상을 감안하면 모두가 싫어하는 건 아닌 모양새. 물론 비인기 게임들이라도 2개 합본이기에 이득으로 느껴져서 판매가 괜찮게 나온 요소도 있는 듯.
이것과 만만치 않은 스토리를 가진 동사의 슈팅 게임으로 탄총 피버론이 있다.
2.2. 전작들과의 차이점
점수 아이템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먹어서 다음에 출현하는 점수 아이템의 점수를 늘리는 것은 이전에 야가와가 담당한 슈팅과 같다. 다만 출현 방법이 특이한데, 적이나 오브젝트를 통상적으로 격파했을 때 나오는 '라드'가 모였을 때 쓸 수 있는 '라드 어택'을 이용해야 점수 아이템이 나온다. 봄과는 별개로 강공용으로 쓸 수도 있지만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걸 잘 활용해야 봄, 점수를 잘 벌 수 있으니 적시에 쓸 수 있도록 조절을 해야 한다.- A 버튼은 일반 공격. 이걸로 적을 파괴해서 나오는 돼지 아이템을 먹으면 라드 어택 게이지가 증가한다.
- B 버튼은 라드 어택. 이걸로 적을 파괴하면 공통적으로 점수템을 얻을 수 있으며, 지상의 적을 파괴하면 폭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라드 어택으로 점수템을 얻은 상태에서 다시 A버튼을 눌러서 일반 공격으로 돌아가면 점템이 회수가 된다!
- C 버튼은 폭탄. 이번 작품에서는 공격 용도라기보다는 라드 어택 게이지를 빠르게 채우기 위한 용도가 더 강하다.
3. 스토리
돼지가 진화한 지적생명체가 사는 혹성 이베리코, 그곳에서 지구로 온 포크필레(ポークフィレ) 장군은 지구에서 돼지고기의 점유율이 제일 높다고 하는 부타즈카(福多塚, ぶたづか) 시.[4] 그곳의 고기집 복다원(福多苑)에 들어갔지만 돼지고기는 전혀 보이지 않는데다 가게의 주인이 쇠고기를 권해왔기에 분노하던 차, 가게에 있던 세 소녀가(사실은 둘) 쇠고기를 추가 주문한 것에 뚜껑이 열려, 복다원을 자신의 우주선에 넣어버린다.정신을 잃은 세 소녀는 어느새 옷을 누군가 잠수복스러운 옷으로 갈아입혀놓은데다 (근데 어찌보면 축산가공장 작업용 복장 같기도...) 돼지귀가 생겨버린 것에 혼란스러운 와중, 포크필레 장군은 지구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사람들을 돼지로 만들라는 터무니 없는 요구를 한다.
그리고 강제로 최신형 전투자전거 겟타머신(ケッタマシィーン)에 태워져, 지구 공격을 하게 되는데...
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블 캐릭터
- 바라소토 모모(原外 桃) - 무찌무찌 핑크
복다원의 주인의 딸. 부타즈카 시립 부타즈카 고등학교 1학년. 검도부 매니저. 15세. 성우는 사쿠라 유키.
취미는 먹기.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라고 매일같이 말하고 있으면서도 부모님이 살이 안쪘다는 뭔가 이상한 이유로 자기도 안 찔거라고 생각하는데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일단 먹고 봐야지' 라고 착각하고 있다. 선배가 복다원에서 고기를 먹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끼어들어서 이 일에 휘말려든 모양이다. 일단은 정중한 어투를 쓰고 있다.
기체로서의 성능은 무난한 편. 상대적으로 고밀도인 메인 샷과 넓게 퍼져서 나가는 사이드샷의 밸런스가 잘 맞는다. 단점이라면 라드 어택의 사정거리가 짧다는 것 정도.
- 카타쿠치 이쿠오(肩口 一久青) - 무찌무찌 블루
부타즈카 고 2학년. 17세. 동아리에 들지는 않았음. 성우는 마쿠타 유리.
운동신경은 그럭저럭이라는 모양.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인데다 가슴이 큰 것을 신경쓰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고는 있지만 운동하고 나서 먹는 밥이 맛있다는 이유로 항상 배불리 먹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말짱 도루묵. 사건 전에는 소프트볼을 즐겼다고 한다. 공원에서 울고 있던 라후테를 '고기를 먹으면 힘이 난다' 면서 복다원에 억지로 끌고와서 고기를 권했던 모양. 말투는 약간 거친 편.
