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정치가, 어머니는 변호사인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엄격하게 키워온 여자 아이로
주위에서 항상 우수하다는 요구를 받고, 그에 계속 부응하고 있다.
나데시코 학원에서도 성적은 상위권이고 학년 5등에서 떨어진 적이 없으며 풍기위원장을 맡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등생으로 전교생의 모범이라 하는 교사들도 적지 않다.
우수하고 성실하고 부지런한 자신을 만들어온 그녀지만 역시 무리한 것들은 마음을 좀먹게 되어 어느 덧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가 도달한 곳은……
주위에서 항상 우수하다는 요구를 받고, 그에 계속 부응하고 있다.
나데시코 학원에서도 성적은 상위권이고 학년 5등에서 떨어진 적이 없으며 풍기위원장을 맡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등생으로 전교생의 모범이라 하는 교사들도 적지 않다.
우수하고 성실하고 부지런한 자신을 만들어온 그녀지만 역시 무리한 것들은 마음을 좀먹게 되어 어느 덧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가 도달한 곳은……
붉은 Canvas 시리즈 나데시코 ~선홍색의 나선~의 히로인.성우는 아오카와 나가레
원화는 키시 니센, 시나리오는 죠우치 신지츠가 맡았다.
나데시코 학원의 풍기의원장으로 상대하기 힘들정도로 냉정한 성격이며,주인공 아이카와 소우지에 대해서도 냉정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것만 보면 전형적인 츤데레 캐릭터 같지만 이런 작품에 나오는 인물인 만큼 실상은 막장녀.
사실 AV 아르바이트를 몰래 하고 있으며, 그래놓고는 깨끗하게 구는 척하는 위선자였고 더군다나 그녀의 부모도 막장인 건 마찬가지여서 어머니는 이른 새벽부터 자기 딸 앞에서 당당히 바람을 피고 자신의 AV를 또 다른 남자와 웃으면서 봤을 정도의 막장녀, 아버지는 뒷돈 대신에 기업으로부터 여자를 나눠받고 집에 없는 동안 그 여자의 맨션에 틀어박혀 사는 사람이었다. 특히 아이카와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들키는게 두려워서 아이카와를 나쁜놈으로 몰아넣는 등 실로 어이상실할 행동만 골라한다. 나중에 아이카와가 친척이라 둘러댄 하스미즈 이마리와 함께 옥상에서 한 것을 알게 되고 이 일을 가지고 따지는데 선택지에 따라서는 아이카와가 자기만 살겠다고 능욕을 한뒤 협박하자, 이에 찌질하게 혼자서는 못당한다고 망하는건 네놈도다.라며 이 사실을 학교에 보고하고 인생을 망쳐버리는 배드엔딩과 담담하게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데시코 학원을 사퇴하는 배드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제대로 된 선택지인 '너도 남의 일을 말하지 못할거야'를 골라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아서 아이카와가 카메라건을 가지고 협박을 해버려 이후로는 선택지에 따라 이것을 증거삼아 능욕당하는 길이 기다리고 있다.[1]행실을 보면 인과응보. 급기야 후반부에서는 공원에서 공개 검열삭제를 했던 일이 발각되어 1주일간 근신처분을 받게 되었고 옥상에서 자신의 부모와 자신에 대한 모든 사실을 실토하다가 리카한테 싸대기를 맞기까지 했다. 이후 엔딩에서는 학교를 졸업하고 아예 아이카와가의 메이드가 되어 몰래 성관계를 해버린다.
자신을 재외한 다른 루트에서는 아이카와가
이마리루트 해피엔딩 후일담에서는 이후 아이카와에게 연락하는 일은 없었지만 최연소로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언급된다. 머리 자체는 좋았던 것. 하기는 야겜 히로인, 아니 피해자치고 주인공 신고하는 캐릭터가 드물다는 점에서는
사사미네 리카하고는 소꿉친구지만 겉으로는 친하게 지내도 아무도 없을때는 막장 드라마의 주인공과 악녀같은 사이가 되어 서로 소리 악악하고 지르며 싸워댄다.
[1] '벌을 주지 않으면' 선택 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것은 보험으로서 보관한다' 선택 시 그냥 넘어가다가 나중에 카메라로 야한 사진을 찍히게 된다. 그리고 어느 쪽을 선택하든 10월 21일에는 한 밤 중 공원에서 공개 검열삭제를 하게 된다.이거 CANVAS 시리즈 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