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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0:31

멸종위기동물 구조대(멸종위기동물 구조대)

1. 개요2. 상세3. 구성원
3.1. 멸종위기동물 구조대3.2. 고촌오리
4. 작중 행적
4.1. 시즌 14.2. 시즌 2
5. 기타

1. 개요

본 프로그램의 오프닝이자 사실상 캐릭터송
멸종위기동물 구조대의 등장 조직이자 본 작품의 메인 주인공 집단이다.

2. 상세

작중 설정상 본 시리즈를 촬영하는 제작진들. 전부 서양권 출신으로 영어를 구사하는데, 잘 들어보면 완전한 문장이 아닌 그냥 그럴싸한 단어들로 말하는 콩글리시인 것이 특징.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한다는 매우 좋은 의도를 가지고 일하나, 행동을 보면 짤툰의 캐릭터들 답게 심히 막장스러운 것이 특징. 곰쥐의 사냥을 돕겠답시고 하이힐을 신기거나 기후가 안 맞는 남극으로 보내버리질 않나, 꿀벌오소리의 성질을 죽이겠답시고 청학동으로 보내 체벌하면서 가르치질 않나[1], 흔들바위새가 아무리 진귀해도 마취총으로 쏘거나 납치, 약점인 물을 뿌리거나 온난건조한 지방에 사는 초식동물인 돼린이가 먹이경쟁에서 밀린다는 이유로 남극으로 데려오는 걸 보면 동물학대범이 아닌지 의심될 정도다.[2][3] 심지어 여자 제작진은 아무리 안에 있는 것이 멸종 위기 동물들이라지만, 사람보다 동물을 먼저 구하자고 말한다.[4] 애초에 개그물이라 진지하게 받아들일 장면들은 아니지만.

3. 구성원

제작진은 다음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3.1. 멸종위기동물 구조대



3.2. 고촌오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고촌오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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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4.1. 시즌 1

곰쥐

곰쥐의 멸종을 막고자 다른 제작진들과 함께 곰쥐가 석식하고 있는 데스파시도 섬으로 출동한다. 섬에 도착한 후, 곰쥐를 발견하고 곰쥐의 사냥을 도와준다. 그러나 그 방법이 굉장히 괴상망측 했는데 곰쥐의 다리 길이를 늘린다싶고 하이힐을 신게 만들거나 하늘을 날게한다싶고 윙슈트를 입히거나 잔뜩 흔든 사이다를 달아놓는 것이였다. 이 때문에 곰쥐는 더욱 고통스러워 했다. 그러다 곰쥐의 단단한 배를 보고 한가지 가능성을 발견하는데 바로 곰쥐를 남극의 빙판을 단단한 외피를 통해 미끄러져가며 이동하게 하는 것이였다.

꿀벌오소리

제작진들과 함께 담금주에 담긴 꿀벌오소리를 구해내고 꿀벌오소리의 성질머리를 고치기 예절 교육을 시켜 참을성을 기르게 하려고 하였다. 꿀벌오소리가 애완동물 청학동에 도착한 후에도 난동을 피우자 썩소를 지으며 담금주로 만들겠다고 협박해 꿀벌오소리를 굴복시킨다.

그러나 참지 못한 꿀벌오소리가 탈출하기 위해 라이터로 불을 지른 후, 베어가 불이 난 집을 보며 저 안에는 이니예쥐가 있다며 그를 걱정하자 구인은 우린 멸종 위기 동물 구조대이기 때문에 동물들부터 구조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꿀벌오소리가 이니예쥐를 구해오자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표한다.

