物部尾輿 (もののべの おこし)
1. 개요
모노노베노 오코시는 5세기 야마토 왕권에서 경찰권을 쥔 형부(刑部)의 최고 관리였던 인물이다. 모노노베노 오코시는 제2위에 해당하는 대신으로, 신화 시대부터 신사(神事)에 관련된 일을 해왔다.2. 행적
모노노베노 오코시는 배불파의 수장으로, 숭불파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하여 군사적 실력행사를 결정했다. 또한 국신파였던 모노노베노 오코시는 조정에서 불교를 배척하기 시작했다.
3. 가계
니기하야히노미코토(饒速日命) - 우마시마지노미코토(宇摩志麻遅命)[2] - 히코유키노 미코토(彥湯支命)[3] - 3남 이즈시코코로노 미코토(出石心命) - 오오야쿠치노 스쿠네노 미코토(大矢口宿禰命)[4] - 오오헤소키노 미코토(大綜麻杵命)[5] - 이카가시코오노 미코토(伊香色雄命)[6] - 모노노베노 토오치네(物部十千根)[7] 이후의 자손들만 상세히 다뤄보면 아래와 같다:- 모노노베노 이쿠이 (物部胆咋)
- 모노노베노 이코토 (物部五十琴): 신찬성씨록(新撰姓氏録)에 의하면, 니기하야히노미코토(饒速日命)의 10세손 혹은 11세손이라고 한다.
- 모노노베노 이로후츠[8] (物部伊莒弗)[9]
- 모노노베노 메 (物部目)
- 모노노베노 마사 (物部麻作): 2남
- 모노노베노 아라야마 (物部荒山)[10]: 1남
- 모노노베노 나세 (物部奈洗)[11]: (오우미) 아자이 가문의 시조라는 썰이 있다.
- 모노노베노 오코시 (物部尾輿)
- 모노노베노 미카리 (物部御狩)[12]: 1남. 어머니는 야마토코노무라지(倭古連)의 딸 아사히메(阿佐姫)이며, 4녀인 후토히메까지 어머니가 같다.
- 모노노베노 모리야 (物部守屋): 2남. (오우미) 아자이 가문의 시조[13]라는 썰이 있다.
- 모노노베노 카나유미와쿠코 (物部金弓若子): 3남.
- 모노노베노 후토히메 (物部太媛, 布都姬[14]): 4녀.
- 모노노베노 니에코 (物部贄子): 5남. 이하 3형제는 카와루히메(加波流姫)의 자식이며, 미카리-후토히메와는 어머니가 다르다.
- 모노노베노 마이코 (物部麻伊古): 6남.
- 모노노베노 타와카미 (物部多和髪): 7남.
4. 기타
[1] 후토히메와 후츠히메를 동일인물로 보는 기록이 있으며, 오코시는 남성으로 추측된다. 모노노베 가문의 가계도를 후첨.[2] 모모노베노무라지, 호즈미노아소미, 야마시로 츠쿠시노무라지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인물[3] 시키노무라지(志貴連), 쿠사카베씨의 조상(日下部).[4] 신찬성씨록에 의하면, 하야히노미코토(速日命)를 4세조로 모셨다.[5] 니기하야노히노미코토의 5세손[6] 니기하야노히노미코토의 6세손[7] 니기하야노히노미코토의 7세손[8] 이코후츠라고도 읽는다는데, 莒를 어떻게 읽느냐(ろ/こ)에 따라 해석이 갈리는 듯 하다. 莒라는 한자를 초서로 날려 쓰면 ろ로도 こ로도 쓸 수 있는 듯 하다.[9] 선대구사본기(先代旧事本紀) 및 천손본기(天孫本紀)에 따르면, 우마시마지노미코토(宇摩志麻遅命)의 10세손이라고 한다.[10] 선대구사본기(先代旧事本紀)에 따르면 메(目)의 아들이라고 한다.[11] 인명의 한자음은 선대구사본기(先代旧事本紀)라고 한다.[12] 혹은 모노노베노 오오치 미카리노 무라지키미 物部大市御狩連公[13] 오우미 아자이 가문은 후지와라 가문의 말엽이라는 가설도 있지만, 명문 화족 가문이었던 후지와라 가문의 후손을 자칭했을 가능성도 있다.[14] 후츠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