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네츠구 유이토 宗接唯人/Yuito Munetsugu | |
생년월일 | 1994년 7월 6일 |
출신지 | 효고현 시소시 |
포지션 | 포수, 1루수, 외야수[1] |
투타 | 우투우타 |
출신학교 | 아지아대학 |
프로입단 | 2016년 NPB 드래프트 7라운드 지명 |
소속팀 | 치바 롯데 마린즈 (2017~2021) |
등장곡 | Kevin Rudolf - Let It R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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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의 야구선수. 포지션은 포수.2. 선수 경력
고등학교 2학년 때 포수를 시작했고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주전포수 자리를 차지했다. 그래도 뒤늦게 나오기 시작한 선수치고는 포텐이 있었는지 베스트 나인도 차지했다. 하지만 아마 활약한 기간이 짧아서인지 최하위픽인 7라운드로 뽑혔다. 정식 지명자 중 최하위.[2]3.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017년에 1군 기록은 없으나 2군 올스타전에 출장했다. 이 해 2군에서 1홈런 14타점 타율 .200이라는 기록을 남겼다.3.1. 2018 시즌
교류전 때 잠깐 콜업되어 6월 1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전에서 맷 도밍게스의 대타로 나왔으나 삼진당했다. 그 후 1루 수비를 맡아 1이닝 수비까지 했다.그리고 다시 2군행. 8월 20일 기준 1경기 1타수 무안타 타율 0.000 기록중.시즌이 끝날 때까지 1군에 못 올라갔다.
3.2. 2019 시즌
1군에 가지 못했으며 2군 주전포수로 나왔다.3.3. 2020 시즌
시즌이 끝날 때까지 1군 콜업은 요원해 보였으나 기적적으로 10월 6일 1군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터지면서 콜업. 그러나 단 1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바로 말소되었다.3.4. 2021 시즌
2군에서 주전포수 자리도 밀려서 1루수, 좌익수, 우익수를 오가고 있다. 이렇게라도 1군에 올라가지 못하면 빠르게 정리당할듯. 다만 노망주 포수가 두 명이나 있어서 올해는 버틸 수도 있겠지만..카키누마 토모야의 코로나 감염으로 1군에 올라왔으나 아주 가끔 대수비로 나오는게 전부.
결국 3경기 1타석 1삼진을 기록하고 다시 2군행. 카토 타쿠마가 제3의 백업포수 자리를 차지하는 바람에 전망이 더 안좋아졌다.
이후 교육리그까지 파견되었지만 끝내 전력외통고를 받았다. 선수 본인은 현역 연장 의지를 보여주었다.
4. JFE 동일본 시절
사회인야구 기업팀 JFE 동일본에 입사하였다. 나름 프로 물도 먹어본 만큼 선수 본인도 주전포수 자리를 노릴 듯.5. 플레이 스타일
키 183cm에 몸무게 90kg라는 좋은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블로킹이 좋고 어깨가 강하다. 또한 50미터를 6.1초에 끊는 준족의 포수다. 다른 포지션이랑 비교해도 이 정도면 발이 빠른 편이고, 포수들끼리만 비교하면 저 주력은 최고수준.[3] 그래서 대주자로도 효용이 있는 선수다. 실제로 대학 리그에서 홈스틸(!)까지 성공한 적이 있다.하지만 포수 리드에서 악평을 듣고 있다는 것은 단점.[4] 타격 쪽에서는 애매한게 기록상으로는 똑딱이의 타격을 하는데[5] 실제 타격을 본 사람들의 평가에 의하면 순수 파워 툴은 좋아서 공격형 포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2차 드래프트를 일본에서 시행한다고 가정하고 각 구단별로 타팀이 탐낼만한 선수에 대해 앙케이트를 했을때 롯데에서는 무네츠구가 뽑혔다.
어쩌면 발 빠른 포수라는 점을 살려 팀 선배 타나카 마사히코처럼 내야수로 전업할지도?[6] 2021년부터는 1루수와 좌익수, 우익수 수비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장타력과 빠른 발을 갖고 있고 수비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툴가이 스타일이라 최후의 시도로 포지션 전향을 하는 듯.
6. 여담
- 성이 宗接씨인데 이 성씨는 일본에 100명 정도밖에 없는 희귀 성씨이다.
- 원래 한신 타이거스 팬이었다.
- 팬 서비스가 굉장히 좋다. 원래 치바 롯데 2군 선수들이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인데 이 선수는 특히 챠타니 켄타, 와다 코시로와 함께 출퇴근길에 사인 요구하는 팬을 보면 일일이 다 해준다. 심지어 버스에 타려고 버스 문 앞까지 갔다가 뒤늦게 뒤에서 사인해달라는 팬을 보자 버스 문 앞에서 돌아와서 사인을 해 준 적도 있다.
- 유령을 무서워하는 듯하다. 프로필을 보면 유령의집에 약하다고 한다.
[1] 좌익수와 우익수 모두 본다.[2] 그 후에 육성 선수 드래프트로 2명이 더 드래프트 되어서 육성까지 합치면 꼴찌는 아니다.[3] 당장에 도루 2위를 차지한 팀메이트 나카무라 쇼고의 50m 기록이 6.0초다.[4] 포수 리드는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사실 단점이 아닐 수도 있다.일본프로야구는 엄청 보수적이라서 아직도 포수 리드가 정설인데?[5] 3학년과 4학년 때 대학 리그 타율이 .370이 넘어갔다.[6] 그러나 이쪽도 백업 내야수를 전전하다가 수비력 부족으로 다시 포수로 돌아왔고, 통산 220경기 출장에 그칠 정도였으니 성공한 야구선수라고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