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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7 17:40:26

무라사키 상사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MurasakiDragonBallMT.png

1. 개요2. 설정3. 기타

1. 개요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오노 타케시[1], 토비타 노부오(닥터 슬럼프) / 오세홍(비디오판), 정승욱(닥터 슬럼프), 김정호(애니박스판). 이름의 뜻은 일본어자주색.[2]

레드리본군의 간부로, 화이트 장군에게 상당히 신뢰받는 인물인 듯 하다. 메탈릭이 쓰러지자 화이트 장군의 명으로 머슬타워 4층을 지키기 위해서 등장한다. 머슬타워 4층은 무라사키의 취향인지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정원처럼 꾸며져 있으며, 일본식 방도 하나 설치되어 있다.

2. 설정

닌자로서 인법을 사용. 움직임은 꽤 현란했지만 실상은 그냥 개그 캐릭터. 자기 딴에는 온갖 인술을 동원하지만 개그나 다름없는 데다 쓰는 족족 손오공에게 간파당해 관광이나 당한다.

급기야 결투를 벌이다가 여의봉 똥침으로 피니시. 이렇게 무라사키 상사가 당하는 모습을 감시 카메라로 이를 지켜본 화이트 장군은 쪽팔려했다.

마지막에는 금단의 비기 분신술이라며 5명이 등장한다. 그냥 훼이크였고 알고 보니 다섯 쌍둥이로서 그냥 우르르 몰려나와서 다굴치는 것이었다. 진상을 간파한 뒤에는 오공이 잔상권으로 본인과 형제 네 명을 전부 발라버린다.

분신술마저 깨지자 인조인간 8호를 나오게하여 손오공과 싸우라고 했지만 8호가 싸우는 거 싫다고 거부하는 통에 분노하며 자폭장치로 8호를 자폭시키려 하다가 손오공에게 맞고 뻗어서 리타이어. 이후 어찌되었는지는 불명이었으나 드래곤볼 대전집에 따르면 사망했다는 모양이다.

애니에서는 죽지 않았고, 인조인간 8호가 만일을 대비해 머슬타워를 붕괴시켜버리는데, 머슬타워가 무너진 뒤에도 등장하여 손오공이 8호 몸안에 설치된 자폭장치를 제거하기 위해 프라페 박사(애니 오리지널 캐릭터, 인조인간 8호 개발자)를 찾아가자 무라사키는 그들을 추적하며 프라페박사를 협박한다. 그러나 프라페 박사가 훔친건 드래곤볼[3]이 아닌 주먹밥이었고, 무라사키는 스노모빌[4]을 타고 도망가지만 손오공이 에네르기파를 날리면서 산에 맞아 무라사키는 눈사태에 휩쓸리며 멀리 나가 떨어졌다.

그리고 프라페 박사가 8호의 자폭장치를 빼내주고 오공이 그걸 멀리 던져 버리는데 던져진 곳이 하필 무라사키가 있는 곳이었고, 아직 나 안 죽었다면서 일어서려는 찰나 그의 얼굴로 떨어진 자폭장치를 보고 놀라는 것과 동시에 폭발하여 사망한다.

3. 기타



[1] 후일 피콜로 대마왕을 맡았다.[2] 이름이 레드 리본군 내에서 혼자만 일본어라 북미에선 이름이 '퍼플 상사'로 개명 당했다. 그 외에 레드 리본군 소속 군인들은 명칭 동일.[3] 드래곤볼은 스노의 집에 두고갔다.[4] 프라페 박사가 타고 다니는 것으로 뒤에는 초보마크가 붙어있다.[5] 아라레가 로봇인것은 전혀 모른다.[6] 게다를 신고 쫓아오는 손오공에게 따라잡히던 장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