흔들바위새

샌즈 갈대밭에서 한번도 발견된 적 없는 특이한 짐승을 수색하고 있는 구조대.[8] 청둥오리로부터 안내를 받았지만 거기에는 바위산에 있는 커다란 돌덩어리 뿐인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그 돌덩어리가 바로 구조대가 찾아다니던 동물이었다. 예명은 흔들바위새.[9] 단순한 돌덩어리에서 새, 벌래, 구인 제달의 모습 등 여러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특이한 동물로 구조대는 그를 보호하기 위해 생포에 나섰다. 허나 돌로 이루어진 몸 때문에 잡기 어려웠으나 구인 제달이 그에게 물을 뿌려 겨우 제압할 수 있었다.[10]

그렇게 베어와 브라운이 그를 자루 안에 넣으려고 애쓰는 동안 구인은 천체 망원경으로 혜성을 관찰하고 있었다. 이때 흔들바위새가 탈출해 구인에게 자신도 보여달라고 한다. 알고보니 마이그토리 혜성은 흔들바위새의 고향이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구조대는 그를 고향으로 데려다 주기로 하며 물로켓을 이용해 그를 고향으로 보내주는데... 실패했다. 나중에 왜 고향으로 가지 않았냐는 구인의 질문에 물로켓만으로 갈 수있을리 없다며 화를 낸것을 보면 결국 어디론가 떨어져버린 듯하다.

나무 순록

족장이 되고 싶었지만 자신의 뿔은 너무나도 작았기 때문에 큰 슬픔에 잠겨있었던 측백 앞에 등장. 측백에 미친 존재감으로 만들어주겠다며 그의 뿔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몄다. 그리고 이는 효과가 있었는지 측박은 족장선출 대회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허나 이게 아니꼬웠던 오동은 그에게 순고라를 신청하게 된다.

그렇게 순고라를 관람한 후 측백이 오동의 뿔을 부러뜨리고 승리하자 크게 환호하며 행가래를 해준다.

돼린이

돼린이의 멸종을 막기 위해 곰쥐한테 그랬던 것처럼 남극으로 데려간다. 이를 본 흑종원이 '초원에 살아야 할 돼린이를 왜 여기에 데려오냐, 동물학대다'라며 따진다. 이에 구조대는 '이건 전문가들의 결정인데 당신 혼자서 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라고 하는데 이때 표정이나 분위기가 심히 악당스럽다.(...)

그렇게 돼린이에게 남극에서 사는 법을 알려주다가 흑종원이 곰쥐, 오리 콤비를 데리고 재등장. 처음엔 후퇴하나 싶었지만 눈을 광선 쏘듯이 쏘는 기계를 사용해 곰쥐를 무력화시키고[11] 이후 전투를 벌이던 중 곰쥐와 돼린이가 협동을 해서 사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더는 싸울 이유가 없어서 화해를 하게 된다.

화살개꿀이

화살개꿀이를 포획해 법원으로 끌고간다. 이후 재판을 여는데 이유는 화살개꿀이의 독 공격으로 많은 동물들이 피해를 봤고 누적 된 스트레스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되고 있기 때문. 여기서 지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행적이 달라진다.

첫 번째 엔딩에선 결국 유죄 판결을 내려 화살개꿀이를 동물원으로 보냈다.

두 번째 엔딩에선 무죄판결을 내리는데, 지네와 화살개꿀이가 힘을 합쳐 독공격을 마구 날려 재판장에 난동을 부리자 크게 당황한다.

개새

씹덕이 개새를 붙잡아 팔려고 하자[12] 개새의 보호를 위해 씹덕을 제압하고 개새를 빼앗는데 성공한다. 이때 머리에 리본을 한 개새를 이미 포획한 상태였는데, 이들을 교배시켜 개새의 멸종을 막으려고 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별 효과가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씹덕이 개새 한쌍을 데리고 도주하자 그를 추격한다.

그렇게 사자후 할아버지까지 구조대에 가세하며[13] 씹덕을 몰아붗이던 중 유일하게 구조대가 구제하지 못했던 새개가 나타난다.[14] 그런데 알고보니 이 새개는 개새와 같은 종족이었으며 개새는 수컷, 새개는 암컷이었다. 다시말해 구조대가 원래 생포해놨던 리본을 한 개새는 암컷이 아니라 수컷이었던 것. 그렇게 새개와 개새 두 마리는 서로 어울리며 떠나게 된다.