기체로서의 성능은 공격형. 심지어 옵션에는 한정적이지만 록 온 기능까지 있다. 라드 어택도 제일 광범위하다.
- 소키 라후테(宗黄 らふて) - 무찌무찌 옐로우
부타즈카 중학교 1학년. 12세. 성우는 나카무라 카오리.
아버지의 사정 때문에 부타즈카 시에 왔다. 맞벌이 집안이라 혼자 지낸다고 한다. 도쿄에는 나이차이가 좀 나는 오빠가 있다. 낯선 곳에 이사온 것과, 외로움 때문에 공원에서 울고 있던 것을 이쿠오가 보고는...이하 생략. 참고로 고기를 싫어하며, 외로웠던 것도 고기 앞에서 아주 그냥 날아가버린 모양. 작중에선 나약해 보이는 말투를 쓰고 있다.
게임에서의 성능은 봄 강화. 봄 지속 시간이 제일 길다는게 장점. 라드 어택이 락을 걸고 때리는 타입이라 다루기 힘들지만.. 잘 쓰면 괜찮은 성능이 나온다고 한다.
4.2. 보스
- 포크필레 장군 호위실 소속 4인(ポークフィレ将軍護衛室)
포크필레 장군의 호위실에서 일하고 있는 장군의 보좌관들. 주인공 3명을 의심해서 도망치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있다. 원래 이베리코 출신이 아니라고 한다.
- 포크필레 장군(ポークフィレ将軍)
최종 보스로 나오는 돼지. 이베리코에서 온 장군이다. 성우는 아사시나 준페이.
돼지가 얼마나 가치 있는 고기로서 취급되고 있는지 감찰 나왔다가 복다원에서의 저 해프닝 때문에 전 인류를 돼지로 만들어버리겠다고 나섰다. 돼지에서 진화한 지적생명체임에도 돼지가 먹히는 데 화내지 않는 이유는 먹은 자의 활력이 된다는 것에 자부심을 지니고 있기 때문. 때문에 자신이 돼지를 먹는 것도 동족상잔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딱히 장군 뿐만이 아니라 이베리코 별의 사람들 대부분이 그런 모양.
5. 스테이지
작중에 나오는, 각 면의 보스들을 제외한 전투기나 전차들은 부타즈카 시의 방위기지의 병기다. 한 시의 방위시설이 무슨 군대 뺨을 후려갈길 기세인 것을 의식하고 있는지 골때리는 설정이 붙어있는데, 군수[5]가 자기 내키는 대로 해놓았다는 설과 시민들이 요구했다는 설이 있지만 진상은 불명이란다.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이유도 표면상으로는 방위이지만, '이런 기회는 두 번 다시 없다'는 것 때문에 설레였다는 이유도 있어서(...)또한 세 소녀가 탑승하는 겟타머신은 페달만 저어주면 나머지는 자기가 알아서 공격, 회피를 다 한다. 또한 보스로 나오는 이베리코 혹성의 군인들은 원래대로라면 아군이지만 겟타머신이 오작동하는 바람에 적으로 인식해서 공격한다. 뭐 의심의 눈초리가 있다고는 하지만...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적의 이름은 공략집에서 나온 보스명을 제외하고는 공식 홈페이지가 갱신되지 않는 관계로 모두 가칭이다. 참고로 스코어 어택용으로 케이브 마츠리에서만 배포한 '마츠리 모드'에선 아래 보스들을 포함해 전작 핑크 스위츠의 보스들이 찬조 출연한다.
5.1. 스테이지1
도시 외곽 시골 지역에서 시작한다. 필드를 헤치다보면 열차가 지나가는데 이 열차는 라드 어택으로 파괴할 수 있다.- 초대형장갑열차
부타즈카 농업지대의 철길 건널목에서 열차를 파괴하면서 등장한다. 옆면의 포대 2개, 그리고 초거대대포 뿐으로 매우 쉽다. 하지만 2주차로 들어서면 대포에 원형으로 퍼지는 패턴이 추가되는데 만푸쿠 2주차라면 회피불가능한 패턴이 된다.
