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8월부터 현대삼호중공업(당시 한라중공업) 사원아파트까지 운행해왔으나, 당시 사원아파트 자체 셔틀버스 운행이 확대되면서 태원여객, 유진운수 측에서 당장 무료버스 운행을 중단치 않으면 노선을 빼버리겠다고 하여 마찰을 빚었던 적이 있다. 2000년 6월 경에도 또 다시 이런 식의 불화가 발생하여 한때는 정말로 사원아파트 구간 운행중지까지 갔으나 어찌어찌 합의하여 며칠 만에 노선이 원상복귀되었다.
그리고 2000년 9월 8일부터 1일 3회 허사도 마을입구까지 연장운행하게 되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사라졌다.
이후 세월이 흘러 2007년 3월 개편 때 중앙로 구간 중복노선 해소라는 목적으로 목포역에서 빼버리고 구 자유시장 방면으로 운행하게 되었다가, 목포역에서 노선을 뺀 1-2번, 108번, 119번, 800번 등 노선의 이용객들과 함께 민원폭탄이 되어버렸다.
이로 인해 2007년 4월 수정 개편 때 다시 목포역을 경유하게 되었고, 상촌을 왕복 경유하던 것에서 한쪽은 상촌 대신 하촌마을을 경유하는 걸로 바뀌었다. 그리고 '대한염업조합 - 휴스틸 - 미포조선서문 - 대불잔디구장 - 금호아파트 - 삼호한양아파트 - 퀸스빌아파트 - 삼호농협 - 읍사무소입구 - 삼호버스터미널 - 호동부락 - 소림학교입구' 구간이 '농업박물관 - 동양자동차학원 - 보리밭사잇길 - 대촌 - 중촌 - 은광학교 - 종원아파트 - 삼호버스터미널 - 읍사무소입구 - 삼호농협 - 퀸스빌아파트 - 저두'로 변경되었다.
목포 신항만 근로자 출퇴근을 위해 2009년 3월부터 평일에만 하루 2번 다시 허사도까지 운행하게 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BIS 구축 이후 해당 운행계통이 전혀 잡히지 않는 걸 보면 목포대교 개통 등으로 사라진 듯하다.
2007년 4월부터 2018년 6월까지는 한 바퀴 돌고 오는 데 150분을 주었으며, 30분 간격으로 하루 30번 운행했다. 첫/막차는 05:43/22:13(삼학도 기준), 06:00/22:30(현대삼호사원아파트 기준)이었다.
2018년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인한 운전기사 부족문제로 2018년 7월 1일에 배차간격이 30~40분으로 조정되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30분, 그 외 시간대에는 40분에 한대 씩 운행하는데, 본선이 1시간에 한 대, A번이 1시간에 한 대 이렇게 총 30분에 한 대씩 다닐 때는 시간표를 외워서 다닐 수 있었으나, 각 노선의 배차간격이 1시간 ~ 1시간 20분, 통합 배차간격이 30~40분이 되어버려 BIS 없이는 하염없이 기다려야 탈 수 있게 된 셈이다. 그리고 통합 첫/막차가 조정되었다.
삼학도 첫차: 05:43 → 05:50
삼호아파트 첫차: 변동없음(06:00)
삼학도 막차: 22:13 → 22:10
삼호아파트 막차: 22:30 → 22:00
2024년 목포 시내버스 개편에 따라 운행횟수가 절반으로 감회되어 통합 20회 운행에서 통합 10회 운행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