오동

시점은 나무 순록 편으로부터 2년이 지났으며 이제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잘 하게 되었다. 그런데 집을 나선 베어는 왜인지 많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게 되며 방송국은 경찰의 수색을 받고 있었고 PD의 사무실 앞까지 경찰들이 와있는 상태였다. 알고보니 가짜 구조대 일당이 측백을 죽이자 이를 보고 분노한 오동이 흔들바위새와 합세해 이들을 제압. 이들을 멸종위기동물 구조대의 일원이라 오해했고 그대로 언론을 통해 동물학대범 누명을 쓰게 되었던 것이다.

이에 PD는 처음에는 태연한 모습을 보이는가 싶었지만 그 역시 딱히 대처법이 없었는지 곧바로 난처해하며 에피소드를 종료시킨다.

내레이션

오동 편으로부터 한 달 후, 결국 방송은 중단되었고 멸종위기동물 구조대는 뿔뿔이 흩어져버렸다. 베어는 여러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었지만 누명 때문에동물학대범으로 유명해져 취직이 힘든 상태였으며 그의 집은 온갖 낙서까지 그려져 있었다. 브라운은 하바나 초원에서 작은 서당을 만든 후 꿀벌오소리들과 함께 살고있었다. 예외적으로 구인은 어떻게 살고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PD는 자신의 수족이었던 오리 콤비로 하여금 베어를 불러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세력을 부풀려 온갖 민폐행위를 저지르는 오동을 막아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베어는 브라운과 꿀벌오소리와 만난 후 하세해 다음 행선지로 가려고 하던 중 오동이 람쥐썬더까지 포섭하려하자 그쪽으로 가게 된다.

람쥐썬더

그렇게 베어는 꿀벌오소리들과 함께 오동을 타파하려 했으나 순식간에 제압당하고 브라운과 오리 콤비만 남은 상태. 이때 브라운은 구인 제달로부터 연락을 받게 된다.

이후 베어는 람쥐썬더의 각성을 위한 제물로 사용될 뻔했지만 구인이 새개를 데리고 나타난 나무 순록들을 쓰러뜨렸고 그 사이에 개새들이 나타나 베어를 구해준다. 거기다 흑종원과 돼린이, 곰쥐, 물개까지 등장해 구조대와 합세한 상황. 그렇게 대 전투가 벌어지는 사이 베어는 람쥐썬더를 데리고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려 했지만 오동에게 가로막힌다. 그렇게 오동에게 죽나 싶었지만 이에 분노한 람쥐썬더는 토르로 각성했고 상황이 우세하게 돌아가게 되었다. 이에 오동은 흔들바위새와 함께 어디론가 떠났고 흑종원이 찍은 영상 덕분에 동물 학대범 누명도 벗게 되었다.

4.2. 시즌 2

드릴말

맘스땃쥐

도플갱어

나가

코끼리바다

구조대가 돼보자!

투명 웜뱃

천공충

공룡?

5. 기타



[1] 그래도 상처 부위에 약을 발라주는 등 마냥 매만 먹이진 않았다.[2] 다만 나무순록 측백이에게는 그나마 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했다.[3] 이 부분에 대해서 흑종원도 동물 학대라며 깔 정도였다. 정작 자신도 곰쥐보고 새끼들을 줄이라고 말한다.[4] 사람도 동물이긴 하다. 물론 다른 동물들을 우선으로 구하지는 의도로 했을 가능성이 높지만.[5] 과학자들이였으면 흔들바위새의 신비한 능력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 사람들은 동물 실험과는 거리가 먼 동물 구조대다.[6] '구인'을 직역한것으로 진짜 본명인지는 불명이다.[7] 1화에선 머리를 땋은 장발이었다.[8] 다만 구인 제달은 마이그토리 혜성을 관찰할 목적도 있었다.[9] 정작 본인은 철새라고 한다.[10] 바위 타입은 물이 두 배로 약하다고 한다.[11] 원래는 흑종원에게 사용한 것이었지만 곰쥐를 방패로 사용했다.(...)[12] 신고 포상금이 무려 10억이기 때문.[13] 구조대를 도와주는 이유는 개짖는 소리를 멈추기 위해서.(...)[14] 개새가 크기가 소형견 수준이며 머리가 개이고 몸통이 새라면 이 새개는 반대로 머리가 새고 몸통이 개이며 크기 역시 무려 2~3M나 된다.[15] 첫번째는 유비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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