5.2. 스테이지2
시장에서 학교까지 부타즈카의 작은 도시에서 전투가 벌어진다. 건물에 배치된 파괴 가능한 거대한 물탱크가 필드 내에 자리잡고 있다.- 초거대수직이착륙전투기
부타즈카 시장의 근처의 신사 뒷 숲에서 발진, 날개 끝의 발칸포와 날개에 붙은 3연장포를 쓴다. 파괴되면 발진한 곳으로 추락한다.
5.3. 스테이지3
양돈소에서 전투를 치른다.- 초거대궤도드릴전차
부타즈카 양돈소의 논밭에 대기 중이었던 거대한 드릴을 장착한 궤도전차, 한 가운데에 있으면 드릴 공격을 해대며 그 외의 곳에 있으면 드릴 밑의 포대를 전개해 공격한다. 이 녀석을 노미스로 처치하면 1up 아이템을 준다.
5.4. 스테이지4
군수공장. 부타즈카 시의 방위를 위한 병기들이 대량생산되고 있는 곳인데... 스테이지 명칭이 '부타즈카 병사 연구소'인 걸 보면 아마 넘쳐나는 돼지들로 무인병기의 조종을 담당하기 위한 계획 중일 것으로 추정된다.- 다포탑타워크레인
중보스1, 포대 위에 포대가 겹겹히 쌓인 타워크레인, 아래쪽 포대는 조준탄을 쏘고 위쪽 포대는 화면 절반을 훑는 대적탄을 연사한다.
- 초거대 매니퓰레이터 장착형 전차
중보스2, 매니퓰레이터에 있는 발칸포를 위아래로 움직여서 쏴대 필드를 제한시킨다. 파괴시 매니퓰레이터가 힘없이 떨어진다.
5.5. 스테이지5
이베리코 행성의 우주선이 주둔하고 있는 곳. 후반부에서 포크필레의 초상화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이걸 파괴하면 포크필레가 전용기체를 타기 위한 포드가 가동되면서 최종 보스전이 시작된다.- 초거대 자주구난전차
중보스1, 거대한 구난전차 옆에 파괴 불가능한 포대를 앞세워 쏘며 전차 옆면에 있는 포대가 각각 화면의 절반을 맡아 사격하고 있다. 파괴되면 파괴 불가능한 포대가 움직이면서 파괴 가능하게 변한다.
- 초거대공중항모전투헬기
중보스2, 함재기를 탑재한 것으로 모자라 날개 위에 회전 포대와 2연장 포대를 같이 탑재했다. 최종 스테이지의 중보스답지 않게 패턴이 매우 쉽다. 파괴시 힘없이 추락한다.
6. 이스터 에그
- 「2주차」 - 2주차의 조건이 상당히 단순하면서도 욕 나오는데, 노미스로 1주 올클이다. 기판 설정에서 무적, 잔기 무제한 설정이 켜져있는 경우는 적용이 안된다.
- 「MANPUKU MODE」 - 크레딧 투입 후 타이틀 화면에서 →、←、←、B、B、B、↓、←、↑、A、B、→、C를 입력한 뒤 레버를 위로 민 채 스타트 버튼을 누른다. 화면 위에 MANPUKU 라는 글자가 뜨면 성공. 반격탄이 지독하게 나오는 모드다.
- 「HARAHARA MODE」 - 크레딧 투입 후 타이틀 화면에서 A、B、→、→、C、C、←、B、←、A、A、↑、↓를 입력한 뒤 레버를 아래로 민 채 스타트 버튼을 누른다. 화면 위에 HARAHARA라는 글자가 뜨면 성공. 2주 난이도로 게임이 시작된다.
MANPUKU MODE와 HARAHARA MODE는 동시에 같이 적용할 수 없다.
7. 이식판
2010년 8월 14일 케이브 마츠리의 미드나이트 라이브360에서 Xbox 360으로 이식이 발표되었으며, 2011년 2월 24일에 핑크 스위츠와 합본으로 출시되었다. 워낙 비인기 게임의 이식이다보니 추가 요소는 없으며, 동사 게임들 이식에서 이뤄졌던 그래픽의 HD화 조정조차도 없다. 다만 XB360 전용으로 BGM도 어레인지된 모양이며 한정판에는 어레인지 BGM의 사운드 트랙(2장)이 수록되어 있다.이 게임의 이식을 기대하고 있던 팬층도 어느 정도 있긴 한데[6] 본 게임의 이식에 관해 얘기할 때 같이 공개된 케츠이와 크로스오버된 도돈파치 대부활 블랙 레이블의 존재감이 엄청나서 상대적으로 묻혀버린 상황이다. 다만 YGW 쪽 게임의 느낌과 IKD 쪽 게임의 느낌은 상당히 다르고 이에 따라서 팬들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묻혔다고 해도 이미 사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은 흑부활보다는 이쪽에 더 눈독을 들이고 있다. 야가와의 작품이 하나도 아니고 두 개가 합본으로 나온다는데!
근데 사실 대부활 블랙 레이블 프로그래밍에도 YGW가 참여했다. 그리고 판매량도 이겼다.
8. 기타
- 벌레공주님, 벌레공주님 후타리, 핑크 스위츠에 이어 나이토 나츠코의 엄청난 전파계 이미지송이 존재하는데, 듣다 보면 소중한 뭔가가 자꾸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7][8] 이 이후 데스 스마일즈에도 또 다시 전파계 이미지송이...
- 이 게임을 소개하는 부스에서 포동포동 포크의 주인공들 코스프레가 있었다. 그 코스프레를 보면 노출을 줄인건지 재현한건지 애매하다. 참고로 소키 라후테 코스프레만 없다. 아마 법적상 초등학생 나이의 캐릭터의 코스프레에 어울리는 사람 찾기가 힘들어서 안한 것 같다.(아동 법적문제도 있을수 있고.)
- 오사다 선인이 한때 이 게임을 했다는 게 확인되면서 오사다가 다시 부활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돌았지만, 이후부터는 행적이 묘연한 걸로 봐선 사실상 포동포동 포크를 끝으로 접은 모양이다.
[1] 예전에는 라이징 쪽에서 배틀 가레가, 배트라이더 등의 랭크제가 악독한 슈팅 게임을 제작했다. 단 배트라이더는 그 시리즈 중 가장 랭크제가 낮았다. 목숨 한도가 초기 3대였으니까 보너스 타이밍만 맞추면 잔머리+실력으로 가능.[2] 게임의 완성도만 놓고 보면 이 게임을 도돈파치2에 비교하는 게 미안한 수준이기는 하나, 도돈파치 2는 어디까지나 IGS에서 만들고 CAVE는 라이센스만 제공해줬을 뿐이므로 같은 게임으로서 비교하기가 애매하다. 그래서 케이브가 직접 제작한 게임들 중에서만으로 한정할 경우 이 게임이 꼽히게 되는 것.[3] 아예 피탄 판정보다 작은 틈으로 날아와서 회피 불가능한 탄이 날아오는 건 예사에, 본작은 해당되지 않지만 작품에 따라선 아예 적들의 내구도가 격파 불가능한 수준까지 가기도 한다. 때문에 게임을 전체적으로 설계해 운영하지 않고 무턱대고 플레이했다간 지나치게 높아진 랭크로 인해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시점이 반드시 오게 된다. 그나마 이게 덜한 게 암드 폴리스 배트라이더이긴 한데, 이 쪽은 최대 잔기 제한이라는 골때리는 시스템이 있어 다른 의미에서 게임을 설계하는 능력이 필요.[4] 인구 수는 2만명이 안 되는데 돼지 수는 20만 마리나 되는 괴이한 곳이다.[5] 이름은 이베 리코스케(伊部 利古輔)로, 생긴 건 아무리 봐도 서양인이지만 본인은 부타즈카 농업 대학을 졸업한 순수 일본인이라고 주장한다. 취미가 미식축구인데 뭐? 원문에서는 정장(町長). 정(町/ちょう)은 한국의 읍과 비슷한 규모이므로 정장은 읍장 정도가 되지만, 일본에서는 군이 아닌 정촌 단위로 지방자치를 하며, 일부 정의 경우 통합으로 규모를 엄청나게 늘린 것도 있어서 사실상 군수 포지션이다.[6] 이 항목 맨 위에 설명돼있듯, 라이징에서 활약을 펼치던 야가와 식의 게임을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래도 인기가 없는 편에 들어가서 결국 합본으로 결정을 내린 듯.[7] 설정상 부타즈카 마을의 주제가(...)라고 한다.[8] 벌레공주님 쪽은 의외로 정상적으로 스토리를 잘 눌러담았긴 하지만, 나이토 나츠코의 이미지송이긴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